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는 5일 오후 2시 춘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정원도시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시민정원사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 날 간담회는 제1기, 제2기 시민정원사와 도시숲·정원관리인 등 20여명이 함께 했다. 지난 31일 개최된 ‘춘천 호수지방정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 추가 의견수렴과 시민주도형 정원도시의 방향성 및 시민정원사의 역할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을 가졌다. 2023년부터 양성교육을 통해 배출된 시민정원사들은 지속적 정원문화확산 활동을 위해 금년 6월, ‘봄내가드너스’라는 비영리 단체를 만들었다. ‘봄내가드너스’는 정원드림 프로젝트사업 및 도시숲 문화사업, 정원문화행사 등에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정책제안과 건의내용을 적극 반영해 시민만족도 높은 지방정원을 조성하고 시민과 공감할 수 있는 정원도시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시민정원사는 생활 속 가장 가까이에서 정원문화를 선도하고, 춘천시를 아름답게 가꾸는 의미있는 활동을 하는 봉사자다.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정원도시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6일부터 8일까지 송암스포츠타운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2024 강원 바이오엑스포 & 제2회 춘천 창업엑스포’를 개최한다. 춘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엑스포 연계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그간 따로 개최되던 두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해 춘천시가 자랑하는 바이오산업과 창업생태계를 전국에 알리고 이를 통해 지역 산업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는 행사 흥행을 위해 ‘강원 바이오의 새 울림, 그리고 어울림’이라는 구호 아래 80개 기업전시관 및 5개 광역지자체가 참여한 바이오특화단지 공동정책관, 로컬브랜드 페스타, 창업포럼, 취업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기업과 시민의 참여를 독려하고 참관객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키자니아 GO, 시민 크라우드펀딩, 유튜버 궤도, 약이 참여한 특별강연, 어린이 사생대회, 이미지메이킹·퍼스널컬러 진단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레고랜드, 삼악산케이블카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공연과 강의를 접목한 교육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춘천시에 따르면 1일 오전 10시, 오후 3시 2회에 걸쳐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춘천시 하반기 친절 교육이 진행됐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민원 응대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키우고 이를 현업에 적용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단순한 교육을 넘어 민원 응대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한 공연도 준비했다. 샌드아트 공연은 지남규 강사가 맡았고, 특이 민원인 대응 교육은 김혜경 강사가 담당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특이 민원의 대응 원칙, 춘천시의 특이 민원 사례 토의를 통한 대응 전략 및 마인드 세팅 등이었다. 특히 육동한 춘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민원 업무의 어려움에도 최선을 다해주시는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교육이 지친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직원들의 정서적 안정 지원 및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시는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해 조례를 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춘천시 현안 등에 대한 정부 지원 요청에 나섰다. 춘천시에 따르면 28일 육동한 춘천시장은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을 연이어 만나 춘천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성에 대해 긴밀하고 진지한 논의를 했다. 이날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 도시재생 혁신지구 준비 상황 등을 설명했다. 춘천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성과 관련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도 깊은 공감을 표했다. 춘천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성은 옛 캠프페이지를 미래세대를 위한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K-콘텐츠와 첨단산업, 공공 및 지원시설 등 옛 캠프페이지를 시민 친화적인 곳으로 조성하는 것이 핵심으로 춘천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다. 특히 일자리 창출을 통해 춘천시 청년이 일자리를 찾아 다른 지역으로 나가지 않고, 춘천에서 직장을 다니며 삶의 보금자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여건 마련이 핵심이다. 춘천시는 변화하는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빈틈없는 준비를 해 내년 상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0월 26일 오후 2시 춘천시민축구단의 K3리그 마지막 홈경기가 펼쳐진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앳된 목소리의 응원이 울려 퍼졌다. 힘찬 응원의 주인공은 이우택(사농동·소양중학교 2학년) 군. 이날 이우택 군은 어김없이 경기장을 찾아 춘천시민축구단의 ‘골든데이’에 박수와 함성으로 힘을 보탰다. 이 군은 춘천시민축구단 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춘천송암스포츠타운을 찾아 본부석 한 가운데서 북을 이용해 전체 응원을 주도하며 응원단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평소에도 축구에 대한 큰 열정을 가지고 있었던 이 군은 강원도민프로축구단 응원을 위해 송암스포츠타운을 자주 찾으며 K리그1 경기 관람과 응원을 즐겼다. 그러던 중 지난 6월 우연히 춘천시민축구단과 화성FC와의 원정 응원에 동참하면서 춘천시민축구단과 깊은 인연을 맺게 됐다. 이후 춘천시민축구단의 매력에 매료된 이 군은 춘천시민축구단의 홈경기에 빠짐없이 나타났다. 특히 학업과 개인 일정이 허락하는 한 춘천시민축구단의 원정경기 응원에도 적극 동참했다. 이 군이 진두지휘하는 응원 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업비 154억 원을 투입하는 춘천 호수지방정원의 윤곽이 드러난다. 춘천시는 오는 31일 오후 1시 30분 대회의실에서 춘천 호수정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춘천 호수지방정원은 상중도 일대 16.8㏊ 부지에 청정 수변 생태자원을 활용한 호수지방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한 결과물을 바탕으로 춘천시는 춘천 호수지방정원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호수정원사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참여해 의견 및 질의를 진행한다. 지방정원 조성 설계단계부터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들이 주체가 되는 지방정원을 만들기 위한 방안이다. 이를 통해 춘천시는 상중도의 생태를 보전하면서도 다른 지방 정원과는 다른 전략을 도출한다. 보고회 진행 순서는 참석자 소개, 육동한 춘천시장 인사 말씀, 홍보영상 시청, 용역수행사항보고 이후 시민·자문단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 호수지방정원이 조성되면 춘천시민의 치유 공간 제공은 물론, 춘천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업기술 유출 피해를 막기 위한 협의회가 구성돼 주목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23일 오전 11시 춘천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춘천시 산업보안협의회 창립식이 열렸다. 창립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기업 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최근 기술 유출 피해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기업 기술 보호를 위한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지오멕스소프트, 바디텍메드, 휴젤 등 바이오, ICT, 정밀의료 관련 첨단기업 21개 사와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춘천지사 4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 회장으로 안상섭 지오멕스소프트 대표가, 부회장으로 유스테이션 백준호 대표가 뽑혔다. 앞으로 협의회는 기업 간 보안 관련 위협과 정보를 공유하고, 보안 관련 정책 논의 및 법적 규제에 대한 의견 교환할 계획이다. 또한, 최신 보안기술 적용을 촉진하고, 보안 인력의 전문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해 기업의 기술 보호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장으로 선출된 안상섭 지오멕스소프트 대표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개최된다. 올해는 ‘함께 여는 지방시대, 활짝 웃는 대한민국’이라는 구호 아래 정부 부처, 시도청 및 시군구청, 교육청, 학계, 활동가 등이 모여 지방자치 분권과 균형발전 정책을 논의하고 지방시대 정책들의 성과를 함께 나눈다. 채 한 달 남지 않은 행사를 앞두고 춘천시는 지난 10일 협업 회의, 21일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엑스포와 부대행사의 유기적인 협업을 위해 빈틈없는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 기간에는 강원바이오엑스포, 춘천창업엑스포, 춘천커피페스타, 춘천드론레이싱컵, 춘천시립교향악단, 춘천마임공연 등 다양한 지역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되는 만큼 관련 기관과도 끊임없는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무엇보다 지방시대 엑스포의 주요 행사 중 하나인 전시관에 강원스테이트관과 춘천만의 특색있는 made by 약사천, 춘천 문화도시 등 주민 참여 공간, 시군의 날 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 기간 춘천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축제가 열려 춘천시민과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먼저 지난 1일부터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 등에서 문화예술 축제가 펼쳐지고 있다. 춘천마임축제와 춘천연극제, 춘천인형극제, 춘천시립예술단과 함께 춘천의 다양한 문화를 전 세계인에 선사하고 있다.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 참가 선수들과 임원들과 춘천시민, 관광객들은 연일 다양한 문화축제를 즐기면서 춘천에 흠뻑 빠지고 있다. 5일에도 오후 1시 대형 인형 행진을 비롯해 농악단 등이 연이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지난 3일 송암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 대한민국 상생 K-POP 콘서트(with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에는 3,500명이 관중석을 가득 메웠다. 무엇보다 해당 행사는 춘천시 소상공인 점포에서 일정 금액 이상 소비한 영수증으로 입장권을 구매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운영,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됐다. 이와 함께 춘천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려 지역 경제도 활짝 웃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는 제23회 춘천양성평등대회를 7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평등을 향한 걸음, 함께 이루어가는 춘천'을 구호로 개최한다. 올해 양성평등대회는 2015년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시대의 흐름에 맞게 여성대회에서 양성평등대회로 변경됐기에 실질적 양성평등 춘천을 만들어가는 대회로 진행한다. 1부 기념식과 2부 시민아카데미로 꾸며진다. 기념식은 샌드아트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성별·연령별로 시민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주제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시민아카데미는 전 SBS 아나운서 윤영미가 '행복은 지금, 당장 바로' 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 부대행사로 실질적 양성평등을 이루기 위해 남녀 구별없이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고민해야 할 여성폭력 문제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7개의 여성권익증진 시설의 공감 부스를 운영한다. 시는 양성평등 지수 중 우리나라가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남녀임금격차 문제를 해소하고자 금년 11월에는 봄내여성복합커뮤니티센터를 개관하여 경력단절 여성에게 창업 공간 제공, 창업 컨설팅 및 교육,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을 추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 자원봉사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재)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는 지난 28일 오후 1시 20분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확정된 105명의 자원봉사자 중 76명의 참가자가 발대식에 참가해 밝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 첫 인사가 진행됐다. 발대식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는 처음 경험해보는 에어돔 시설로 인해 설렘과 긴장이 섞인 표정으로 입장했고, 곧 밝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 첫인사를 나누었다. 대회 관계자는 이틀 후에 개최될 태권도대회의 프로그램을 자원봉사자들에게 소개하고, 에어돔 시설 내부를 돌아보며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는 9월 27일부터 운영하는 GMS센터에서 현장등록을 시작한다. 이후 9월 30일 개막식이 개최되고, 10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대회가 진행된다. 1주간 치러지는 국제적인 태권도 행사로 자원봉사자들은 짧게는 2일부터 길게는 11일까지 참여하게 된다. GMS센터, 안내센터, 물자 운영 및 경기지원 등으로 업무를 분담해 활동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 춘천 반려동물 페스티벌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애니메이션 박물관 일원에서 춘천 반려동물 페스티벌이 열렸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춘천 반려동물 페스티벌은 '기억에 서면'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 기간 1만 여 명의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리에 마쳤다. 2024춘천반려동물페스티벌에서는 ▲ 반려동물 문화제 ▲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 ▲ 반려견과 걷기 행사 ▲ 토크콘서트 ▲ 야간드론쇼 ▲ 건강검진·미용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춘천의 반려동물 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개최된 산업박람회는 식품, 생활용품, 의료, 헬스케어 등 다양한 펫분야의 업체들이 참여하여 성장해가는 반려동물 산업을 한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또한 춘천시 동물보호센터 보호견들과 함께 걷는 워크투게독은 주요 참석 내빈과 사전에 신청한 참가자들 약 300여 팀이 참가했다. 서면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면서 약 3㎞구간을 걷고, 사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와 영국 멘체스터시 간의 스포츠 교류가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9일 접견실에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 개막식 참석을 위해 춘천을 찾은 야와르 아바스(YAWAR ABBAS) 맨체스터시 스포츠국 부국장과 스포츠 교류와 관련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 육동한 춘천시장과 야와르 아바스(YAWAR ABBAS) 맨체스터시 스포츠국 부국장은 스포츠는 물론 문화와 관광, 교육 등 교류 협력 분야를 다방면으로 확대하는 것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지난해 12월 영국 현지에서 맨체스터시와 문화축제·코리아오픈·주니어 대회 교류 및 관계자 초청 등 다양한 스포츠 교류를 협의한 바 있다. 올해는 해당 협의에 따라 구체적인 교류 방안을 모색했다. 이에 시와 멘체스터시간의 스포츠 교류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먼저 태권도와 관련해 맨체스터시가 주관하는 대회와 행사 시 시 선수단과 관계자가 교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축구 관련 교류를 위해 춘천시민축구단과 간담회를 하고 오는 10월 1일 춘천시 체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한림대 정문 일대 상점가 2곳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골목형 상점가는 ▲뒤뜰(후평동 847번지 일대) ▲한림대(교통 157-26번지 일대)다. 뒤뜰 상점가의 점포는 118곳이며, 한림대 상점가 점포는 95곳이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국·도비 골목 사업인 시설 경영 현대화 사업,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신청도 할 수 있어 상권 활성화도 기대된다. 이번 골목형 상점가 지정은 지난 5월 지정 기준 완화 이후 첫 사례다. 원래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은 전체 면적 2,000㎡ 이내 소상공인 점포 30개 이상이었지만 이를 25개 이상으로 완화했다. 특히 지정 신청 시 토지·건축물 소유자 2분의 1 이상 동의 요건을 삭제했다. 뒤뜰 상점가와 한림대 상점가의 면적은 6,971.312㎡와 5,606.961㎡ 다. 또한 뒤뜰 상점가는 점포 118개소 중 83개소, 한림대 상점가는 점포 95개소 중 67개소가 동의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2025년 국비 5,500억 원 달성을 위해 직접 국장단을 이끌고 국회를 찾았다. 이에 앞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7월에도 국비 확보를 위해 세종시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내달 본격적인 예산심의를 앞두고 국비 확보 총력전 태세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25일 오전 11시 국회 의원회관 간담 회의실에서 지역 국회 예결위원 국비 확보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한 시 국장단과 지역 국회 예결위원인 허영 국회의원과 한기호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국비 건의 사업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 ▲소양8교 건설 ▲강촌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 ▲시립치매전담형 요양원 건립 ▲순환형 매립시설 정비 ▲세계인형극축제 및 유니마총회 ▲송암스포츠타운 X-게임장 재건설 등이다. 무엇보다 시는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 국비와 주요 역점사업의 정부예산 확보에도 성공한 만큼 올해도 잘 준비하고 대응해 좋은 결과로 이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내년 정부예산에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