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6부터 22일까지 쏟아진 강우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작물이 침수되거나 농업용 시설에 피해가 있는 농업인은 7월 29일까지 파주시로 신고하면 되고, 신고된 농작물에 대해서는 현장 정밀 조사를 거쳐 피해복구 지원 대상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7월 22일 기준 신고 결과를 살펴보면, 파주시 전역 304개의 농가에서 166.18헥타르(ha)의 침수, 유실, 매몰 등 농작물과 비닐하우스 등 농업용 시설에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신고 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읍면 지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동 지역은 농업정책과로 신고하면 된다. 시는 단계별 피해 내역을 조사한 후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여부 ▲주생계 수단 ▲실제 피해 면적 현장 확인을 거쳐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은 반드시 신고 기간 내에 피해신고서를 작성해야 하며, 파주시에서도 신속한 대응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공릉관광지 산책로 구간에 관광객의 안전을 위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19대를 설치했다. 넓은 잔디광장과 캠핑장 및 유원시설을 갖추고 있는 공릉관광지는 연간 10만 여 명이 찾는 인기 관광지다. 시는 공릉관광지를 방문하는 관람객과 시민들이 공릉호를 즐길 수 있도록 산책로를 조성하고 있다. 총 2,163m 중 현재까지 1,669m의 산책로가 조성됐으며, 지난해 산책로 일부 구간을 개방했다. 시는 개방 이후 많은 관광객이 찾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설치하기로 하고, 지난달 공사에 들어갔다. 설치 공사는 공릉관광지 산책로 9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약 150m 간격으로 설치됐다. 시는 이 외에도, 순환산책로의 난간 보수, 수목 관리 등을 실시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유지 관리할 계획이며, 쓰러진 나무, 재해 위험이 있는 지장물을 제거하고 주변 정리를 통해 호우에 대비할 예정이다. 올해 말까지 인도교와 수변 산책로 등의 공사가 마치면 공릉호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 운정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내년도 자치계획형 사업 결정을 위한 ‘2024년 제4회 운정1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운정1동 주민들을 비롯하여 김경일 파주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정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준비한 우쿨렐레 공연으로 시작됐다. 주민총회에서는 운정1동 주민자치회의 주요 현황 보고와 함께 다양한 의제들이 다뤄졌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1,483표의 주민투표를 통해 선정된 4개의 사업이 의결됐다. 선정된 사업은 ▲시니어를 위한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 ▲어린이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가족이 함께하는 야외 활동 프로젝트 ▲함께 어싱, 맨발 걷기 및 환경조성 사업이다. 하석진 운정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많이 들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에 이번 총회가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었다”라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7일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민생경제 5대 정책에 대한 상반기 실적 보고를 마쳤다. 이번 보고는 상반기 사업 추진현황과 지난 3월 개최했던 민생경제안정위원회 제안사항에 대한 추진 내용이 포함되어 그동안의 사업별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오직 민생 프로젝트’로 명명된 민생경제 5대 정책은 ①물가는 지키고 ②일자리는 늘리고 ③지역경제에는 활력을 불어넣고 ④기업은 키우고 ⑤농가가 잘 사는 파주시를 만들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소비자,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 시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민생정책을 발굴·확대해 민생 안정과 소비 촉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나가겠다는 파주시만의 2024년 민생정책이다. 상반기 주요 실적의 첫 번째로는 지역경제 활력 도모를 위한 전국 최대 규모의 지역화폐(파주페이) 확대발행과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초과 달성이다. 전국 최대 규모의 지역화폐를 지속적으로 발행하는 동시에, 설·가정의 달 등 가계 씀씀이가 늘어나는 2·5월에는 월 최대 100만 원을 충전하면 10만 원을 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가 2024년 제1회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에서 경기도 지자체 중 처음으로 새로운 면접시험 평가 방식을 도입해 응시자의 ‘조직 적응력’ 평가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면접시험은 ▲사전에 실시하는 온라인 인성검사 ▲면접 당일 작성하는 사전조사서 ▲개별 역량면접순으로 진행돼 왔다. 온라인 인성검사는 대리 응시 또는 무성의한 응시로 조직 적응력 평가 요소로 적절한지에 대한 의문이 있어 왔고, 면접 당일 작성하는 사전조사서는 짧은 검토 시간으로 면접에 활용하는 데 한계가 있어 왔다. 이에 파주시는 면접 일주일 전, 오프라인으로 인성검사를 실시하고 사전조사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선발 절차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특히, 인성과 조직 적응력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되는 인성 검사를 활용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할 예정이며, 인공지능으로 생성된 질문은 심층 면접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면접관에게 인성검사 결과를 제공해 면접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단, 응시자의 연령, 학력, 필기시험 성적 등의 자료는 면접위원에게 제공되지 않는다. 김경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파주시 파평면의 한 버섯농가에서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파주시자원봉사센터와 관내 13개의 봉사단체에서 모인 8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침수 가옥 정리 ▲진흙 및 토사 제거 ▲비닐하우스 내 참나무 제거 등 피해복구를 위해 신속하게 힘을 보탰다. 해당 농장주는 “일 년 농사가 한순간에 쑥대밭이 돼서 암담한 심정이었는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선뜻 수해복구를 위해 농장을 찾아주신 파주시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큰 힘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복구에 전념했다”라며, “수해로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먼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선뜻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신 봉사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담배꽁초 등 쓰레기 무단투기 신고 급증에 따라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에 대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올해 6월까지 접수된 담배꽁초 투기 신고는 371건으로 매년 평균 500건의 75%에 육박하고 있으며, 특히 휴게소 주차장과 도로 주행 중 담배꽁초를 투기하는 영상이 신고되고 있다. 파주시는 무단투기 신고인에게 과태료 부과 금액의 40%를 포상금으로 지급하고 있어 신고가 많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고의 대부분은 담배꽁초 투기 신고로 이 경우 포상금 2만 원이 지급된다. 참고로 쓰레기를 무단투기하다 적발되면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담배꽁초나 휴지 등의 경우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버려진 담배꽁초는 미관상 문제도 있지만 장마철의 경우 빗물받이를 막아 배수 흐름의 방해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불법 쓰레기 투기의 경우 시민의 혈세로 처리하고 있어 불법 행위 방지 차원의 신고 포상금제를 운영하고 있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담배꽁초 투기는 미관 저해뿐 아니라 장마철 안전에도 큰 위험이 될 수 있다”라며 “쓰레기를 올바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19일 파주시 정보화교육장에서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지방재정을 책임지는 중요한 자주재원이나, 200여 개의 각 개별 법령에 따라 부과·징수 담당 부서가 산재해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시는 시민들에게 원활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2월 개통한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에 대한 담당 공무원의 원활한 적응을 돕기 위해 ▲세외수입 개요 ▲세외수입 부과·징수 ▲과태료 대장관리 실무 등 업무 전반에 대한 이론교육과 시스템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우상환 징수과장은 “체계적인 세외수입 관리를 위해서는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연 1회 운영하던 실무 교육을 2회로 확대 운영하는 등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여 시민들에게 질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보건소는 시민들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하여 ‘2024년 하반기 건강한 동행, 함께하는 건강운동교실’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건강운동교실은 8월 19일부터 11월 29일까지 전문 운동강사의 지도로 주 2회·50분간 진행된다. 성인, 중장년, 어르신 등 그룹별 운동교실 참여 전후 체성분을 측정하며, 성인은 움직임 검사를, 어르신은 노인 체력 검사를 추가로 실시한다. 참여 대상은 파주시 거주자로, 만 20세~64세 이하 성인, 만 50세~64세 이하 중장년의 경우 8월 5일부터 9일까지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8월 6일부터 7일까지 파주보건소 건강증진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건강운동교실이 지역주민의 규칙적인 신체활동 형성과 노년기 신체활동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지난 7월 8일부터 19일까지 어린이들의 편식을 예방하기 위한 ‘채소야 놀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기간 동안 48개 기관에서 457명이 참여했으며, 학부모와 어린이는 28개 기관의 104명이, 어린이집은 20기관의 353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당근과 콩을 주제로 기관과 가정을 연계한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센터에서 교수안 및 교육물품 꾸러미를 제공하여 자체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교육물품 꾸러미는 ▲오감놀이 식재료 묶음 ▲요리활동 식재료 묶음 ▲학부모 및 기관용 교육자료(지도서) ▲어린이 활동북으로 구성됐다. 콩 슬라임 놀이, 당근 목걸이 만들기 등 꾸러미를 활용한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콩으로 요리하고 슬라임도 만들며 아이가 콩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져 좋았다”라며 “가족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어린이와 기관, 학부모가 같이 참여한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의 편식과 식습관이 개선되길 바란다”라며, “학부모와 어린이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 한울도서관은 8월 6일부터 3일간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독서교실은 ‘해양 환경’을 주제로 해양 오염 실태, 해양 오염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해양 보호 방안 등을 폭넓게 다룬다. 어린이들은 주제 도서를 읽은 후 생각을 나누고 관련 체험 활동을 하며 해양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게 된다. 독서교실은 ▲1일차에는 도서관 이용 교육, ‘어뜨 이야기’ 함께 읽기 ▲2일차에는 ‘바다가 걱정돼’의 저자 조미형 작가와 우리 주변의 바다, 해양 오염의 원인, 해양 환경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이야기 나눈 후 바다 지킴이 부채 만들기 ▲3일차에는 ‘바다의 생물, 플라스틱’ 함께 읽기, 바다 유리를 활용한 팔찌 만들기가 진행된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책을 통해 소통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해양의 소중함을 배우고 해양 환경 보호에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경기도,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협력해 2024년 임진강~도라산 구간 왕복열차 운영 및 디엠지(DMZ) 평화관광을 연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도라산역은 남북을 잇는 첫 번째 역인 동시에 민통선 안을 전철로 방문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그 유일함과 특별함 덕분에 많은 관광객들이 선호함에도 그간 아프리카돼지열병, 코로나19 등 장기간 출입이 제한되어 방문 재개 요청이 지속되어 왔다. 시는 이러한 관광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최근 경기도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제1보병사단과의 협의를 통해 7월 26일을 시작으로 매월 1회(두 번째 금요일) 왕복열차를 운영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시는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디엠지(DMZ) 평화관광을 연계해 도라산평화공원과 남북출입사무소, 통일촌, 제3땅굴(도라전망대) 등의 특별 노선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열차가 재개되는 7월 26일에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파주 디엠지(DMZ) 평화관광은 2023년 수입 18억 원을 달성했다. 방문객은 37만 명을 돌파하는 등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성과를 이뤘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달빛어린이병원에 로데오소아청소년과의원을 추가로 지정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만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중 경증 어린이 환자에게 야간 또는 휴일에 응급실 이용 불편을 줄이고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로데오소아청소년과의원은 평일 09:00~23:00, 토·일·공휴일 10:00~18:00까지 진료하며,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받은 베스트소망약국이 인근 협력 약국으로 지정됐다. 유윤종 로데오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은 “2014년에 소아청소년과의원을 금촌에 개원하여 지금까지 소아청소년 진료를 위해 힘쓰고 있다”라며, “이번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받아 소아청소년의 진료에 힘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그간 파주시는 보편적 진료권 보장을 위해 권역별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을 지정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올해 9월에는 문산권역에도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을 지정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2022년 10월부터 추진해 온 삼방지구 등 4개 지구 1,257필지, 1,188,640.0㎡에 대해 지난 19일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대상으로 실제 현황대로 조사·측량해 지적공부를 정리하고, 11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만든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 지적으로 구축하는 국가사업이다. 이번에 완료된 사업지구는 삼방·눌노·상지석·마정1지구로 2022년 10월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토지소유자 동의, 사업지구 지정, 토지소유자와 경계 조정 협의를 통해 경계를 설정했으며, 경계결정위원회 의결을 거쳐 경계를 확정하고 사업완료 공고 후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 경계를 명확히 함으로써 경계분쟁을 해결하고 건축물 저촉 해소, 토지 형상 정형화, 진입도로 확보 등 토지의 가치를 높여 시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 상지석지구 이선형 운정4동 통장협의회장은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이웃 간 분쟁을 해결하고 맹지를 해소할 수 있었다”라며 “그동안 수고해 준 담당 공무원과 측량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도로명주소의 이해도를 높여 누구나 쉽게 신규 주소 정보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 시민참여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총 3회에 걸쳐 실시되며, 1차는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2차는 8월 19일부터 25일까지, 3차는 9월 23일부터~29일까지 진행된다. 파주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행사에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파주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도로명주소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포스터에 게시된 정보무늬(QR코드)로 접속해 퀴즈 풀이를 참여하면 행사에 응모할 수 있다. 정답자 중 회차당 2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다회용 컵’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각 행사 종료 후 일주일 내 개별 문자로 통지될 예정이다. 김나나 토지정보과장은 “지난 10년간의 노력으로 도로명주소는 어색하고 불편한 주소가 아닌 진정한 생활근거지 주소라는 인식이 자리 잡기 시작했다”라며 “도로명주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를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