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6월 21일 LH 경기북부지역본부 의정부사옥 이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공기업인 LH는 경기북부 지역의 성장세에 대응해 작년 1월 경기북부지역본부를 신설, 시는 발 빠르게 경기북부지역본부의 의정부 이전을 제안했다. 직접 발로 뛰어 신사옥으로 활용 가능한 건축물을 찾아 LH 임직원 대상 현장투어 및 유치 설명회를 열고 본부와 사옥 후보지 사용 협의 및 인센티브 제공 방안 등을 적극 모색했다. 그 결과, LH는 여러 후보지 중 경기북부의 행정, 문화, 교통 등의 중심지로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고 교육 여건 등이 좋은 의정부를 최종 낙점, 지난해 4월 시와 ‘지역상생발전 및 사옥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업무협약 이후 수차례에 걸쳐 이전 관련 실무자 회의 및 현장 확인을 진행하고, 김동근 시장이 앞장서 입주 현장 로드체킹을 실시하는 등 업무 추진에 속도를 냈다. 이에 따라 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6월 대수선공사 및 실내 리모델링을 마치고 용현산업단지 인근 기존 롯데마트(산단로76번길 116) 자리에 지역 핵심기관으로 둥지를 틀게 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1일 제33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날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에는 △김현채 의원이 ‘업무 인계인수 온라인 시스템 관리 철저’ △정진호 의원이 ‘공론화위원회 구성 촉구’에 대해 발언했으며, 이어 의원발의 조례안 6건을 포함한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등 19건을 의결했다. 24일부터 28일까지 2023회계연도 결산 및 기금 결산 승인안 등을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하고 오는 7월 1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모든 의사진행 과정은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 유튜브에서 생중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본회의에서는 청각, 언어 장애인들을 위한 수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의결한 의원 발의 조례안은 ▲ 의정부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범구 의원 외 4명) ▲ 의정부시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안나 의원 외 5명 ) ▲ 의정부시 아동·청소년 부모 채무 대물림 방지 법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6월 21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의정부시 자일동 귀락마을 농가에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의정부시청소년재단과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 ‘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 연계로 인력이 부족한 의정부시 인근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보태며 도농 상생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임직원 및 생활개선의정부시연합회 나눔봉사분과(회장 김용남) 단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마늘 수확, 귀락마을 환경정비, 마을 어르신 식사 준비 등을 함께 하며 의정부시 지역 농가에 힘을 보탰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 경규관 대표이사는 “의정부시 지역사회를 위해 영농 지원 활동에 함께해주신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와 생활개선의정부시연합회 나눔봉사분과에 감사드리며, 바쁜 농번기에 인력난을 겪고 있는 의정부시 농가에 이번 활동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다양한 지역 밀착형 나눔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조속한 발견과 가정 복귀를 지원하는 실종예방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배회 증상이 있거나 실종 경험 또는 실종 위험성이 있는 지역 내 60세 이상 치매환자다. 치매안심센터 방문․등록을 통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사전 지문 등록 서비스, 배회감지기를 지원받을 수 있다.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는 대상자의 고유번호를 옷 등에 부착하는 표식으로, 발견 시 경찰관이 고유번호를 통해 신상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사전지문 등록 서비스’는 지문, 사진 등 대상자의 정보를 경찰청 시스템에 미리 등록해 실종 시 신속한 신원 파악이 가능하다. ‘배회감지기’는 가방 등에 걸 수 있는 고리 형태로 보호자의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 대상자의 위치를 실시간 파악할 수 있다. 서비스 지원을 원하는 치매환자 및 보호자는 거주지와 가까운 치매안심센터에 사전에 필요서류 등을 전화로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이 밖에도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가능지구대와 연계․협력해 ‘폴 케어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정보도서관은 7월 16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양육자를 위한 그림책테라피 ‘마음안부’를 운영한다. 마음안부는 7세 이하 자녀(2018~2023년생)를 둔 성인 14명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그림책테라피스트와 4권의 그림책을 함께 읽고 자신의 경험과 감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육아로 지친 마음을 깊이 살피고 돌보는 독서치유 프로그램이다. 시 도서관 소속 독서동아리 ‘도시락’의 재능기부로 운영하며 ▲나를 돌보는 시간(7월 16일) ▲우리 엄마여서 고마워(7월 19일)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7월 16일 오전 10시 ‘나를 돌보는 시간’에는 현재 나의 모습을 들여다보고 육아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 응원하며 육아 스트레스에서 잠시 벗어나 오롯이 나에게 집중해본다. 7월 19일 오전 10시 ‘우리 엄마여서 고마워’에서는 아이의 마음을 돌아보고 양육자가 된 후 발견한 나의 장점을 이야기하며 있는 그대로의 나와 아이를 만나고 사랑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자신의 내면을 치유하고‘양육’이라는 공통사를 가진 사람들과의 교류와 공감대 형성을 통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경기포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의정부지방검찰청과 6월 19일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강화를 위해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지검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의정부시‧경기양주‧경기포천아동보호전문기관장들과 의정부지방검찰청 형사3부 오미경 부장검사 등 1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내 아동학대 문제와 더불어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학대행위자 개입 방안을 마련하고, 아동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소통이 이뤄지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오미경 부장검사는 “검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협력해 아동보호사건 처리에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며, “피해아동의 권익을 보호하고 학대피해아동 가정과 지역사회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동보호전문기관장들은 “아동학대 사건을 검찰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학대피해아동가정 사례관리 및 재학대 발생을 예방하는 데 적극적으로 매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가 직원들의 반부패․청렴의식을 정착시키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6월 20일 신곡권역에서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청렴교육은 의정부시 감사담당관과 청렴윤리팀장이 직접 사무실을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순회 대면 교육이다. 신곡권역 3개 과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주요 감사 사례, 상호 존중문화 정착을 위한 갑질 예방,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부패방지제도 등 사례 중심의 강의를 했다. 시는 앞서 송산권역과 호원권역 직원들을 대상으로도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번 신곡권역을 마지막으로 상반기 교육을 마무리한다. 하반기에는 9월 도시농업과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세원 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공무원으로서 기본적으로 알고 준수해야 할 청렴 관련 법령들을 숙지하는 등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디지털성범죄를 예방하고자 6월 20일 경전철 의정부시청역 일원 공중․개방화장실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 회원들과 함께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의정부정보도서관 등 4개소 화장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탐지장비(렌즈‧전파탐지기)를 이용해 변기뚜껑, 천장, 환풍구 등에 불법 촬영 기기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했으며, 흠집이나 구멍에는 경고성 문구 스티커를 부착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2023년 하반기(7~12월) 동안 5% 이상 에너지 사용량을 감축한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분야 참여가구 2천708세대에 3천725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란 가정 또는 상업시설, 아파트 단지 등에서 전기‧상수도‧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절감하면 감축률에 따른 인센티브를 반기별(6‧12월)로 1포인트당 최대 2원의 범위 내에서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상시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을 희망할 경우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누리집에 주소, 에너지원별 고객번호, 계좌번호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가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에너지 사용량 절감으로 환경도 지키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6월 한 달간 빗물받이 집중 점검기간을 운영하며 의정부1‧2동 일대 빗물받이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낙엽 등 퇴적물과 쓰레기로 막힌 빗물받이는 악취를 유발하며 여름철 침수의 원인이 된다. 이에 행복마을관리소는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행복마을관리소는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담배꽁초로 인한 마을 미관 저해 및 환경오염 문제 해결에도 힘쓴다. 의정부1‧2동 내 담배꽁초 상습 무단투기 지역 현황을 파악하고, 정기적인 담배꽁초 수거활동으로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이 밖에도 폐의약품 분리배출 캠페인을 통해 폐의약품의 올바른 배출방법을 안내하고 있으며, 폐의약품 수거율 향상을 위해 경로당 방문수거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행복마을관리소를 통해 환경오염 예방 및 시민 건강 보호에 앞장설 것”이라며,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및 생활복지의 거점이 되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지역 내 장거리 통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운행 예정인 ‘의정부형 학생전용 통학버스’를 운영할 운송사업자를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운송사업자 신청 자격은 여객자동차법에 따라 한정면허가 가능하며, 결격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법인 또는 개인이다. 접수 기간 내 시청 교통기획과를 방문해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안서 평가 등 운송사업자 선정 절차를 거쳐 이르면 8월 중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과거 인구가 많았던 의정부 서부권은 고등학교가 밀집해 학생 부족 현상을 겪는다. 또 최근 10여 년간 신도시 개발로 인구가 급격히 늘어난 동부권은 학교가 부족한 상황이다. 시는 이를 해소하고자 교육지원청과 학교 신설 및 흥선권역 등 구도심에 소재한 고등학교를 이전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하지만 당장 시행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송산권역 학생들은 통학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 시는 이번 학생전용 통학버스 사업을 통해 등교시간 내 송산권역(거주지)과 흥선권역(학교)을 잇는 총 6대를 버스를 우선 투입, 장거리로 통학하는 학생들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2024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해 6월 24일부터 7월 17일까지 시설물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연면적 1천㎡ 이상 시설물 중 160㎡ 이상인 구분 소유자에게 교통유발 원인자 부담 원칙에 의해 매년 10월에 부과한다. 이에 따른 수입금은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투자 재원으로 사용된다. 이번 전수조사는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 12명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의 각 층, 호수별 실제 사용 용도 및 상호, 미사용(공실) 여부, 변동사항 등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올해 교통유발시설물 조사 대상은 4천340건으로 전년도에 비해 110여 건이 증가했다. 또한 휴․폐업 등의 사유로 30일 이상 사용하지 않은 시설물과 오피스텔 주거전용으로 사용하는 시설물은 8월 14일부터 31일까지 신고서 및 증빙자료를 제출받아 경감할 계획이다. 전선녀 주차관리과장은 “교통유발부담금의 부과 자료로 활용되므로 정확하고 공정한 부과를 위해 필요시 현장사진 촬영과 면담자의 성명 정보를 수집할 수 있으니, 소유자와 시설물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도전하고 성장하는 청년 창업가를 육성‧지원하고자 청년 창업공간에 입주할 19~39세 예비‧초기 창업 청년을 7월 3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 창업공간은 의정부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 일부를 지난 4월 리모델링해 조성한 총 8석 규모의 사무공간이다. 모집 대상은 1984년~2005년생으로 의정부시에 주소를 두고 6개월 이내 사업자등록을 할 수 있거나, 의정부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3년 미만의 초기 창업가다. 유망한 아이템을 가진 청년이라면 누구나 2인 이내로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심사평가를 통해 입주자로 선정되면 입주기간은 최초 2년, 연장평가에 따라 최대 3년까지 입주할 수 있으며, 추후 멘토링 및 전문가 자문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 후 첨부된 입주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7월 12일 오후 6시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창업이란 길을 걷는 과정에서 청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함께 방향을 모색할 것”이라며, “청년 한 명, 한 명이 각자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9일 시장실에서 ‘제10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시장, 의정부도시공사 사장, 안전교통국장, 관련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락 중앙버스전용차로(BRT) 운영 개선 및 경민대 앞 교각 하부공간 정비 등 교통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실효성이 부족하다고 지적받고 있는 민락 중앙버스전용차로(BRT)에 대한 시간대별 교통량 조사를 진행 중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운영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경민대 앞 교각 하부를 전면적으로 정비해 교통 및 보행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참석자들은 반환공여지를 활용한 주차장 조성, 교외선 운행 재개, 민락TG 유지관리도로 개방, 경의초등학교 통학로 개선 등 시민들의 교통편의 향상을 위한 방안들도 모색했다. 김동근 시장은 “교통정책은 시민들의 생활에 직결되고 직접 체감된다”며, “그만큼 철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신중하게 결정하되, 결정된 사업은 속도감 있게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시는 지난 6개월간 10회차의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진행하며 ▲민락․고산 학생통학버스 및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GTX 플러스 노선 상생협력 협약식 및 국회 토론회’가 6월 20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GTX 플러스 노선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GTX 플러스 노선이 통과하는 도내 10개 자치단체장들이 모여 노선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GTX 플러스 노선이 국토교통부에서 수립 중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국회‧국토교통부 및 관련 시군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GTX 플러스 노선은 기존 GTX의 수혜지역을 확대하기 위한 노선으로 G(포천~인천), H(파주~위례), C연장(안산~시흥) 노선을 의미한다. 특히, GTX-G노선은 ‘숭의~신천~광명시흥~광명(KTX)~사당~논현~건대입구~구리~별내~동의정부~송우’를 연결한다. 의정부 동부지역 광역철도망 공급을 통해 서울 도심 및 KTX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1부에서는 국회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20여 명과 김동연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