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결핵 예방수칙 준수와 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3월 23일부터 29일까지 결핵 예방 주간 캠페인을 펼친다. 2023년 기준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중 결핵 발생률 2위, 사망률 5위로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물론 꾸준한 정책 지원과 노력의 결과로 결핵 발생률이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지만, 65세 이상 고령층의 결핵 발생률은 매년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이다. 노인인구 비율이 37%인 부안군의 경우 수면 위로 떠오르지 않은 결핵환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군에서는 24일 홈마트 사거리 일대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매년 1회 결핵 검진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 등의 내용으로 길거리 홍보캠페인을 펼친다. 결핵으로 의심되는 경우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흉부-X선 ▲가래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환자로 진단되면 치료부터 완치까지 진료 일정과 복약 여부 등을 철저히 관리해 치료 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다. 박찬병 보건소장은 “조기 검진과 치료 성공률을 높여서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18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서해안 철도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정책포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 부안군 등 6개 시·군과 전북특별자치도, 전라남도, 이원택‧신영대‧윤준병‧이개호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했다. 이날 권익현 부안군수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심덕섭 고창군수, 장세일 영광군수는 제5차 국가철도망-서해안 철도 반영을 위한 공동건의문에 서명하고 낭독행사를 가졌다. 7개 광역·시장·군수는 “수도권 GTX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비수도권은 끊임없이 소외받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현재 대한민국에 전북·전남 해안에만 철도가 건설돼 있지 않다”며 “서해안 철도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고 조속히 공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포럼 기조발제는 연세대 도시공학과 김진희 교수가 ‘서해안 철도 구축계획(안) 및 발전방안’을 주제로 나섰다. 김진희 교수는 서해안 남북 철도축 완성을 통한 환황해권 육성 촉진, 여객·화물 수요분담을 통한 서해안고속도로 교통 효율성 제고, 철도 인프라 구축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 농민회(회장 배달승)는 18일 줄포면 만남의광장에서 영농발대식을 열고 올 한해 영농의 무탈과 풍년을 기원했다. 부안군 농민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정화영 부안군 부군수와 지역 내 기관· 사회단체장들과 농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해 더욱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영농철을 맞이하는 고천문 낭독, 농민의 건강과 한해 풍년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 등의 순서로 진행돼 즐길 거리를 더 했다. 농민회는 이번 발대식을 통해 농업인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풍년을 기원하고, 자연재해 없이 무탈한 농사의 한 해가 되길 간절히 기원했다. 배달승 부안군 농민회 회장은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영농발대식을 통해 우리 농업인들의 건강과 무사 안녕을 기원한다”며 “자연재해 없이 무탈한 한 해가 되어 행복한 농정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화영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기후변화에 고령화와 인구감소 문제까지 농업·농촌이 마주한 현실은 어렵지만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농업인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고민하고 힘을 모아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의회는 3월 17일 오전 10시 부안군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적인 파면을 촉구했다. 특히, 이날 기자회견에서 박병래 의장과 이강세 부의장이 삭발을 단행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강력히 요구해 눈길을 끌었다. 의원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이 군을 동원해 반헌법적·불법적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며, “이는 국회를 마비시키고 국민의 자유를 억압한 명백한 내란 행위”라고 강하게 규탄했다. 또한, 법원과 검찰이 윤 대통령의 구속 기간을 ‘날짜’가 아닌 ‘시간’ 단위로 계산해 석방을 결정한 점을 지적하며, “법과 정의를 수호해야 할 검찰이 오히려 내란의 공범이 됐다”고 비판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이 기각될 경우, 또다시 비상계엄이 선포되는 등 대한민국이 돌이킬 수 없는 위기에 빠질 것"이라며,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탄핵 결정을 촉구했다. 아울러 부안군의회 의원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 선고가 내려질 때까지 24시간 천막 시위 농성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전북특별자치도내 정부 출연 연구기관과의 소통강화를 강조했다. 권익현 군수는 17일 열린 주요 간부회의에서 “공모사업 참여나 국가예산 확보 등 주요 업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지속해야 한다”며 “정부출연 연구기관은 정책 동향을 분석해 정부 및 전북자치도의 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따라 연구기관과 협력을 확대하고 전문성을 활용한 정보 공유를 강화해 군의 정책 발전을 위해 적극 소통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권익현 군수는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장려하기 위해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적극행정을 실천한 우수 부서와 개인에게는 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니 이러한 제도를 적극 활용해 보다 능동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함으로써 군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권익현 군수는 “따뜻한 날씨와 봄철 나들이 시즌을 맞아 부안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부안상설시장 등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의회는 14일 오전 부안군의회 의장실에서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회장 권명식)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병래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 임원진이 참석해 새마을운동의 주요 활동을 공유하고, 주민 복지 증진 및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권명식 회장은 회원들의 고령화로 인해 봉사활동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활동을 위한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군의회와 협력을 강화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간담회를 마련해 준 부안군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병래 의장은 “새마을운동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로 이뤄지는 만큼 군의회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살기 좋은 부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과 청소년 범죄예방 부안지구(회장 송희복)는 지난 13일 부안온가족센터를 방문해 아동 도서 2000여 권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온가족센터, 드림스타트센터, 청소년문화의집에 도서 전달을 통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아동 도서 기탁식에는 송희복 청소년 범죄예방 부안지구 회장, 최정애 부안군 교육청소년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김윤정 정읍지청장은 전달식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책을 통해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법무부와 검찰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아동·청소년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송희복 부안지구 회장은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하며 앞으로도 범죄예방 활동뿐만 아니라 아동·청소년 지원 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서를 기부받은 각 센터에서는 “여러 곳에서 지역의 아이들을 생각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13일 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부안군 시니어봉사단 ‘디딤돌 봉사단’ 출범 발대식 및 부안청년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딤돌 봉사단은 지역 어르신들의 봉사활동 참여를 공식화하고 세대 간 소통과 나눔을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으며 앞으로 독거노인 돌봄, 경로당 방문 정서 지원, 지역 환경정화, 밑반찬 나눔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강명례 디딤돌 봉사단 단장은 “앞으로 지역의 구석구석을 살피며 소외받고 외로운 이웃들이 없도록 단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수혜자가 만족을 넘어 감동할 수 있는 봉사활동으로 지역을 위해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진행된 부안청년회의소와의 업무협약식은 청년과 시니어가 함께 참여하는 세대 융합형 봉사활동 모델을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자는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돼 앞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공동체 구축을 위한 두 단체의 활약이 기대된다. 정흥귀 센터장은 “이번 발대식 및 협약을 통해 디딤돌 봉사단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활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2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안 밀 베이커리 사업 활성화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 임재헌 원광보건대학교 라이즈사업단장, 김수안 부안교육지원청 교육장, 안영태 전북베이커리고등학교 교장, 임정호 한국식품연구원 연구단장, 이재학 부안군우리밀영농조합법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부안 밀을 활용한 베이커리 사업을 활성화하고 기관 간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행정, 교육 관련 기관, 생산자단체 등 3자 협약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안 밀을 활용한 베이커리 교육 및 사업을 활성화하고 지역의 새로운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혁신대학지원체계(RISE), 교육특구사업, 고품질 밀 생산 체계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관련 정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전국 밀 생산량의 9.5%를 차지하는 주산지로서 국제적인 식량안보의 중요성과 급변하는 현대인의 식습관에 발맞춰 ‘미래 먹거리 국산 밀 허브 부안’이라는 비전 아래 생산·가공·유통 및 교육·관광 등 클러스터 산업으로 발전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전 · 현직 읍면 농촌지도자 임원과 우수회원 2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안농업 발전과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조정호 강사는 지도자의 덕목, 스트레스 해소 외 치매 예방 교육과 박연실 농업인력육성팀장의 원예치료 교육 등으로 회원들에게 만족도를 높였다. 또 지역주민들의 초청 경연과 함께 부안 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회원 부안군수 표창장 수여, 회원 자녀 4명에게 소정의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농촌지도 사업에 기여한 농촌지도사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선배 농촌지도자 임원의 활동 경험과 영농기술에 대한 노하우 전수 등 신규회원들과 교류를 통해 새로운 경험과 변화를 한껏 공감하며 농업 · 농촌을 이끌어 갈 변화되는 리더로써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가 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한 농촌지도자회원들의 동참을 당부드린다”며 “굳은 의지로 견디고 인내해 부안 미래 100년 도약의 계기로 삼자”고 말했다. 정병만 농촌지도자회 회장은 “부안농업 발전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올해 관내 한우 혈통개량 촉진 및 고품질 한우 생산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한우 혈통개량 관련 10개 사업에 총 7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들은 한우 품종의 유전자 개선을 통해 고품질 한우를 생산하고 농가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며 소득 증대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소 우량 정액 지원사업 등 기초 개량 사업에 2억 5000만원, 고급육 출현율 향상과 우량 번식기반 육성을 위한 암소 유전형질 개량 지원사업 등에 1억 3000만원, 우량암소 조기 선발을 위한 탄소중립 저탄소 한우축군 조성사업 등에 3억 2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신설된 군 자체 사업인 한우 수정란 구입 및 이식비 지원사업은 우량암소의 난자와 우수 정액의 계획교배를 통해 생산된 고능력 유전자의 수정란을 이식해 인공수정보다 빠르게 한우 개량이 진행됨에 따라 우수한 혈통 한우의 확보 기간 단축으로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전북특별자치도 신규사업인 한우 저능력 암소 도태장려금 지원사업은 2023~2024년 한우 암소 유전체분석 결과를 통해 도출된 도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본격적인 봄 영농철을 맞아 이달 28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의 임대 농기계에 대한 집중 점검과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마늘, 감자, 양파 등 봄철 채소 재배에 필요한 농기계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안전사고를 줄이고 영농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군은 임대 가능한 농기계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철저한 점검과 수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주식 임대 농기계 574대를 대상으로 농기계종합보험에 가입을 갱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고 발생 시 대인·대물 피해 보상뿐 아니라 기계 파손 및 치료비 지원도 가능하다. 지난해에는 총 7,329건의 농기계 정비를 완료하며 전년 대비 242.6%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고, 임대 이용률은 6.6% 상승했다. 올해는 이용 건수 1만 건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농업인의 안전한 농기계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주요 군 지역에 안전 홍보 현수막을 게첨했으며, 4월부터는 여성, 노약자, 신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안전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지난 11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부안군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조림, 숲가꾸기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기관이다. 홍성수 본부장은 “학비 부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가 앞으로도 부안군 청년들을 응원하겠다”라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 청년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장학금 기부에 동참해주신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 우리 청년들이 부안군에 뿌리를 두고 사회에 기여하는 좋은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탁된 장학금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비진학 학생들을 위한 학원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애향본부는 지난 11일에 부안군 상생협력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부안군애향본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성원 보고, 국민의례, 우수회원 공로패 수여, 본부장 인사, 내빈 축사, 2024년 사업 결과 및 2025년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정기총회는 부안군애향본부 회원을 대상으로 새만금 농생명용지 7공구 산업용지 지정 및 서해안 철도 건설사업의 국가계획 반영 촉구 결의,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 및 부안마실축제 홍보 등 관내 현안문제와 군정 주요 사항 등에 대하여 논의·홍보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부안군애향본부의 일 년의 시작을 알리는 정기총회에 참석한 장용석 본부장은 “희망찬 새해의 시작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향기로운 꽃내음이 아름다운 계절인 봄을 맞이하여 우리 회원 여러분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니 마음이 흐뭇하며, 올 한해에도 지역을 사랑하는 회원 여러분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부안 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에 권익현 부안군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2025년 1학기 장학생 신청 접수를 위해 각종 홍보자료를 준비하고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정비하는 등 장학생 선발 준비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장학금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4월 11일까지 4주간이며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진학 창업·취업을 위한 학원비지원금 등 4개 분야에 걸쳐 신청받는다. 특히 등록금 전액 면제자도 소득구간에 따른 장학금(생활비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방문접수와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대상자는 공통적으로 장학생 선발 공고일(2025년 3월 6일) 기준 대한민국 국적자이며 국내 대학교 재학생이어야 한다. 관내 고등학교 졸업자는 부·모 모두 1년 이상 연속해 부안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고 관외 고등학교 졸업자는 부·모 모두 3년 이상 연속해 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반값등록금은 국내 대학교 1~6학년 재학생에게 타 장학금을 제외한 본인부담금의 반값을 최대 3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하며 다자녀 장학금은 셋째 이상 자녀 중 국내 대학교 재학생에게 생활비 100만원을 연 1회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