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10월 17일부터 이틀간 강동구 상공회와 함께 천호 현대백화점 입구 광장에서 하반기 ‘중소상공인 행복나눔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들에게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구민들에게는 양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판매전은 지난 5월 상반기 행사에 참여했던 중소상공인과 구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판매 제품을 다양화하고, 할인된 가격으로 더욱 높은 품질의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총 16개의 업체가 참여하며, 의류, 생활용품, 액세서리 등 관내 중소상공인들이 생산한 우수한 상품들이 전시 및 판매된다. 정진수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판매전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중소상공인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역량 있는 중소상공인들을 위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오는 25일 강동구민회관(상암로 168)에서 이케아 강동점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2025년 상반기 개점을 앞둔 이케아 강동점에서 200여 명의 직원을 채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케아 강동점은 이케아 코리아의 다섯 번째 매장으로 서울 도심 내 입점은 최초이다. 고덕비즈밸리 내 총 연면적 58,711㎡ 규모의 복합쇼핑몰 형태(고덕아이파크디어반)로서 지상 1층과 2층에 위치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판매, 푸드, 고객 지원 등의 ‘커머셜’ 부서와 물류를 담당하는 ‘운영’ 부서 등에서 근무 중인 현직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구직자들에게 직무 관련 정보와 이케아에서의 경험을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케아 코리아의 기업문화와 인사정책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이와 함께 이케아 강동점은 전일제 정규직 외에도 주당 16시간, 24시간, 32시간 등 다양한 근무 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케아 코리아는 근무 시간이나 계약 형태와 상관없이 동일한 기준으로 보수를 책정하며, 모든 직원에게 동일한 업무 환경, 4대 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오는 24일,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2024년 하반기 ‘일자리 매칭데이’ 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입주한 ㈜일화, ㈜아주디자인그룹을 포함하여 한국맥도날드(유), ㈜현대캐터링시스템, ㈜동양환경엔지니어링 등 총 5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한 기업들은 행사장에서 구직자와 현장 면접을 거친 후 약 28명을 채용할 것으로 보인다. 기업별 채용 분야는 강동구 누리집(홈페이지) ‘강동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10월 21일까지 온라인 예약(강동구 누리집 홈페이지, 네이버폼) 또는 강동구청 일자리정책과에 전화로 현장 면접을 사전신청하면 된다. 사전에 신청하지 못했다면, 행사 당일에 신분증과 이력서를 지참하면 현장 접수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지역 구직자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일자리 상담과 이력서 작성 컨설팅, 면접 메이크업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와 서울시동부기술교육원이 참여하여 직업교육과정 소개 등 일자리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부스도 함께 운영할 예정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오는 11월 1일까지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9대 강동구 청소년의회’ 의원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관내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이면서 올바른 시민권 행사에 관심 있는 아동 및 청소년(9세 이상~24세 이하)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구는 50명 이내로 모집인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은 강동구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에 올려놓은 양식들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구청 또는 시립강동청소년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 방법으로는 전자메일, 등기우편, 직접 제출, 팩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다음 달 6일 강동구청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적인 연락을 통해 발표된다. 향후, 청소년의회 의원은 올해 11월부터 내년 10월까지 1년간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아동의 권리 향상을 위한 아동·청소년 정책의제 발굴 및 제안, 청소년 참여예산제 심의·의결, 각종 축제 기획·운영 및 참여,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연합 활동 등이 있다. 한미정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그들만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지역사회에 당당히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제29회 강동선사문화축제’가 총 3일간의 시공간을 뛰어넘는 여정을 뒤로하고, 지난 13일 성대한 축제의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6000년의 이야기, 오늘 만나다’라는 주제로, 선사시대 문화를 현대와 연결하는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였던 ‘드론쇼’는 15분간 진행되며, 축제와 관련된 총 10개의 장면을 밤하늘에 수놓아 방문객들에게 커다란 감동을 주었다. 아울러, 강동구민과 참여자들이 함께 만들어간 ‘강동선사노래자랑’, ‘선사 락(樂) 페스티벌’, ‘장애인 가족 축제’, ‘강동구립예술단 공연’ 등이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 최초로 암사동 선사유적 박물관 외벽을 영상으로 비춘 ‘미디어파사드’와 암사유적지 경내를 형형색색의 빛으로 물들인 ‘선사나이트워크’는 축제 최고의 순간으로 손꼽혔다. 그 밖에 ‘선사배틀필드’, ‘선사 바비큐 체험’, ‘선사 워터랜드’, ‘신석기 고고학 체험스쿨’ 등의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폭넓은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해 축제의 진정한 의미를 보여주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가 후원하고 강동예술인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예술인의 축제 ‘제14회 강동예술인 페스티벌’이 오는 17일부터 시작된다. 10월 17일부터 27일까지 강동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강동예술인 페스티벌’은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며 오랜 기간 지역예술인들에게 활동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주민들에게는 다채로운 공연과 작품 전시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여 왔다. 이번 ‘강동예술인 페스티벌’의 공연은 강동예술인총연합회 8개 단체, 강동구립예술단 7개 단체와 초청단체인 강동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강동아트시민연극이 참여한다. 공연 일정은 17일 강동음악협회(대극장), 18일 강동연극협회(소극장), 19일 강동국악협회(소극장), 20일 강동무용협회(대극장)와 구립국악관현악단(소극장), 22일 구립여성합창단(대극장)과 강동아트시민연극(소극장), 23일 구립풍물단(소극장), 24일 구립시니어합창단(대극장)과 강동문인협회(아트랑), 26일 구립청소년교향악단(대극장)과 구립무용단(소극장), 27일 구립경기민요단(대극장)과 강동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소극장)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축제 기간 강동아트센터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문화재단는 11월 2일 오후 2시와 오후 7시,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마비노기 자라섬 재즈 빅밴드 LIVE'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마비노기 자라섬 재즈 빅밴드 LIVE' 공연은 강동아트센터가 엄선한 GAC시리즈의 마지막 순서인 만큼, 서비스 20주년을 맞이한 넥슨 게임 ‘마비노기’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을 재즈 빅밴드 ‘더재즈앰배서더스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마련됐다. 게임 ‘마비노기’는 20년간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받으며 화제를 모은 가상 역할 게임(RPG) 게임으로, ‘마비노기’ 게임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들은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별도의 앨범으로 발매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마비노기’의 대표적인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인 ‘어릴 적 할머니가 들려주신 옛 전설’, ‘선택과 시작’, ‘문 앞에 서다’ 등을 재즈로 편곡한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무대 위 스크린에서 ‘마비노기’의 영상들이 연주와 함께 상영되어, 관객들이 게임 ‘마비노기’와 함께했던 소중한 시간을 되돌아보며 추억여행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가 오는 19일(일자산 잔디광장)과 26일(암사역사공원)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인 ‘댕댕이 플레이그라운드’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반려인구 천오백만 시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만큼 이번 행사는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 목줄 없이 뛰어놀 수 있는 활동 공간을 조성하고, 반려견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완화하는 등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댕플’에는 인조잔디 매트, 안전 펜스, 캐노피 텐트 등을 설치해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도 안전하고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넓은 공간 조성에 초점을 맞추었다. 다만, 반려견의 체고와 몸무게에 따라 입장 가능 시간이 다르다.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는 대형견(최대 20마리), 오후 1시부터 5시30분까지는 1시간30분 마다 중·소형견(최대 35마리)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용 시에는 반드시 동물등록 및 광견병 접종이 되어 있어야 한다. 구는 내년에도 반려동물 문화 활성화를 위해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를 지속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정진수 지역경제과장은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을 맞아 강동구 댕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오는 19일 오후 1시,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다양한 청소년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2024년 강동구 청소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아동·청소년 참여기구와 청소년시설 대표 등으로 구성된 ‘청소년 축제기획단’에서 축제의 부제(‘보호받을 권리! 참여하는 즐거움’) 공모 및 선정은 물론, 청소년 진행자(MC) 공개모집까지 직접 진행하는 등 전체적인 기획과 추진을 맡아 축제에 의미를 더했다. 특히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관내 청소년 동아리들이 참여한다. 명일초등학교 합창단, 배재중학교 풍물 동아리 ‘진갈매’, 강일고등학교 치어리딩 동아리 ‘We go up’을 비롯해 밴드, 댄스, 뮤지컬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총 21개 팀이 공연을 선보이며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성격유형(MBTI)별 열쇠고리(키링) 만들기, 그립톡 만들기, 개구리 샌드위치 만들기, 소방관 체험 등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18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그 중 강동구장애인체육회와 함께하는 스포츠 체험 부스에서는 장애인을 이해할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선사시대를 배경으로 한 ‘제29회 강동선사문화축제’를 오는 11일부터 3일간 서울 암사동 유적 일대(강동구 올림픽로 875)에서 개최한다. 축제 첫날인 11일 오후 7시 30분, 주무대 ‘불의 나라’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6000년의 이야기, 오늘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토기 제작에 사용되는 불, 물, 흙, 바람(4원소)을 상징하는 개막 퍼포먼스와 주제공연, 그리고 화려한 드론쇼가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지는 축하공연에서는 감성 트로트 황제 ‘진성’, 쿨의 ‘이재훈’,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바다’가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더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둘째 날인 12일에는 서울시 무형유산 제10호 ‘바위절마을 호상놀이’ 재연을 비롯해 중증장애인 공연팀이 참여하는 ‘장애인 가족 축제’, 강동구민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강동선사 노래자랑’ 등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다양한 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오후 7시부터 폐막 축하공연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고속국도 제29호 세종~포천선 구간내 한강횡단교량 명칭은 ‘고덕토평대교’로 결정됐다. 지난 2일 개최된 국토지리정보원의 제4차 국가지명위원회 심의결과, 한강신설횡단교량 명칭이 ‘고덕토평대교’로 결정됐음이 10월 7일 서울시를 통해 구에 통보됐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국가지명위원회가 ‘고덕토평대교’로 결정한 것은 구리시에서 주장한 ‘구리’ 명칭이 인근 ‘구리암사대교’로 인해 혼란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을 국가지명위원회 스스로 인정한 것이다”라며, “지명업무편람에는 ‘혼돈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지명’의 원칙적 배제를 명시하고 있어 양 지자체의 분쟁 조정을 위해 배제 대상인 ‘구리’를 대체하여 ‘토평’을 최종 명칭에 포함한 것은 지명 제정의 원칙이 적용되지 않은 불합리한 결정”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또한, ’토평‘은 “인근 강동대교 구리 방향에 토평IC가 있어 이용자들에게 혼란을 유발할 수 있는 명칭“이라고 주장했다. 강동구는 그간 ‘고덕대교’라는 명칭 사수를 위해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왔다. ▲공사 시행 초기부터 건설 사업상 명칭을 ‘고덕대교’로 사용해 온 점 ▲고덕대교(가칭) 1.5km 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지난 5일,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에 정책 당사자인 아동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하기 위해 ‘아동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 아동청소년참여기구 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는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제3기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으로 진행한 표준조사의 결과와 시민 의견 수렴 결과를 설명했다. 이어서 참여자들은 6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아동을 위한 놀이공간 확보’, ‘아동의견 제시 기회 확대’, ‘아동대상 안전교육 필요’, ‘마음건강에 대한 돌봄’, ‘학교 구성원 간 소통’, ‘가족간 소통 지원’ 등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구는 토론을 통해 발굴된 다양한 의견을 제3기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보고회에 참여한 한 아동은 “우리가 경험한 상황에서 문제점을 찾고 의견을 나누며 나와 다른 생각을 공유하는게 재미있었고, 정책을 만드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라고 전했다. 한미정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보고회는 아동들이 아동정책의 대상이기보다 주체로서 존중되고 보다 적극적으로 아동의 권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건강 특화 정책들이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2022년 엘살바도르를 시작으로, 캄보디아, 볼리비아, 몽골, 싱가포르 등 다양한 국가들이 강동구보건소의 우수한 보건사업과 공공의료 시스템을 벤치마킹해오고 있다. 올해는 1월 몽골, 9월 캄보디아와 싱가포르, 10월 엘살바도르 대표단이 잇따라 강동구를 찾았다. 몽골은 보건소 운영, 캄보디아는 감염병 관리와 보건소의 대응 체계, 싱가포르는 건강도시 조성사업, 엘살바도르는 강동구 모자보건사업 등 대표단은 각국의 상황에 맞는 주요 보건사업들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한, 대표단들은 전국 보건소 운영방식, 건강관리센터의 원스톱 서비스, 어린이 건강동산과의 협력 가능성, 치매 환자 비율, 치과 및 한방 진료 범위, 산후우울증 및 임산부 관리 등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던지며 강동구의 보건사업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외에도, 대표단들은 물리재활치료실, 옥상정원 등 보건소 각종 시설을 둘러보고, 가상 음주 체험 등을 몸소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정수 보건소장은 “이번 방문이 강동구의 우수한 보건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기억친구리더 봉사단’이 앞장서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기억친구리더 봉사단’은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올바른 지식을 전파하는 봉사 단체로, 누구나 치매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지역 주민 10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강동구 치매안심센터에서 보수교육을 받고 월례회의를 통해 꾸준히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로 2년차를 맞이한 기억친구리더 봉사단은 종교기관, 노인대학, 주민센터, 각종 소모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다양한 관계기관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조기 검진과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을 진행하는 등 활동 범위를 점차 넓히고 있다. 이들은 봉사단 활동을 위해 서울시 내 자치구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천만시민 기억친구 리더 교육’을 이수하고 강동구 치매안심센터의 ‘기억친구리더 봉사단 양성과정’을 추가로 수료했다. 구는 강동구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기억친구리더 봉사단으로 활동할 주민을 상시 모집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중립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환경관리 부문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자체 및 지방공공기관의 창의적인 시책 개발을 유도하고 주민의 삶을 향상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5개 부처가 후원하는 대회이다. 올해는 지방물가 안전, 지방소멸 대응, 지역청년 지원, 지역기업 육성, 공공기관혁신, 저출산 극복, 지역특화자원 개발 등 7개 분야에서 전국 81개 자치단체와 공공기관에서 총 227개의 정책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강동구는 지역특화자원 개발 분야에서 다양한 탄소중립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특히, 강동구는 현대적인 자원순환 시설을 조성 및 운영한 성과로 주목을 받았다. 구는 지난해 9월 ‘리앤업사이클플라자’를 개관하고,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을 더해 새로운 제품 가치를 만들어내는 ‘새활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리앤업사이클플라자에서는 중고물품 판매를 중심으로 하는 기존의 재활용 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