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서핑협회는 지난 19일 웨이브파크 광장 내 무대에서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2기 오승석 회장이 취임했다. 시흥시서핑협회는 신임 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어 시장상 및 체육회장상 수여식이 진행됐다. 구자광 시흥시서핑협회 재무이사와 윤병성 시흥시서핑협회 이사가 수상했다. 이후 오 신임회장은 새 임원들과 동호회 회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내빈 축사, 취임 회장 임명장 전달, 신규 임원진 위촉장 수여, 1%복지재단 기금전달, 선수 격려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 국가대표 서핑 시범 및 내빈 서핑체험이 이루어졌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서핑은 우리 삶에 열정과 자유를 불어넣는 스포츠”라며 “시흥시도 서핑협회와 함께 더 나은 서핑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승석 취임 회장은 “앞으로 서핑 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예정되어있는 2024년 시흥시장배 서핑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1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무인이동체 산업 육성과 융복합 기술을 이끌어갈 ‘육·해·공 무인이동체 협업 네트워크 운영위원회’ 발족식과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흥시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과 함께 산·학·연·관·군이 참여하는 ‘무인이동체 융복합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무인이동체 산업의 기술 고도화와 시흥 배곧지구를 글로벌 혁신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무인이동체 융복합 협업 네트워크를 이끌어갈 ‘육·해·공 무인이동체 융복합 협업 네트워크 운영위원회’는 육·해·공 무인이동체 기술·정책·서비스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포함해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개최된 제1회 운영위원회 간담회에서는 육·해·공 무인이동체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업 네트워크의 목표, 운영 방향 설정 등의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운영위원회 개최를 시작으로 육상, 해상, 공중 등 분야별 분과위원회가 구성되며, 참여 주체 간 협업을 통해 R&D 및 기술 고도화 지원, 정책사업 발굴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그리고 오는 6월에는 각 분과별 전문가가 함께 모여 각종 현안과 향후 발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가 지난 4월 19일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장애인 축제 한마당’을 시흥시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시흥시지체장애인협회와 장애인단체 9개소가 공동으로 주관해 열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이날 임병택 시흥시장,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문정복 국회의원, 조정식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내외빈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해 함께 교류하고 화합하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농아인협회의 수어 노래공연으로 문을 연 기념식 행사 1부에서는 모범장애인과 장애인 복지 유공자 30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부는 장애인 축제한마당으로 꾸며져 단체별 장기자랑 및 문화행사가 펼쳐졌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는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역시 시 전역에서 각종 장애인식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특수학교 설립 추진, 장애인전동보장구 충전기 설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및 자립생활센터 운영 등 다양한 방면에서 장애인 복지가 실현될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가 시화호 3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높이고자 19일 시화MTV 보니타가 옥상 풋살구장에서 FC트롯퀸즈를 초청한 친선 축구 경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트로트와 스포츠 마케팅을 활용해 ▲시민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시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뿐 아니라,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활용해 ▲거북섬을 전략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친선경기에 초청된 ‘FC트롯퀸즈(FC Trot Queens)’는 이상윤 감독과 이성섭 코치를 중심으로 서지오, 박주희를 비롯해 마이진, 소유미, 요요미, 개그우먼 김명선, 트윈걸스, 그룹 오로라, 강자민, 강보경, 김보민 등으로 구성된 축구(풋살) 선수단이다. 지난 2022년 4월에 창단해 꾸준한 실력 향상을 거듭하며 주목받고 있다. FC트롯퀸즈에 맞설 시흥시 대표 팀으로는 ‘정왕해로여성축구회’가 출전했다. 지난 2014년 10월에 창단한 정왕해로여성축구회는 ‘2023년 시흥시장기축구대회’에서 여성부 우승을 차지하는 등 출중한 실력을 갖춘 팀이다. 이날 오후 12시에 개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ㆍ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 및 ‘개 사육 농장 등의 신고 등에 관한 규정’ 공포에 따라 식용을 목적으로 현재 운영 중인 개 사육 농장주, 개 식용 도축ㆍ유통상인 및 개 식용 식품접객업자를 대상으로, 운영신고서 및 종식 이행계획서를 접수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개 식용 종식 특별법’ 공포(2024.2.6.) 이후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도축, 판매시설 등의 신규 추가 운영이 금지되며, 기존 농가와 업자는 전업 및 폐업 이행계획을 통해 운영을 중단해야 한다. 개 식용 종식과 관련된 농가, 유통상인, 영업자들은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작성해서 제출해야 하고, 2027년 2월 6일까지의 전ㆍ폐업 계획에 대한 이행계획서를 작성해 8월 5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기한 내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농가, 도축ㆍ유통업자, 식품접객업소 운영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는 추후 전ㆍ폐업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며,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고 사업장의 폐쇄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 시는 신고서를 제출한 농가, 유통, 식품접객업소를 대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제2회 시흥시장애인 가맹단체 한마음축제’가 지난 18일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려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시흥시장애인 가맹단체 한마음축제’는 신체적 활동을 통한 상호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장애인의 건강 증진 도모와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시흥시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ㆍ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시흥시장애인체육회 소속 17개 가맹단체 19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보치아, 점보스태킹, 줄다리기, 릴레이 계주 등 다양한 종목을 즐기며 실력을 겨뤘고, 자원봉사자 60여 명이 참여해 선수들을 응원하며 격려를 보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축제를 즐긴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운동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연대와 화합을 증진시켰다. 이날 축제에 참여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경쟁이 아닌 희망, 행복, 화합, 도전의 가치를 배우는 축제의 장이 마련돼 기쁘고, 무엇보다 지체장애인 선수들이 보여준 뜨거운 열정에 감동했다. 시흥시는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가 지난 17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업무 담당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동(洞) 사회복지 상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동(洞) 종합상담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활성화를 위해 사회복지실천과교육연구소의 이경국 소장을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상담의 기본원리 ▲원활한 관계 형성을 위한 상담기법 ▲효과적 의사소통 기술 등으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들은 한층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재홍 시흥시 복지국장은 “주민행정의 최접점인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복지상상톡톡 플러스’를 통해 민관 보건복지 제공 인력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 맞춤형복지팀의 점검과 상담을 추진해 내실 있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가 시민이 직접 참여해 동네의 집중 방역을 전개하는 ‘마을방역단’의 단원을 모집한다. 마을방역단은 시흥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6월부터 10월까지 모기가 가장 많아지는 기간에는 참여자 본인이 거주하는 동네의 물웅덩이, 하천 등 모기 유충의 주요 서식지에 대한 집중 방역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마을방역단 활동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자원봉사활동 실비가 지급되며,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된다. 마을방역단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4월 30일까지 거주하는 동의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앞서 지난해에는 관내 19개 동에서 300여 명의 마을방역단원이 함께해 시흥시의 위생 해충 방지와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한편, 올해는 마을방역단 활동에 거북섬동이 동참할 계획으로, 거북섬동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 윤현주 시흥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번 마을방역단 활동을 통해 시민이 함께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시흥시를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안전하고 정확한 예방접종을 위해 국가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215곳과 코로나19 위탁의료기관 136곳에 대해 4월 말부터 6월 말까지 방문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가 예방접종 지원사업’ 관리지침에 따라 보건소는 연 1회 이상 위탁의료기관을 현장 방문해 점검을 진행해야 하고, 위탁의료기관은 상ㆍ하반기에 연 2회씩 자율점검을 시행해야 한다. 시는 이번 방문 점검을 통해 위탁의료기관의 ▲예방접종 실시기준 준수 여부 ▲백신별 보관 장소 구분 및 백신 냉장고 온도 유지 상태 등 백신 관리 ▲오접종 방지를 위한 대상자 확인 절차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점검 시 발견된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에서 조치하고, 점검을 통해 꾸준히 관리할 계획이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국가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 대한 철저한 점검 관리를 통해 오접종 없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예방접종 환경을 조성해 시민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8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신천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범죄예방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 합동 순찰에는 각 동 자율방범대 및 외국인방범대 대원 230여 명이 참여해 대규모로 진행됐다. 이번 합동 순찰은 범죄예방을 목적으로 시행된 것으로, 순찰대는 상가 밀집 지역, 근린공원, 학교 주변 등 범죄가 우려되는 곳을 도보로 이동하면서 방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신호등 및 보안등 파손 여부와 도로 위험사항 등 취약 시설물 점검도 병행했다. 시흥시 자율방범대는 자율방범연합대와 각 동 자율방범대, 외국인자율방범대를 포함해 95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학교 주변, 공원, 놀이터, 택지지구 내 우범지역을 중심ㅇ로 순찰활동과 청소년 선도 활동을 매일 진행하고 있다. 박영덕 시흥시 안전교통국장은 “앞으로도 시흥시는 시흥경찰서, 시흥시 자율방범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관내 범죄취약지역 순찰은 물론 안전 위험 요인을 적극 발굴해 범죄를 예방할 것”이라며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022년 말에 발생한 가정 내 필터 변색 민원과 관련해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상시 점검 체계를 구축해 1년간 운영한 결과 ‘수돗물에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시흥시 상수도과는 지난해 2월부터 시흥시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3개 정수장(노온, 연성, 시흥)별 급수계통 각 1개소에 냉수, 온수 필터를 각각 설치해 변색 정도를 점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가정 내 필터 변색 민원 발생 시 빠른 원인 파악이 가능해져 적극적인 민원처리가 용이해지고,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사전에 점검할 수 있다. 이로써 수돗물 시스템의 안정성과 투명성을 높여 시민들의 신뢰를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다. 시는 현재까지 반기별 총 4회 필터 현장점검을 진행한 결과, 온수 계통의 필터 변색 정도가 심한 것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건물 내 온수 시스템이나 온수 배관의 상태가 필터 변색에 영향을 준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보통 건물 내 열교환기 세척은 일반적으로 1년에 1회 시행하는 것이 권장되며, 주기적인 온수시스템의 유지관리를 통해 가정 내 필터 변색을 개선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시의 대표 축제인 ‘시흥갯골축제’가 2024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공모사업(이하, ‘과제 지원사업’)'에 선정된 3개 축제가 발표됐다. 이번 과제지원 사업은 전국 65개 문화관광축제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1, 2차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3개 축제를 선정했다. 심사 과정에서는 ▲각 축제가 제안한 과제의 실행 가능성 ▲지원 필요성 ▲지속가능성 확보 ▲기대효과 ▲전담 조직 역량이 중점적으로 평가됐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지원 사업은 캐릭터 마케팅 지원 분야로, 축제 전용 캐릭터 개발 및 활용 홍보를 통해 문화관광축제의 인지도를 높이고 기념품 판매를 통한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한다. 사업을 통해 선정된 3개의 축제는 총 2억 5천만 원 상당의 지원을 받게 된다. 시흥갯골축제는 정체성에 맞는 축제브랜드 캐릭터를 개발해 홍보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며, 시는 이번 캐릭터 마케팅 사업을 통해 시흥갯골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캐릭터를 활용해 관람객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시흥시청소년재단과 함께 올 한 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관내 청년동아리 10개를 최종 선정하고, 지난 16일 시흥시청소년재단에서 사전설명회를 진행했다. 앞서 지난 4월 5일까지 ‘2024 시흥시 청년 동아리지원사업’ 공모에 총 16개의 청년동아리가 신청한 가운데, 시는 동아리 활동계획과 지역사회와의 연계성을 중점적으로 심사한 결과 최종 10개의 동아리를 선정했다. 선정된 10개 동아리는 로봇, 연극, 뮤지컬, 웹툰,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연간 10회 이상의 동아리 활동과 청소년 축제, 청년 축제에도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선정된 동아리들에는 5월 초까지 연간 13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사전설명회에서는 시흥시청소년재단의 사업비 사용 지침에 대한 자세한 안내뿐 아니라, 시흥시 청년청소년과의 청년네트워크(청년정책위원회, 청년정책협의체, 청년정책 서포터즈단, 청년축제기획단) 소개와 청년공간(청년스테이션, 청년협업마을) 소개에 이어 시흥시 청년정책 블로그에 대한 안내도 이뤄졌다. 유상선 시흥시 청년청소년과장은 “청년동아리를 통해 청년들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6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다양한 인구 문제에 대응하고 정책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시흥시 인구정책위원회 분과별 학습모임’을 시작했다. 이번 학습모임은 4월 16일부터 5월 23일까지 ‘삶이 행복한 도시, 살고 싶은 시흥 만들기’라는 주제로 시흥시 인구정책위원회와 해당 부서가 함께 모여 ‘저출생’, ‘일ㆍ육아’, ‘교육 청년’, ‘변화 대응’이라는 총 4개 분과로 나눠 각 3회차씩 진행한다. 58만 대도시인 시흥시는 도시개발을 통한 인구성장을 이뤄내면서 다양한 정책을 펼쳐 시민들의 정주의식을 강화하고, 삶의 질을 향상해 왔다. 이로써 국가적 저출산ㆍ고령화 위기 극복에 동참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학습모임에서 참여자들은 시흥시의 인구 현황을 진단하고 강점과 약점을 분석한 뒤, 시흥시만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인구정책을 개발해 인구 위기 문제를 극복하며 선제적으로 미래 대비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인구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모든 관련 부서의 정책 역량 집중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학습모임이 인구정책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 보건소는 지난 17일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요양병원 감염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 내 요양병원 10곳의 관계자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의료 관련 감염병의 감염관리 방안, 예방관리 교육 요구, 보건소와의 협의 사항을 논의했다. 의료기관은 다인실 병상이나 개방형 중환자실과 같이 감염 예방에 취약한 구조를 지니고 있으며, 감염관리 전문인력 부족과 전담 기구 부재로 인한 감염의 위험이 있다. 이러한 이유로 의료기관에서의 감염관리는 민관협력 및 전문가와의 공조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고령의 기저질환자와 면역저하자가 집단 생활하는 노인요양시설은 감염에 더욱 취약해 의료 관련 감염병 발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감염관리에 대한 주의가 더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내 요양병원 관계자들은 의료 관련 감염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감염관리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시흥시 보건소와 요양병원 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이번 간담회는 보건소와 지역 내 요양병원 간 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