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성시가 10일 화성시근로자복지관 4층 세미나실에서 ‘100만 특례시 준비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화성특례시민헌장 제정을 위한 핵심 키워드를 선정하고 특례사무를 발굴하고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특례시민헌장 제정의 중요성과 추진 절차를 준비위원회 위원들과 공유했다. 회의에서 준비위원회 위원들은 ▲미래 ▲균형 ▲혁신 등 미래지향적인 키워드와 ▲나눔 ▲포용 ▲공동체 등 시민들의 화합과 협력을 강조하는 키워드를 선정했다. 향후 시는 시민들이 직접 제안한 키워드와 의견을 바탕으로 헌장을 구성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특례시민헌장이 제정할 방침이다. 또한, 6월부터는 '화성특례시 서포터즈'를 모집해 특례시민헌장 제작, 출범식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10월에는 특례시 토론 및 강연회를 개최해 특례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박형일 소통행정국장은 “100만 특례시 준비위원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에 특례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2025년 1월 성공적인 특례시 출범을 위해 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화성교통안전교육센터와 공영버스 운전자에 대한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화성시 송산면 화성교통안전교육센터에서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HU공사 대중교통사업처장, 교통운영부장과 화성교통안전교육센터장과 교육처장이 참석해 안전한 화성시 대중교통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교통안전 체험교육 업무협약은 HU공사의 공영버스 운전자에게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 운전 습관을 체득하는 것을 목표로 체결됐으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한 공영버스 운행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협약에 따라 향후 HU공사에서는 분기별로 운수직 직원 20명 이내를 선발해 화성교통안전교육센터에서 교통안전 체험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으로는 안전운전 기본 소양 교육, 교통안전 체험 실습, 심리상담 교육 등으로 구성 된다. HU공사 윤인기 대중교통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운수직 직원들의 실질적인 안전 운전 능력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지속적 협력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10일 국가를 위해 목숨 바친 ‘고주리 순국선열 영현 합동 봉송식’에 참석했다. 국가보훈부 주최로 열린 이번 합동 봉송식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헌화 분향, 건국훈장 헌정, 추모사 및 봉송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고주리 유족, 정명근 화성시장,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 광복회 경기지부장 및 광복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고주리 순국선열은 1919년 경기도 화성 지역에서 만세운동을 주도했던 김흥열 지사 일가를 향한 일제 군경의 보복 참살로 희생됐다. 고주리 주민들은 희생된 김 지사 일가 6위의 유해를 수습해 팔탄면 공설묘지에 안장했고 유족, 천도교 교인 및 화성시는 매년 4월 15일 추모제를 거행해 왔다. 한편 고주리 순국선열의 영현은 이날 봉송식 이후 국방부 의장병의 예우를 받으며 국립대전현충원으로 운구돼 독립유공자 제7묘역에 안장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국가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고주리 순국선열들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한다”며, “화성시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선양과 예우에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감회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에 참여할 학부모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 형성’이라는 주제로 바쁜 현대 사회에서 공감과 치유가 필요한 부모들을 위해 자녀를 건강하게 사랑하면서 나 자신도 사랑하는 방법 및 부모와 자녀 간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그동안 교육지원청과 거리가 멀어 참여가 어려웠던 서부 지역의 학부모들을 위해 6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15명 이내 학부모를 모집하여 전문강사의 강의 및 상담형식으로 진행한다. 태안 권역은 진안도서관, 봉담 권역은 봉담문화의 집, 동탄 권역은 홍사용문학관, 남양 권역은 송린이음터, 향남 권역은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이상 7월)하고, 오산 권역은 꿈두레도서관에서 9월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6월 10일 오전 10시부터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학부모협력팀으로 문의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이경임 지역교육협력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친근하게 소통하고 가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성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정명근)이 8일 화성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400여 명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2025학년도 대비 동부권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발표된 의대정원 규모 및 입시 관련 이슈로 혼란이 가중된 수험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마련됐으며 정성민 소장(前 서울대 입학사정관 출신)이 2시간에 걸쳐 2025학년도 대학별 수시모집 전형 분석 및 대학별·지역별 수능 합격선에 대한 분석 정보를 제공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와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사업과 장학사업으로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길에 든든한 이정표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8월 10일에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수도권 주요 30여 대학이 참가한 부스 70개 규모의 대학입학정보박람회가 개최 예정되어 있으니,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5학년도 대비 화성 진학설명회’는 화성시 교육국제화특구 단위사업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1차 서부권 입시설명회(2024.5.25.), 2차 동부권 입시설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성시의회 배현경 의원(더불어민주당·바선거구)이 오늘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3홀에서 열린 2024 의정대상 시상식에서‘대한민국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주관‘지방의정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배현경 의원은 제9대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며, 지역 주민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배 의원은 "이 상은 화성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선배·동료 의원님들의 협조 덕분”이라며 "항상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성시가 6일 향남읍 공공급식 친환경 농산물 재배 농가에서 “HO (Hwaseong Organic) 스쿨팜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HO-스쿨팜 가족봉사단은 관내 공공급식을 이용하는 자녀와 학부모들이 급식 농산물 재배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농사 체험을 하고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력난으로 시달리는 농어촌에는 도움의 손길이 되어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올해 7기 가족봉사단에는 30가족 120여 명이 참여하며, 10월까지 약 5개월간 공공급식 계약재배 농가에서 적과, 모종 심기, 잡초 제거, 수확 및 선별 등의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발대식 행사 후 농장주에게 친환경 마늘이 공공급식으로 공급되는 과정과 함께 수확하는 요령을 안내받고 마늘 수확을 도왔다. 김조향 농식품유통과장은 “HO-스쿨팜 가족봉사단 활동이 공공급식 농산물의 안전성을 높이고 농촌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성시가 오는 20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달리는 국민신문고(맞춤형)’를 발안만세시장 고객센터(향남읍 평2길 7)에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맞춤형)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주무관들이 지역을 직접 방문해 지역 주민의 고충민원을 직접 상담 및 접수하는 현장 민원 상담 제도이다. 이날 민원상담장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무관 5명, 협업기관 전문가 2명, 화성시 시민옴부즈만 위원 1명 등 상담위원 8명이 민원인과 1대1로 민원인 중심의 현장 상담을 진행한다. 주요 상담분야는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복지노동 등 행정 전 분야로, 각급 행정기관·공공기관·지자체 등의 처분과 관련해 고충이나 불편을 겪고 있거나, 건의사항·기타 법률상담 등 상담을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든지 상담 받을 수 있다. 특히 협업기관인 소상공인진흥공단과 신용회복위원회는 소상공인 경영지원 및 전통시장 활성화, 상품권 사용 관련, 신용 및 채무문제 진단, 생활법률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병순 감사관은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이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의 고충 해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성시가 5일 궁평리 마을정보센터에서 2024년 스마트도시 어촌리빙랩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궁평항 일대를 대상으로 진행한 스마트도시 어촌리빙랩은 총 25명의 시민참여단으로 구성돼 출범했다. 시민참여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3회 워크숍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궁평항 일대 지역문제 인식,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적용 가능한 기술, 서비스 검토, 스마트도시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해결책 구체화하기 등의 활동을 했다. 먼저 지난 4월 발대식에서 시민참여단은 스마트도시의 이해와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를 위한 주민참여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특히, 화성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를 직접 방문해 화성시 스마트도시 정책을 이해하고 통합운영센터 견학을 통해 화성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난달 9일 1회차 워크숍에서는 시민참여단의 관심분야에 따라 안전, 교통, 환경의 주제로 3개의 모둠을 구성해 시민이 체감하는 어촌‧지역의 문제를 공유하고 토론했다. 먼저 △안전 모둠은 궁평항 일대가 많은 차량으로 혼잡해 도보이용자의 차량 사고 위험을 △교통 모둠은 관광객이 많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이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동탄대로 5길 21, 라크몽 B동 3층)에서 '하루일색 : Colorful days'展을 오는 7월 9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설치 및 회화 현대미술 작가의 '일상과 색'을 주제로 한 창의적인 작품이 가득한 ‘색’다른 전시이다. 작가 3인은 일상의 자연과 풍경에서 담은 색을 표현했다. 작품의 요소요소를 형상화한 공간연출을 통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작품 너머로 확장 시켜 마치 작품 속으로 이끌려 들어가는 듯한 경험을 만든다. 화성시에서 활동하는 오은희 작가는 단순한 재현이 아닌 작가의 마음에 들어온 풍경과 작가가 대상을 느끼고 바라보던 시각을 담은 제주풍경을 캔버스에 표현한다. 조유미 작가는 투명하고도 각각의 고유한 색을 가진 레진 조형 작업을 통해 투명한 세상의 다양성을 보여준다. 최은영 작가는 낯선 곳에서 경험한 따뜻한 잔상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장면을 단순화시켜 우리가 무심코 살아가는 일상의 모든 순간들의 의미를 되새긴다. 그 밖에 대형 허니콤보드 골판지로 꾸며진 체험존은 작품을 관람하고 떠올린 색을 마음껏 칠해보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성시의회는 6월 6일, 화성현충공원(화성시 송산동)에서 열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오문섭 부의장을 비롯해 시의원이 참석하고 국가유공자 및 보훈 단체, 시민 등 내·외빈 약 35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오문섭 부의장은 이날 추모사에서“지금의 풍요와 자유를 누릴 수 있게 해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다음 세대에게 가르치는 일이 우리의 할 일이다”라고 하며, “우리가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고 지혜와 용기를 주신 순국선열의 평안한 안식을 빈다”라고 전했다. 올해로 69회를 맞이하는 현충일 추념식은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분향, 추모사에 이어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추념식 후에는 보훈 가족이 대전 현충원을 참배했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매년 현충일에 화성현충공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해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민의 애국심을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성시가 5일 한국전력공사·SK텔레콤과 전력‧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한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고독사 위험자의 전력·통신 사용 패턴을 학습한 뒤 평균 사용과 비교해 사용에 이상 징후가 감지되는 경우, 1차 대상자에게 인공지능(AI) 전화, 2차 읍면동 복지담당자에게 알림문자를 발송해 위급상황에 신속 대처하고 안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이번 협약은 민관이 협력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시는 전력·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한 안부확인 서비스 제공으로 이용 대상자의 생활 간섭을 최소화하면서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사업 참여 희망자를 선정 및 사업 관리 등을 맡게 되며 한국전력공사와 SKT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력·통신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운영 등을 수행한다. 시는 다음달부터 6개월간 고독사 위험도가 높은 150가구를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이날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열린 협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 화성시, 환경의 날 맞아 20일까지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 벌여 화성시가 환경의 날을 맞아 20일까지 ‘환경의 날! 우리도 같이해’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을 벌인다. 이 캠페인은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으로 지구환경 보호를 위한 취지로 마련한 것으로 이달 3일부터 20일까지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대중교통 이용 ▲장바구니 사용 ▲쓰레기 줍깅 ▲다회용기 사용하기 등 자원순환을 실천한 인증사진을 QR코드 또는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보내면 된다. 당첨자는 이달 24일 발표 예정이며 당첨자에게는 경품을 제공한다. ▲ 화성시, 탄소중립·녹색성장 선도 도시로 변모한다 정명근 시장이 이끄는 민선8기 화성시가 들어서면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도시 구축을 위해 애쓰고 있다. 탄소중립은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 증가를 막기 위해 인간 활동에 의한 배출량은 감소시키고 흡수량을 증대시켜 순수 배출량이 0이 되는 것을 뜻한다. 우리나라는 2050년을 목표로 탄소중립 녹생성장 기본법을 제정해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성시가 6일 현충일을 기념해 화성시 화산동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열었다. 시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매년 이곳에서 추념식을 개최해왔다. 이날 추념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도·시의원 및 일반시민 등 350여명이 참여했다.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은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념사 및 추모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 화성시는 추념식 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해 대전 현충원을 오가는 참배 차량을 지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추념사를 통하여 “우리가 누리고 있는 바로 오늘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 위에 만들어졌다.”며 “앞으로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대한 정신이 후대에 올바르게 계승되어 그 뜻에 보답할 수 있도록 백이만 화성시민을 먼저 생각하고 화성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성시가 5일 관내 36개 어린이집 어린이들과 함께 논 산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손 모내기’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이 직접 논에 들어가 어린모를 심어보는 체험을 하며 생태 감수성을 함양하고 농업 이해도를 증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달 28일 매송면 소재 체험논에 이어 동탄 소재 체험논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 학부모, 교직원 등 280여 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손에 흙을 묻히며 즐겁게 어린모를 심고 지난해 가을에 심었던 밀과 보리를 관찰하며 자연과 농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세시풍속인 풍년기원제 체험과 여름 백일장도 함께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농경문화를 소중하게 여기고 먹거리의 중요성을 배우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화성시는 다양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논 산책, 텃밭여행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공공급식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