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수군은 법무부 선정 외국인 계절근로 운영 우수 지자체에 올해 처음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법무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 해외입국 평균 이탈률 5% 미만인 지자체를 대상으로 우수 지자체로 선정하고 있다. 장수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농가와 근로자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면 농가당 고용할 수 있는 근로자가 2명씩 늘어난다. 농업경영체등록 재배면적으로 고용인원이 제한되는 농가에게 혜택이 돌아가며 외국인 근로자는 본국의 농업종사 입증서류 제출이 면제돼 비자발급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이 절감된다. 장수군은 올해 164개 농가에 427명의 근로자를 배치할 예정이며 오는 4월까지 약256명의 근로자가 입국해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우수 지차제 선정은 장수군과 농업인, 외국인 근로자 간의 신뢰로 달성한 성과이다”며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증가하는 근로자 수요에 맞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수군이 20일 오후 2시 장수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2025년 2월 ‘다(多)가치 배움의 날’ 특강을 개최했다. 최훈식 군수와 공직자, 군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특강은 김승수 전 전주시장을 초청해 ‘나와 세상을 변화시키는 관점과 안목’을 주제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전북 정무부지사, 제38대~39대 전주시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이날 특강에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주시의 성공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장수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특강을 통해 혁신적 사고와 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 전 시장은 “나와 세상을 바꾸는 힘은 ‘관점’과 ‘안목’에 있다”며 “변화의 출발점은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시각을 가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장수군이 지역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시대 변화에 맞춰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장수다움’을 찾고 사회적 연대 속에서 실현하는 것이 지역발전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최훈식 군수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관점과 안목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수군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위생용품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급여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 가구의 9세에서 24세까지의(2000년 1월 1일부터 2016년 12월 31일생) 여성 청소년이다. 바우처는 신청일을 기준으로 지원이 시작되며 자격에 변동이 없는 경우 한 번 신청해 두면 24세까지 지속해서 제공된다. 또한 올해는 지원 금액이 1인당 월 13,000원에서 14,000원(연간 최대 16만 8,000원)으로 인상된다. 단 바우처는 해당 연도에만 사용할 수 있고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이월되지 않고 소멸하므로 반드시 해당 연도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최훈식 군수는 “위생용품 바우처 지원사업은 저소득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을 지키고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는 사업”이라며 “대상자가 정보 부족으로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은 주소지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수군의회가 2월 19일 1일간의 일정으로 제37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김광훈 의원은 “청년이 떠나지 않는 장수, 지속가능한 청년정책의 대전환”의 5분 발언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 이탈 문제는 단순한 개인적 선택이 아닌 장수군의 생존과 직결된 중대한 사안으로 청년이 정착하여 생활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충분한 예산을 지원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서 장수군수가 제출한 '장수군 임대형 스마트팜 설치 및 운영 조례안', 김광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수군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김남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수군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안', 한국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수군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종섭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수군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제한 조례안' 등 5건의 안건에 대하여 심의·의결했다. 또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면서 대표위원에 장정복 의원을 선임하고 위원으로는 한국희 의원을 비롯하여, 다양한 행정 경험과 재무 지식을 갖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수군은 오는 21일 장수군청 군민회관에서 2025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 164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파종기․수확기 등 계절성이 있어 단기간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업분야에 최소 3개월에서 최대 8개월간 합법적으로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교육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전반에 대해 설명과 함께 △인권침해 예방 △근로기준법 △출입국 관리법 등 필수 준수사항을 고용주에게 안내한다. 또한 고용 농가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보다 원활한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장수군은 올해 인력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관내 결혼이민자의 가족 초청방식을 통해 법무부로부터 427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았다. 한편 이 중 30명은 공공형 계절근로자로 배치해 갑작스러운 농촌 일손 공백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입국 후 1:1 농가방문을 실시해 고용주와 외국인근로자들의 즐거운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수군은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후계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2025년 장수군 농군사관학교 교육생을 오는 3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스마트팜 채소 입문(25명), 토마토 심화(25명), 사과 다축·밀식(70명) 등 3개 과정 12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3월부터 11월까지 이론교육과 현장견학을 병행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장수군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은 장수군청 및 장수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공지된 교육 신청서를 작성해 농촌지원과 농업인육성팀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고 오는 3월 7일까지 교육생을 확정해 별도로 교육일정을 안내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농군사관학교 교육을 통해 미래 농업에 발맞춘 스마트팜 전문인력이 꾸준히 양성되길 바란다”며 “체계적인 기술 및 실습 교육을 통해 장수군의 농업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 농군사관학교는 꼼꼼한 관련 협약을 통해 한국농수산대학교에서 교육생들이 구체적인 창농 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등 후계농업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해 민선 8기 청사진을 꼼꼼하게 그려낸 장수군은 행안부 적극행정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및 로컬브랜딩 활성화로 국무총리상 수상에 이어 농어촌 삶의질 지수 평가 전국 최상위권, 지방소멸기금 S등급 144억, 농촌협약 384억, 장계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330억 원을 확보하고, 산업부 장계면권 LPG 배관망 구축사업 공모 등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그뿐 아니라 장계면 도시재생사업으로 138억, 계남면 유천 자연재해 위험개선 지구 지정으로 280억을 확보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였다. 그간 전북의 변방으로 여겨졌던 장수는 지난 한해 크고 작은 성과들로 인해 장수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장수만의 독특한 매력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중앙부처나 인근 지자체가 장수군을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지고 있다. 올해에도 탄탄한 백년대계(百年大計) 정책으로 힘찬 약동을 이어가겠다는 ‘작지만 강한’ 장수군. 2025년 장수군정 운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미래의 ‘기회의 땅’에서 동부권 스마트 농업의 중심지로! 장수군은 지난해 고랭지라는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수군이 월동 후 평년 대비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고 일조량이 부족해 병해충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철저한 양파 포장 관리를 당부했다. 군은 기상청의 1개월 전망자료 및 양파 실증포장 생육상황 분석 결과, 올해 생육재생기는 평년과 유사한 2월 24일로 판단되며 다수확과 품질 향상을 위해 월동 후 포장 관리와 적기의 웃거름 시용이 필요하다고 18일 밝혔다. 배수가 불량한 포장은 생육재생기에 맞춰 식물체 뿌리가 원활하게 양분과 수분을 흡수할 수 있도록 물길을 정비하고 잡초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또한 보온용으로 덮어둔 부직포는 일시에 제거하지 말고 중간중간 비닐을 조금씩 찢어 급격한 저온 노출을 방지해야 한다. 특히 서릿발로 인해 들뜬 양파는 제자리에 눌러준 후 흙을 덮어주고 동시에 잎 유인작업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웃거름은 생육상황을 고려해 2월 중·하순부터 비가 오기 전 두 차례에 나누어 시비하는 것이 적절하다. 10a당 요소 17.4kg, 염화칼륨 5.2kg을 사용하며 고형비료를 직접 살포하는 대신 물에 녹여 물비료로 주면 비료 손실을 줄이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수군은 2023년부터 시행해오던 65세 이상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을 올해에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 대상은 관내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과 65세 이상 건강보험료 중위소득 150% 이하자이며 장수군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인공관절 치환술(슬관절) 진단을 받아야 한다. 지원 범위는 한쪽 무릎 기준 120만원, 양쪽 240만원 한도로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 진료비 및 수술비를 지원한다. 특히 해당 사업은 장수군 자체사업으로 현재까지 77명, 104건을 지급 완료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청자는 수술 전 최근 1개월 이내 진단서(소견서), 건강보험증 사본 또는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주민등록 등·초본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하고 보건의료원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군은 지난 1월부터 관내 경로당 38개소를 직접 방문해 사업 내용 및 신청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고 어르신들이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리플릿과 홍보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수군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 및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검진 대상자는 장수군에 거주하는 1955년 1월 1일부터 1974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51세 부터 70세)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자로 농업경영체 등록된 농업경영주, 공동경영주 및 경영주 외 농업 종사자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농작업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검진으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에 대해 검진을 진행한다. 또한 농작업성 질병의 조기 진단과 함께 사후관리 및 예방을 위한 교육, 전문의 상담이 포함되어 있다. 모집 인원은 총 180명이며 모집인원을 충족할때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검진비용은 검진단가 22만원 중 90%가 지원돼 2만원 내외만 자부담하면 된다. 최훈식 군수는 “특수건강검진 사전 신청을 통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이번 사업이 여성농업인들의 농작업 질환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수군은 지난 14일 장수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생활개선장수군연합회 제15·1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훈식 군수, 최한주 군의회 의장, 이행단 한국생활개선전북자치도연합회 회장, 장수군 농업 관련 단체 임원과 생활개선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회장직을 맡은 이화림 이임회장은 30년간 생활개선회 활동을 해오며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새롭게 취임한 제16대 김윤희 회장은 “농작업 환경개선과 지역나눔의 실천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지위향상과 역량강화에 앞장서겠다”며 “장수군 생활개선회가 최고의 농촌여성단체로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 생활개선회는 농촌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며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수군 생활개선회는 농촌여성의 권익향상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수군에서는 여성농업인의 건강관리와 문화·학습활동을 지원하는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사업’을 오는 28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들의 만성질환 예방 및 치료와 함께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여성농업인에게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4년에는 2,530명에게 총 3억2천여 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지원자격은 실제 영농에 종사하고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농업인으로 사업연도 기준 20세 이상부터 75세 미만인 자이다. 단 본인의 농업외 종합소득금액 3,700만원 미만인 자만 지원할 수 있다. 사업 대상자로 확정되면 NH채움카드로 1인당 연간 13만원의 포인트를 지급받고 도내 관광여행사, 사진관, 피부미용원, 미용실, 스포츠용품, 목욕탕, 서점, 화원, 영화관, 화장품점 등에서 오는 4월부터 사용할 수 있다. 최훈식 군수는 “여성농업인이 모두 카드를 발급받아 문화활동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복지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수군은 지난 12일 최훈식 군수와 임상섭 산림청장이 함께 지난 설 연휴기간 대설과 강풍으로 인한 산림분야 피해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으로 전북 장수군 천천면 소재의 오미자 재배지를 방문했으며 대설로 쓰러진 재배시설을 살피고 복구 및 지원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대설 피해 임가의 현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상섭 청장은 “임업시설의 신속한 복구와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 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자연재해에 대비해 시설물 점검과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며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대응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수군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장수팔공청년회가 주최한 ‘2025 장수가야 대보름축제’가 지난 1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장수읍농악대의 신명나는 시가지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장수체육공원 내 정월대보름 축제장에서 개회식, 풍년기원제, 봉화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본격적인 행사는 한병태 장수문화원장이 낭독한 풍년기원제 기원문으로 시작됐으며 최훈식 군수가 초헌관, 최한주 군의회의장이 아헌관, 김상일 장수팔공청년회장이 종헌관을 맡아 헌작을 올려 한 해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했다. 특히 장수가야 봉화대에서 채화한 성화를 활용한 봉화 퍼포먼스가 큰 관심을 끌었으며 이어진 달집 태우기 행사와 축하공연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축제가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의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한 자리에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읍을 비롯해 산서면, 천천면, 계남면, 계북면에서도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정성껏 적은 소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수군은 농업분야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노후 농기계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농협의 ‘농업용 면세유 관리시스템’에 등록된 2012년 이전(2012.12.31.일까지) 생산된 트랙터와 콤바인이며 조기폐차 신청일 기준으로 신청인이 6개월 이상 소유하고 있고, 농기계가 정상 작동되어야 한다. 만약 미등록된 농기계의 경우에는 과거 면세유를 받는 이력이 있고 해당 농기계의 규격 및 생산연도 등을 확인 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액은 기종별 규격(마력)과 제조연도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신청량이 많을 경우에는 연식이 오래된 순, 보조금이 적은 순으로 선정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자로 확정되면 농업기계 폐차업소에서 정상 가동 확인, 폐차입고, 폐차 확인 등 과정을 거쳐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사업이 미세먼지 저감 및 농촌 대기환경 보호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노후 농기계 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12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