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가 25일 지평선산업단지 다목적복합센터에서 제8회 ‘김제 미래발전 경영인 포럼‘을 개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경영인 포럼은 김제상공회의소 설립을 위한 관내 경영인의 화합과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실시해 이번에 8회를 맞이했으며, 관내 기업대표 및 금융기관 지점장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에 개최됐다. 이번 초청 강사는 곽수종 리엔경제연구소장으로 ’트럼프 경제정책의 겉과 속‘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서 곽 소장은 현재 세계 경제를 뒤흔드는 트럼프 경제정책의 겉으로 보이는 효과와 실질적인 영향을 분석하고, 장기적 전망과 중소기업의 대처방안 등에 대해 강연하며 관내 경영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영인 포럼은 매회 경제전문가의 특강을 제공해 경영발전에 많은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경영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김제 상공인의 오랜 염원이었던 김제상공회의소 단독설립을 이끌어 내는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시는 김제상의 설립 발기인회와 발맞추어 김제상공회의소 분할설립을 위한 막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가 농업생산기반시설 현대화 및 확충 사업과 농촌생활환경 영농 편의 증진을 위해 각종 사업 발굴과 국도비 확보 편성으로 신속 집행에 심혈을 기울이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농업생산기반시설 유지관리를 위한 용·배수로 준설, 수초 제거로 호우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며, 과거 호우피해로 유실된 금구 하장 취입보와 만경 몽산 배수간선 복구공사 국도비 예산 확보 후, 사업을 신속하고 성실하게 마무리하고 올 여름 호우 피해 예방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또, 수리시설개보수사업 도비 확보 예산편성으로 대규모 배수개선사업과 저수지 보수보강을 시행해 농업용수 공급과 침수 피해 예방에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농촌정주기반확충을 위한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으로 성덕, 공덕, 백산, 백구, 봉남면에 마을 기반 정비, 생활 기반 확충을 위한 집중투자로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주민의 편익 향상을 위해 사업을 조기 착공했으며 모내기 전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농업 수도 위상 확립과 지역 주민의 경제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농작업 중 발생하기 쉬운 근골격계 질환 및 직업성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2025년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총 370명의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검진을 실시할 계획으로 현재까지 90여 명이 검진을 완료한 상태다. 농업 현장에서 장시간 노동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은 근골격계 질환, 호흡기 질환, 피부질환 등 직업성 질환에 쉽게 노출되고 있다. 이에 시는 전문기관과 협력, 농업 특수 환경에 맞춘 건강검진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건강권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검진 대상자는 김제시에 거주하는 51세~70세 (1955.1.1.~1974.12.31.) 여성농업인 중 농업경영체를 소유한 홀수년도 출생자다. 검진 항목은 일반 건강검진 외에도 농작업 관련 질환 위주로 구성되며, 검진결과에 따라 건강 상담 및 치료 연계도 제공된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여성농업인들은 22만원 상당의 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여성농업인은 지역 농업의 핵심 주체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1회 대한민국 대표 직거래박람회에 참가해 김제를 널리 알렸다고 밝혔다. 제11회 대한민국 대표특산물 박람회는 대한민국 각 시도를 대표하는 특산물을 모아 농・축・수산물의 판로개척을 도모하고자 개최됐으며 ‘라비엘(대표 조도현)’, ‘송이영농(대표 박기형)’이 김제를 대표해 참가해 건강즙, 송이버섯 등을 전시 판매했다. 더불어 행사에 참가한 관람객에게 관내 우수 농‧ 특산물을 알리는 홍보 전단지 및 김제시 공동브랜드 지평선쌀을 배부하며 적극 홍보에 나섰다. 라비엘 대표 조도현은“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도농교류의 장으로의 효과와 함께 김제시 우수 농특산물을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박람회 행사기간에 김제시의 우수 농특산물이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부각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김제 농특산물을 판로 다각화 및 농가 소득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저소득 장애인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와 환경 친화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등 장애인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편리한 주거환경 제공을 목적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과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자 등이 해당되며, 사업비는 1억1천4백만원으로 약 30세대 정도의 대상자들에게 세대 당 380만원 범위 내에서 장애인의 주거 환경을 개선 시킬 계획이다. 장애인 주택개조 주요사업은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단열재 보강, 창호교체, 도배, 장판 시공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3월 중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4월부터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장애인 주택개조 사업을 통하여 장애인들의 자립적인 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사회 통합을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가 그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차별화된 기업애로해소 및 기업지원 시책 추진·투자유치 성과 등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평가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24일 시에 따르면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평가는 전북도에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계획 수립, 1기업-1공무원 전담제 추진 실적, 중소기업 제품구매 실적, 도 중소기업 육성 시책 참여도, 기관장 관심도 등 16개 항목의 지표를 17개 지표를 평가하여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이번 선정에서 김제시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기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 2천만 원을 받게됐다. 시는 지난해‘기업이 살아야 김제시가 산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는, ▲부서별 기업전담제, 우수 외국인 유입과 관내 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지역특화형 비자사업과 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주민에게 친환경에너지인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공급배관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주민들이 배관을 신규로 설치할 경우 발생되는 도시가스 주관로 설치비 부담을 경감하고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에너지 보급을 통해 주민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시는 총 6억 원의 예산으로 ▲하동 전원마을(1,231m), ▲하동 수정마을(260m), ▲서암동 구수동마을(260m) 등 3개 지역에 도시가스 공급배관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7일 시는 전북도시가스와 도시가스 관로공사 시행협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4월 중으로 3개소의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공급배관 설치사업을 희망하는 주민은 향후 시행하는 2026년 대상지 수요조사 기간 내에 수요조사서를 제출하면 김제시와 전북도시가스 검토를 거쳐 대상 지역으로 선정될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가스 보급률을 높이고,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20일 투자유치 성과‧전략 공유 및 투자진흥기금 결산‧운용 안건심의를 위한 '2025년 김제시 투자유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북본부장, 대학교수, 기업인 등 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투자유치 현안보고 ▲주요 안건 심의 ▲토의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시는 국내외 경기침체에도 대주코레스(주) 등 11개사 4,776억원 기업유치와 이를 통한 581명 양질의 신규 일자리 창출 등 민선 8기 들어 역대 최대 투자유치 성공뿐만 아니라 전북특별자치도 최대 규모 기회발전특구 지정, 지평선산업단지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연장 지정 등 지난해 추진한 역점 시책들이 눈에 띄는 성과로 이어졌다고 발표했다. 또한, 미래 성장을 선도하는 일류 경제도시 실현을 비전으로 ▲기업이 원하는 투자유치 기반 조성 ▲기업이 체감하는 적극적 투자유치 활동 전개 ▲기업을 살피는 행정적‧재정적 지원 강화 ▲더 높이 성장하는 기회발전특구 연계사업 대응 및 투자 가속화 견인 등 2025년 투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산림녹지분야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일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원 환경미화, 제초작업, 산불 감시 및 진화, 위험목 제거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현업종사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근 기후 변화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면서 산불감시원과 산불진화대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산림녹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예방하고 안전대책을 공유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산림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 및 예방대책, △ 사고사례 공유 및 대응 방법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건설안전진흥원 김상희 이사와 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 김영훈 부장의 강의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근로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본 이론 강의와 함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병행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앞서 정성주 김제시장은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공원을 이용하고, 꽃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여성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줄이고, 농업생산성 유지 및 지역 공동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사업을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의 노동 부담 경감을 위한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사업’은 농번기 기간 동안 마을 단위로 급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여성농업인이 겪는 가사노동 부담을 줄이고,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농촌 고령화와 여성농업인의 증가로 인해 농업과 가사를 병행하는 어려움이 커지는 가운데, 공동급식 지원사업은 농업 인력의 생산성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올해 총 30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1개소당 부식비 및 인건비를 포함해 320만원을 지원한다.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식단을 제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의 소통의 장으로도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사업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마을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는 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가 자동차업종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 자동차업종 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자 처우를 개선하고 장기근속을 지원하는 '2025년 전북 자동차업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자동차업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와 현대·기아자동차 중소협력사 간 상생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로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공모사업이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를 비롯해 군산시, 익산시, 완주군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공모에 선정됐으며 도·시 컨소시엄으로 국비 6억8천만원을 확보했다. 사업 대상은 지역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 및 근로자이며 주요 사업 내용은 △일자리 도약장려금, △일자리 채움지원금 이다. △일자리 도약장려금은 2025년 1월 1일 이후 35~58세 이하 신규 근로자와 최저임금의 100% 이상 근로계약을 체결한 기업체에 월 60만원씩 9개월간 최대 540만원을 지원한다. △일자리 채움 지원금은 자동차업종 신규 입사자를 대상으로 3개월, 6개월, 9개월을 근속하면 각 100만원씩 최대 300만원의 근속지원금을 지원한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2025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19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의장인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한 지역 안보 관계자 18명이 참석해 지역 방위태세를 점검하고 안보 현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의 주요 내용은 지역 안보 상황의 점검과 다양한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논의, 안전재난과장의 2025년 민방위 업무 실시계획 보고로 진행됐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통합 방위 태세를 한층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을 더욱 긴밀히 할 것을 다짐했고, 통합방위협의회는 1분기 협의회를 시작으로 분기별로 정례회를 통해 실질적인 안보 역량을 높이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통합방위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통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해 민·관·군·경이 긴밀하게 협력해야 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실질적인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와 협력을 통해 더욱 탄탄한 지역 방어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19일 김제일자리센터에서 지역 자동차산업의 고용창출과 맞춤형 일자리 연계를 위한 자동차산업 고용플랫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자동차 관련 기업 13개소와 일자리 유관기관인 자동차융합기술원 김제분원, 한국폴리텍대학, 덕암정보고등학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자동차산업의 고용환경 변화에 대한 정보 공유와 고용 거버넌스 확장을 위해 서로 소통하는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주요내용은 ▲관내 자동차산업 관련 기업 동향, ▲김제일자리센터 2025년 주요 추진사업 안내, ▲기관 및 기업별 소개 등 다양한 정보 교류가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자동차산업의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상을 발굴·연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일자리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시와 김제일자리센터는 그동안 고용거버넌스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고용지원협의체, 지평선일자리창출단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더 촘촘하고 확장된 거버넌스 운영을 위해 김제 주력산업인 자동차와 식품 2개 분야 고용플랫폼을 신설하고, 오늘 간담회를 시작으로 2개 분야 고용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인성농장영농조합법인(대표 강양현)이 18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재)김제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인성농장영농조합법인은 백산면을 중심으로 특용작물인 고구마 농업에 종사하며, 김제시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10년 첫 장학금 기탁 이후, 14년 만에 다시 지역 인재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기탁식에 참석한 강양현 대표는 “김제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두 번째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두 번째 기탁으로 더욱 뜻깊은 나눔에 함께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데 큰 힘이 되도록 의미 있게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07년 설립된 재단법인 김제사랑장학재단은 내 고장 학교 보내기 사업, 장학금 지원 사업, 지평선학당 및 지평선장학숙 운영 등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벽골제아리랑사업소는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과 벽천미술관에서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상설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람객이 박물관과 미술관 전시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진행된다. 박물관과 미술관 내에 별도의 체험 코너를 마련해 전시와 연계된 자유로운 체험활동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전통문화가 현대에서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자산임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과 벽천미술관에서 각각 전통놀이와 공예품을 만들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은 ‘손끝으로 만나는 전통놀이’라는 주제로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강강술래 만들기와 나무 팽이 만들기’체험을 통해 공동체 놀이 문화를 체험하고, 6월에는‘선사시대 북아트 만들기’를 통해 선사시대의 생활과 예술을 탐색할 수 있다. 벽천미술관은 ‘색으로 피어나는 전통의 멋’이라는 주제로 이달부터 5월까지 ‘꽃 종이액자 만들기’와 6월에는‘평부채 만들기’체험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