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올해에도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물관리를 통하여 균형 있는 지역개발을 위해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 이행평가를 실시한다. 수질오염총량관리 제도란 하천의 목표 수질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할 수 있는 오염부하량을 정하여, 하천으로 유입하는 오염부하량을 허용 총량 이내로 관리하는 제도를 말한다. 영산강‧섬진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 규정에 따라 수질오염총량관리제가 의무 시행됨에 따라 현재 임실군은 오염총량관리 4단계(2021~2030) 시행계획을 전북특별자치도로부터 승인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군은 관내 단위 유역별 할당부하량, 삭감계획 및 개발 할당부하량 등 연차별 시행계획에 포함된 사항들이 이행됐는지 매년 평가하는 용역을 지난달에 착수했다. 이번 용역으로 임실군 전역에 대한 2024년 12월 말 기준 오염원을 조사하고, 개발 및 삭감계획에 대한 부하량 산정 등을 통해 오염배출량 삭감과 목표 수질 달성 및 유지를 위한 대책을 제시하여 변화하는 물관리 정책에 효율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한다. 심 민 군수는“수질오염총량관리제 시행에 따라 환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106주년 오수 3.10 만세 기념행사가 오수를 사랑하는 청년회(회장 김학현) 주관으로 10일 임실군 오수면 일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행사는 1919년 3월 10일 당시 오수 보통학교 학생들의 만세 운동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3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하여 그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심 민 군수, 장종민 군의회 의장, 신경순 전북동부보훈지청장 등을 비롯한 각계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학생, 독립유공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오수 3.1 기념탑 참배를 시작으로 독립선언문 낭독과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재현행사, 시가행진 등으로 진행됐으며, 3.10 만세 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선조들의 희생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오수 3.10 만세 운동은 오수 보통학교에 재학 중이던 학생들이 주도했으며, 이광수 선생이 주축이 되어 오수 지역에서 전개된 학생 독립운동이다. 이후 만세 운동은 남원, 장수 등 인근지역으로 확산됐고, 독립운동 역사에 길이 남을 만한 사건으로, 당시 어린 학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 도시로 전북특별자치도가 선정된 가운데 임실군에 있는 종합사격장도 주목받고 있다. 향후 올림픽 최종도시로 선정될 경우 임실군 소재 종합사격장에서 올림픽 대회가 열리기 때문이다. 임실군이 수탁운영 중인 전북특별자치도 종합사격장은 올림픽 유치 시 사격경기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시설 개보수 필요성 등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종합사격장은 지난해 파리올림픽에서 당시 임실군청 소속이었던 김예지 선수가 은메달을 땄던 것을 비롯해 국내외 대회에서 임실군청 소속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각종 사격대회를 개최하면서 전국적으로 명성 있는 사격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지만 사격장이 준공된 지 20년이 지나면서 시설 노후화로 인한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 특히 올림픽 유치 국내 도시로 선정되고, 앞으로 큰 대회를 치르려면 사격장 시설 전반에 대한 환경개선이 절실해지고 있다. 현재 클레이사격장의 경우 2개 사로만 운영되어 원활한 경기 진행이 어렵고, 선수와 관중의 안전을 위해 안전 펜스의 높이를 보강할 필요가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올해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통합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사전 예고 후 3월부터 본격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사전예고제는 사업장 스스로 환경 관리 실태를 점검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불시 점검에 따른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제도로, 다만 민원 발생 및 특별점검은 사전예고제에서 제외된다. 이러한 사전 예고에도 불구하고 폐수 무단 방류, 방지시설 미가동 등 주요 위반 사항이 발견될 시에는 강력한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배출시설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오염물질 방지시설 정상 가동 및 훼손 방치 여부, 방지시설 운영일지 기록 유지 등이며, 이를 위해 중점 관리 대상 사업장 등 오염물질이 누출될 우려가 있는 사업장은 수시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지난해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을 현장 점검하고 사용 중지 1개소, 고발 1개소 등 4곳에 행정처분 등을 한 바 있다. 심 민 군수는“군민들이 쾌적한 자연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하여 청정 임실 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이 재개장한 가운데 봄맞이 관광객 북적이며, 오는 4월 열릴 옥정호 벚꽃축제에 대한 기대감이 덩달아 커지고 있다. 군은 지난 1일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을 재개장한 이후 4,8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3․1절 주말 연휴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4,500여명이 방문하며 주말에 가고 싶은 핫한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붕어섬 생태공원은 옥정호 출렁다리 개통과 더불어 날로 인기가 더해지며, 지난해 46만여명이 찾을 정도로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명소로 각인되고 있다. 특히 군은 올해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내달 5일 첫 번째로 열리는 축제인 옥정호 벚꽃축제를 비롯해 계절꽃 경관을 보기 위해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보고, 사계절 꽃 식재 및 편의시설 정비 등 붕어섬 생태공원의 방문객 맞이 준비를 더욱 철저하게 하고 있다. 먼저 붕어섬 생태공원의 봄맞이 준비는 올해가 시작하기 전부터 시작됐다. 지난해 가을에 봄에 피어날 추식구근인 튤립, 수선화, 히야신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4일 2025년 여름철 자연 재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북도와 함께 간담회를 실시하여 여름철 자연 재난 사전 대비 계획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도민안전실장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13개 협업부서와 6개 읍・면, 임실군 지역자율방재단장이 참석했다. 임실군에서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주택 침수, 농경지 침수 등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이러한 피해 사례들을 되돌아보고 2025년 여름철 자연 재난 예방을 위해 간담회에 참석한 부서 및 읍・면에서는 각 역할에 따른 대비 태세를 정비하고 향후 자연 재난 대비 대책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 막바지에는 자율방재단 및 각 읍・면별 현장 대응에 있어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 민 군수는“향후 여름철 태풍, 호우 등의 대비에 있어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지역 주민들의 생활・문화・복지・건강 등에 대한 서비스 공급 거점과 배후 마을 간 물리적 연계 강화로써 서비스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는‘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2단계)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착수보고회가 지난달 24일과 26일 관촌면 체육문화센터와 성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2021년 7월 임실군과 농식품부 간 농촌 협약을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1단계 사업을 통해 조성된 거점지의 적극적인 활용과 1단계 사업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배후 마을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와 전 계층이 소통할 수 있는 문화환경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군 관계자와 공사 및 용역사, 주민위원회와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방향성과 주민 참여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사업의 기본 개요 및 추진 절차,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설명과 주민들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역 자원과 연계하여 주민 스스로 사업추진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 인재 육성을 향한 군민들의 끊임없는 애정과 기부의 손길이 지역사회에 스며들어, 미래인재를 싹틔우는 든든한 양분이 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임실군청을 방문하여 성수면 생활개선회(회장 정옥순)에서 100만원을 전달했고, 오수면 봉산마을 한병재 씨도 150만원을 애향장학금으로 기부했다. 성수면 생활개선회는 어려운 이웃에는 온정의 손길을, 지역사회에는 활기찬 열정을 전하는 지역 여성단체로, 장학금 누적 기부액이 3백만원을 넘어섰다. 이번 장학금 기부는 지난해 치즈축제 향토음식관 운영수익금과 회원들의 활동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마련됐다. 정옥순 회장은“농촌 여성들이 연대하고 화합하며 살아가는 행복에는 지역발전이 그 중심에 있다”며“회원님들의 뜻을 모아 지역발전을 위한 임실군 인재 육성과 장학사업에 도움이 되어 매우 기쁘고 보람차다”고 전했다. 오수면 봉산마을 한병재 씨는 봉산마을 행복도약만들기 추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마을의 공동공간 개선과 정비를 위해 주민들의 지혜와 힘을 모으는 데 앞장서고 있다. 팔순을 맞이해 자녀들이 전한 마음을 더 큰 뜻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과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교육지원청이 지난 4일 교육부 공모사업인‘임실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에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으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은 교육부 주관으로 학생 교육과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에 활용할 수 있는 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인구 소멸 지역인 임실군은 총사업비의 50%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에 임실군과 교육지원청은 임실동중 부지에 청소년복합문화공간을 설치하여 관내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고, 학교 운동장 지하공간을 활용하여 주차장을 확보, 군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여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자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청소년복합시설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AI・AR·VR 체험, 코딩 SW실 등 미래 교육 체험 공간을 구축하여 학생들의 창의력과 미래 역량을 강화하고, 자기 주도 학습공간을 마련하여 학습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 자치활동을 위한 K-밴드실, K-댄스실, 학생의회실, 동아리실 등을 마련하여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지난 1일 임실읍 3.1동산에서 심 민 군수, 장종민 군의장, 유효선 교육장과 독립유공자 등 보훈단체 회원을 비롯하여 학생, 군민, 군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독립 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헌화 및 분향을 시작으로 임실 3.1운동 이야기,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기념식에는 박양현 광복회 회장의 3.1운동 이야기와 청소년 대표 2명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여 희생하신 애국선열의 헌신을 되새겼다. 기념사에 이어 진행된 성악 공연에서 뮤지컬‘영웅’을 통해 그날의 감동을 함께했으며, 특히 청소년 문화의 집 특별프로그램인‘태극기 휘날리며’를 통해 20여 명의 학생들이 태극기 바람개비 나눔 행사를 적극 지원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심 민 군수는“조국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쳤던 수많은 애국지사가 계셨기에 오늘날의 임실이 있는 것이다”며“우리 모두는 숭고한 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달 28일 국토부 민관상생 투자협약 공모사업의 적극적인 대응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드림레저, 드림랜드, (재)임실치즈테마파크와 민관상생 투자협약 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임실치즈테마파크 공간 확장과 콘텐츠 강화, 농촌테마공원 공간 활용을 통해 민-관 협력 기반의 차별화된 생활 인구 유입 모델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플레이빌(놀이시설) 조성 및 운영 △플레이힐(숙박시설 등) 구축 △프로그램 운영 및 전문 인력 지원 등이다.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민관상생 투자협약 사업 공모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계획을 수립했으며, 오는 5월 공모에 선정되면‘플레이랜드 플랫폼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농촌테마공원 조성, 치즈아이랜드 조성,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등과 연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가속할 방침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협력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자원의 최대 활용을 목표로 외부 관광객 유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주요 전략작물인 논콩 재배 지원을 적극 확대하고 나선 가운데 벼 재배면적 감축을 시행한다. 군은 쌀 공급과잉 해소와 수급 안정 여건 조성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의‘벼 재배면적 조정제’시행에 발맞추어 벼 재배면적 3,666㏊의 약 12%인 435㏊를 감축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농지전용과 친환경인증, 전략작물, 타작물(전략작물 외), 자율감축(부분 휴경 등)의 5가지 유형별 세부 감축목표를 설정하여 벼 재배면적을 조정하기로 했다. 특히 국비 사업인 전략작물직불제(두류 200만원/㏊)와 연계해 군 자체 논콩 생산장려금(60만원/㏊)과 수매장려금(15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를 통해 군 주요 전략작물인‘논콩’재배 장려로 벼 재배면적 감축을 유도할 계획이다. 하계에 논콩 단작 시, 국비 전략작물직불제로 200만원/㏊에 군 자체 생산장려금 60만원/㏊, 수매 참여 시 150만원/㏊을 지원하여 군비 포함 총 41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동계에 조사료와 밀을 재배한 후, 하계에 이모작으로 논콩을 재배하면 ㏊당 560만원에서 610만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심 민 임실군수가 2025 임실 방문의 해에 계절꽃 경관 조성과 완성도 높은 사계절 축제로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천만관광을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했다. 심 군수는 4일, 3월 맞이해 개최한 청원조회에서“2025 임실방문의 해’를 맞아 전 부서와 직원 모두가 나의 일이라는 각오로 손님맞이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4월 5일, 6일, ‘옥정호 벚꽃 축제’를 시작으로, 5월 3일부터 5일까지, ‘임실N펫스타’, 5월 5일, 치즈테마파크 ‘어린이날 행사’ 등, 따뜻한 봄날,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잘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10월에 열리는 임실N치즈축제와 12월 산타 축제까지 충분한 시간을 갖고, 다채롭고 차별화되게 준비하여 경쟁력 있는 축제로 추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심 군수는 “지난 1일 개장한 붕어섬 생태공원을 비롯해 치즈테마파크, 의견 관광지, 사선대, 성수산 등에서 계절 꽃 경관 관리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관광객들이 만족하고 즐겁게 다녀가도록 관광지 활성화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2일 전주 일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NO, 친구와 함께 YES~’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추진, 학교폭력에 대한 연극을 관람하고 롤러스케이트도 타는 신나는 하루를 선사했다. 아동들은 먼저 돈가스로 점심을 즐기고 롤러스케이트장을 방문, 친구들과 신나게 롤러스케이트를 타며 흠뻑 땀에 젖기도 했다. 다음으로 소극장을 방문하여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하여 연극을 관람하여 친구들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체험활동에 참석한 한OO 아동은“롤러스케이트장에 처음 와서 낯설고 타는 것도 조금 힘들었지만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고, 학교폭력 연극을 관람하면서 친구를 왕따하는 학교폭력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소중한 마중물이 되어 주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아동들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국내 여행 참여 분위기 조성 캠페인‘2025년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한 달간 ‘임실 여행 SNS 방문 인증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이벤트는 3월 중 임실을 방문하고 임실 여행 인증사진을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임실, #임실여행, #여행가는달)와 함께 업로드한 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게시물 URL을 제출하여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타지에서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므로 임실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자는 참여할 수 없으며, 그밖에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임실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이벤트 참여자 중 30명을 선발하여 4만원 상당의 임실치즈선물세트를 지급하며, 이벤트 당첨 결과는 4월 7일 참여자들에게 개별적으로 안내한다. 심 민 군수는“여행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임실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여행도 즐기고 사진도 찍으며 임실에서 준비한 선물을 받아 가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