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가 지난 16일 국회에서 열린 ‘글로벌 알이100(RE100) 압박과 한국의 대응’ 정책토론회에 참가했다. 경기도 주최로 열린 토론회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국회의원, 산업부, 기초자치단체,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 글로벌 통상환경의 변화 속에서 한국의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정책 동향과 경기도의 알이100(RE100) 추진 실적을 공유했다. 2부에서는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이끌었고, 김영준 파주시 재정경제실장, 조현진 산업통상자원부 재생에너지정책과 사무관,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장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토론을 펼쳤다. 주된 내용은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정책제언,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방안 알이100(RE100) 3대 입법의 의미, 산업단지 및 영농형 태양광 활성화를 위한 제안 등이다. 이날 김영준 파주시 재정경제실장은 “알이100(RE1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17일 오후 집중호우 피해 현장인 문산읍 자유로 당동IC 일대 침수 도로 복구현장과 동문천변에 위치한 파양초등학교 앞 수해 복구현장을 들러 피해상황을 살피는 등 집중호우 피해에 대한 조치 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향후 예고된 폭우에 대한 만반의 대비책 마련을 지시했다. 앞서 파주시는 16일 호우예비특보 발표를 시작으로 17일 새벽 3시 20분 호우주의보가 발효되고, 이어 새벽 4시 10분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파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2단계를 발령해 33개 부서 52명과 읍면동 95명 공무원 등 관계자가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잠시 호우 소강상태에 따라 오후 1시 호우경보 해제됐으나, 다시금 오후 4시 10분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파주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행정안전국장, 집중호우 대처 주요부서 부서장, 읍면동장을 즉각 소집해, 김경일 시장 주재로 집중호우에 따른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김경일 시장은 “호우경보에 따라 비상2단계 돌입 등 적극 대응하고 있음에도 강한 시우량에 의해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라면서 “이번 호우주의보에는 앞서 발생한 피해 상황에 대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대표 관광자원과 특산품을 홍보한다. 국내외 120여 개의 지자체와 기업 등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국제 여행박람회에서는 500여 개의 홍보관이 운영된다. 시는 ▲비무장지대 내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를 체험할 수 있는 ’디엠제트(DMZ)평화관광‘ ▲카누와 카약 등 수상 여가활동과 출렁다리를 즐길 수 있는 ‘마장호수’ ▲홍대입구역에서 출발해 파주의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는 ’파주시티투어‘ ▲반짝이는 임진강을 감상하며 민간인통제구역으로 건너가는 ’임진각평화곤돌라‘ ▲2024 파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상생과 풍성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민간 업체들과 협업하기로 했다. 참여업체 공고를 통해 선정된 민간 업체는 미나누기(대표 최혜련), 애플러스(대표 이수호), 머쉬드림(대표 강신덕), 평화마을양조장(대표 임상채), 오가닉리프(대표 강채영), 동환프레시 푸드(대표 이평화) 등이며, 업체에서는 개성인삼, 장단콩, 사과, 임진강 쌀 등 파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9일까지 ‘2025년 도랑 복원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경기도 보조사업인 도랑 복원사업은 물길의 발원지인 도랑을 복원해 수질 및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고 물 중심의 마을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 내용은 도랑 내 퇴적물 제거, 수생식물 식재, 하천 정화 활동 등이다. 시는 수요조사 통해 신청된 대상지를 검토해 사업 후보지를 선정하고, 대상지 선정을 위한 제안서를 경기도에 제출하면 심의를 거쳐 8월 중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면 신규 복원 대상지일 경우 1개소당 1억 원 내외, 사후관리 대상지일 경우 1개소당 1천만 원 내외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물길의 발원지인 도랑을 복원하는 사업은 수질개선은 물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 장단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15일 장단면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장단면 통일촌 마을 민방위 대피소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 지역구 시의원과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로 시작해, 25년 추진 사업 계획을 결정하며 마무리됐다. 25년 주요 마을의제 사업으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반찬, 김장 나눔 사업과 ▲장단 3개 마을 꽃밭 조성사업이 확정되어 마을 실정에 맞게 추진될 예정이다. 최성환 장단면 주민자치회장은 “장단면의 장점과 발전 방향은 주민에게 달려있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우리 30여명의 주민자치위원들도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의논하며 주민자치를 발전시키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제3회 장단면 주민총회 개최를 축하하며 작년 한해동안 열정과 노력으로 기대 이상의 성과와 결실을 이뤄낸 장단면 주민자치회를 늘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7월 15일 2024년 교육기자단 첫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교육기자단의 명칭을 확정하고, 향후 홍보 활동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교육기자단 명칭은 ‘피어나(PEANA)’로, 한국어로 '성장하고 꽃피다'라는 의미를 지니며, 이는 교육기자단이 파주 지역의 교육 발전과 성장을 촉진하고, 교육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함축적으로 나타낸다. 또한, PEANA는 다음과 같은 의미를 포함한다: Paju Education, Announce, News, Agency를 의미한다. 이 영어 명칭은 교육기자단이 지역 내 교육 관련 소식을 전문적으로 취재하고 보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회의에서는 교육기자단의 운영 목적과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하였다. 교육기자단은 7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 운영되며, 매월 1회 이상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파주교육의 홍보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피어나' 교육기자단은 파주교육의 주요 정책과 성과를 알리는 뉴스 및 기사를 작성하고, SNS, 블로그, 유튜브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활용하여 홍보할 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관내 지하차도 12곳의 시설물을 점검하고 배수로 준설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사고를 대비해 관내 지하차도의 배수펌프, 진입차단시설, 전기설비 등 시설물의 전반적인 상태와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장마철을 대비한 지하차도의 배수로 준설작업도 진행됐다. 배수로 준설작업은 배수로에 쌓여있는 토사 및 퇴적물을 제거해 원활한 배수를 유도하는 것으로, 시는 지난 5월부터 작업을 실시해 약 7.5km 구간의 배수로 준설작업을 완료했다. 이 외에도 ▲경찰서와 합동으로 교통통제 훈련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을 활용한 24시간 지하차도 관제 ▲비상대기조 편성 등을 실시하며 재난사고에 대한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시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과 같은 침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지하차도에 추가로 설치해 재난사고를 빈틈없이 관리하겠다는 방침이다. 류기섭 도로관리과장은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은 원격으로 감시가 가능한 만큼 보다 효율적으로 배수펌프, 진입 차단 설비 등의 작동 유무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사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2일 ‘2024년 제2회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2023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삼방 등 4개 지구의 경계결정 이의신청에 관한 사항과 2024년도 금촌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의 경계설정에 관한 결정 사항에 대해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파주시 경계결정위원회는 박광민 위원장(파주시 법원장)을 비롯해 대학교수 등 전문가와 토지소유자 대표 등이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경계결정위원회는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삼방·눌노·상지석·마정1지구의 경계결정에 대해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토지 27필지에 대해 심의·의결이 진행됐으며, 위원회의 이날 결정은 60일 이내 불복의사 표명이 없으면 최종 확정된다. 또한 2024년 금촌지구 지적재조사사업과 관련하여 지적확정예정통지 후 의견이 제출된 8필지를 포함한 금촌지구 98필지, 13,064.4㎡에 관한 경계에 대해서도 심의·의결했다. 이번에 결정한 금촌지구 경계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경계결정에 이의가 있는 경우 통지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 기간에 이의를 신청하지 않을 경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여름철 캠핑 수요가 증가하는 성수기를 대비해 8월 말까지 관내 야영장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시 전체 등록 야영장의 30% 이상인 15곳으로, 최근 1~2년 이내에 안전점검을 받지 않았거나 지적 사항이 많았던 곳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글램핑·카라반 대상 안전·위생 관리 여부 ▲야영장 안전기준(화재예방, 전기·가스 사용) 준수 여부 ▲안전사고 대응 체계 및 공공이용시설 내 불법촬영장치 유무 등이다. 시는 점검을 통해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인 경우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사안이 중대한 위반 사항은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맞아 야영장을 찾는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라며, “집중호우와 강풍에 따른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해 이용객의 안전을 지키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15일 음식점 위생등급이 지정된 업소 중 ‘2024년 상반기 음식점 위생등급 집중관리 대상 업소’에 대해 사후관리 점검을 실시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해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점수에 따라 ‘매우우수(★★★)’, ‘우수(★★)’, ‘좋음(★)’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점검은 위생등급제도에 대한 신뢰성 제고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주요 점검 내용은 ▲종사자 건강검진 ▲식재료의 소비기한 준수 ▲조리장 청결상태 ▲객석·객실 청결상태 등 44개 항목이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지도하고 등급별 지정기준 미달 업소에 대해서는 식약처에 통보할 예정이다. 현재 파주시에는 343개의 업소(매우우수 300개소, 우수 33개소, 좋음 10개소)가 위생등급업소로 지정되어 있다. 위생등급 지정업소에는 위생등급 지정서와 지정판을 제공하고, 지정 유효기간인 2년간 지도점검 면제, 위생용품 지원, 배달앱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확대를 위해 관내 식품접객업(일반·휴게·제과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제40회 파주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8월 23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파주시 문화상은 향토문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1984년부터 수상자를 선정하여 올해로 40회를 맞이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상이다. 추천 대상은 ▲학술 ▲예술 ▲교육 ▲지역사회개발 ▲체육 ▲시정발전 분야다. 후보자 추천은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개인 등 시민 누구나 추천 가능하며,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공적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파주시 문화상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에 따라 9월 중 1명이 선정되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개최되는 율곡문화제(2024. 10. 12.)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우은정 문화예술과장은 “여러 분야에서 파주시의 문화예술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시민들이 파주시 문화상의 후보자로 추천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5~6월 관내 10개 초등학교, 1,53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백일해, 수두 등 법정 감염병의 발생이 증가하면서 교육 시설의 감염병 예방 및 관리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파주시는 파주교육지원청과 협의해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수두·유행성이하선염의 증상 및 예방법 ▲여름철 진드기 주의법 ▲말라리아 예방법 ▲백일해에 대한 이해 등으로, 학생들이 예방 수칙을 조기에 습득할 수 있도록 손 씻기 등의 예방 교육도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이 쉽게 걸리는 감염병에 대한 안내를 중점으로 두고 실시됐다. 학생들에게는 어려울 수 있는 ‘감염병’을 쉽게 설명하기 위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했으며, 학생들의 집중도 향상을 위해 숨은그림찾기 등의 게임도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감염병에 대한 지식과 감염병 매개체에 대한 과학 상식까지 습득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게임과 퀴즈 등이 진행되어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연말까지 관급공사장 노후건설기계 사용제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대기환경보전법' 관련 규정에 따라 수도권 지역에서 실시하는 100억 이상 관급공사장에서는 2005년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덤프트럭·콘크리트펌프카·믹서트럭) 및 2004년 이전 제작된 비도로용 2종(지게차·굴착기) 건설기계에 대해 저공해조치가 완료된 건설기계를 사용해야 한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저공해조치 유예차량을 비롯한 공사장에서 사용하는 건설기계의 현황을 파악하고, 기존에 안내했으나 저공해조치가 어렵거나 불가한 경우 유예신청을 재차 안내해 공사관련 업체가 행정조치를 받지 않고 원활히 공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현장 노후건설기계 사용 현황 ▲도로용 3종의 저공해조치(DPF) 완료차량 사용 여부 ▲비도로용 2종의 엔진교체(저공해조치) 완료차량 사용 여부 ▲저공해조치 완료차량 구비서류 확인 등이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노후 건설기계 사용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미세먼지를 줄여나갈 것”이라며, “공사장에서도 미세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15일, 마을공동체 활동에 대한 이해 향상을 돕는 ’안녕, 마을공동체‘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총 2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시는 마을공동체 운영에 필요한 내용을 ‘형성’ 학교와 ‘성장’ 학교로 구분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형성학교는 신규공동체를 대상으로 초기 형성과 운영을 돕기 위해 진행되는 교육이다. 파주시 마을공동체 형성학교는 7월 1일부터 15일까지 총 3강에 걸쳐 진행됐다. 각 분야 전문 강사가 나서 ▲닮은 듯, 다른 듯 공동체 탐색 ▲성인지 감수성과 사회적 소통 ▲소통과 갈등으로 보는 모임 운영기법 등의 내용을 다뤘다. 교육은 마을공동체 활동을 시작하는 신규 활동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마을공동체 간 관계망 형성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토론형 수업 비중을 높여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교육생들은 상호 간 이해와 소통을 바탕으로 수업이 진행되어 공동체 활동을 공유하는 데 큰 도움 이 됐다고 전했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내가 살아가는 마을을 좀 더 살기 좋고 행복한 마을로 만들기 위해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2일 영양플러스사업 8월 신규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업 안내 및 교육을 실시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이란 영양 취약계층인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 및 식품교육, 보충 식품 제공, 개인상담, 가정방문 등을 통해 영양학적 위험 요인을 줄이고 올바른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해 온 영양플러스사업 신규자 교육을 올해부터 대면으로 전환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신규 참여자에게 사업의 취지와 방향을 설명하고, 영양교육의 중요성과 보충 식품 꾸러미 구성사항 등 전반적인 사업 내용에 대해 안내했다. 영양사를 통해 전문적인 영양상담을 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파주시 관계자는 “생활밀착형 영양 관리 맞춤 서비스인 영양플러스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영양 측면의 위험성이 높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