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개최된 ‘제23회 진주논개제’가 진주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진주논개제는 ‘의암별제’ 등 교방문화의 정수를 담은 본 행사를 비롯, 색다른 체험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받은 다양한 부대 및 참여행사, ‘제1회 전국교방문화 대제전’, ‘실경역사뮤지컬 의기논개’ 등 굵직한 볼거리의 동반행사까지 총 88개의 역대 가장 많은 프로그램으로 5월의 진주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특히 올해 진주논개제는 올바른 교방문화 인식의 장을 만들고 전통적이면서도 세계적인 축제로서의 면모를 선보여 세대를 아우르고 관광객들이 함께 호흡하는 오감만족형 전통예술 축제로 한 단계 도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축제기간 동안 7만여 명이 다녀가는 등 그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며 ‘경상남도 축제 부문 트렌드지수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 축제의 백미 ‘의암별제’ 글로벌화 및 고증 강화 진면목 첫날인 3일 임진대첩계사순의단에서 헌다례 봉행 후, 논개 신위순행 퍼레이드로 화려한 서막을 연 제23회 진주논개제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인도 하리아나주 구르가온의 한국식품 대표 마켓인 케이프랜드마켓에 전남산 농수산식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전남 상설판매장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지난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전복, 김 등 효자 품목의 신시장 판로 개척에 적극 투자한 결과, 전남 상설판매장을 지구촌 곳곳에 확대해 농수산식품의 안정적 수출 전진기지를 구축하게 됐다. 구르가온의 케이프랜드마켓은 지난해 12월 개장했으나, 인도의 까다로운 통관 절차로 다양한 제품군이 통과된 5월에야 오프닝 행사를 하게 됐다. 인도 케이프랜드마트는 델리 NCR(수도권) 지역에 한국제품 식품 전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냉동전복, 김, 미역, 다시마, 스낵제품, 음료 등 전남 10개 기업 40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전남도는 2017년부터 한국 농수산식품 주요 수출국인 미국과 일본, 중국, 동남아, 유럽 지역 현지 마켓과 연계해 지역 농수산식품 전용 판매장을 개설해 전남 수출기업의 안정적 수출판로를 지원하는 ‘전남 농수산식품 상설판매장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9개국 22개 상설판매장을 개설했으며, 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청렴 활동 추진 원동력을 확보하고, 부패 취약분야 개선 노력을 강화하기 위해 7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2024년 제1차 청렴윤리경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및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해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하고, 반부패 청렴 의지와 청렴 메시지를 담은 ‘청렴실천다짐’ 선포식을 진행했다. 특히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공유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부패 취약분야 개선 방안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전남도 청렴윤리경영 회의체는 도지사를 필두로 실국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청렴 추진체다. 지난해 7월 발족해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있다. 전남도는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고위직 주도의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 내부체감도 향상을 위한 소통·공감 조직문화 구축, 맞춤형 청렴교육 시행, 각종 비리 및 부패행위 근절을 위한 공익신고 환경 조성, 부패 취약분야 집중 관리, 청렴시책 추진의 공감대 형성 및 신뢰성 확보 등 4개 분야 45개 청렴 시책을 추진해 도민이 신뢰하는 전남도를 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당초예산보다 998억원 늘어난 7,091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평창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 지역경제의 회복과 군민생활에 밀접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하여 일반회계는 891억원이 증가한 6,021억원, 특별회계는 107억원이 증가한 1,070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분야별로는 ▲농림해양수산 181억원, ▲교통 및 물류 164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148억원, ▲환경 98억원, ▲문화 및 관광 83억원 등 필요 분야에 예산을 반영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도배수로 및 농산물반출도로 정비 44억원, 지방상수도 관로 확장사업 33억원,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신재생에너지) 32억원, 삼방산 무공해 체험도로 조성공사 30억원, 농기계임대사업소 대화지소 신축 20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14억원 등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추경은 민생안전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적재적소에 재원을 투입하고, 군민 불편 해소와 편의 제공을 위한 사업비를 우선적으로 반영했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월군은 7일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감, 최명서 영월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영월군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긴밀한 업무 협력과 소통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의 교육 주체 간 협력을 통해 지방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교육을 헌신하고, 인재 양성에서부터 정주까지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군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농촌유학으로 작은학교를 살리고 24시간 돌봄 체계를 더욱더 촘촘하게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특성화고 추진 등을 통해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광물자원 협력대학 유치, 세경대 연계 공공간호사 육성 등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앞서 지난 4월 23일 관내 지역대표 7명을 영월군 교육발전특구 지역협의체 위원으로 구성하여 위촉하였고 4월 30일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계획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기 위해 노력을 가속화하고 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7일 안동시에 있는 안동서부초등학교와 상주시에 있는 함창초등학교에서 사업시행사와 학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2023년도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민자사업(BTL) 학교 건물 배치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주무관청과 사업시행사,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BTL 실무협상 전 우선협상대상자 측에서 제안한 건물 배치안에 대한 사전 설명을 하기 위해 실시했다. 설명회에서는 애초 사전계획안과 우선협상대상자 제안 안을 학교 측에 비교 설명했다. 특히, 교사동 향배치와 교실 실내 환경 쾌적성, 다양한 내․외부 공간구성, 공공성과 주변 연계성, 증축 시 운동장과의 연계성, 소음 문제, 외부 디자인 등 여러 가지 사항을 고려한 배치 대안을 학교 측에 제시하고 학교 측의 의견을 반영한 효율적인 배치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2023년도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민자사업(BTL) 중 영주여자중학교와 영주제일고등학교는 8일, 건천초등학교(경주)는 13일에 각 학교 회의실에서 건물 배치안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민자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7일 본청 웅비관에서 ‘제2회 경북 장한 할머니․할아버지 교육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경북 장한 할머니․할아버지 교육감 표창식에는 22개 교육지원청에서 추천한 42명의 대상자가 선정됐으며,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분들을 제외하고 대상자 18명과 가족, 인솔자 22명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장한 할머니․할아버지 표창은 손주를 올바르고 배려심 넘치며 바른 인성을 가진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한 조부모에게 드리는 상이다. 수여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표창 수여와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표창 수여식 장면은 영상으로 촬영돼 경북교육청 공식 유튜브인 ‘맛쿨멋쿨TV-경북ON 학부모 소식’에서 볼 수 있다. 경주지역의 한 수상자는 “남들에게 말하기 어려운 가정사에서도 손주가 방황하지 않고 밝고 건강한 학생으로 자라는 것을 볼 때 뿌듯함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또, 수여식에 함께 참석한 구미지역의 한 가족은 “맞벌이 부부로 아이들을 봐 줄 사람이 없었는데 자녀를 10년 이상 함께 양육해 준 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최병관 행정부지사가 7일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상황관리체계를 점검하고, 365일 도민들을 위해 일하는 상황실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최병관 행정부지사의 전북특별자치도 상황실 방문은 김관영 도지사 부재 중에 도민 안전을 살피기 위한 것으로, 최 부지사는 도 종합상황실 운영 현황에 대해 청취한 후 상황 관리체계에 관한 사항을 보고 받았다. 최 부지사는 최근 전국적으로 내리는 비 소식에 안전하게 소방 활동을 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도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 재해와 안전사고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강조했다.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상황실 직원들에게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365일 묵묵히 최선을 다해줘 고맙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7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청주복지재단, GS리테일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남미옥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 한기원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가구 발굴과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자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지역 사정에 밝은 GS25 경영주는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를 발굴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청주복지재단에 의뢰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복지정보 제작물 게시 홍보 등 위기 가구 발굴·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청주시와 청주복지재단은 해당 취약계층에게 공적지원과 민간자원을 연계 지원한다. 복합적인 문제나 복지 욕구가 있는 대상자는 읍면동에서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문제해결 및 지원을 제공한다. 한기원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 팀장은 “지역의 사정을 잘 아는 GS25 경영주들과 연계해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잘 살펴보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7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2024 진주시 인구정책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진주시 인구정책 조례에 따라 15명으로 구성된 인구정책위원회는 인구정책 시행계획, 인구정책 사업의 발굴 및 조정·평가 등 인구정책에 관한 심의 활동을 한다. 이날 신규로 위촉된 위원들은 인구 유출과 저출생·고령화와 같은 인구 위기의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지난 22일 개최된 ‘다시 희망을’ 인구정책세미나에서 제안된 전문가와 시민의 인구 위기 관련 대응 방안을 토대로 진주시 인구정책의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4월 26일 인구정책보고회에서 제안된 신규사업 준비사항도 협의했다. 5월 10일 개최하는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행사 ‘굿바이 솔로’의 접수 및 진행사항에 대한 점검 등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사업 전반에 대해 살펴보았다. 또한 위원들은 지난 ‘키우는 기쁨 행복한 육아’ 진주시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1차 심사 결과 선정된 제안 중 2차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 인구정책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회의에 참석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광군은 지난 3일 전국한우협회 영광군지부로부터 곰탕(1.5kg) 370봉을(300만 원 상당)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된 곰탕은 읍‧면사무소,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장애인, 저소득층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한우협회 영광군지부는 매년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손정준 지부장은 “이번 기부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매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한우협회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진주 전통문화체험관 조성사업의 건축설계공모 당선작’으로 ㈜금성 종합건축사사무소의 ‘한옥의 멋에 현대의 편의를 더하다’를 선정하고 7일 오전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당선작 시상식 및 보고회를 개최했다. 진주 전통문화체험관 조성사업은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진주성, 천전동 일원의 풍부한 유・무형 자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전통문화 체험이 가능하고 한옥의 정취와 전통정원을 품은 특별함이 있는 힐링 숙박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체험관 설계 공모에는 총 12개 업체가 작품을 접수했으며, 지난 4월 18일 기술 심사와 19일 본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포함하여 최종 5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당선작 ‘한옥의 멋에 현대의 편의를 더하다’는 전통한옥이 갖는 조형미와 공간 구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한옥의 배치가 자연스러운 마을을 보듯이 편안하게 설계됐으며, 숙박시설이 이용객의 편의성과 관리적 측면에서 우수하게 계획됐다는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받았다. 시는 총사업비 159억 원을 투입하여 진주남강유등전시관 맞은편 망경근린공원 구역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약 123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2일 ‘선행공동체 일곱빛깔’은 영광군에 직접 생산한 딸기로 만든 생딸기주스 150개를 기탁하여 온기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선행공동체 일곱빛깔’은 일곱빛깔 꿈을 이루기 위해 청년들이 성장한다는 의미로 귀농・귀촌 청년층이 겪고 있는 정서적인 고립과 주거 문제를 청년들 스스로 해결하고자 군서면 안터마을에 자리 잡았으며, 2022년에는 영광이주청년활동공간인 ‘안터상회’를 개장했다. 이번에 기탁한 물품은 안터상회(대표 채지혜, 안타민주스), 영광애꽃(대표 채우석, 찐빵), 키작은농부(대표 김인겸, 딸기), 영광첫귤밭(대표 장소영, 귤), 장군딸기(대표 고명진, 딸기), 다슬농원(대표 남상준, 배)이 함께 정성껏 마련했다. 이들은 지역에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2023희망나눔 캠페인 기탁, 경로당 물품 기탁, 온기나눔 캠페인 참여 등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을 펼쳐 영광의 미래를 밝히는 청년 단체로 성장하고 있다. 채지혜 대표는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가족의 소중함과 어버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하게 됐으며, 신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례군이 주최하고 (사)가야금병창보존회가 주관한 제22회 구례 전국 가야금 경연대회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섬진아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등부, 신인부, 대학부, 일반부에서 가야금 산조, 병창, 창작 등 총 14개 부문에서 역대 최대 인원인 263팀 272명이 참가했다. 대회 22주년을 기념하는 축하공연에는 서공철류 가야금산조, 제비노정기(홍보가), 화초장(홍보가), 창작 돈돌나리, 버꾸춤, 택견과 한오백년, 가야금병창의 사철가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심사는 민의식(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명예교수) 심사 위원장을 비롯한 12명의 심사위원이 맡았다. 영예의 대통령상(일반부 대상)은 김미성(35세, 남원시) 씨가 차지했다. 김 씨는 상금 1천만 원과 부상으로 국가무형문화재 고흥곤 국악기연구원의 산조 가야금 1대를 받았다. 대학부 대상(문화체육부 장관상)은 최훈(서울대), 고등부 대상은 김태완(국립전통예술고), 중등부 대상은 오준희(국립전통예술중), 초등부 대상은 이연두(구름산초), 신인부 대상은 노지희와 9명(세종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세계적인 영화촬영소인 뉴질랜드 쿠뮤필름스튜디오가 전주에 제2스튜디오를 건립키로 약속하면서 전주가 세계적인 영화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는 매년 전주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전주에는 영화제작소와 종합촬영소, 후반제작시설 등 영화 촬영 관련 인프라가 잘 갖춰진 데다, 현재 구축 중인 ‘전주 독립영화의 집’과 ‘K-Film 버추얼 스튜디오’ 등에 이어 글로벌 영화촬영소도 들어서기 때문이다. 전주시와 전주시의회, 뉴질랜드 쿠뮤스튜디오는 7일 전라감영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피터 유(유성환) 쿠뮤필름스튜디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뉴질랜드 쿠뮤필름스튜디오 제2 스튜디오 전주 건립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투자 양해각서는 △쿠뮤필름스튜디오 제2 스튜디오 전주 건립 △조명·무대의상·소품·인테리어·엑스트라 공급 등 관련 기업 유치 △전주 영화·영상 등 콘텐츠기업 투자 활성화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아바타’와 ‘뮬란’, ‘메가로돈’ 등의 영화가 촬영된 세계적인 영화촬영소는 이번 투자 양해각서를 토대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