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 중소 자영업자들이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7일,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6개 업체의 행복나눔 연합모금 정기 기부 참여로 착한가게 100호점을 달성하며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매출액의 일부(월 3만원이상)를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들이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등 모든 종류의 가게가 참여할 수 있다. 착한가게를 통해 나눔에 동참하게 되면 착한가게 현판 제공 및 기부금에 대한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 이날 인증 현판을 받은 착한가게는 △95호 이지헤어(염재은) △96호 ㈜대광(남정만) △97호 알파옥천점(박미숙) △98호 북경반점(최무진) △99호 유화아뜰리에(유은하) △100호 라인떡방(곽재경) 6개소다. 이로써 행복나눔 연합모금에 정기 기부를 약속한 업체는 100호점으로 늘어났다. 황규철 군수는 “오늘 이 자리가 지역 사회에 온기를 더하는 나눔이 울려 퍼지는 큰 파장이 되길 바란다”며 “행복나눔 연합모금을 통해 소외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태백시는 오는 5월 7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교육제도 개선 및 인프라 구축,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위한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발대식 및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개최한다. 교육발전특구 지정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지역협력체 발대식 및 업무협약(MOU)에는 태백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태백교육지원청, 강원대학교, 기관·단체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다. 시는 지역협력체 발대식을 통해 일반자치-교육자치-지역산업체 간 '교육발전특구' 협력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강원특별자치도-태백시-강원대학교 간 업무협약(MOU)으로 '교육발전특구' 지정 공모사업의 안정적인 추진과 운영을 도모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태백교육지원청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님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우리시 교육발전과 정주여건 마련에 힘을 모아 주셔서 감사드린다. 도교육청, 강원대와 함께 지역 맞춤형 교육발전특구 모델 마련으로 태백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가 체결한 업무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민선 8기 들어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예우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보훈명예수당에 이어 올해는 ‘참전유공자’ 관련 수당을 인상한다. 나주시는 오는 7월부터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을 월 10만원에서 12만원, 참전유공자 배우자 유족수당을 월 5만원에서 7만원으로 인상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7월부터 국가유공자 보훈명예수당을 기존 월 5만원에서 7만원으로 인상해 지급하고 있다. 지원 대상도 기존 전몰·순직·전상·공상군경 유족에서 ‘전몰·순직·전상·공상군경’, ‘무공·보국수훈자’, ‘5.18유공자’ 본인 또는 유족으로 확대했다. 아울러 3.1절, 5.18민주화운동, 현충일, 6·25전쟁일 등 보훈 행사를 자체적으로 개최해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애국,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있다. 기념식에 참석한 유공자·유족 좌석을 맨 앞줄로 배치하는 등 유공자 존경과 예우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경업 6.25참전유공자회 나주시지회장은 “참전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고 참전수당을 인상해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만국가정원이 개장 5주 만에 누적 관람객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개장 첫 주 만에 21만 명의 관람객을 맞이한 데 이어 지난 6일까지 관람객 1,000,510명을 기록하여 ‘정원 신화’를 계속해서 써나가는 중이다. 순천시에 따르면 이달 3일부터 6일까지 황금연휴 기간 14만 명이 정원을 찾았으며, 어린이날 하루 전인 4일에 7만 6천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1일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시는 올해부터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아날로그 정원에 인공지능(AI), 애니메이션 요소를 접목하여 주요 시설 및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그 결과 개장 전부터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던 콘텐츠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며 연일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씨앗을 찾아 떠나는 스릴 넘치는 4D 어트랙션 ‘시크릿 어드벤처’, 유미의 세포들과 꼬마 우주인이 함께하는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 AI 두다와 직접 이야기를 나누는 ‘두다톡’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이곳을 찾은 어린이들은 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5월 7일 오전 11시 옛 한방병원을 의성 서부권역 청년복합문화센터로 리모델링한 의성푸드빌리지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하여 김광호 의성군의회 의장 및 의원, 경상북도의회 의원,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의성푸드빌리지는 안계면 시안리 389-1번지 내에 위치하며 지상 4층의 규모(연면적 1,214㎡)로 유휴시설이었던 공간이 1층 청년외식창업 공간(스테이크하우스), 2층 로컬푸드카페, 3층 가상플레이그라운드, 4층 청년 커뮤니티 공간으로 변화했다. 의성푸드빌리지가 2022년 2월, 행정안전부 지역사회 활성화 계획대상 사업에 선정되면서 같은 해 6월에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청년외식창업 공동체 공간조성 사업과 행정안전부 디지털 스마트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고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와 함께 다부처 연계 사업으로 조성됐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2023년 3월에 모집 공고를 통해 운영자를 선정하여, 초기 단계부터 운영자 의견이 반영된 맞춤형 시설을 조성했으며, 또한 외식창업 전문 컨설팅을 통해 맛을 고급화했고 지역 우수 농산물을 활용한 가성비 높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달성군은 3일부터 10일까지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하여 달성군 읍‧면 맞춤형 복지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즐거운 생활지원단 등이 취약계층 300세대에 안부 묻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3일부터 10일까지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저소득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활안전 등을 점검하는 ‘행복 나눔, 안부 묻기’ 사업을 실시한다. 달성군 읍‧면 맞춤형 복지팀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즐거운 생활지원단 등과 함께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간편조리식품 및 미세먼지 및 폭염 대비 행동요령 안내문 등을 전달하며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실태를 확인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바쁘신 중에도 항상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참여해 주시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즐거운 생활지원단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달성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달성군은 2013년 대구광역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공무원이 직접 저소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달성군새마을회는 지난 7일, 4월에 개최했던‘제28회 참꽃문화제’ 식당 운영 수익금 전액과 회장 후원금을 합한 299만 원 상당을 달성군청에 기부하였다. 지난달 개최되었던 참꽃문화제에서 달성군새마을회는 축제 방문객들이 허기를 해소할 수 있도록 먹거리 식당을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의 전액인 2,488,920원과 후원금 500,000원을 더한 2,988,920원을 기부하였다. 정연욱 회장은 “달성군새마을회 식당을 통해 참꽃문화제를 즐기러 온 많은 방문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셨길 바라며 새마을지도자들이 힘써 모은 수익금이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정갈한 음식을 저렴하게 제공하고자 구슬땀을 흘린 새마을지도자들께 감사드리고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새마을회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랑의 집고쳐주기, 탄소중립‧생명살림운동 등 보다 나은 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봉사하고 있으며, 결혼이민자 지원사업 확대와 청년새마을회 양성을 통해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마을운동을 적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달성군은 지난 4일 논공읍 달성군청소년센터에서 열린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달성군 어린이날 큰잔치’행사를 어린이와 가족 등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5월 5일에 어린이날 축제가 집중되는 것을 고려해 하루 일찍 5월 4일에‘2024 달성군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어린이날 큰잔치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존과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워터존 및 바운스존, 화려한 볼거리가 제공되는 공연존 등으로 구성하여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뿐만이 아니라 쉼터와 간단한 간식, 분식, 음료 등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는 푸드존도 따로 마련하여 편안하게 행사를 즐겼다. 행사에 참여한 최유진(화원초 1학년)학생은 “물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겨 최고의 어린이날이였다”며, “내년에 또 올게요”라고 외쳤다. 최재훈 군수는 “오늘 행사가 우리 어린이들의 가슴속에 일생 동안 아름답고 빛나는 시간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며, 꿈과 희망이 있는 미래 주역으로 자라나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윤수 교육감이 전국 시도교육감 가운데 시민들과의 약속을 가장 잘 이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4 전국 교육감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전국 최고 ‘SA 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4월 말까지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선거공약의 이행 실적을 평가하기 위해 공약 이행 완료(100점), 2023년 목표 달성(100점), 주민 소통(100점), 웹 소통(Pass/Fail), 공약 일치도(Pass/Fail) 등 5대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평가 등급은 총 5단계(SA, A, B, C, D)이며, 종합평가에서 총점 100점 만점에 78점 이상을 받으면 ‘SA 등급(최우수)’에 해당한다. 부산교육청은 ‘종합평가’에서 78점 이상을 획득해 SA 등급을 획득했고, ‘2023년 목표 달성’과 ‘주민 소통’ 등 2개 분야에서도 SA 등급을 받았다. 시교육청은 전체 75개 공약사업 중 ‘부산학력개발원 설립’을 이미 완료했고, 나머지 사업도 지난해 이행 목표를 초과 달성했거나 정상 추진 중인 것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의회는 7일 의회 의장실에서 장애인 권익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서남용 의장, 이경애 부의장, 성중기·심부건·유이수·이주갑·이순덕 의원 등 의원 7명과 완주군장애인연합회 김덕연 회장, 전북지자체장애인협회 완주군지회 심동택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완주군 장애인 단체의 현황과 정책제안 등을 청취하고 대응책 마련을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장애인 단체는 완주군 장애인단체 사무실 이전, 장애인인식개선 교육 등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권익보호를 위한 가장 시급한 최우선 과제를 건의했다. 서남용 의장은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 단체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과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장애인 단체의 복지증진과 권익보장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장애인 복지 증진과 당면과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에 대한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학교사용자 참여를 활성화하고, 사전기획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함께 디자인하는 미래학교 공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등부, 중ㆍ고등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우리의 참여로 만들어 가는 미래학교 공간’이며, 공모 내용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공간 활용 사례, 새로 조성한 학교 공간에서 100배 즐기는 방법, 공간 재구조화 사업 인식개선, 우리 학교 중심 공간 활용 모습, 미래 학교ㆍ교실 공간에 대한 모습, 사업 추진 학교 구성원들에게 공유하고 확산할 수 있는 사례, 공간 재구조화 사업 관련 안전 지도 등이다. 공모 기간은 5월 7일부터 6월 14일 17시까지이고, 참여 대상은 대구시교육청 소속 학생ㆍ학부모ㆍ교직원, 일반시민이며, 개인 또는 팀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숏폼(개인 또는 단체 5명 이내, 30초~1분), 웹툰(개인, 5컷~10컷), 포스터(개인, 8절 도화지 크기)중 1가지 방법으로 제작하여 학생ㆍ학부모ㆍ교직원은 소속 학교로, 일반 참가자는 담당자 전자우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양군은 지난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삼성라이온즈와 함께하는 영양군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양군민에게 프로야구 경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여 생활 속 스포츠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군민의 생활 복지에 기여함과 동시에 5월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제19회 영양 산나물 축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취지로 개최됐다. 오도창 영양군수의 시구와 김석현 영양군 의회 의장의 시타를 시작으로 경기가 진행됐고 경기 중 수시로 전광판을 통해 제19회 영양 산나물 축제 홍보 영상이 송출되어 영양의 지역 대표 축제를 홍보했으며 약 600명의 영양군민이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를 방문하여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영양군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청정 지역 영양의 대표 축제인 제19회 영양 산나물 축제를 통해 많은 방문객들이 영양을 찾아주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천군은 7일부터 시작하여 이달말까지 상반기 농어민수당을 예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고 농어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 조성을 위해 가구당 60만 원을 2회로 나눠 지원하는 사업으로 하반기 수당은 오는 8월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 대상은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체 중 실제 농업과 임업, 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로 1년 이상 관내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한 사람이다. 다만, 부부일 경우 1인에게만 지급한다. 이에 군은 지난 2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 신청받아 총 1만 323명을 지급대상자로 확정했으며 대상자로 선정된 농어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방문 후 예천사랑상품권을 수령하면 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농어민수당 지급으로 농산물 가격 하락, 농자재 가격 인상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예천사랑상품권으로 수당을 지급해 침체되어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천군 용궁면 회룡포 일원에서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6일까지 개최된 "2024 예천의 봄, 회룡포 봄꽃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축제 개장일인 첫 주말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틀간 약 15,000명이 방문하였으며, 3주간 총 80,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정도로 회룡포 봄꽃축제가 예천군 대표 봄 축제로 자리를 잡았다. 이번 축제는 2.7ha의 유채꽃밭과 2ha의 청보리밭, 올레길 꽃잔디를 비롯해 다양한 봄꽃을 조성해 봄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는 힐링 장소로 주목받았다. 또한 회룡포 마을 입구에 가로 10m의 거대한 용 모래 조형물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많은 관광객들이 인증샷을 찍기 위한 대기행렬로 진풍경이 펼쳐졌다. 특히, 백사장을 활용한 모래 낚시터, 모래성 깃발 게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푸드트럭, 플리마켓, 7080추억의 노래, 색소폰 공연, 미로공원 체험은 남녀노소 관광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많은 분들이 이번 봄꽃 나들이를 통해 화려한 봄꽃의 향연을 만끽하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회룡포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