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는 정다운 상권에서 시민들과 소상공인을 위한 ‘2024 정다운 할인 동행축제’를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12월 동행축제와 연계한 대국민 소비 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샘고을시장, 중앙로, 우암로, 새암로 일대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상권 내 5000원 이상 구매 영수증 제출 시 팥죽 밀키트를 받을 수 있으며,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와 같은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경품 이벤트와 정다운상권 SNS 채널 구독자 대상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마련돼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정다운상권을 찾아주신 고객분들과 상인분들이 모두 행복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시도를 통해 정다운상권의 매력을 더욱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다운 상권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총 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상권 활성화와 구도심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축제를 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 도시농업연구회는 3일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유기농 배추와 무로 담근 김장김치 5kg 100상자(295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탁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도시농업연구회는 시민들의 농업 이해도를 높이고, 도시농업을 활용한 도시공동체 운동과 사회복지, 교육활동 등을 목표로 설립된 단체다. 시 농업기술센터의 도시농관리사 과정을 통해 운영 중인 도시텃밭에서 유기농 채소를 재배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김영구 회장은 “회원들이 바쁜 시간을 쪼개 가꾼 채소가 훌륭한 음식으로 만들어져 이웃들에게 전해질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 도시농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혹한을 대비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주신 도시농업연구회에 감사드린다”며 “나눔의 손길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골고루 닿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시민 중심의 편리하고 쾌적한 민원환경을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지난달 29일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인증 현판을 게시하며 본격적인 행정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국민행복민원실은 민원실 공간의 쾌적성, 서비스 품질, 체험 기회, 만족도를 기준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로, 이번 평가는 서류 심사와 현지 실사를 거쳐 4개 분야 7개 지표 25개 항목에서 85점 이상의 점수를 받은 기관에 부여됐다. 시는 이로써 2027년 12월 31일까지 인증 자격을 유지한다. 앞서 시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민원실 환경을 대대적으로 개선했다. 자동문 교체와 안내데스크 신설 등 공간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민원인 전용 컴퓨터, 복사기, 인바디 등의 편의시설과 테마공간을 조성해 누구나 안락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을 만들었다. 이학수 시장은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선정을 계기로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연말을 맞아 62개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내년 도약을 위한 계획 수립에 나섰다. 이번 확대간부회의는 자유로운 논의를 통해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시민 편의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시는 지난달 29일, 실과소장과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2025년을 준비하기 위한 현안 점검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회의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밀착’형 좌석 배치로 진행됐으며 ▲2025년 일자리 창출 지원 ▲정읍체육트레이닝센터 운영관리 ▲(구)상공회의소 리모델링 정읍사회복지관 확대 운영 ▲농식품부 농촌협약 공모사업 추진 ▲당현마을~체육공원 연결도로 개설 ▲동절기 설해대책 추진 등 62개 사업이 논의됐다. 이학수 시장은 “공모사업 신청 시 우리 시에 꼭 필요한지 정책적으로 심도 있게 검토하고 예산절감을 위해 용역도 꼭 필요한 경우에만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용 목적을 상실한 공유재산은 신속히 용도폐지 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주요 도로 재굴착 문제를 방지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소상공인의 열정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한 ‘2024년 정읍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이 지난달 30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역경제를 이끄는 소상공인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시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들을 위로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 윤준병 국회의원, 박일 시의회 의장,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개회사와 축사를 시작으로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며 소상공인들의 헌신을 격려했다. 이어 참석자들과의 기념촬영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칠범 회장은 “소상공인의 권익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 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정읍의 모든 소상공인이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주역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소상공인들의 구심점인 소상공인연합회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바이오산업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지식산업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하며, 바이오기업을 위한 공공임대형 사업공간 마련에 나선다. 시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바이오 지식산업센터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바이오산업 육성과 의료·제약 분야 레드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센터의 설립 방향을 점검하는 자리로,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관련 국·과장,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 임문택 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지식산업센터 신규 건립 부지의 입지 여건, 사업 타당성, 경제성 분석 등의 연구 결과를 전북경제연구원으로부터 보고받았다. 이어 바이오기업들에게 공공임대형 사업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센터의 건축 규모 및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종합 검토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연내에 최종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완성할 예정이다. 이후 내년 상반기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비수도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이 주요 사업장 5곳을 현장 방문하며 시민의 편의와 행복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강조했다. 지난 28일 이학수 시장은 ▲도로장비관리소 ▲술문화관 ▲샘고을 떡 어울림플랫폼 ▲메이플 게스트하우스 ▲패브릭 아트갤러리 등 5개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중심으로 매주 1회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준공 이전 사업들의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로장비관리소에서는 제설 차량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제설차량 진출입로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제설용품 관리를 철저히 해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추라”고 주문했다. 정읍 술 문화관에서는 “술문화 전시장 설계 전 선진지 견학과 심도 깊은 검토를 통해 기본 구상안을 마련하고, 와인커피 신메뉴 개발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샘고을 떡 어울림 플랫폼, 메이플 게스트하우스, 패브릭 아트갤러리에서는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방안 마련과 시설 정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학수 시장은 “사업장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현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 정신재활시설 ‘마음사랑의 집’이 하북동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새 건물은 회원들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시설로, 정신장애인 복지의 새 장을 열게 됐다. 시는 지난 28일 신축 건물(서부산업도로 483-9)에서 이학수 시장, 박일 시의회 의장, 전북자치도청 관계자, 유관기관 및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은 경과보고와 공사 과정 영상을 시청한 후, 케이크 및 테이프 컷팅식 등으로 진행됐다. ‘마음사랑의 집’은 정신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국비 9억 5000만원, 도비 1억 2000만원, 시비 3억 4000만원, 자부담 5200만원 등 총 14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466.7㎡,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식당, 상담실, 사무공간이 마련됐으며, 2층은 교육실과 직업재활훈련실로 구성돼 정신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시설은 2022년 11월 보건복지부 정신재활시설 기능보강사업에 선정된 후, 올해 1월 공사를 시작해 10월에 완공됐다. 채완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국가유산과 전통사찰의 안전을 위해 화재 예방에 나섰다. 시는 국가유산 및 전통사찰 134개소 중 중요 목조문화유산인 피행정 등 국가유산 53개소와 내장사 등 전통사찰 10개 사찰 등 63개소를 대상으로 소화기 등 소방 방재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소화기와 소화전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내용은 소화기의 유효기간, 지시압력계 압력 이상 유무, 소화전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이 포함됐다.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정비계획을 수립해 교체와 보수 작업을 병행했다. 교체 및 정비 작업에서는 총 390개의 소화기를 점검하고, 작동 불량 또는 유효기간이 만료된 33개의 소화기를 새것으로 교체했다. 교체된 소화기는 즉각 현장에 배치돼 화재 대응력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국가유산은 일반 건물과 달리 복구가 어려운 고유한 건축 양식과 역사적 가치를 지닌다”며 “이번 점검과 교체 작업은 국가유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는 지난 28일 겨울철 화재와 폭설 등 재난재해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샘고을시장 등 전통시장 3곳에서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시와 정읍소방서, 분야별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해 겨울철 전통시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과 한파·폭설로 인한 시설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점검은 시장 내 소방 및 전기시설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난방기구 사용 지도와 가스시설 점검 등 실질적인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상인회를 대상으로 재난재해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체계 구축도 논의했다. 특히 상인들을 대상으로 난방기구 적정 사용법과 소화기 사용법을 안내하는 화재 예방 캠페인도 병행하며,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데 힘썼다. 이학수 시장은 “합동 안전점검으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인들도 개별 점포의 안전관리와 화재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앞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마음사랑병원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 운영 계약을 체결하며 시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을 이어나간다. 시는 28일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을 위해 인산의료재단 전북특별자치도 마음사랑병원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기존 민간위탁 계약이 올해 12월 말 만료됨에 따라 진행된 재위탁 절차의 일환으로, 공개모집과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이번 민간위탁 계약은 내년 1월부터 2029년 12월 말까지 5년간 진행된다. 마음사랑병원은 시민들의 정신건강과 정신질환 문제 해결을 위해 ▲정신질환자 관리사업 ▲지역사회 정신건강 위기대응사업 ▲자살예방사업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중독예방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 보건소 후관에 위치하며, 2020년 신축 이전한 시설(연면적 471.8㎡, 지상 2층)에서 시민들을 위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한 찾아가는 서비스는 지역주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정신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2월 27일까지이며, 수행기관별로 모집 기간이 다를 수 있어 개별 확인이 필요하다. 시는 내년 노인일자리 배정 인원을 6837명으로 확정했는데, 이는 올해보다 320명이 늘어난 규모다. 모집 분야는 ▲노인공익활동(5004명) ▲노인역량활용사업(1448명) ▲시장형 사업(305명) ▲취업지원형 사업(80명) 등으로, 어르신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신청 대상은 노인공익활동의 경우 65세 이상 기초연금 및 직역연금 수급자가 해당되며, 노인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일부 유형은 60세 이상), 시장형 사업과 취업지원형 사업은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취업알선형 제외),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1~5등급) 등은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희망하는 수행기관에 신분증과 3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수행기관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정읍천 어린이축구장 관람석을 새롭게 단장하고 맨발산책길을 조성하며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하천으로 거듭났다. 시는 초산교 인근 어린이축구장의 노후된 관람석을 새롭게 단장하고 ‘enjoy soccer 어린이’라는 디자인을 적용해 시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약 870㎡ 규모의 관람석 벽면과 바닥면에 우레탄 도색 작업을 진행했으며, 어린이축구장에 어울리는 생동감 있는 축구 캐릭터를 그려 넣어 운동과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휴식을 위해 연지동 주민센터 인근에 폭 1.5m, 둘레 약 370m의 맨발산책길을 조성했다. 자연 친화적인 마사토로 포장된 산책길은 맨발로 걸으며 발바닥으로 흙의 촉감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꽃밭(골드메리)도 함께 조성해 시민들이 산책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학수 시장은 “어린이축구장 관람석 벽화를 통해 어린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게 됐으며, 맨발산책길 조성으로 하천이 시민들의 사랑받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한국병원이 동절기를 앞두고 취약계층에 연탄 3500장을 기탁하며 따뜻한 겨울 나눔을 실천했다. 정읍한국병원은 지난 26일 315만원 상당의 연탄 3500장을 정읍시에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박철진 대표원장, 권태혁 팀장, 홍민호 총무부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이번 연탄 기부는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의 겨울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연탄은 취약계층 7세대에 각 500장씩 전달될 예정이며, 이 중 연지동 2세대에는 한국병원 직원 70명이 직접 봉사활동을 통해 오는 30일 전달할 계획이다. 정읍한국병원은 2023년 개원 이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웃사랑 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박철진 대표원장은 “이번 기탁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되어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는 한국병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연탄 기부는 추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겨울을 맞아 회원들과 함께 김장 행사를 열어 따뜻한 나눔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신복지센터 등록 회원 30명과 직원들은 지난 27일 쌍화차커뮤니티라운지에서 김장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회원들의 식사를 보다 풍성하고 따뜻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정신건강 회복과 유대감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김장 과정에서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김치를 함께 담그는 경험을 통해 사회적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김장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다른 참가자들과의 소통으로 정서적 지지를 경험했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김장 행사는 단순히 김치를 담그는 활동을 넘어, 회원들이 서로를 지지하고 격려하며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정신적 회복을 위한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증진과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담근 김치는 회원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중요한 자원이 될 예정이다. 센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