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건축물대장에 상세주소가 기재되어 있지 않아 주소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원룸, 다가구주택 등 1,558건에 대한 상세주소 직권부여를 4개월여 만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동·층·호’정보로 우편물 수령 및 화재나 응급환자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건축물대장에 상세주소가 기재되어 있는 아파트·연립주택과 달리 원룸·다가구주택 등은 상세주소가 기재되어 있지 않아 건물의 소유자나 임차인이 별도로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상세주소 직권부여 제도는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를 위해 소유자나 임차인의 신청 없이도 담당공무원의 현장조사와 의견수렴 및 이의신청 절차 등을 거쳐 소유자나 임차인이 별도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사전에 해소할 수 있는 제도이다. 행정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각종 정책 수립 및 재난 대응 등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 직권부여 완료된 화정동, 백석동 및 대화동 일부 지역의 원룸·다가구 소유자 및 임차인은 앞으로 별도의 상세주소 부여 신청 없이 전입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은 지난 4일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크리플·이대목동병원·한국에자이㈜ 컨소시엄의 ICT 융복합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말부터 총 3회에 걸쳐 진행한 4개 컨소시엄의 착수보고회에는 각 컨소시엄, 진흥원, 고양특례시 미래산업과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향후 지속적인 지원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ICT 융복합 지원사업은 ‘디지털 헬스케어 바우처 지원’, ‘중소기업 육성 지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수요기업이 민간 부담금(현금) 20%를 매칭하고 공급기업(기관)과 함께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디지털 기술이 적용된 시제품 제작, 효용성 평가를 위한 임상 실험 등을 지원하게 된다. 진흥원은 지난 4월, ICT 융복합 지원사업으로 통합 공고를 실시, 총 4개 컨소시엄(▲이대목동병원, 한국에자이㈜, ㈜크리플 ▲비웨이브㈜, ㈜소소에이치앤씨 ▲㈜소프트제국, ㈜글로브포인트 ▲㈜자코비안, ㈜스마티)을 선정했다. 진흥원 한동균 원장은 “ICT 융복합 지원사업은 고양시 ICT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센터 개관 3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김미수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청소년안전망 네트워크, 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 상담 전문가, 대학생 서포터즈 등 1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념식은 △1부 청소년 보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단체(기관) 9명에 대한 포상 △2부 고양시 위기 청소년 실태조사에 기반한 전문가 제언으로 운영되었다. 2부 심포지엄은 권일남 명지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았으며 ‘고양시 위기청소년 실태 및 청소년 노동인권 실태’와 관련해 △청소년 노동인권 강화(청소년노동인권서포터즈 장연서) △청소년 노동인권 실태(고양시 노동인권센터 박재철 노무사) △비자살적 자해(서울여자대학교 박진희 교수) △청소년안전망 구축(고양특례시의회 천승아 시의원)에 대한 발표와 제언이 진행되어 변화된 실태를 분석하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동환 시장은 축사를 통해 “청소년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준 청소년재단과 청소년담상복지센터 관계자에 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극장형 예술인문학 프로그램 '2024 아람문예아카데미 - 말거는 극장'을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는 “낭만주의, 새로운 영감의 물결”이라는 주제로 뮤지컬‧클래식음악‧미술 등 3가지 장르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예술을 더욱 예술답게 만들었던 ‘낭만주의 사조’에 대해 집중 탐구한다. 8월 30일 첫 번째 시리즈 ‘무대 위의 사랑, 자유, 환상 - 낭만주의 원작 뮤지컬’ 편은 박병성 뮤지컬평론가와 함께한다. '오페라의 유령' '베르테르' '지킬 앤 하이드' '프랑켄슈타인' '노트르담 드 파리' 등 낭만주의 문학 작품을 원천으로 하는 대표 뮤지컬들의 인기 비결을 알아보는 시간이다. 사랑, 자유, 환상 등 낭만주의 문학에 담긴 속성들이 뮤지컬이라는 공연 장르와 얼마나 좋은 궁합을 맺고 있는지, 무대 위에 구현된 낭만주의 정신은 어떤 것들인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알아본다. 8월 31일 두 번째 시리즈 ‘오선지에 담은 글과 그림 – 낭만주의 음악’ 편의 강연은 KBS 클래식 FM ‘FM 실황음악’의 진행자인 최은규 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자신의 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보건소는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설치 위치를 인터넷 검색으로 쉽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보건소 누리집 바로가기 검색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위치 정보 검색 기능 서비스는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여 감염병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양시에는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가 총 68대가 설치·관리 되고 있으며, 모기 등의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등산로 입구, 공원 등에 설치돼 있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태양광을 이용하기 때문에 전력 소모가 없고 10초 동안 자동 분사되는 방식으로 얼굴을 제외한 옷이나 신발 등에 분사하면 4시간 정도 해충의 접근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어린 아이는 물론 노약자도 사용이 가능한 성분으로 냄새에 대한 불쾌감을 줄인 약품을 사용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야외 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자동분사기, 모기 기피제 등을 적절하게 사용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7월부터 11월까지 초·중·고등학생 및 65세 이하 성인들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자전거·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찾아가는 자전거·PM 안전교육은 자전거와 개인형이동장치(전동 킥보드 등)를 올바르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수칙 및 교통법규 등을 알려주는 교육이다.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교육은 해당 학교로 교육강사가 직접 방문해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이용수칙, 보호 장비 착용법, 교통표지판 숙지, 자전거 점검 방법·주행 연습 등을 주제로 이론 및 실기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10일 과정으로 하루 2시간씩 오전, 오후반으로 나누어 자전거 · PM 관련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 및 PM 이용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행 방법 및 도로교통 법규 등 관련 지식을 사전에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통해 올바른 교통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유망한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를 위해 고양청년창업펀드 운영사인 ㈜엠와이소셜컴퍼니(이하 MYSC)에서‘EMA 고양 2024’프로그램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고양청년창업펀드 운영사인 MYSC가 주관하는‘EMA(Extra-mile Acceleratino) 고양’은 고양시에 소재하거나 고양시로 이전 가능한 3년 이내 초기기업, 39세이하 청년기업 중에서 기술기반 스타트업을 발굴·투자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기업에게는 펀드 운용사(MYSC)의 투자심사를 통해 고양청년창업펀드의 직접 투자 혜택이 주어진다. 추가로 하반기 개최 예정인 고양IR데이 추천, 고양형 팁스(TIPS) 가산점 부여, 팁스(TIPS) 및 립스(LIPS) 추천, 대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기회 연계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최종 투자기업은 1차·2차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선발되며, 모집기간은 19일까지이다.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MYSC의 유자인 부대표는 “현재까지 EMA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우수기업을 발굴해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며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고양꽃전시관에서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평가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성과 및 개선 사항,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제1부시장, 관련 실‧국‧소‧구청장, (재)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고양국제꽃박람회의 행사 결과 보고 후, 부서별 행사 지원 성과와 개선 방안이 논의됐다.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고양특례시 대표 행사로 17일간 총 687,899명(유료구역 320,899명, 무료구역 367,000명)이 방문했다. 또 지역 상권 활성화와 1,129억 원의 경제적 유발 효과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전시 면적을 대폭 확대해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했으며, 일산호수공원 자연환경을 이용한 화훼전시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전시장을 조성하는 데 사용되는 화훼류의 90% 이상을 고양시에서 생산한 화훼를 사용해 지역 화훼산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고양특례시와 고양국제꽃박람회 재단법인은 이날 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방재시설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올해 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 6개소를 신규로 설치하고 내년부터 탄현지구 공원에 지하저류조 설치공사에 착수한다. 집중호우시 한강으로 강제배수하는 강매 제2배수펌프장의 배수용량과 유수지를 확대하고 대화 배수펌프장 노후시설도 새롭게 교체한다. 집중호우에 취약한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배수로 준설, 원격제어장치, 간이펌프 증설 등 맞춤형 정비도 실시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여름철 집중호우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방재시설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어 국도비를 확보하고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우수유출 저감시설 설치 시는 지하차도 침수로 인한 차량사고와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스템을 설치한다. 진입차단시스템은 집중호우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5일 고양시청을 방문한 미주한미동맹재단 임원단과 교육 및 경제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이동환 시장의 워싱턴DC 방문 시 코리안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한인동포단체장 간담회에서 미주한미동맹재단의 최태은 회장및 류태호 부회장과 고양시 교육기관 유치 관련 논의에 이은 두 번째 만남이다. 미주한미동맹재단은 한국 한미동맹재단의 파트너 재단으로서 미국 사회에 한국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특히 차세대 교육과 함께 6.25 참전용사 미군과 그 가족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의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전략으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세계적 글로벌 기업 유치 노력과 일산테크노밸리 등 도시개발사업 등 주력 사업을 소개했다. 이어 고양시와 미주한미동맹재단 간 협력을 위해 ▲외국기업이 고양시 이전할 때 제공되는 혜택 ▲버지니아주와 고양시 내 상호진출에 관심 있는 기업 니즈파악 ▲미국 교육기관 고양시 이전 등에 관련 논의가 이뤄졌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장단 및 원내대표의원, 상임위원장들은 5일 덕이동 소재 현충탑을 방문하여, 순국선열 앞에서 보다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다짐하고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운남 의장을 비롯한 신현철 부의장, 최규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원, 이해림 환경경제위원장, 김미경 건설교통위원장, 김미수 문화복지위원장이 참석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김운남 의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 아래 초심으로 돌아가 108만 고양시민만을 바라보며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4 경기도교육청 지역 특색 온품 학부모교육의 일환으로 7월 1일부터 4일까지 저녁 시간을 이용하여 대면·비대면으로 고등학교 학부모 1,000여명을 대상으로 ‘2025 수시지원 전략’에 대한 연수를 진행했다. 학생의 행복한 삶을 위한 가정과 학교 간 따뜻한 동행을 비전으로하는 온품(온 마음으로 품다) 학부모교육을 통해, 뛰어난 실력과 열정을 갖춘 경기도내 현직 교사를 모시고 ‘2025 수시지원의 주요 사항 및 대학별 특징, 지원전략, 학생 준비사항’에 대해 학부모들께 자세히 알려주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강사님의 열띤 강의와 친절한 질의답변 시간을 통해 그동안 궁금했던 내용이 많이 해소됐으며, 교육청에서 이런 수요자 맞춤형 연수를 마련해주어 너무 감사하며, 앞으로도 이런 연수와 컨설팅 등이 많이 진행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급변하는 대입제도 등으로 학부모들도 자녀들의 진학지도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바, 올바른 정보제공을 위해 교육지원청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4회차 연수에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일‘임대형기숙사’를 건축위원회 심의 대상으로 포함하는 건축(심의)기준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임대형기숙사’는 청년 주거난 해소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공유주거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규모 제한, 주차장 기준 완화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도입됐으나, 주거환경 악화와 주차장 부족에 대한 부작용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임대형기숙사’를 신축하거나 기존 건축물의 용도를 변경할 경우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고양시건축위원회’ 심의 대상에 포함시켰다. 건축위원회는 임대형 기숙사 인근 교통 여건과 주차계획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기숙사 내 공동생활 지원 공간이 수용인원 대비 적합한지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며, 일관성이 있고 예측 가능한 행정 구현을 위해 심의 세부기준도 마련해 함께 고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를 통해 주거환경을 보호하고, 기반시설 부족으로 인한 인근 피해를 방지해 공공복리를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일 소노캄 고양에서‘경기북부 혁신경제 바이오산업 육성’이라는 주제로‘2024경기고양 글로벌 바이오 포럼(GBF2024)'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포럼은 경기북부 지역 바이오산업의 잠재력을 국내․외에 알리고 이를 구체화 할 수 있는 혁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학·연·병과 기업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포럼은 각종 규제로 점점 더 낙후 되어가는 현실에서 고양시와 경기북부 중심의 바이오산업 육성으로 활로를 찾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바이오산업이 미래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주제 발표한 한용해 HLB생명과학 대표이사는 “제약·바이오 산업은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미래 한국 경제의 혁신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산업이며, 블록버스터급 신약 개발 성공은 투자 및 일자리 창출, GDP 상승 등 국가의 경제적 위상 변화에 크게 기여한다”고 말했다. 이어“정부, 지자체의 R&D 지원 강화 및 경쟁력 있는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양시에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LIH, Luxembourg I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250여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가운데‘2024 고양시 기후환경학교'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시는 생애주기별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성인 대상 기후환경학교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각 분야의 학자들의 견해를 통해 기후위기를 진단하고 다가올 미래를 계획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분야 최고의 학자들이 강의를 맡은 ‘2024 고양시 기후환경학교'는 총 8강으로, '1강. 기후위기, 고양시민에게 말하다', '2강. 기후변화와 생태계 물질수환', '3강. 인류세와 기후변화', '4강. 곤충세계의 변화, 우리의 현실', '5강. 기후위기, 생물다양성과 인류세의 위기', '6강. 탄소중립 친환경 건축의 미래', '7강. 기후위기, 우리가 살아갈 세상', '8강. 우리의 소비, 미래를 결정합니다'으로 이루어졌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인사말을 통해“고양특례시는 생존이 걸린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환경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늘 기후환경학교 또한 그 노력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이어 "고양특례시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생애주기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