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그린크린 치유숲 연구회'가 3월부터 본격 활동을 개시한다. 이번 연구는 수도권의 지리적 이점을 살린 치유 숲 조성을 통해 관광 활성화 및 시민 여가 선용,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시민사회 구현을 위해 추진하는 사항으로 박상영 대표 연구 의원이 연속해서 주도하는 세 번째 연구이다. 지역 농업인을 위한 로컬푸드, 치유 농업에 뒤이어 이번 연구에 돌입한 박상영 의원은 광주시의 특성을 살려 자연과 어우러지는 도시를 조성하고자 하는 포부를 밝혔으며, 이주훈·조예란·최서윤 의원이 뜻을 함께했다. 한편,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올해 승인된 연구 단체는 총 3개로, 본 연구단체 외에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 및 스마트 광주시티 연구회가 각각 활동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 대표 축제인 제29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가 지난달 25일 열린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프로그램 특별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선정하는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은 축제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위원들이 전국의 우수한 축제를 대상으로 방문객 인지도, 만족도, 콘텐츠 차별성,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심사해 대한민국 대표 축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는 국난 극복의 정신이 담긴 곳이자 뛰어난 축성술로 요새화된 산성 도시인 남한산성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역사와 문화의 도시 광주시를 알리고 있는 대표 축제로 제29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에 6만9천여 명의 축제 관람객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지난 제29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는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한 역사 이야기에 기술과 문화예술이 결합된 창의적인 축제로 남한산성의 콘셉트에 충실한 프로그램이 더해져 지역축제의 수준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수상은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를 축제 전문가와 관광객들에게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이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2025년 찾아가는 시민 대상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미취학 아동 ▲학생(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사회복지시설(아동‧노인‧장애인 등) ▲결혼이주여성 ▲지역사회 단체(이‧통장협의회, 봉사단체) 등이다. 광주시 소재 기관(시설)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을 비롯한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범죄, 교제 폭력 등 신종 폭력 범죄예방을 위해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무료 제공한다. 교육은 지역 내 폭력 예방 교육 운영에 대한 역량과 전문성을 가진 광주열린상담소(가정폭력 상담)와 (사)씨알여성회부설성폭력상담소(성폭력 상담)에 위탁해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해에는 미취학 아동, 학생,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총 256회 5천10명을 교육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최근 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는 스토킹, 교제 폭력과 같은 신종 범죄유형을 중점으로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해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건전한 광주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2025년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을 본격 가동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3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8개월간 진행되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월 체납자 실태조사반 15명을 채용하고 집합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2019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징수과를 비롯해 오포1동, 초월읍,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 거점사무소를 두고 각 지역 상황에 맞춘 체납 징수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화 상담과 방문 실태조사 업무를 통합해 징수 활동 영역을 확대한다. 체납자에게 ‘알림톡’ 및 ‘체납안내문’ 발송,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예고문 부착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체납 징수 영역을 넓혀 지방재정 확충 및 체납액 최소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의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유도, 체납처분 유예 및 무재산자 결손처분 등의 배려와 함께 복지 부서 및 일자리 연계를 통한 현장 중심 맞춤형 징수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다수 성실납세자가 상대적 박탈감을 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가 저출산 시대 산모의 건강 회복과 축산농가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하고 광주시에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에게 10만 원 상당의 국내산 축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경기도 주민 참여 사업으로 처음 도입된 이 사업은 관내 1천700여 명의 산모에게 5만 원 상당의 축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부터는 지원 단가를 10만 원으로 상향하고 산모의 거주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꾸러미를 두 가지 유형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청은 3월 4일부터 2026년 2월까지 경기민원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신청서 검토 및 선정 절차를 거친 후, 2주 이내에 광주지구축산농협을 통해 국내산 축산물 꾸러미가 산모에게 배송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품질 좋은 축산물을 안전하고 신선하게 제공함으로써 산모들의 건강 회복을 돕고 지역 축산농가의 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오는 28일 시청 지하 1층 민방위대피소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상담 조사관과 협업기관 상담반이 광주시를 직접 방문해 주민의 민원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민원 상담 제도이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 분야는 ▲행정문화교육 ▲복지노동방송통신 ▲산업농림환경 ▲재정세무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경찰 ▲국방보훈 등 공공행정 전 분야이다. 또한, 사회복지와 법률상담, 소비자 피해, 지적(地籍) 분쟁, 서민금융 등 생활 속 고충 민원으로 광주시민을 포함해 하남시, 양평군 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국민권익위원회와 광주시는 심도 있는 상담과 원활한 민원 해결을 위해 ‘상담 예약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10일까지 시청 감사담당관 청렴조사팀(031-760-2768)에 신청서를 접수하거나 3월 28일 당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현장 신청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에 운영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주민 참여예산제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 확대를 위해 ‘2025년 주민 참여예산 학교’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주민 참여예산 학교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시청 수어장대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열린다. 참석을 원하는 광주시민은 별도 신청 없이 교육에 참석하면 된다. 이번 주민 참여예산 학교는 나라살림연구소 최승우 연구원을 강사로 초빙했으며 주민 참여예산 제도의 이해 강의와 우수사례 소개, 제안서 작성 실전 연습 등을 통해 시민들의 주민 참여예산에 대한 이해도와 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지난해 주민 참여예산제를 통해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인 85억여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며 “올해도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목표액 100억 원 전액이 반영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100일간의 공모기간(2025. 3. 10.~6. 17.) 동안 접수된 주민 참여예산 제안 사업을 토대로 사업 부서 검토, 주민 온라인 투표, 지역회의·주민 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스마트 광주시티 연구회'가 지난 3월 5일 활동 개시를 알렸다. 대표 연구 의원은 이은채 의원으로, 이주훈, 조예란, 최서윤, 황소제 의원까지 총 5명의 의원이 연구에 참여할 예정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실제와 동일한 가상 세계를 디지털로 구현하여 시뮬레이션(디지털 트윈)하는 등 각종 정보화 기술 도입을 검토하여 광주시가 처한 각종 문제 해결에 앞장서기 위함이다. 이은채 대표 의원은 본 연구 활동을 통해 정보 통신 분야를 넘어서 교통·환경·재난·도시계획 분야 등 다방면에 기여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단체는 올해 12월까지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며, 추후 과업 범위에 대해 상세히 논의할 예정임을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5일 탄벌동 산10번지 일원에서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업으로 탄벌 실내체육관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탄벌 A, B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에 따른 공공기여 조건에 따라 민간에서 기부채납하는 체육시설이다. 사업 규모는 건축면적 3천341㎡, 연면적 7천83㎡,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며 2천400석의 관람석과 107면의 주차장을 갖춘 다목적 체육시설로 지어질 예정이다. 시는 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 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탄벌 실내체육관은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 시 탁구, 배드민턴, 태권도, 산악 종목과 폐회식 등 다양한 경기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회 이후에는 지역 사회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행사 개최가 가능한 체육시설로 활용될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실내체육관 건립 사업을 통해 광주시의 체육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대회 이후에도 시민들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적극 활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의료급여수급자의 합리적 의료 이용을 유도하고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장기 입원 환자 273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의료급여관리사가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해 주치의 및 의료진과의 면담, 진료 및 간호기록지 열람 등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면밀히 검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의료적 필요도가 낮은 대상자에게는 재가 의료급여 사업과 연계해 돌봄, 의료, 식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의료급여수급자의 적정 의료 이용을 유도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불필요한 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의료적 필요도가 낮은 대상자의 지역사회 정착을 유도하고 불필요한 장기 입원을 방지해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의료급여수급자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오는 5월 30일까지 ‘2025년 전략 작물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전략 작물직불금’은 식량자급률 제고와 쌀 수급 안정, 논 이용률 제고 및 농업인의 소득 안정 도모를 위해 논에 동계작물이나 하계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신청 기간을 동계작물(~3.31.)과 하계작물(~5.30.)로 분리 운영한다. 지원금은 전년과 대비해 동계작물의 경우 밀의 단가가 ㎡당 50원에서 100원으로, 하계작물의 경우 조사료의 단가가 ㎡당 430원에서 500원으로 인상됐으며 하계작물 품목에 깨(참깨, 들깨)가 추가됐다. 동계작물은 식량작물과 사료작물로서 6월 말 이전까지 수확이 가능한 겉보리, 쌀보리, 밀, 호밀, 귀리, 알팔파, 청예보리 등이 있으며 하계작물은 옥수수, 두류, 가루쌀, 깨 또는 사료작물을 10월 말 이전까지 수확해야 하며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상 0.1㏊ 이상 실제 논 농업에 활용된 농지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동계 밀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서 하계작물로 두류나 가루쌀을 이모작 하면 ㎡당 100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지역 내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용품을 지원하는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여성 청소년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원 대상은 2024년 기준 광주시에 주소를 둔 11~18세(2007년 1월 1일~2014년 12월 31일 출생) 여성 청소년으로 국적에 관계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월 1만4천 원(연간 최대 16만8천원)이며 광주사랑카드(모바일카드) 형태로 지급된다. 지원금은 연 1회 전액 지급되며 사용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며 지역 내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생리용품 구매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대상자는 매년 재신청해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올해 1차 온라인 신청 기간은 3월 6일부터 4월 11일까지이다. 신청은 경기민원24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3월 4일부터 11월 14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복지 대상자는 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전 지역의 파손된 도로와 도로 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일제 정비는 도로 노후화와 잦은 강설로 인한 염화칼슘 살포 등 파손된 도로가 급증하고 시설물의 노후 및 파손이 발생함에 따라 도로 이용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정비기간 동안 읍·면과 함께 전담반을 구성해 주요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보행자 도로 등을 대상으로 철저한 실태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수로원 및 전문 보수업체와 협력해 신속한 보수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정비 후에도 지속적인 점검과 유지보수를 통해 도로 안전성을 장기적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파손된 도로나 시설물을 발견한 경우 광주시 콜센터(031-760-2000) 및 국민신문고,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면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파손된 도로와 시설물은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에 직결되는 문제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관리와 신속한 보수를 통해 안전한 도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4일 시청 수어장대홀에서 광남1동 새마을부녀회 양미화 회장 등 가족 4명에게 우수 자원봉사자 가족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들 가족은 양미화 부녀회장 외에도 배우자 박종국 씨와 장남 박별선 군은 새마을운동 협의회에서, 장녀 박효선 양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주민 사이에서는 희망 나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가족으로 알려져 있다. 방세환 시장은 “한 사람이 실천하기도 어려운 봉사를 온 가족이 함께 한다는 것은 시민들에게 큰 귀감이자 본보기가 될 것이다”며 “그동안의 노고와 헌신에 대해 광주시민 모두를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동체 분위기 조성과 희망 나눔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발굴과 포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자원봉사센터 등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지난 4일 시청 수어장대홀에서 생활밀착형 시책의 성과 창출과 확산에 기여한 유공 공무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생활밀착형 시책은 시민 입장에서 제도 개선이나 현장 불편 사항을 개선해 시민 생활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2023년부터 새롭게 시행된 민선 8기 대표 시민 체감형 정책이다. 시는 2024년에 추진된 6개 분야 69개 시책에 대해 실무 심사, 평가위원회 등 두 차례의 평가를 거쳐 상위 10개 시책을 선정했으며 이중 지난 2월 4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 시민 투표를 통해 시민 선호도가 가장 높은 ‘5대 우수 시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시책은 △가까운 디지털 세상! 공공 와이파이 구축 △장난감 입양을 통한 리사이클 실천 프로젝트 추진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 민원실’ 운영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본인부담금 지원 확대 △민원실 실시간 대기 현황 시스템 구축 등이다. 1위를 차지한 ‘가까운 디지털 세상! 공공 와이파이 구축’은 다중 이용 시설 중심으로 무료 공공 와이파이를 신설해 시민들의 통신비 절감 효과와 함께 장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