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겨울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동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든든하고 안전한 사천, 온기 가득 행복한 사천’을 추진 방향으로 정하고, 17개 부서에서 6개 분야 24개 세부 대책을 수립해 12월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본격 추진한다. 6개 분야는 재난·재해 예방, 산불 방지 및 화재 예방, 농수산분야 피해 예방, 감염병 및 가축전염병 예방, 취약계층 지원, 민생 안정 등이다. ◇ 재난·재해 예방 겨울철 재난 대응 체계 구축과 함께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강화로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과 재해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대형 건축물 건설 현장 등에 대한 현장중심의 실질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 그리고, 선제적이고 신속한 도로 결빙 등에 대비한 체계를 구축해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으로 주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한다. ◇ 산불 방지 및 화재 예방 11월부터 설치·운영중인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어르신들의 배움의 전당인 5개 노인대학에서 3일부터 12일까지 종강식과 졸업식을 잇따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사천시 용현면에 위치한 늘푸른노인대학은 3일, 선구동 소재 삼한평생노인대학은 5일 1년간 배움의 친구로 보낸 어르신들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종강식을 개최한다. 또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 부설 3개 노인대학에서도 졸업식이 열린다. 서부노인대학 9기 졸업식은 10일, 삼천포노인대학 20기 졸업식은 11일, 사천노인대학 20기 졸업식은 12일이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는 지난해까지 서부노인대학 180명, 삼천포노인대학 140명, 사천노인대학 15)명 등 총 47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한편, 노인대학은 오는 2025년 1월초 신입생을 모집해 3월에 개강할 예정이며,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깊은 존경과 찬사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권역별 노인대학과 프로그램을 지속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이 확대된다. 2일 사천시에 따르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확대·모집하기로 했다. 모집 인원은 지난해 2585명보다 240명 늘어난 2950명이고, 사업비는 21억 원 증가한 129억 원이다. 이번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등 3개 유형으로 구분해 시행한다. 노인공익활동 사업은 월 30시간, 11개월 근무에 활동비 29만 원을 받게 되며, 사천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직역연금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다.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2일까지 일괄 모집한다. 노인역량활용 사업은 수행기관에서 모집하는데, 사천시니어클럽은 11일까지, 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는 12일까지 모집한다. 근무조건은 월 60시간 10개월 근무에 활동비 월 최대 76만 1000원(주휴수당 포함)을 지급하며, 65세 이상(일부사업 60세 이상) 사천시민이 참여 할 수 있다. 공동체사업단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삼천포해협 죽방렴 어업이 해양수산부에서 2024년 국가중요어업유산 제16호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어촌의 다원적 자원, 생물 다양성 보존, 활성화 등을 위해 보존할 가치가 있는 유·무형 어업자원을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삼천포 죽방렴 어업은 연안의 좁은 물목에 대나무로 만든 “V”자형 발을 설치해 물살의 힘에 실려 오는 멸치 등 물고기를 통 안에 가두어 잡는 전통적인 어업방식이다. 사천시 해협 일원에 총면적 2690ha(어장면적 4.90ha)에 걸쳐 설치돼 있다. 삼천포 죽방렴 어업은 이번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으로 해양수산부로부터 3년간 국가중요어업유산 보전을 위한 어업 유산의 복원과 계승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지정은 시에서 지난해부터 삼천포 죽방렴 어업의 역사성과 전통어업 유산으로서 그 보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데 행정력을 집중했기 때문이다. 특히, 서천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상남도, 삼천포 죽방렴자율관리어업공동체, 지역 주민 등이 혼연일체가 돼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등 큰 역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29일 경남테크노파크 우주항공본부에서 현장맞춤형 항공MRO 인력양성 지원사업 교육생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사천시가 경상남도, (재)경남테크노파크, 한국항공서비스(주)와 협업하여 추진 중인 항공정비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 2021년부터 2026년까지 6년간 총 사업비 2,350백만 원을 투입하여 항공MRO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실무 능력을 갖춘 정비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천시는 올해 7월, 경남 지역 항공정비학과 졸업생(예정자) 30명을 선발하여 9월 2일부터 11월 29일까지 3개월간 한국항공서비스(주)에서 실습교육(2개월)과 직무교육(1개월)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교육생은 “대학에서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실제 항공기를 정비하여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지원사업을 통해 2021년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 한국항공서비스(주) 68명을 포함하여 총 78명이 우주항공기업 및 기관에 취업했으며, 시는 올해까지 약 100명의 취업을 목표로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3시 30분 박동식 사천시장,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행복민원실 현판식을 가졌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공간과 서비스 수준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선정시 인증기간은 3년이다. 올해는 서면심사, 현지실사 체험평가, 고객만족도 평가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사천시는 올해 처음으로 국민행복민원실로 인증을 받았으며, 2027년 12월 31일까지 효력이 유지된다. 시는 유사 민원업무 창구를 연접 배치해 효율성을 높이고, 민원인 안내를 위한 바닥 유도선 설치, 북카페, 우주항공청 홍보관 등 편안하고 편리한 민원실 환경을 제공했다. 특히, 민원인의 접근 편의를 위한 민원인 전용 주차공간은 물론 민원 처리기간 단축, 원스톱 민원창구 운영 등 다양한 민원 최우선 서비스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3시 30분 박동식 사천시장,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행복민원실 현판식을 가졌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공간과 서비스 수준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선정시 인증기간은 3년이다. 올해는 서면심사, 현지실사 체험평가, 고객만족도 평가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사천시는 올해 처음으로 국민행복민원실로 인증을 받았으며, 2027년 12월 31일까지 효력이 유지된다. 시는 유사 민원업무 창구를 연접 배치해 효율성을 높이고, 민원인 안내를 위한 바닥 유도선 설치, 북카페, 우주항공청 홍보관 등 편안하고 편리한 민원실 환경을 제공했다. 특히, 민원인의 접근 편의를 위한 민원인 전용 주차공간은 물론 민원 처리기간 단축, 원스톱 민원창구 운영 등 다양한 민원 최우선 서비스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상공회의소(회장 황태부)는 26일 사천바다케이블카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개발 특별법 통과 염원 상공인 플로깅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걷기대회는 상공인 70여 명과 박동식 시장, 김규헌 시의회 의장이 참가한 가운데 서천호 의원(사천·남해·하동)이 발의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개발 특별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염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천호 의원은 우주항공청 소재지 일대를 우주항공복합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투자진흥지구 지정 및 세제 지원, 정주여건 개선 등의 내용이 담긴 특별법을 발의했다. 이 특별법은 지난 5월 13일 발의됐지만, 8월 21일 국회 국토위 소관위에 회부된 채 현재까지 계류 중인 상태다. 이날 걷기대회 참가자들은 사천케이블카 자연휴양림을 출발해 각산전망대를 거쳐 돌아오는 왕복 4.4km 구간을 걸으며 특별법 통과를 기원했다. 특히, 거리에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보호 활동을 함께 실시해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접목한 이번 걷기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황태부 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한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2024년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기술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5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관내 5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6억 57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스마트 경로당에는 노인 맞춤형 서비스인 종합정보 알림, 비대면 화상회의 시스템, 헬스케어 등이 설치돼, 어르신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지난 2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완료보고회에서는 디지털 환경 적응 지원과 정보화 기기 활용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더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실제로 어르신들은 건강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체계적으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행정정보 알림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행정의 공지 사항을 전달받게 된 것이다. 시는 향후 경로당별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조재경 농촌지도사가 행정안전부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JTBC·NH농협은행이 후원하는 제48회 청백봉사상 본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48회째를 맞는 청백봉사상은 지난 1977년부터 청렴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공정하게 행정발전에 기여하고, 주민에게 헌신한 전국의 5급 이하 지방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특히, 공개검증과 합동조사단의 현지확인 등 까다로운 심사절차를 거쳐 지방공무원에게 주는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재경 지도사는 △천적 활용 농작물 해충방제로 노동력 절감 △과학영농시설 확대 조성 △지역 특색을 발현하는 주민참여형 꽃길 조성 △축산 신기술 및 축산 ICT 확산을 통한 스마트한 축산업 기반 조성 등에 대한 공로로 본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무허가 축사(1, 2단계) 적법화 △논 타작물 재배 확대 △벼 병해충 공동방제 실시 △벼 무논점파 재배 단지 조성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업무성과도 인정받았다. 특히, 조 지도사는 근무한 모든 부서(농축산과, 미래농업과, 기술지원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에코피스아시아(이사장 김원호)와 KB국민은행이 경남 사천시에 잘피군락지의 효과적인 생태회복을 위한 ‘KB바다숲’을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사천시 대포동 연안 바다에서 1ha 규모의 잘피서식지를 복원하기 위해 잘피 성체를 이식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남해 지역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된 이번 ‘KB 바다숲’은 2022년 국민은행이 출시한 공익신탁(KB Net Zero S.T.A.R.)에 가입한 고객과 함께 조성한 기부금을 에코피스아시아에 전달하면서 시작된 것. 특히, KB국민은행은 2024년부터 자체 기부금을 투입해 1970년 이래 50~70% 사라진 잘피서식지의 복원을 위한 2차 사업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또한, 에코피스아시아는 해양생태기술연구소(MEI), 한국수산자원공단(FIRA)과 3자 민관연 협력사업을 지난 3년간 공동 수행해 오고 있다. 이로 인해 기후위기 시대 효과적인 해양탄소흡수원인 블루카본 확보와 국내 바다살리기 민관협력 ESG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잘피 성체이식 장소로 선정된 사천은 2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의회 연구단체 ‘초선회’가 지난 21일 사천시립도서관에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소통의 장 ‘청년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1부에서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박창규 전문위원이 취업 또는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ㆍ창업 성공 노하우 특강’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관내 청년 예술인, 청년단체, 대학생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청년정책 간담회에서는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 대중교통 개편, 다양한 일자리, 청년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ㆍ여가 시설 확충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청년들이 바라보는 사천시에 대한 의견 청취와 함께 청년정책의 문제점 및 한계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으며, 향후 방향성 및 해결방안에 대한 논의도 펼쳐졌다. 부산 소재의 대학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은 “사천이 좋아, 사천에서 일하고 싶지만 제조업 위주의 우리 시는 일할 곳이 없다”며 “청년들이 정착하기 위해선 다양한 일자리가 필요하다”고 꼬집었다. 진배근 의원은 “청년들이 생활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겨울철 기습적인 대설·한파 등 자연재난 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평년과 다른 겨울철 이상기온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10월 겨울철 적설취약 구조물과 고립예상 지역 51개소, 한파쉼터 351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겨울철 자연재난에 취약한 노후주택에 대해서는 안전수칙과 주택개량사업 신청을 안내했다. 또한, 해안가 위험지역에 대해서는 기상악화시 피해예방을 위한 홍보와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교통두절 예상지역에는 도로통제와 함께 우회도로를 지정했다. 시는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겨울철 도로관리에 대해 만반의 계획을 세웠다. 상습결빙구간에는 전진기지 3개소를 설치하고, 자동염수 분사장치와 스노우 멜팅시스템(열선)을 적극 운영해 도로 결빙에 대한 취약구간을 집중 관리하게 된다. 그리고, 제설용 덤프트럭 1대, 살포기 3대, 제설함 128개 등 제설 장비를 정비해, 재난발생시 신속한 제설작업과 결빙제거로 도로 이용객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지역사회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2024년 사랑의 그린 PC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그린 PC 보급 사업은 시에서 사용 중인 업무용 컴퓨터를 정비한 뒤 디지털 취약계층에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12월 중에 지난 2주간 관내 비영리 사회복지시설 대상으로 신청 접수받아 선정된 14개 기관에 총 30대의 PC를 무상 보급할 예정이다. 선정된 보급 대상기관에는 오는 12월까지 전문업체를 통해 직접 설치 보급할 예정이며, 보급일로부터 최대 2년간 무상 유지보수를 지원한다. 2025년에는 저소득층에 직접 PC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디지털 포용성 증진을 위해 보급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 및 향후 보급계획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청 정보통신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동식 시장은 “사랑의 그린 PC 보급 사업은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활용 능력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지난 15일 사천시립도서관에서 경상남도 시장․군수협의회 제94차 졍기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시장․군수협의회 운영 사항 보고, 시․군 건의사항 및 협조사항 등을 심의하고 시립도서관을 견학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천시에서 건의한 수용보상금 재결 및 재판 절차 간소화,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지역 공동 대응 체계 구축 등 6건의 건의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입법 촉구 서명운동에 대해 협조하기로 했다. 경남 시장․군수협의회는 도내 시장․군수가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문제를 협의함으로써 지방자치의 건전한 발전에 공헌함을 목적으로 하며 분기별 1회 정기회를 개최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우주항공복합 도시 건설을 위해 경남도 내 시장․군수님의 전폭적인 지지에 감사드리며 조속한 시일 내에 특별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