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호조벌을 비롯해 약 200헥타르(ha)에 달하는 ‘친환경 쌀 생산단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건전한 볍씨 사용과 철저한 종자소독을 통해 주요 종자전염 병해충을 예방하기 위해 현장 지도와 홍보를 강화한다. 벼 키다리병과 도열병은 감염된 종자로 인해 발생하는 대표적인 병이다. 특히 벼 키다리병은 못자리에서 발병하면 식물이 웃자라거나 말라 죽을 수 있어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는 건전한 볍씨를 선별하고, 파종하기 전에 철저한 소독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예방 조치는 병해충의 확산을 방지하고, 농작물의 건강한 성장을 촉진한다. 종자소독에는 온탕 소독과 약제침지 소독이 대표적이다. 일반적으로 온탕 소독은 60도(℃)의 물 300리터(L)당 볍씨 30kg을 10분 담갔다가 꺼내 찬물에 바로 식히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적정한 비율과 온도를 유지하면 벼 키다리병을 비롯한 병해충 방제 효과를 90% 이상 볼 수 있다. 약제침지 소독은 볍씨를 약제 용액에 담가 병해충을 제거하는 방법이다. 적용 약제를 희석배수에 맞게 희석한 후 약액 40리터(L)당 볍씨 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주민 스스로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실천할 수 있는 사업을 실제로 진행해보는 ‘주민학습 공론장 와글와글’ 마을회담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을회담 사업은 주민들이 스스로 주민 공론의 장을 운영해 지역사회의 주요 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실천 사업을 직접 기획ㆍ운영해 주민들의 자치 의식과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시는 마을회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3월에는 총 6회에 걸쳐 의제 발굴 진행자(퍼실리테이터)들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마을회담 운영단체를 선정하기 위해 공개모집이 진행돼 5개 동(대야동, 정왕2동, 정왕4동, 배곧1동, 배곧2동)의 주민자치회가 선정됐다. 공모에 선정된 각 단체는 마을회담을 통해 ▲우리 동의 문제점 및 필요성 찾기 ▲대안 탐색 ▲대안 채택 및 구체화 ▲실천 사업 기획 및 운영에 나서게 된다. 마을회담 사업은 주민들이 스스로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사업이므로, 해당 동의 마을 의제에 관심 있는 주민들은 언제든지 마을회담 및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은 ‘제2회 도서관의 날(4월 12일)’ 및 ‘제60회 도서관 주간(4월 12일~4월 18일)’을 기념해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모두 다 음악이 되는 ‘소래빛 북 콘서트’를 4월 13일 오후 2시에 3층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모두 다 음악이 되는 ‘소래빛 북 콘서트’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시민들에게 풍부한 예술과 독서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행사는 시흥시 문화홍보 대사인 색소폰 4중주단 ‘콰르텟 앤’의 아름다운 색소폰 연주와 '모두 다 음악'의 ‘미란 그림책 작가’ 강연으로 이뤄져 있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콰르텟 앤(Quartet and&)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구성된 4인조 색소폰 연주자 그룹이다. 대표 경력으로는 ▲KBS 음악실 초대석 ▲예술의 전당 정기연주 ‘The Red Tango’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청춘마이크' 최우수 연주팀의 수상 경력이 있으며, 이들은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시흥시 문화홍보 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소래빛 북 콘서트’를 통해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대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시흥시 도서관의 발전 방향 및 공간 특성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24 도서관 발전 세미나’를 4월 15일 오후 3시부터 시흥ABC행복학습타운 가치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도시의 미래’를 주제로 중앙도서관과 소래빛도서관이 공동 주최하고 (사)더나은도시디자인포럼과 연계해 진행한다. 행사는 이석현 (사)더나은도시디자인포럼 회장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해 심희준ㆍ박수정 건축공방 공동대표와 박영애 의정부시 도서관과 과장의 강연 등 분야별 전문가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세미나에는 시흥시 공공 및 작은도서관 관계자, 사)더나은도시디자인포럼 관계자, 도서관에 관심 있는 시민 등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연을 통해 ‘도서관 공간’이 도시의 미래와 시민의 삶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한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시흥시 도서관의 정책 방향 재설계를 위한 발전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최근 건강관리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맨발 걷기 열풍에 발맞춰 곰솔누리숲 7블럭(정왕동 1969번지)에 황톳길을 조성했다. 황톳길은 맨발로 걷을 수 있는 공간으로, 일상 속 스트레스와 피로에 지친 시민들을 위한 휴식과 재충전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맨발 걷기 황톳길은 약 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작년 11월에 착공해 지난 3월에 공사를 완료했으며, 4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황톳길은 총 250미터 길이로 구성돼 있으며, 맨발로 걸은 후 발을 닦을 수 있는 세족 시설과 벤치 등의 휴게공간이 함께 조성돼 있다. 맨발 걷기는 발과 땅의 표면이 접촉함으로써 지압 효과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혈액순환이 개선되며, 몸 전체의 신경 체계 및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흙길(굵은 모래)이 아닌 황토를 사용함으로써 황토에서 나오는 원적외선을 통해 세포의 생리작용을 촉진하고 몸의 독성을 제거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시는 황톳길 조성을 확장해 시민들에게 건강한 산책로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조성된 곰솔누리숲 7블럭 황톳길을 시작으로 곰솔누리숲 3블럭(정왕동 1953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육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2024년 육아 쉼표 사업 공모전’에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육아 쉼표 사업’은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접근성이 먼 곳을 중심으로 지역 거점 어린이집을 지정해 격차 없는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양육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4월 중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공모를 통해 지역별 7곳을 선정한다. 이후 5월에는 어린이집 기반 시설을 활용한 주말 프로그램, 체험형 부모 교육, 영유아 발달지원 등 다양한 양육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진희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육아 쉼표 사업’을 통해 모든 영유아의 가정이 지역 간 격차 없는 다양한 양육정보를 제공받고 양육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오이도 어촌 체험 휴양마을’이 어촌 체험 이용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시흥시는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인해 침체한 어촌 체험 마을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어촌 체험 휴양마을 체험활동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도비와 시비 보조를 통해 어촌 체험 이용객에게 체험료를 50% 할인해 주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어, 어촌 체험을 더욱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료는 대인은 기존 1만 원에서 5천 원으로, 소인은 7천 원에서 3천5백 원으로 50% 할인이 적용된다. 이는 갯벌에서 이동을 쉽게 할 장화와 조개를 캐고 담을 호미, 바구니 대여비를 모두 포함한 금액이다. 혜택은 4월부터 시작되며, 예산소진 시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어촌 체험행사는 11월 초까지 진행된다. 물때에 따라 체험 시간이 매일 조금씩 달라지며 이르면 오전 9시부터 체험이 시작돼 최대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정확한 체험 시간은 어촌 체험 휴양마을 누리집의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촌 체험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오이도 어촌 체험 휴양마을에서 안내받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봄을 맞이해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시화호 거북섬에서 달콤 축제를 개최한다. 시는 올 한 해 동안 사계절을 주제로 한 다양한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이 중 봄철을 맞아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제1회 거북섬 ‘봄 달콤 축제’는 봄과 어울리는 아기자기한 체험과 달콤한 음식을 즐기는 축제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봄과 어울리는 달콤한 디저트’로 거북섬 별빛공원, 경관 브릿지, 시화호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봄 달콤 축제에서는 시흥시만의 특색있는 야외 디저트 페어를 주최하고, 관내 디저트 업체들의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인다. 디저트 페어에서는 ‘달콤 디저트 공방’, ‘달콤 만들기 공방’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제빵을 체험하거나 수공예품을 만들 수 있어 축제 참가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며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달콤 클래스’와 축제 현장을 돌아다니며 거북섬을 둘러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는 ‘달콤한 투어’와 같이 다양한 즐길 거리가 기획돼 있다. 특히, 오는 6월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가 3일 시청 다슬방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정책의 방향 및 전략, 기본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ㆍ자문하는 민관 협력 기구다.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경찰서, 교육지원청, 복지 전문가, 학부모, 아동복지 시설장 등 총 11명의 인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시흥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들과 ‘시흥시 아동권리보호관(아동옴부즈퍼슨)’이 참석해 ▲신규위원(2명)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출 ▲중점사업 성과 보고 ▲‘시흥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 보고 등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위원들의 아낌없는 제안과 조언에 감사드린다”라며 “아동에게 꼭 필요한 정책 추진을 위해 각 기관과 단체에서도 든든한 조력자로 함께해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동의 참여 활성화 및 의견 수렴을 위해 올해 아동친화도시 조례 개정을 준비하고 있으며, 조례 개정이 완료되면 하반기에는 아동 대표를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에 포함해 확대 구성할 계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4년 세외수입 운영 시군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종합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2023년도 실적을 바탕으로 ▲세외수입 징수율 ▲체납액 정리 실적 ▲기관장 관심도 등을 평가하는 것이다. 평가 결과, 시흥시는 각종 재산 압류, 부동산 공매, 차량 번호판 영치, 고액 체납자 명단 공개 등을 통해 징수율을 향상했으며, 세수 확충을 위한 징수 대책 보고회, 업무 연찬회, 담당자 교육 등을 개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여러 부서의 적극적인 노력과 시민들의 성숙한 납세 의식으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이라며, “생계형 체납자 배려, 고질 체납자에 대한 고강도 체납 처분, 새로운 징수 기법 개발 등을 통해 공정하고 건전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다가오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일 및 본투표일에 교통약자 이동차량을 무료로 지원한다. 투표지원 차량은 오는 4월 5일, 6일, 10일로 총 3일간 투표를 위해 이동하는 교통약자들에게 무료로 운영되며, 이용 가능시간은 투표시간과 동일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용희망자는 투표일에 맞춰 희망하는 시간에 전화나 경기도광역이동지원시스템 어플 등을 통하여 접수하면 된다. 정동선 사장은 “교통약자의 투표권 보장을 위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희망네바퀴 33대와 바우처택시 30대를 운행하며 중증보행장애인, 장기요양 1~2등급, 임산부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차량을 지원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2024년도 제1회 시흥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지난 1일에 개최하면서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소통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행사는 시흥 ABC행복학습타운 열림관에서 열렸으며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청년, 민간전문가 및 공직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흥 청년들의 공식적인 소통 창구이자 청년정책 수립을 위한 심의ㆍ의결 기능을 수행하는 청년정책위원회는 전국 최초 총 14,373명의 주민청구로 제정된 시흥시 청년 기본 조례를 근거로 시작됐다. 올해에는 8기 위원회(19명)가 구성됐으며, 위원회 임기는 1년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8기 청년정책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위원장과 부위원장이 호선(위원장 조권희, 부위원장 이효정)됐다. 또한, 2024년 시흥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안)에 대한 심의와 의결이 이뤄졌으며, 청년정책에 대해 청년과 관계 전문가의 다양하고 현실적인 의견을 수렴했다. 공동위원장으로 선임된 조권희 청년위원장은 “올해는 청년문화예술 지원과 청년 네트워크 구축에 많은 관심을 두고 청년정책위원회 활동에 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4월 13일부터 12월 8일까지 도시농업공원 시민행복텃밭 참여자 및 도시농업 관련 시민을 대상으로 ‘도시농부 텃밭상담소’를 총 35회에 걸쳐 운영한다. 도시농부 텃밭상담소는 도시농업을 통해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텃밭 활동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도시농부 텃밭상담소는 ‘도시농업 공동체 텃밭 활동을 통한 도시지역 공동체 회복과 행복한 여가 활동’이라는 주제로 관내 도시농업공원 3곳(배곧 텃밭나라, 함줄 도시농업공원, 월곶 공영도시농업농장)에서 진행되며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도시농업공원 시민행복텃밭 참여자와 시민들에게 텃밭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텃밭 채소를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 활용과 텃밭 작물 재배 기술을 지도해 건강한 도시농업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텃밭상담소에는 시흥시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농업 관련 교육을 수료하고,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전문 강사들과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현장에 배치된다. 이들은 농작물의 생육 상태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직접 조언을 제공해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일부터 생활에 유익한 행정정보를 지도로 시각화한 위치기반의 생활정보지도 ‘시흥 맵’ 웹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민간 포털 사이트에서 찾기 어려운 시흥시의 다양한 생활정보를 직관적으로 담은 온라인 지도 콘텐츠 서비스로, 시흥시민뿐만 아니라 시흥시를 찾는 외지인들에게도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 맵’ 웹 서비스는 생활편의 정보 26종, 보건복지 정보 13종, 재난안전 정보 11종, 교육정보 5종, 일자리 정보 등 61종의 다양한 생활정보를 제공한다. 서비스를 통해 연속지적도, 토지ㆍ건축물대장, 토지이용현황 등의 통합 행정정보를 클릭 한 번으로 조회할 수 있으며, 민간 포털과는 차별화된 지도 제공 서비스를 선보인다. 생활정보지도 ‘시흥 맵’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동네소식알리미’에 접속하면 상단 우측에 ‘시흥 맵’ 탭을 클릭해 이용할 수 있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생활편의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제공할 계획이며,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해 시민과 함께하는 활력 넘치는 고품질 행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해양레저 문화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4월부터 거북섬 시화호에서 ‘해양레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시흥시와 경기도가 협업해 운영되며, 경기도에 주소를 둔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에는 카약ㆍ바나나보트 주말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오전과 오후 각각 60명씩 현장 신청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7월부터 8월까지 평일 중에 운영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도 선착순 현장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웨이브파크에서 이뤄지는 서핑과 다이빙 체험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 ㈜웨이브파크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서핑은 4월 중순, 다이빙은 5월 말)할 수 있으며, 체험비 일부를 결제하고 이용할 수 있다. 서핑은 4월 19일부터, 다이빙은 6월 6일부터 운영되며 일 4회씩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거북섬 시화호에서 이뤄지는 해양레저 프로그램의 수요는 점차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해양레저를 체험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하고, 더욱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