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설 명절 연휴 기간과 올 초 개통한 동해선 이용 포항방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국내 대표 여가플랫폼 야놀자와 손잡고 특별이벤트로 숙박 할인 프로모션을 한 달간 진행한다. 오는 15일부터 여가플랫폼(야놀자) 어플에서 포항 숙박업소 3만 원 이상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1만 원 할인 쿠폰이, 5만 원 이상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2만 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쿠폰은 준비 수량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2월 15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포항 관광 할인이벤트는 국내 메이저 여행 커뮤니티 미디어인 ‘여행에 미치다’와도 협력해 홍보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방문하기 좋은 영일대, 스페이스워크, 구룡포, 호미곶 등 포항의 대표 관광지와 대게, 과메기, 포항물회 등 겨울 먹거리를 카드뉴스 형식으로 소개하고, 인플루언서와 함께 포항의 매력을 담은 홍보 영상을 제작해 다양한 플랫폼에서 적극적으로 포항의 맛과 멋을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포항시는 동해선 개통을 맞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기차여행 전문여행사를 대상으로 기차여행 상품개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민국 산업화와 근대화를 이끌어온 포항시가 글로벌 마이스(MICE)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7월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착공을 시작으로 포항시는 독창적인 마이스 생태계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미 많은 국가와 도시에서 탄소중립을 목표로 한 글로벌 협약,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 지속 가능한 경제모델을 구축하는 등 기후변화대응을 선택의 문제가 아닌 모두의 미래를 위한 필수 과제로 삼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포항시는 수동적인 참여를 넘어 녹색 전환 선도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 유일 환경국제기구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와 UN이 참여하는 국제 환경 포럼인 WGGF(세계녹색성장포럼)를 올해 개최해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성장의 해법을 모색하고 글로벌 마이스 허브도시로의 새로운 역할을 도모한다. 포항시는 이번 WGGF 포럼으로 탄소중립 실천 비전 선포, 포항시 환경 앰배서더 위촉, Pre-UGIH S.I.W.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장려상)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광역, 시, 군, 자치구 4개의 단위로 평가를 진행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는 ▲법령에 규정된 규제를 발굴하고 중앙부처에 개선을 요청하는 활동 ▲지자체 조례․규칙상의 규제 해소 추진 ▲그 밖에 인허가 등 행정업무 수행 시 지자체 공무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등 정량 지표(80%)와 정성지표(20%)를 합산해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포항시는 핵심 전략 산업인 이차전지 기반 조성을 위한 규제개선,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 운영,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등 시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현장 속 규제개혁을 추진한 결과를 높게 평가받았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공무원들의 규제개혁 의지와 시민들의 규제 애로 건의에 대한 관심의 결실”이라며, “올해도 시민 체감형 규제개혁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10일 김명훈 제33대 포철공고 총동창회장이 광양에서 포항을 직접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포항은 젊은 시절을 보낸 소중한 도시”라며 “제32대·제33대 포철공고 총동창회장을 역임하면서 포항시의 각 고등학교 총동창회장들과의 교류로 포항 발전에 기여하고자 뜻을 모으게 됐고,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 회장이 대표로 재임 중인 광양주식회사는 2024년 포스코 협력기업 CP인증평가 최우수등급 AAA 수상 및 18년 연속 포스코 우수공급사(PHP)에 선정되는 등 지속 가능한 경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김명훈 회장의 마음 따뜻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포항시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해 지역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목표액인 5억 원을 크게 초과 달성한 9억 9,689만 원의 기부금을 모금하며 한 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가 10일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포항철강산업단지 관리공단 현장에서 개최하며, 지역 주력산업의 위기 극복에 전방위적으로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국의 저가 철강 제품 공습과 내수 경기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철강산업과 글로벌캐즘 영향으로 타격이 커진 이차전지 산업의 위기 상황을 공유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강덕 시장은 철강과 이차전지 등 지역의 주력산업이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지역의 미래도 흔들릴 수 있는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이라 강조하며, 포항의 미래를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갖고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올 한 해는 경제와 민생 지키기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며, ▲예산 신속 집행 ▲취약계층 보호 ▲지역업체 발주 확대 ▲골목상권 활성화 등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다가오는 설 연휴 임시 공휴일 지정으로 휴일이 길어진 데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관광상품 연계, 주요 관광지 홍보 강화, 이벤트 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지난달 30일 새로 취임한 오성원 포항경주공항장을 만나 공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포항시, 경상북도, 한국공항공사 포항경주공항 등 3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성원 신임 공항장으로부터 포항경주공항의 시설 현황에 대해 청취했다. 또한 지방 소규모 공항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진 가운데 포항경주공항 내 항공기 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주요 시설 개선과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특히 포항경주공항에 설치된 둔덕 형태의 방위각 시설은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위험성이 높은 만큼 개선 방안을 적극 강구키로 했다. 이날 이 시장은 안심하고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관리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오성원 신임 포항경주공항장은 이날 논의된 사항이 공항 시설물 개선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 시설 개선과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안전 확보는 공항 운영의 최우선 과제이며, 모든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공항을 이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 소재 강관 제조업체 넥스틸(주)는 9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희망2025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홍성만 넥스틸(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과 이강덕 포항시장이 참석해 성금 전달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넥스틸(주)는 포항 석유공사 시추 기자재 입찰에 최종 선정된 기업으로 지자체 기업 중 ‘대왕고래프로젝트’ 최초 참여하는 기업으로 영일만산단에 1,613억 규모의 신재생 에너지사업 신규 진출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성만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나눔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포항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오늘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온정을 나누는 넥스틸(주)와 같은 기업 덕분에 추운 날씨 속에서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음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모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9일부터 1,5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부터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대상 업종을 기존 제조업, 건설업, 벤처기업 3개에서 운수업, 무역업 등 10개 업종까지 확대해 총 13개 업종으로 지원 범위를 넓혔다. 또한 철강산업 불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이차보전율을 기존 2.5%(우대 3%)에서 4%로 일괄 상향했으며 1차 철강제조업,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입주 업체, 구룡포읍 소재 기업을 우대기업으로 추가 지원키로 했다. 융자신청은 지펀드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신규 신청 기업의 경우 먼저 회원가입과 업체등록을 한 후 자금 신청 및 제출 서류 업로드를 하면 된다. 오는 9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상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포항시 투자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고물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8일 세종시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열린 형산강 하천환경정비사업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에 참석해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조속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요청했다. 이날 회의는 형산강 하천환경정비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에 따른 종합평가를 위한 것으로, 이강덕 시장을 비롯해 주낙영 경주시장,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 경상북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포항시는 지난 2018년 이후 홍수예보가 5회 이상 발령되는 등 매년 홍수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형산강 하도정비사업을 수차례 정부에 요청해 왔다. 이에 환경부는 2023년 11월 예비타당성조사 요구서를 기재부에 제출했으며, 지난해 1월 개최된 기획재정부 2024년 제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형산강 하천환경정비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심의·의결 됐다. 이어 같은 해 2월 예비타당성조사 착수 및 KDI·환경부·낙동강유역환경청·경상북도 합동으로 현장 방문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강덕 시장은 지난해 5월과 7월 기재부를 방문해 형산강 하천환경 정비사업의 조속한 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 수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가져올 연어 산업 육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포항시는 경상북도의 ‘2025년도 산업단지지정계획 고시’에 포항시 연어양식 특화단지 22만 4,160㎡(약 6만 8천평)가 반영됐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장기면 일원에 연간 1만 톤 규모의 연어 생산을 목표로 연어 양식 시험시설인 테스트베드(2만 8,570㎡)와 배후 부지(195,570㎡)로 구성된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를 조성 중에 있다. 이번 지정계획 승인 이후 연어양식특화단지는 개발 및 실시계획 수립, 환경·재해·교통 영향평가, 경북도 지방산단계획심의위원회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승인된다. 특화단지로 최종 선정되면 각종 세제 혜택과 분양가 조정 등으로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며, 현재 입주를 희망하고 있는 노르웨이의 닐스윌릭슨사, 미래아쿠아팜 외 6개 업체뿐만 아니라 타 기업의 입주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포항 스마트 연어 양식클러스터 사업은 노르웨이의 연어양식 기술을 벤치마킹해 순환여과식(RAS) 시스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가 상반기에 전체 세출예산의 70%에 해당하는 2조 230억 원을 집중 배정하고, 속도감 있는 예산 집행으로 얼어붙은 내수 시장에 온기를 불어넣는다. 시는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되 민생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지원, 시민 편의시설 확충 등 신속한 예산 집행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 월별 배정계획을 수립해 상반기 내 집중 배정·집행할 계획이다. 또한 1월 중 신속 집행 보고회를 개최하고, 상반기 내에 전체 신속 집행 관리 대상의 60%(정부 목표 54% 이내)를 조기 집행한다. 시는 대규모 시설 사업의 공정 및 집행률을 집중 관리하고 수의계약 절차 간소화, 선금·기성금 활용 등 한시적 특례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포항사랑카드 350억 원 규모를 4일 만에 완판한 것을 시작으로 추가로 250억 원을 발행해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을 도울 예정이다. 전국 최대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 2,000억 원 확대 조성, 9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중소기업 이차보전금 지원 등 민생 지원에 대한 시민들의 체감도를 높이고 포엑스(POEX) 건립, 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의회는 7일 오전 남구 대도동 소재 포항사랑나눔의집에서 새해 첫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일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나눔의집을 찾은 어르신들께 새해인사를 드린 후 손수 음식을 배식하고 잔반처리와 식기정리 등 봉사활동을 하며 새해 덕담을 건넸다. 김일만 의장은“새해를 맞아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 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은 어디든 찾아가는 포항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의회는 지난해 7월 후반기 의정활동 시작 이후 매월 봉사활동을 펼치며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소통 의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6일 효자아트홀에서 열린 ‘2025년 포항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지속가능한 포항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기반을 다지는 것에 올 한 해 시정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 ▲국가 AI 컴퓨팅센터 유치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시대 대비 광역교통 연계망 구축 등 미래 포항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사업들에 대한 인프라 마련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하며, 경북도를 비롯해 지역의 기관·단체장, 기업 대표 등에게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국내 정치 상황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포스텍 의대 설립에도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지만, 2026학년도 의대 정원 배정을 목표로 지역의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의대 정원 확대 문제를 둘러싼 정치권과 정부, 의협의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지역 정치권, 경북도, 포스텍과 함께 의대 정원 배정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시는 국가 AI 전략의 핵심 정책인 ‘국가 AI 컴퓨팅센터’를 유치, AI 산업인프라 구축에 선제적으로 나서 치열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의회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6일 오전 시의회 1층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발생한 제주항공 사고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으로 애도의 시간을 가지며 차분하고 엄숙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신년인사회에는 김일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이강덕 시장과 서재원 정무특보 등 간부 공무원, 경북도의회 이동업 문화환경위원장과 이칠구 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공원식 포항지역발전협의회장, 진병수·박문하·문명호 전 시의회 의장, 한명희 의정회장을 비롯한 전직 시의원 등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의원들과 내빈들은 새해 덕담을 나누고 의정철학을 담은 운외창천(雲外蒼天 : 어두운 구름 밖으로 나오면 맑고 푸른하늘이 나타난다)이 새겨진 시루떡을 자르며 2025년 포항시의회 의정 운영 방향과 비전을 공유했다. 김일만 의장은 신년인사 통해 “지난 한 해 우리는 지역 철강산업의 위기와 국내외 정세불안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바이오·수소 분야에서 특화단지로 지정되고 전국 최초로 국가첨단전략산업 3개 분야에 선정되는 등 신산업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지역 발전의 새로운 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올해 첫 10% 할인 판매에 들어간 포항사랑카드(카드형·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가 4일 만에 350억 원이 소진됐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발행한 포항사랑카드 할인 판매는 5일 350억 원이 모두 완판됐다. 시는 이어 오는 14일 지류형 포항사랑상품권 150억 원에 대한 10% 할인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포항사랑상품권 1월 개인 구매 한도는 포항사랑카드와 지류형 포항사랑상품권의 한도를 통합해 70만 원이며, 지류형 상품권의 구매 한도는 최대 30만 원이다. 지류형 포항사랑상품권은 14일 금융기관 영업시간부터 165개소 판매대행 금융기관에서 구매 가능하며, 면 지역 판매 대행 금융기관에서는 지역민들에 한해 구매가 가능하고 동지역 시민들은 구매할 수 없다. 포항사랑상품권 판매대행 금융기관은 아이엠뱅크, 농∙수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이며 포항시청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iM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발행한 포항사랑카드의 빠른 완판과 오는 14일 발행 예정인 지류형 포항사랑상품권 할인 판매로 지역경제에 자금이 도는 선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