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1월 23일, 대가야의 고도이자 세계유산의 도시 고령군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11회 고령군민 녹색자전거 대행진이 군민들의 열띤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영남일보가 주최하고 영남일보 중부지역본부가 주관하여, 자전거를 통해 건강한 삶과 친환경 가치를 되새기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늦가을의 청명한 하늘 아래, 군민과 자전거 동호인들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를 출발해 우륵박물관, 모듬내 자전거길, 대가야 생활촌을 경유,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약 11km의 코스를 완주하며 고령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의 숨결을 느꼈다. 특히 이번 대행진은 단순한 라이딩을 넘어, 탄소중립 실천 퍼포먼스를 통해 환경 보존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참가자들은 탄소중립의 염원을 담은 소형 타월을 펼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군민의 다짐을 한데 모았다. 고령군수 이남철은 인사말을 통해 “자전거는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키는 가장 실천적인 이동수단”이라며, “이번 녹색자전거 대행진은 군민 여러분이 고령의 자연을 만끽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는 11월 22일 14시부터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얏고마을 문화관에서 ‘건전생활실천강연회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건전생활실천을 위한 ‘중장년이 꼭 알아야 할 마음 챙김’ 강연회와 회원 한마음대회가 함께 준비됐으며 한마음대회는 시진권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 산악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변태우 협의회장 대회사, 이남철 고령군수, 이철호 군의회 의장, 노성환 도의원의 축사 순으로 의식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운수대통 각설이팀 등 인기 가수의 공연과 경품 추첨 등으로 한 해 동안 고생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변태우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장은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야간방범 순찰,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헌혈 운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으로 애써주시는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정신을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령군은 “한 해 동안 고령을 위하여 봉사와 헌신을 아끼지 않은 바르게살기운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령군은 2025년 당초예산(안)으로 전년 대비 161억원(3.67%)이 증가한 4,569억원(일반회계 4,383억원, 특별회계 186억원)을 편성하여 군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경기침체와 경제위축 등에 따른 세수 부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관행적이고 비효율적인 사업은 과감하게 축소하는 과감한 세출 구조 조정을 통하여 한정된 재원을 역점 추진사업에 전략적으로 배분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안전망 구축 및 민생안정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특히, 저출생 위기 극복과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정주 인프라 구축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침체된 지역의 역동성을 회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분야별 편성 내역으로는 일반 공공행정 분야 235억원 △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197억원 △ 교육분야 16억원 △ 문화 및 관광 분야 312억원 △ 환경 분야 630억원 △ 사회복지 분야 973억원 △ 보건분야 104억원 △ 농림임업 분야 833억원 △ 산업․중소기업 분야 103억원 △교통및물류 분야 123억원 △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339억원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령군은 운행 가능한 노후 경유차에 대한 조기폐차를 통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발생의 근원적 감소를 위한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2017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2,133대 37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15억원의 예산으로 610대 지원을 목표로 연말까지 계속해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기 폐차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 5등급 경유차, 2009년 8월 31일 이전에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지게차․굴착기이며, 상한액 범위 내에서 차종, 연식, 중량 등 제원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보조금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량가액표를 기준으로 4등급 차량 중 총 중량 3.5t 미만 차량은 최대 800만원, 총중량 3.5t 이상 차량은 최대 1억원, 지게차 또는 굴착기는 최대 1억 2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및 소상공인의 경우는 상한액 범위 내에서 1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총 중량 3.5t 미만 경유차를 폐차하고 무공해차(전기·수소) 구매 시 상한액 내에서 차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령군은 11. 18. 군청 대가야홀에서 직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최덕림 강사를 초청하여 ‘적극행정을 통한 고령혁신! WHY·HOW 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정부혁신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공무원들의 선제적인 적극행정을 유도하고 자발적인 혁신 마인드를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최덕림 강사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현장에서 실행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직자는 왜,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 적극행정의 의미와 어떻게 혁신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공직자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역할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고령군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군민의 요구가 복잡, 다양해지고 있다”며 “군민의 눈높이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고령군 공무원들이 혁신의 주체로서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과감하게 변화하여 주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은 11월 15일 저녁 7시 30분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제9회 정기공연 ‘동행’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2015년에 창단된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은 강미선 음악감독을 포함한 16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해마다 전국순회 공연을 펼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새로운 콘텐츠로 정기공연을 기획・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을 중심으로 김천시립국악단, 경주시립신라고취대의 교류음악회로 더욱더 풍성한 연주를 선보였으며‘천년의 신화 고취’를 시작으로 25현 가야금 협주곡의 ‘방아타령’, 국악관현악 민요 ‘강원song’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유명 소리꾼‘장사익’, 양금 연주가‘박주화’특별출연으로 우리 고유의 가락이 가야금의 선율과 절묘하게 이루어져 공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고령군은 “오늘 공연으로 군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통해 고령군민들이 행복한 문화생활을 영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고령군이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한 ‘2024 고령 가얏고 음악제’가 오는 16일 저녁 7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개최된다. ‘고령 가얏고 음악제’는 가야금의 고장인 고령의 대표 음악제로서,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군민들과의 소통⦁화홥, 한국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문화융성을 실현하는 화합축제의 장이다. 초청 가수로는 대한민국 대표 트로트 가수‘김연자’,매력적인 하모니의 성악 앙상블‘라 클라쎄’, 아름다운 가야금 선율의‘문화예술단체 하랑’, 지역가수 ‘최비송’으로 구성되어 국악, 트로트, 팝페라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화려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고령군은 “고령을 대표하는 가얏고 음악제가 앞으로도 더욱 다채로운 문화⦁예술의 장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NH농협고령군지부에서 11월 13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사랑의 쌀(10kg) 450포를 기탁했다. NH농협고령군지부는 작년에 '함께모아 행복금고'성금을 4,0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도 1,500만원 상당의 쌀(10kg) 450포를 기탁을 통하여 나눔 실천을 실천하고 있어 기부문화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NH농협고령군지부에서“경기침체로 경제가 많이 어려운 이시기에 생활고에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쌀을 기탁하게되었고, 이번 쌀 기탁을 통하여 쌀소비를 촉진하여 벼농사를 지으시는 농업인들에게도 힘을 복돋아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령군은“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을 기탁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고, 쌀소비 촉진을 통해 농업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남철 고령군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이른 아침부터 고사장이 마련된 대가야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을 격려했다. 고령군은 “그동안 최선을 다한 우리 학생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며 “긴장하지 말고 그동안 쌓은 실력을 후회 없이 발휘하길 바란다”라고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올해 고령지역 내 수능 응시생은 모두 105명으로 대가야고에서 시험을 치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령군은 12일 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 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곽선희 전문강사를 초청해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4대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의 개념과 발생원인에 대해 정확히 인식하고, 4대폭력을 예방할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했다. 고령군은“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 성희롱 및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상호 존중과 배려하는 조직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령군은 직장 내 4대 폭력예방을 위해 상시 성희롱 고충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건전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령군 운수면은 11월 5일 노인복지회관 2층에서 노인·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147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고령소방서와 연계하여 강재훈 소방사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응급처치 방법, 화재 예방을 위한 대처요령 등 시청각 영상을 통해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설명하여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심폐소생술을 직접 배우고 실습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고령군은 “일자리 참여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활동하셔야 된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실제 응급상황 시 대처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령군은 11월 2일부터 3일까지 다산문화공원과 다산면 일원에서 열린 2024 고령군수배 대가야 전국철인3종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전국에서 모인 1,000여 명의 철인들이 아름다운 고령의 자연을 배경으로 열띤 레이스를 펼쳤으며,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로부터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하게 준비된 대회라는 극찬을 받았다. 대회는 낙동강에서의 수영, 낙동강의 풍광을 볼 수 있는 도로를 따라 진행된 사이클, 다산면의 명물인 은행나무 숲이 둘러싼 달리기까지 철저히 계획된 코스를 제공했다. 철인들은 고령군의 멋진 자연 속에서 한계를 넘는 도전을 이어가며 스스로와의 싸움에서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수영 출발 전 짙은 안개로 잠시 출발이 지체되었지만, 대회 운영진의 빠르고 전문적인 대응 덕분에 경기는 차질 없이 진행되었다. 고령군은 환영사를 통해 “여러분의 열정과 투지가 이곳 고령군을 더욱 특별한 곳으로 만들어주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번 대회로 철인 여러분들이 고령군을 깊게 마음에 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자원봉사자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0월 31일 오후 5시 30분 성산면사무소 공영주차장에서‘2024년 별뫼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남철 군수, 노성환 도의원, 성낙철 군의원 등 여러 내외 귀빈과 400여 명의 주민들이 함께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번 음악회는 ▲성산중학교 학생들의 난타공연 ▲성산풍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성산면 주민공연(색소폰, 난타, 각설이, 라인댄스) ▲마을별 노래자랑 ▲초청가수 황태자 ▲최비송 ▲강태풍의 무대까지 모든 관객들이 하나되어 축제를 즐겼다. 또한 이날 성산면 새마을문고는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차를 제공했고 생활개선회에서는 면민들을 위한 일일식당을 마련하여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흥겨운 분위기를 조성했다. 쌀쌀한 날씨에 개최하는 음악회에 참석한 방문객들을 위해 유선호 명예면장, 성산면 체육회, 동고령 농협조합의 후원으로 따뜻한 무릎담요와, 휴지, 떡 등을 400명의 방문객에게 전달했고 여러 사회단체와 내빈객들의 후원으로 냉장고, TV, 전자레인지 등 다양한 경품도 마련되어 이번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다. 오윤복 위원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령군은 11월 1일 오전 11시 대가야 종묘에서 2024년 추계 대가야 종묘대제를 봉행했다. 대가야 종묘대제는 서기 42년부터 562년까지 16대 520년간 대가야국 역대 왕들의 제사를 지내는 왕실 의례를 재현하는 것으로, 초헌관으로 이남철 고령군수, 아헌관으로 이철호 고령군의회 의장, 종헌관으로 박종순 고령농협 조합장이 맡은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고령군은 “매년 봄과 가을에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대가야 종묘대제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가 잘 계승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령군은 10월 31일 각 읍면 농촌지도자회 및 농업인들과 함께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에 참관하여 현장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는 국내·외 25개국 429개(해외 94개) 농기계자재 기업들이 참여해 1,902개 부스를 운영하고 첨단 농기계 등을 선보인다. 가장 주목할 부분은 농업의 미래 성장 산업화를 실현할 혁신적인 신기술을 탑재한 농기계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무인 이동체와 스마트 모빌리티, AI 기반 데이터 분석 시스템, 농업용 로봇 등 농업의 미래 성장을 이끌 기술과 제품들을 중점적으로 전시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참석한 농업인들은 다양한 첨단 농기계와 스마트 농업 기술을 접하며 미래 농업의 비전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율주행 트랙터와 드론 방제 기술 등 스마트 농업 장비를 통해 농업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정보를 접할 수 있었다. 고령군은“이번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 현장실무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최신 농업 기술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노동력 절감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미래 농업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