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문교회는 9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으로 김장 김치 5.5kg 200박스를 기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서문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품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관내 저소득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 드림스타트는 7일 대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드림스타트를 떠나는 초등학교 6학년 아동과 가족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굿바이(Good-bye) 드림스타트 졸업식’을 진행했다. 행사는 진학하는 학생들을 위한 ‘책가방 지원’과 부모님과 함께하는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작성한 ‘타임캡슐 플라워 LED 유리돔 만들기’ 체험을 진행해 아이들의 가치관 형성과 건강한 청소년기 준비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학교 입학을 앞둔 여러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내년에도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2024년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식약처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식중독 사업 계획의 적절성과 사업추진의 충실성‧효과‧목표 달성도 등 4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진행한 결과 전국 18개 시‧군‧구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대구시 구‧군 중에는 중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중구는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촘촘한 식중독 예방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계절별 맞춤형 식중독 예방 전략을 수립해 시기별 식중독 고위험 요인에 효과적으로 대응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동성로가 최근 관광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더 많은 관광객들이 중구를 찾아올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해 주민의 건강과 식품위생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는 3일 류규하 중구청장이 대구광역시 구청장·군수협의회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 1년 7개월간 대구지역 구청장‧군수를 대표해 구·군의 현안을 대구시와 긴밀히 논의·협력하는 가교 역할을 맡게 되고, 구청장·군수 간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협의회 운영을 총괄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구‧군 단체장님들과 힘을 모으고 대구 시민의 행복과 대구·경북 통합 및 균형발전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광역시 구청장·군수협의회는 지방자치법에 근거하여 2006년에 설립됐으며, 협의회는 대구 9개 구·군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 현안을 협의하는 등 지방자치 발전에 공헌해 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2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해 지난 5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 캠페인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긍정적인 양육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대구 중구의회 김효린 부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류 구청장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을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양육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환기했다. 류 중구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임인환 대구시의회 의원, 서기대 대구중부경찰서장, 최재훈 달성군수를 지명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따뜻하게 돌보는 양육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아동학대 예방 등 관내 아동들의 권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는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사흘간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 ‘제22회 대구음식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중구의 오래된 먹거리골목인 ‘동인동 먹거리골목 홍보관’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어냈다. 박람회 기간동안 9회 진행된 룰렛 이벤트에는 1,200여 명이 참여해 동인동먹거리골목 상품권과 빵‧커피‧누룽지 등 중구 우수 식품제조가공업체 제품, 치약‧칫솔 세트 등의 홍보물을 제공했다. 또 동인동 먹거리골목의 대표메뉴인 찜갈비와 곱창전골, 갈비탕, 대방어회 등 다양한 음식과 휘낭시에 밤티라미수 등 디저트까지 실제 음식을 전시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상인회에서 준비한 찜갈비 200인분, 쿠키 100개 시식 행사도 함께 진행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행사에서 경품으로 제공했던 골목 상품권은 동인동 먹거리골목에 있는 음식점과 카페 등에서 사용할 수 있어 동인동 먹거리 골목 방문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참여자들은 게임으로 중구의 먹거리골목과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제품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고, 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행전안전부 장관상과 특별교부세 2,200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의 자원과 공동체를 활용해 지역 특성에 맞게 읍면동이 중심이 돼 주민의 복지·안전 서비스를 개선한 사례를 발굴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중구는 ‘복지리더 아카데미’를 올해 새롭게 5주간 운영하며 복지자원 연계를 통한 생애주기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해 주민복지리더를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인적자원 역량을 확대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병원, 기업, 후원단체와 취약계층 지원 등의 다양한 업무협약으로 복지자원 연계를 확대하고, 각 동의 가구별 특성에 맞는 생애주기별 ‘1마을 1특화복지사업’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민·관 협력으로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지속해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민간의 다양한 자원과 공공의 복지 시스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는 26일 보훈회관 3층에서 중구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성과 보고와 제5기 중구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으로는 ‘함께 누리는 안전하고 행복한 중구’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아동·청소년 성장 활동 지원,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구현, 누구나 일할 수 있는 중구, 맞춤형 복지지원 등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한 4대 추진 전략을 수립했다. 특히 공동육아 나눔터 운영,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 8개 중점사업으로 선정하고, 정주 인구 증가에 따른 변화하는 중구의 특성을 반영한 총 27개의 세부 사업을 구성했다. 이외에도 지역사회보장 발전 전략체계로 사회보장급여 이용 및 제공 기반 구축 지역사회 민관협력 제고,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 사회보장 인프라 확충 등 4대 추진 전략체계와 9개 대표 과업 등 18개 세부 과업의 수립안을 의결했다. 윤보경 공동위원장은 “대표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 새마을회는 27일 구청 주차장에서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호 협의회장과 김미경 부녀회장을 비롯해 6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가 참여해 2,0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갔다. 직접 담근 김장김치는 지도자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 36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3개소에 전달했다. 권혁대 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이 정성껏 만든 김치를 우리 이웃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고, 추운 날씨 속에서도 김장 김치를 기다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고해준 우리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새마을의 봉사 정신과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는 26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하며 대구에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생산성 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자체의 노력과 역량을 생산성 지표로 측정하는 평가다. 올해는 전국 135개 지자체에서 응모해 2개 영역 6개 분야 17개 지표에 따라 생산성지수를 측정해 16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중구는 지자체의 경쟁력을 측정하는 6개 분야 중 ‘인구관리’, ‘지역경제’, ‘돌봄·복지’, ‘안전‧건강’ 4개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 6개(인구증가율, 1인당 GRDP 증가율, 자원봉사 활동률, 주관적 건강수준인지율, 지역의료 수준 2개 지표)를 획득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구증가율은 11.08%로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고, 합계 출산 증가율도 2.49%(전국 평균–4.47%)를 기록하며 인구관리 역량에서 높은 성과를 냈다. 또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는 27일 남산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복지관 앞 까치아파트 주차장에서 지역주민 화합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2024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관내 23개 봉사단체에서 250여 명이 참여해 겨울철 최대 밑반찬인 김장 김치를 정성껏 만들어 지역 내 독거노인, 경로당 및 저소득 가정 1,200가구에 전달했다. 추운 날씨에도 남산3동, 남산4동, 성내2동, 동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산3·4동 통우회, 중구자원봉사단체협의회, 중구사랑가족봉사단,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 공덕회, 중구청소년지도협의회, 대구시중소기업중소상공인협회중대구지회, 파크골프중구협의회25클럽, 자비로운봉사회 등이 참여해 사랑의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며 연신 기쁜 마음으로 김장 김치를 만들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김장 나눔 행사에 동참해 주신 여러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올겨울 혹한이 예상되는데 우리의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는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사흘간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제22회 대구음식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중구를 대표하는 먹거리 골목인 ‘동인동 먹거리골목’ 홍보에 나선다. ‘관공서 주변에는 맛없는 집이 없다’는 말이 있듯이 대구시 동인청사와 대구 중구청 사이에 있는 ‘동인동 먹거리골목’은 지난 50년간 전통과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대구 대표 먹거리 골목인 동인동 먹거리 골목의 숨은 내공을 엿볼 수 있도록 참여형 홍보관으로 운영한다. 홍보관은 다양한 메뉴로 골목의 범위를 넓혀 새롭게 비상하고 있는 동인동 먹거리 골목을 중점 홍보하고자 찜갈비 시식 행사뿐만 아니라 대표메뉴 전시와 룰렛 이벤트 행사를 운영한다. 이벤트는 동인동골목상인회에서 준비한 골목 상품권도 제공해 다양한 즐거움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외에도 중구 식품제조업체에서 생산한 우수제품 전시도 함께 선보인다. 시간별로 진행되는 이벤트에 참여 시 우수제품을 받아 갈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동인동 먹거리골목이 대구 대표 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에서 대구콘서트하우스에 이르는 경부고속철도변 완충녹지 1.0km 구간에 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후대응 도시 숲과 맨발 산책로를 조성하고 25일 개장식을 개최했다. 기후대응 도시 숲은 미세먼지, 열섬현상 등 각종 환경 문제를 개선해 도시 내 녹지공간을 확장하고, 미세먼지 저감 및 온도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이다. 구는 사업구간 내 미세먼지 저감 기능이 높은 구상나무, 안개나무, 애기동백 등 25종 163그루의 수목을 식재하고, 산책로 주변에는 사계절 꽃을 즐길 수 있도록 수국, 칠자화, 치자, 병꽃나무 등 21종 8,385본의 관목과 지피식물을 다층으로 식재했다. 도시숲 조성으로 기후변화 대응 외에도 시민들에게 녹색휴식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심리적 안정과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맨발 걷기는 숲길과 산책길을 맨발로 걸으며 관련된 건강 효과를 극대화해 전국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에 조성된 맨발 산책로는 대구 중구보건소 북편에 총 길이 270m로 황토와 마사가 혼합된 흙길(245m)은 직선이 아닌 부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 대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대봉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백미 83포(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대봉1동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보장협의체에서 솔선수범해 기탁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김정일 위원장은 “협의체 활동을 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나기가 얼마나 혹독한 지 누구보다도 잘 알게됐다”며 “겨울을 다 같이 잘 지내보자는 의미에서 위원들이 제안해 이번 기탁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늘 대봉1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위원장님을 포함한 위원분들께 감사 드리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월 20일 20명의 위원들로 제5기 활동을 시작한 대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자원을 발굴 ▲고독사 예방을 위한 행복 텃밭가꾸기, ▲주거환경개선 해피클린 사업을 추진 하는 등 민·관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의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는 19일 2024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성과 대회에서 평가 결과 우수기관상을 수상해 2023년 최우수기관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대구광역시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이 주관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우수 성과 및 사례 공유, 실적을 평가한 우수기관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대구 중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개선을 위해 활력이 넘치는 중구 심뇌 캠퍼스 조성, 20세부터 어디서나 심뇌혈관질환 걱정 없는 건강한 중구 운영, 심뇌혈관질환 걱정 없는 QR 건강카페 추가 지정 및 확대 운영, 심뇌 챙김 서포터즈 구성 및 운영, 심뇌혈관질환 헬스 체크업 프로젝트 운영 등 지역사회 주민들의 사업 참여율과 만족도를 향상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참여자들의 참여율 100%, 만족도 94.1%를 달성하고 혈압수치·혈당수치·뇌졸중 조기증상·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 등 각종 심뇌혈관질환 인지율을 최대 40%p 상승시키는 성과를 도출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누구나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