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의창구 퇴촌동·용동 일원에 위치한 용동근린공원 조성사업의 정상화를 위한 첫 단계로,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공원관리 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사업부지 내 환경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용동근린공원 조성사업은 지난 1999년 민간사업자 지정 이후 장기간 추진이 지연된 현안 사업으로, 최근에는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에 대한 행정소송에서 시가 패소함에 따라 민간사업자가 사업시행자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동안 사업이 지연됨에 따라 공원부지 내 무단 경작과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등 환경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이에 시는 의창구청, 국립창원대학교와 협업하여 ‘공원관리 협의체’를 구성, 지난 3월부터 환경정비를 본격화했다. 환경정비가 완료된 구역은 시민들이 직접 향유할 수 있도록 초화류(봄꽃 등) 식재를 통해 임시 휴식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며, 공원 조성 전까지 지속해서 유지·관리할 방침이다. 현재는 창원대학교 서편 일부 구역에 대한 정비를 완료하고, 유채꽃 씨앗 파종까지 마친 상태다. 시는 상반기 내 철거인력 및 장비를 추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경상남도와 공동으로 지난 4월 8일,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합동 추진하는 ‘2026년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지구’공모에 마산자유무역지역 국가산업단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노후거점산업단지의 활력증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착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국가 및 일반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ESG 경영을 반영한 산업구조 고도화 및 생태계 혁신을 목표로 한다. 1970년 국내 최초 수출자유지역으로 지정된 마산자유무역지역은 전기·전자, 정밀기기 등 첨단 제조업을 중심으로 약 13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지역경제와 수출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그러나 시설 노후화와 산업구조 변화에 따라 산업 생태계 재편과 기반 시설의 현대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시와 경상남도는 마산자유무역지역을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산업단지로 전환하기 위해 이번 공모에 참여하게 됐다. 특히, 지난해 8월 자유무역지역법(자유무역지역의 지정 및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2월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3개 국가·지역전략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40년 창원권 광역도시계획’ 변경 등 관련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국가·지역전략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개발제한구역(GB) 해제 총량 예외 △환경평가 1~2등급 지역 해제 가능이라는 혜택을 확보하게 됐다. 시는 이러한 사항을 도시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도시계획 체계 중 최상위 법정계획인 광역도시계획 변경 수립에 착수한다. 광역도시계획은 20년 단위로 수립되는 장기계획으로, 인접 시·군 간 기능 연계와 균형발전을 유도하며 개발제한구역 조정이 가능한 유일한 계획이다. 또한, '국토계획법' 제11조에 따라 창원권 광역계획권역인 창원시·김해시·함안군이 공동으로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이다. 시는 이번 국가·지역전략사업 선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9월 광역도시계획 변경을 위한 예산을 사전 확보했으며, 올해 3월 김해시·함안군과 변경 추진을 위한 협의를 완료했다. 앞으로 시는 5월 중 관련 용역 발주를 시작으로 변경계획안 수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은 2025년 문신 서거 30주기를 맞아 오는 4월 22일부터 3개의 전시를 동시에 개최한다. 전시는 '문신과 사람', '아기벌레의 여행-시메트리 행성으로', '문신 연대기'로 제1전시관과 원형미술관에서 각각 개최된다. 1. '문신과 사람' (2025.4.22. ~ 11.15) '문신과 사람'은 문신과 깊은 인연을 가진 사람들이 참여하는 전시로 총 263점의 작품(58점)과 자료(205점)를 통해서 문신의 인간적인 면모와 예술을 깊이 조명한다. 전시는 ‘컬렉터 박영인’과 ‘사람들’ 두 개의 섹션으로 구성되는데 ‘컬렉터 박영인’에는 문신의 오랜 벗이자 소신 있는 미술 수집가 박영인이 간직했던 문신 작품과 자료 138점이 전시된다.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문신의 초기 조각 '남자 나상'(1954), 문신미술관에서 최초로 전시되는 '고기잡이(1948)'를 비롯한 문신의 대표작 및 미공개 작품, 문신의 편지, 신문, 사진 등 자료가 그것이다. 두 번째 섹션 ‘사람들’은 문신과 가까웠던 지인들이 다양한 시각으로 들려주는 문신에 대한 이야기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제7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남사격연맹이 주최·주관하며,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4개 부에 전국 354개팀 2,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선수들은 국제대회 전 종목(혼성, 300m 및 50m 러닝타겟 제외)에서 기량을 겨룬다.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는 2019년 처음 시작된 이후 매년 2,000여 명이 넘는 선수들이 참가하는 전국 대표 사격대회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인 김예지, 반효진, 양지인 선수 등 국내 최정상급 사격 선수들도 다수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사격 팬들을 중심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회가 열리는 창원국제사격장은 국제 규모의 최고 시설을 갖춘 도심형 사격장으로 과학적인 동선 구축과 첨단화된 시설을 갖춰 각종 국제, 전국규모 사격대회를 개최해 왔으며, 선수단 및 관계자들로부터 대회 개최에 최적의 장소라는 평을 받고 있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을 환영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비 여력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을 오는 5월 1일부터 2일까지 확대 발행한다. 이번 누비전은 모바일형만 발행되며, 총 200억 원 규모로 확대됐다. 개인당 할인 구매 한도는 20만 원이며, 7%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모바일 상품권은 출생연도에 따라 1960년 이전 출생자는 5월 1일 오전 9시부터 우선 구매 가능하며, 1961년 이후 출생자는 5월 2일 오전 9시부터 구매 가능하다. 단, 1960년 이전 출생자 중 5월 1일에 구매하지 못하신 분들은 2일에도 구매 가능하다. 또한 모바일 상품권은 누비전 앱, 비플제로페이, 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올원뱅크(농협)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예산이 소진되면 자동으로 종료된다. 또한 시는 지난 1일, 전국 지자체 최초로 ‘누비전’과 ‘기프티콘’을 결합한 새로운 모바일 상품권 ‘누비콘’을 출시했다. 누비콘은 1인당 20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고 할인 혜택은 없지만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선물을 줄 수 있으며, 누비전 가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조정되고, 시민들의 등산로 개방 요구에 따라 산불예방 행위제한 행정명령을 해제하고 입산 통제구역 및 등산로 폐쇄 구간을 4월 19일부로 완화한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건강을 위해 입산통제구역 및 등산로 폐쇄구간을 완화하지만, 봄철에는 작은 불씨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림 내 흡연 및 인화물질 소지 금지, 산림・산 연접지 화기 사용 금지, 농산물 폐기물 등 소각행위 금지 등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관내 작은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공무원 및 읍・면・동 이장단, 자생단체 등 가용인력을 총동원하여 산불 예방을 위한 계도 및 단속을 강화하고, 소각행위 등 관련법 위반 시 행위자에 대해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8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 안심거리 조성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기 위한 '창원시 여성친화 안전도시 민관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역별 특성과 현장의 안전 수요를 반영한 대상지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여성가족과를 중심으로 안전 관련 부서, 관내 경찰서, 시민참여단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여성친화 안전도시 민관TF는 창원시가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 중 하나인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실현하기 위해 구성한 협의체로, 민관이 함께 지역 내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회의 결과, 2025년 안심거리 조성 대상지로 의창동, 중앙동, 월영동, 합성2동, 진전면, 덕산동 총 6개소가 선정됐다. 해당 지역에는 총 1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범죄 예방 환경 설계(CPTED), 보행환경 개선, 여성 및 어린이 보호 등 다양한 관점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이 추진되며, 조속한 착공을 통해 상반기 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전종렬 창원특례시 여성가족과장은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8일 마산합포구 자산동 소재 ‘마사나이’ 사무실에서 지역 청년 창업가들과 함께 대표 축제 관광산업화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축제의 관광산업화와 민‧관협력 모델 발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 기획 ▲2030세대 참여 확대를 위한 콘텐츠 다양화 방안 등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향 창원을 '핫플'로 만들고자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년 창업가 4명(강동완 세모로협동조합 이사장, 윤인철 챨리살롱 대표, 박승규 마사나이 대표, 강진호 몸부림 대표)이 참석해, 각자의 현장 경험과 창의적 시각을 바탕으로 대표 축제 관광산업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승규 마사나이 대표는 “고향 마산을 주제로 한 브랜드를 런칭(출시)해 지역 굿즈를 만들고, 또 그것을 많은 사람이 좋아해 줬을 때 성취감을 넘어 감동을 느꼈다”며 “창원의 대표 축제도 지역과 청년 감성을 살려 잘 브랜딩하면 전 세대에게 충분히 매력적인 축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성민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제63회 진해군항제가 체험형 콘텐츠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8일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케이워터기술(주) 창원권사업소와 지역사회공헌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과 함께하는 사회 공헌 활동의 하나로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케이워터기술(주) 창원권사업소가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연계·추진하여 자원봉사 활성화와 시민복지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사회공헌활동의 교류 △자원봉사 연계 활성화 및 인적·물적·지적 자원의 공동 활용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동개발 운영 등으로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상호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박성영 케이워터기술(주) 창원권사업소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며 “케이워터기술(주)는 지역 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서인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민관협력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많은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시는 케이워터기술(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일상에서 실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8일 시 접견실에서 경남은행과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원특례시와 BNK경남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5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신용대출을 지원한다. 시는 우리 지역 기반 은행인 경남은행과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통해 담보력이 없거나 신용등급이 낮아 은행권에서 대출 실행이 어려운 저소득·저신용 소상공인들에게 대출 진입장벽을 낮춰주는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2018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지원 대상은 연소득 4천만 원 이하 관내 개인사업자로, 무담보·무보증으로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상환방식은 5년 이내 할부 상환(원리금균등상환)조건이며, 중도상환수수료는 따로 없다. 단, 현재 연체 중이거나 신용불량자, 은행 신용평정등급이 낮은 사업자는 제외된다. 대출은 4월 9일부터 시행 중으로, 창원지역 소재 BNK경남은행 영업점에 사전 문의한 후 방문하면 된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지역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상생 행보를 이어가는 경남은행에 감사드리며,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올해 기후변화주간은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이라는 슬로건 아래 창원특례시민 모두가 지구를 생각하고, ‘실천’으로 옮기는 시민실천주간으로 만들고자 탄소중립을 위한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홍보 캠페인과 행사를 운영한다. 특히 4월 22일 지구의 날에는 오후 8시부터 10분간 ‘동시 소등행사’가 진행된다. 시는 관공서, 공공기관, 기업, 전 가정을 대상으로 자발적 소등행사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짧은 시간이지만 지구를 생각하는 실천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이와 함께, 기후행동의 날 캠페인도 시 전역에서 동시에 전개된다. 22일 오후 2시 정우상가 앞에서는 ▲탄소중립 생활수칙 안내 ▲온실가스 1일 1톤 줄이기 실천다짐 ▲기후행동 10가지 등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기후위기 인식 제고와 실천 유도를 위한 캠페인을 펼친다. 아울러 각 구청에서도 기후변화주간 동안 기후행동 실천 캠페인을 지역별로 운영한다. 또한,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 도서관사업소는 오는 4월 23일 창원특례시청 시민홀에서 ‘2025 창원의 책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선포식은 ▲‘2025 창원의 책’ 선포 ▲작가 인증패 전달 ▲참여 시민 퀴즈 이벤트 ▲'찬란한 멸종' 이정모 작가의 북토크 등으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시민 100여 명과 함께한다. 2025 창원의 책 일반 부문 선정 도서인 '찬란한 멸종'은 멸종으로 보는 46억 년 지구의 역사를 그린 책으로, 국내 최고의 과학 스토리텔러 ‘털보 관장’ 이정모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멸종을 주제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퀴즈 이벤트를 통해 정답자에게 작가의 사인이 담긴 책을 증정한다. 박진열 도서관사업소장은 “2025 창원의 책 선포식을 통해 창원의 책을 널리 알리고, 시민 모두가 함께 책을 읽고 공감하는 독서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 도서관사업소 누리집를 참고하거나 성산도서관과 창원중앙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공유재산의 무단 점유 및 불법 사용을 근절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실태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유재산은 시민 모두의 소중한 자산임에도 불구하고, 무단 점유나 불법 사용 사례가 지속되어 왔다. 이에 따라 관리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공유재산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을 파악하고, 불법 점유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명령, 변상금 부과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할 예정이다.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불법 점유를 차단함으로써 공유재산이 사익 추구의 수단이 아닌 본래의 공공 목적에 따라 사용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무단으로 사용되고 있는 공유재산에 대해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함으로써 불법 점유가 근절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불법 점유를 바로잡고 미사용 자산을 재활용함으로써 사용료 및 변상금 부과 등 공유재산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숨은 세원 발굴로 지방재정 수입 확대 및 재정의 건전성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홍순영 자치행정국장은 “공유재산은 시민 모두의 자산인 만큼, 실태조사를 통해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앞으로도 불법 점유에 대해서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4~6월 세 달간 소속 공무원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분야별 심화 교육을 실시하여 전문 인력 육성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4월에는 공무원의 지방보조금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보조금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보조금 교육에는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갖춘 전문강사를 초빙해 △지방보조금 관리기준 △회계 증빙서류 △보탬e 시스템 사용 방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교육하여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직원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작년부터 보조금 교육을 반기 1회 정규 교과목으로 편성・운영했고 소규모 심화 학습과 평가로 교육효과가 높아 직원들에게 인기있는 교육 과정 중 하나이다. 또한 4월 28~29일 이틀간 시설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문역량 교육을 실시하여 공사감독 역량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전문역량 교육은 직무 전문성 및 현장 문제해결력을 높이기 위한 직렬별 맞춤형 교육으로, 이번 교육은 공공시설 건축공사 단계별 관리 감독 실무, 건설현장 재해예방 감독 요령 등 건축 분야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5, 6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