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28일 군산 노인회관 3층 대강당에서 90여 명의 군산시 노인 한궁회원이 참여한‘2024년 노인건강증진 군산시 지회장배 한궁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궁은 2m 거리 내 표적판에 한궁핀을 좌우로 5회씩 던져 획득한 점수를 통해 승부를 결정짓는 대회이다. 군산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개인전 남녀 각 4개 조로 예선에서 12명이 진출했다. 이후 준결승에서 6명으로 좁혀졌으며, 최종적으로 결승 진출자 3명이 1위를 결정 짓기 위해 열띤 승부를 펼쳤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한궁대회를 통해서 건강증진과 화합도모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체력단련과 건전한 여가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가 28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새만금 2공구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 12개 입주기업과 1700억 규모의 투자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풀무원 등 입주기업 12개 기업대표를 포함해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안재호 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장 등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각 기관은 기업입주에 따른 투자 보조금 지급 등 재정적 지원, 제조 공장 건립을 위한 행정적 지원, 기반 시설 및 부지 공급을 위한 업무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새만금 수산식품단지의 발전과 성공적인 집적화단지 조성이라는 목표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그간 군산시는 새만금청과 함께 지난 3월 국내 최초 국가산단 내 관리기관을 별도로 군산시장으로 지정을 통해 수산식품 집적화단지의 기반을 마련했고, 4월 초 입주기업 모집공고를 통해 경쟁력 있는 수산기업을 모집했다.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 조성사업은 연간 1천억 원에 이르는 물김 등 다양한 지역수산물을 낙후된 가공, 유통 구조로 다른 지역으로 유출 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년 군산시 ‘지역아동센터 한마음 축구대회’가 26일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군산풋살연맹과 군산청소년수련관의 후원으로 열린 ‘지역아동센터 한마음 축구대회’는 축구를 통해 서로 협동하고 하나가 되는 행사로 지역아동센터 아동 청소년과 종사자 약 800여 명이 참여했다. 작년에는 연령 통합 승자 진출전(토너먼트)으로 진행됐지만, 올해는 초등저학년과 초등고학년을 나눈 리그전(경기를 벌이는 대전방식 중 하나)로 열렸다. 여기에 중등부 1:1파나(축구)경기, 단체 응원전 등이 더해져 풍성한 체육활동이 이뤄졌다. 군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 채현주 회장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포츠 활동을 통해 열심히 뛰고 에너지를 발산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으며, 모든 종사자들이 아동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해 사랑과 정성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장에 있던 한 청소년은 “작년과 달리 중학생들을 위한 1:1파나(축구)경기가 새로 생겨 신기했고, 또래 친구들과 같이 즐겁게 놀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강임준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 출신 명배우 김수미 씨가 25일 오전 별세하면서 생전에 고인과 두터운 친분을 가졌던 강임준 군산시장도 “너무 빨리 가신 고인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진다”라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강 시장은 “평소에도 선생님의 프로그램을 즐겨보고, 행사가 있으면 연락을 주고받기도 했는데 갑자기 부고를 들어서 경황이 없다”라며 황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2021년 김수미 선생님이 방송 촬영을 위해 군산 말랭이 마을을 방문하셨을 때 선생님을 만났다”라면서 “젊었을 때부터 고향 사랑이 남달랐던 분이라 군산에 큰 행사 있으면 바로 오셔서 함께 축하해주셨는데, 남다른 애향심과 열정이 넘치던 고인을 이렇게 갑작스럽게 보내게 되어 안타깝다”라며 추모했다. 1949년생인 김수미는 1970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MBC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일용 어머니 역으로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오박사네 사람들’, ‘안녕, 프란체스카’와 영화 ‘위대한 유산’, ‘맨발의 기봉이’, ‘가문의 영광’ 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중년 이후에도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탁월한 요리 실력으로 김치 사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는 국립군산대학교와 함께 오는 29일 군산새만금행사센터(GSCO)에서 새만금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조망하는 ‘제2회 새만금 이차전지 산업육성 컨퍼런스(대규모 행사)’를 개최한다. 국립군산대학교에서 주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대규모 행사)는 이차전지 분야 기업, 기관,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 자리에서 이차전지 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과 함께 새만금 이차전지 산업 현황 및 성과 발표가 예정되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발표 주제 역시 차세대 배터리 기술, 핵심 소재 개발 및 사용 후 이차전지 재활용 산업 전망 등을 총망라해 이차전지 산업의 미래를 한눈에 조망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1부 개회식으로 시작되며, 2부에서는 새만금 이차전지 기술 동향을 주제로 한 ▲변화된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국립군산대학교 이차전지 인력양성 현황 등을 소개한다. 3부는 이차전지 기업들이 새만금 이차전지 산업 현황, 주요성과, 방향을 제시하는 순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는 24일 월명체육관에서 학습자, 가족, 교사,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해, 온 세상이 다가온다’라는 주제로 제14회 군산시늘푸른학교 문해한마당을 개최했다. ‘문해한마당’은 군산시의 ‘찾아가는 문해교실’ 운영을 통해 각 읍면동에서 배움의 길을 걷고 있는 성인 문해교육 학습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학습성과를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으며, 1부 기념식과 2부 어울림 한마당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기념식은 군산대학교 음악학과 하모닉스 밴드의 관악 협주 공연과 이른아침유치원 원생들의 합창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학습자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 시청, 문해교육 유공자 시상, 단체 기념 촬영이 이어졌다. 어울림 마당에서는 지역 가수의 축하공연과 학습 단계별로 구성된 6개 팀의 학예발표회 후 초성 게임, 틀린 그림 찾기, 문해 골든벨 등을 통해 참석자들 모두가 함께 즐기며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문해 학습자들의 디지털 능력 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4일 군산시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관한 ‘제20회 대한민국 지방 자치경영대전’에서 지역기업 육성 분야 행안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군산시 지방자치 경영의 성과로, 시의 혁신적인 노력이 다시 한번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에 수상의 영광을 가져온 사업은 ‘새만금 수산식품단지 조성 지역특화 식품산업 육성’ 사업이다. 심사단은 ‘수산식품산업 육성도시’를 목표로 군산시가 전국 최초로 지역특화육성 수산식품단지 관리기관을 지정하는 등의 노력을 보인 것을 높이 평가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2018년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선정 후 수산분야 혁신과 발전의 밑거름이 될 ‘새만금 수산 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관련 분야 신산업 육성에 만전을 기하고, 입주 예정 업체에 대해서도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28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입주 선정기업 12개를대상으로 공동 투자협약(MOU) 체결행사를 개최하며, 수산 식품 기업 성장 동력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는 10월 22일 월명체육관에서 ‘2024년 군산시 여성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시가 주최하고 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여성 한마음대회는 여성들의 권익증진을 도모하고 군산시 발전에 기틀이 될 수 있는 실천적 운동을 다짐하기 위한 뜻깊은 행사이다. 시에서는 2002년부터 코로나 시국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장구 난타 공연과 군산시 여성단체협의회 단체기 입장을 시작으로 1부 행사가 진행됐고, 여성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이 이어졌다. 시장 표창 민간인 부문은 ▲임옥순 한국부인회군산지부 부회장 ▲왕소연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군산지부 이사 ▲안영화 군산시 여약사회 총무 ▲안진례 군산시 여성자원봉사회 회원 ▲전화영 패트롤맘 군산지회 회원, 공무원 부문은 ▲고수민 미성동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수상했다. 이어진 2부 행사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명랑운동회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2024년 군산시 여성한마음대회를 통해 여성의 일체감을 높이고 여성의 잠재된 역량을 바탕으로 건강한 사회 기반 구축에 한층 더 가까이 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가 21일 전국 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중에 열리는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즈(AWARDS)” 시상식에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군산시는 연속 3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즈’ 3연속 수상의 신호탄은 2022년 찾아가는 동네를 통한 문화학습과 지역상권의 부흥까지 생각하는 '지역상권과 학습이 공존하는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였다. 2023년에는 몸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원하는 교육을 받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찾아가는 발달장애성인 평생교육프로그램 마음 쉼'이 또 한 번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올해 '행복포인트, 군산시민 평생학습에 날개를 더하다'가 높은 평가를 받아 3연속 수상을 이뤄내면서 군산시만의 저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행복포인트 사업은 작년 2023년 6월부터 운영해 온 정책이다. 수강자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수강하여 배우고 익힌 내용을 봉사와 체험 활동 등을 통해 지역과 함께 나누고 이를 점수로 제공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만약 사용자가 3만점을 누적하게 되면 지역 서점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는 지난 16일 군산 파크골프장에서 230여 명의 군산시 노인 파크골프 회원이 참여한 ‘2024년 노인건강증진 군산시 지회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크골프대회는 군산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남・여 개인전으로 나뉘어 오전 시니어부 경기와 오후 일반부 경기가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경기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벌이며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오전에 열린 남자 시니어부 경기 1위는 서우석 선수가 차지했으며, 2위 김경봉 선수, 3위 서진수 선수가 뒤를 이었다. 여자 시니어부에서는 1위 이덕희, 2위 최영숙, 3위 김영희 선수에게 영광이 돌아갔다. 오후에 열린 남자 일반부에서는 이금연 선수, 이종선 선수, 서원중 선수가 각각 1위, 2위, 3위를 기록했으며 여자 일반부에서는 1위 이정남, 2위 류옥규, 3위 양길자 선수가 상을 받았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 여러분들의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친 어르신들을 응원한다”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는 지난 16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철규 작가 작품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증식에서 이철규 작가는 2024년 군산근대미술관 초대전 출품작인 ‘군산산수’ 작품을 기증했다. ‘군산산수(150×213cm)’는 군산의 특정 요소들을 소재로 수묵과 금속의 조합을 통해 군산의 고유한 분위기를 표현한 한국화로 군산의 대표적인 산인 월명산을 수시탑, 달과 함께 청록산수화로 표현했다. 또한 근대유산 건축물이며 군산시 관광자원으로 탈바꿈한 구 18은행, 임피역 등을 금박으로 개금하여 작업한 것이 특징이다. 이철규 작가는 우석대학교 동양화과 및 홍익대학교 대학원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현재 예원예술대학교 미술조형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32회의 개인전 및 다수의 초대전, 그룹전에 참여했으며 전북청년미술상, 대한민국 청년작가상, 우진청년작가상 등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강임준 시장은 “군산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하여 작가의 열정과 애정이 담긴 귀중한 작품을 기증해 주신 이철규 작가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기증 작품을 군산시민 및 군산시를 방문하는 많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4일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장대학교 개교 30주년 및 광동학원 설립 74주년을 맞아 열린 기념식에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강 시장은 지난 2018년 군산시장에 당선된 후 지역 청년들이 더 좋은 교육을 받고, 군산시에 정착할 수 있도록 군장대학교를 포함한 지역 대학에 지원을 해왔으며, 나아가 평생교육도시로 군산시가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정 활동을 펴 왔다 이번 기념식에는 군장대학교 관계자와 군산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대학의 30년 역사와 성과를 축하하며, 앞으로 군장대학교가 나아갈 발전 방향에 대한 비전 선포가 이루어졌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장대학교가 30년 동안 군산시의 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군산시는 앞으로도 지역 안에서 인재를 키우고 정착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대학교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고 소통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는 15일 오전 교통사고 제로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관내 수송사거리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교통 사망사고에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차원에서 진행됐다. 캠페인은 군산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관내 교통 유관 기관 및 단체 소속 60여 명이 한데 모여 출근 시간 차량 유동이 많은 수송사거리에서 진행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해 이날 캠페인에 나선 참석자들은 운전자 및 보행자를 대상으로 ▲정지선 지키기 ▲방향지시등 켜기 ▲안전띠 매기▲음주운전 절대 금지 ▲운전 중이나 횡단보도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 교통질서 준수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시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교통안전 확보에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업하여 교통안전시설 개선과 교육·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는 지난 11일, 14일 이틀간 강임준 군산시장이 주재하고 국소장 및 관과장이 참석한 ‘2025년 본예산 편성 주요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후반기 시정목표의 차질 없는 추진과 성과 제고를 위해 주요 현안 및 신규사업에 대한 사업별 필요성, 타당성에 대해 집중 점검과 논의를 했다. 특히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글로벌 신산업 ▲K문화관광 거점 도시 조성 ▲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한 키움으뜸 가족행복 구현을 위한 흔들림 없는 추진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와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재원 배분의 필요성도 논의했다. 시는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 지방세 징수 여건 악화로 세입 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견고한 건전재정 기조를 바탕으로 관행적·비효율적 사업은 과감히 축소하는 지출 효율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의 성과 및 주민 수혜도가 높은 사업 위주로 세출 구조조정도 진행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재정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인만큼 내년도 현안사업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는 지난 11일, 14일 이틀간 강임준 군산시장이 주재하고 국소장 및 관과장이 참석한 ‘2025년 본예산 편성 주요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후반기 시정목표의 차질 없는 추진과 성과 제고를 위해 주요 현안 및 신규사업에 대한 사업별 필요성, 타당성에 대해 집중 점검과 논의를 했다. 특히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글로벌 신산업 ▲K문화관광 거점 도시 조성 ▲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한 키움으뜸 가족행복 구현을 위한 흔들림 없는 추진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와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재원 배분의 필요성도 논의했다. 시는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 지방세 징수 여건 악화로 세입 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견고한 건전재정 기조를 바탕으로 관행적·비효율적 사업은 과감히 축소하는 지출 효율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의 성과 및 주민수혜도가 높은 사업 위주로 세출 구조조정도 진행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재정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인만큼 내년도 현안사업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