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삼현테크에서 10월 24일 저출생 극복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삼현테크는 지난 9월'함께모아 행복금고'성금 3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여 지역사회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삼현테크 이원호 대표는 고령문화원 이사로 활동을 하면서 고령 지역의 문화 예술 발전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의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자 저출생 극복 성금을 기탁하여 나눔문화 활성화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삼현테크에서는“저출생은 인구감소와 직결되는 중대한 사회적 문제로 이번 성금 기탁으로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령군은“저출생은 지속가능한 지방의 미래를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기탁하신 소중한 성금은 고령군의 저출생 극복하는 사업에 잘 쓰여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령군은 10월 24일 낙동강 지류인 운수면 대평리 회천에서 경상북도 도의원(노성환 의원) 및 민물고기연구센터를 비롯한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슬기 치패 12만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다슬기 치패를 무상으로 받아 진행됐다. 다슬기는 하천이나 계곡의 바닥에 무리지어 서식하면서 물고기 배설물, 이끼 등의 유기물을 먹고 자라 탁월한 수질정화와 자연생태계복원에 큰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어“하천의 청소부”로 불리기도 한다. 고령군은“다슬기 방류를 통해 지역하천의 깨끗한 하천생태계를 유지하고, 다슬기 방류뿐 아니라 다양한 토종민물고기의 지속적인 방류로 내수면 자원복원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령군은 10월 24일 민·관 사회복지 관계자들의 협력관계 활성화 및 선진사회복지시설 견학을 통한 사회복지서비스 역량강화를 위해 울산시에 위치한 선암호수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사회복지인 연찬회 및 의료급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사회복지 유관기관 관계자 등 민·관 사회복지인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선암호수노인복지관 부장의 복지관 운영 및 프로그램 소개와 의료급여 관리사의 의료급여제도 및 재가의료급여사업에 대한 설명 등 특강을 듣고, 선암호수노인복지관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울산시 대왕암공원 등 탐방을 통해 정보교류 및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가지면서 민·관 화합을 도모했다. 고령군은 “지역의 복지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연찬회가 사회복지인들이 연계 협력하는 자리이자 그동안 타인을 배려하고 챙기느라 소홀했던 자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령군과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고령문화원이 주관하는 ‘제6회 고령 세계 현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대가야 문화누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고령군은 악성 우륵 선생의 출생지로 우륵과 가야금의 역사가 깊은 문화예술 도시로 가야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륵과 가야금의 고장이라는 이미지를 확고하기 위해서 2018년부터 지금까지 6회째 개최하고 있다. 첫날인 10월 24일 오전 11시 대가야시장 야외공연장에서 본공연의 홍보를 위한 프린지스테이지가 있고, 24일 오후 2시, 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세계 현축제주제로 한 포럼이 진행되고, 10월 25일 금요일 저녁 7시에는 문화 누리 우륵홀에서 본 공연이 시작된다. 마지막으로 10월 26일 토요일 오전 11시에는 대가야생활촌에서 전국 현악기 동호인 5팀의 버스킹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고령군은 “가야금의 고장인 고령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축제인 제6회 고령 세계 현 페스티벌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유서 깊은 역사를 가진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이자 대가야 고도이 고장인 고령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령군은 경상북도 주관으로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안동에서 개최된 ‘2024년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군민의 삶과 함께하는 혁신적 일자리·청년 정책 추진’이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직사회의 혁신 및 적극행정 문화의 확산을 위한 것으로 혁신과 적극행정 각 분야에 제출된 총 57건의 사례 중 1차 서면 심사 후 상위 각 5건에 대하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곽의찬 인구정책과 청년정책팀장은 ‘군민의 삶과 함께하는 혁신적 일자리·청년 정책 추진’이라는 주제로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청년 예비창업가 육성 지원사업 ▲청년근로자 교통비·청년창업자 임차료·청년 창업공간 리모델링·청년 월세지원 ▲청년 콘서트 개최 ▲청년 동아리 육성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지원사례를 발표하여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고령군은 “미래세대인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령군의회는 제301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내년도 추진되는 사업을 공유하고 군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안책을 제시했다. 이철호 의장은 인구정책과 업무보고에서 저출생의 극복을 위하여 현재 3자녀 이상의 다자녀 기준을 2자녀 이상으로 완화하여 저출생 극복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농업정책과 업무보고에서는 품질 좋은 고령군 농산물이 관내 학교급식에 우선 납품되어 급식의 질과 학생의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야 한다고 피력했다. 유희순 의원은 주민복지과 업무보고에서 생활밀착형 안전망 구축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사업과 관련하여 다양한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이어 시설사업소 업무보고에서는 국민체육센터 이용자가 많은 만큼 민원발생에 대해서는 즉각 대응을 통해 이용자의 만족도 제고가 필요하며 친절한 안내데스크 직원에 대해서는 적절한 포상을 통해 직원 사기 진작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성원환 의원은 문화유산과 업무보고에서 지산동고분군 야간경관 조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령군은 22일 고령군민체육관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군과 고령소방서·고령경찰서, 의용소방대, 한국전력공사 고령지점, 달성KT 지점 등 6개 기관·단체에서 12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빈번히 일어나는 지진·전기차 화재와 건물 대형화재 발생에 대비해 ▲자체 소방대의 신속한 초동 대응 ▲상황 보고 및 전파 ▲통합연계훈련 ▲유관 기관 합동 구급 및 의료 지원 ▲시설 피해 복구 등 재난 대응 단계별 사고 수습대응 체계를 총괄 점검했다. 이날 훈련장소에서 질식소화포 등으로 전기차 화재 진화를 시연하는 등 다양한 장비를 동원해 실전을 방불케하는 훈련이 연출됐다. 고령군은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훈련을 통해 신종 재난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반안,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훈련을 토대로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하고 재난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하는 안전한 고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령군은 오는 10월 24일 오전 10시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대가야 산성과 활용'이라는 주제로 18번째 대가야사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고령군 대가야박물관이 주최하고 신경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했으며, 대가야 방어체계 복원의 실질적 근거인 관방유적의 분포를 살펴보고 대가야 산성의 축조방법 및 시기, 방어체계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학술회의는 박정현(세종문화재연구원)의 ‘고령 대가야산성의 현황’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대가야산성의 축조기법의 특징(신동호,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 ‘산성 주변 고분군으로 본 대가야의 권역(조수현, 신경주대학교 문화유산학과)’, ‘대가야 토성과 여타 가야 토성의 비교 검토(나상현, 영남성곽연구소)’, ‘대가야산성과 신라산성의 축성 특징 비교 시론(최관호, 국립중원문화유산연구소)’, ‘가야와 백제 석축 성벽 비교 검토(최병화, 백제역사문학연구원)’, ‘고령 고대산성의 보존 및 활용 방안(류호철, 안양대학교 교양대학 문화유산 정책)’ 주제 발표와 토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고령군은 “이번 학술회의를 통하여 대가야 산성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령군과 대구가톨릭대학교는 관내 특성화고인 고령고등학교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기업탐방형 일자리 경험 프로그램인 ‘고교생 직무 능력 마인드 향상 기업탐방 과정’을 10월 21, 22 이틀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 경험 프로그램은 ‘2024년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구인·구직 매칭 등 상시적인 일자리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와 대구가톨릭대가 힘을 합쳐 고등학교 재학생들에게 미래 진로에 대한 명확한 방향을 설정하도록 돕는 직업·직무 탐색 과정의 하나라 할 수 있다. 특히, 전문적인 직업 마인드와 서비스 정신을 체득하기 위한 현장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경북도내 대표적인 커피 프렌차이즈 기업인 ㈜커피명가(경산시 소재)를 탐방하여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에 대한 논의와 보고 스킬 등의 교육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강화했다. 또한, 동기부여를 통한 미래 진로 마인드셋, 고객 응대 중요성에 대한 이해와 자기관리 방법, 성숙한 직장인의 대화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참여한 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령군은 오는 19일 시작되어 20일까지 진행된 1차 행사에 이어 26일부터 27일까지 2차 대가야생활촌 일대에서 “대가야생활촌에서 즐기는 가을피크닉”을 개최한다. 오는 19일 시작되어 20일까지 진행된 1차 행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이 찾아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을피크닉”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고령’을 바탕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놀거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하여 더욱 풍성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가야생활촌 입장료는 무료이며, 주요 행사로는 ▲미니 특공대 ▲대가야 가을 운동회 ▲순환열차 ▲피크닉 세트 및 빈백 대여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 외 디퓨저, 석고 방향제, 핸드크림 만들기, 탑로드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플리마켓 등이 있다. 특히 이번 피크닉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미니 특공대’ 공연이 1시, 3시 개최된다. 공연 관람과 함께 동반 사진 촬영의 기회도 주어지니,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대가야 가을 운동회를 개최하여 딸기물풍선 던지기, 딸기볼링 굴리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령군은 국가유산청에서 실시한 2024년 전국 지자체 국가유산 관리역량 정량 진단 평가 결과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전국 지자체 국가유산 관리역량 진단 평가는 행정기반, 행정운영, 행정역량, 거버넌스 등 4대 분류, 총 15개 지표로 구분하여 평가했으며, 2021년에는 지자체 문화유산 관리역량 평가에서 정성진단평가 문화재청장 표창을 받았으며, 2022년과 2023년에는 경상북도 문화유산평가에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는 등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고령군은 2019년 문화유산 전담 조직인 문화유산과를 조직했으며, 문화유산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문화유산 정보검색프로그램 및 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하여 신속한 민원응대 및 문화유산의 방대한 자료를 관리하고 있으며, 재난유형별 방재매뉴얼 구축, 군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하여 24시간 모니터링 되는 재난방지시스템을 구축했고, 고령군 문화유산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2023년에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되고, 2024년에는 고령 대가야 고도(古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령군은 10월 19일 고령대가야시장 야외공연장에서 제9회 고령대가야시장 어린이 미술대회가 개최됐음을 알렸다. 이번 미술대회는 고령대가야시장의 정기적인 대표 행사로 전국의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유치원생의 경우 한 가지 주제인 '고령대가야시장 풍경'이라는 주제로 초등학생의 경우 '역사문화도시 대가야 고도 고령군'과 '고령대가야시장 풍경' 중 하나를 선택하는 주제로 개최됐다. 1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술대회 이외 판토마임, 마술, K-POP 댄스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과 추억의 오락실, 물고기 낚시, 사격 게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역시 운영됐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특별상,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작을 선정했는데 유치부에서는 안림어린이집 이루리 어린이가 초등부에서는 죽곡초등학교 최지원 어린이가 대상을 수상했고 유치부 늘푸른유치원에 윤시은 어린이, 초등부는 고령초등학교 이채민 어린이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총 29개의 작품이 선정되어 시상 됐다. 고령군은 “이번 행사가 대가야시장을 찾는 어린이들과 학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령군은 지난 10월 14일부터 대가야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1회 고령 대가야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령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령군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800여 명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4일간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남자부와 여자부로 구분된 개인전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예선 2일, 본선 2일의 일정으로 치러졌다. 대회 기간 중간에 비가 내리는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은 포기하지 않고 열정과 노력을 발휘하여 경기를 무사히 마쳤다. 특히, 비로 인한 어려운 경기 환경 속에서도 선수들은 탁월한 집중력을 보여주며 멋진 경기를 이어갔다. 이번 대회의 남녀 통합 MVP에게는 3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으며, 그 영광은 대구의 박순정 선수가 차지했다. 박순정 선수는 비 오는 날씨에도 흔들림 없는 경기력으로 최고의 성과를 이루어냈다. 남자부 1위는 경남의 이경섭 선수, 여자부 1위는 경북의 박혜숙 선수가 차지하며 이번 대회의 빛나는 주인공이 됐다. 김광식 고령군파크골프협회장은 "어려운 기후 조건 속에서도 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령군은 17일 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이남철 군수를 비롯한 고위직 공무원 37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곽선희 강사를 초청해 성인지감수성에 대한 이해와 고위직공무원의 역할 및 양성평등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령군은“이번 교육을 통해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밝고 건전한 성평등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령군은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예방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 창구를 운영하여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령군은 2025년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7.4억원을 포함해 총 18.4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사업, △향교·서원활용사업,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세계유산 활용사업이다. 지산동 고분군 미디어아트 사업은 최신 미디어 기술과 국가유산을 결합하여 국가유산을 보다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 야간 콘텐츠로 2023년 세계유산에 등재된 지산동 고분군 일원에서 2025년 이야기와 주제가 있는 미디어아트를 제작하여 국내외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고령향교 활용사업은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선정된 공모사업으로 고령향교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알아보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고령 스테이 프로그램, 조선캐릭터와 알아보는 선비육예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전국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점필재 종택 활용사업은 종갓집을 활용한 특색있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길 찾아 떠나는 점필재 종가 여행 1박 2일”이라는 주제로 숙박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김종직 선생의 삶과 가풍에 대한 교육 여행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