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에 걸쳐 관내 주요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일간 이정화 제2부시장을 비롯한 도시개발과 담당직원 10여명은 풍동2지구, 식사1․2지구, 벽제 목암지구, 지축지구 등 공공과 민간에서 진행 중인 주요 도시개발사업 현장 10여 곳을 찾아 기반시설 추진 현황과 각종 재난․재해 대비 및 공사현장 안전사항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도시개발사업 현장 및 인접지역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현장 안전관리 등을 점검하고 도시개발사업의 공공기반시설 추진상황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정화 제2부시장은 주요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공동주택, 상업시설 등 주요 시설 입주 전까지 도로, 교량 등 도시기반시설이 준공될 수 있도록 공정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사업 관계자 및 담당 부서에 "집중호우 등에 따른 공사현장 및 인접지역 재난상황을 대비하고, 공사현장 작업자의 안전사고 및 폭염대비 장해가 예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10일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집단민원 집중보고회를 개최하고 현재까지 해결되지 않은 집단민원 미결과제 23건에 대한 대책을 중점 논의했다고 밝혔다. 집단민원은 공통의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는 사항에 대해 이해 당사자들이 집단을 이루어 일괄적으로 제출하는 민원이다. 5세대 이상 다수의 이해와 관련되어 5명 이상 연명 제출할 경우 시에서 별도 관리하게 된다. 2024년 6월 기준 민선 8기 집단민원은 348건으로 3일에 1건 꼴로 발생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축역 철도소음 저감시설 설치에 따른 완충녹지 훼손 반대」, 「고양동 군사시설 이전 촉구」, 「창릉지구 내 유해시설 현천동 이전 반대」, 「지축지구-싸릿마을-입곡삼거리 간 연결도로 조속 개설」, 「궁골공원 산책로 황톳길 조성」 등의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해결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국도․비 확보와 법령 제·개정 건의 등의 후속조치를 검토 중이며 집단민원 관리 강화 계획을 수립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예방 강화, 집중보고회 연례화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0일 백석 업무빌딩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첨단산업과 교육, 자연생태가 어우러진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서두에서“재산관리과 사무실이 백석 업무빌딩으로 이전하게 되어 이곳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백석 업무빌딩에서 회의, 세미나 장소로 적극 활용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지난 주에 발표한 ‘고양 E-DEAL 2030 프로젝트’는 5대 분야 20개 프로젝트인 1천만 명이 찾아오는 경제도시, 사람에 투자하는 도시, 일상 속 휴식과 여가가 있는 도시, 언제나 나를 지켜주는 평생 웰니스 도시, 지속가능한 주거도시라는 시정 방향을 제시하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경제 분야는 2대 특구(경제자유구역,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를 중심으로 4종 특화산업(도심항공교통, 바이오정밀의료, AI·로봇, K-컬처), 기후대응 산업인 에코테크를 집중 육성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시장은 “한강변을 중심으로 행주나루 프로젝트, 자유로 지하고속도로, 한강하구 생태관광, 일산테크노밸리 등 산업단지 조성을 진행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시청 문예회관에서 이동환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4대 폭력예방교육(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특히 2021년부터 고위직 공무원 대상 맞춤형 별도 교육이 의무화됐다. 이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 박하연 강사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lt's 성인지 감수성’이란 강의 주제로 성인지 감수성 이해, 권력형 성범죄 예방, 성희롱 근절을 위한 관리자의 인식개선 등을 강조했다. 이동환 시장은 “직장 내 성희롱 근절을 위해서는 관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사회의 근무환경이 더욱 안전하고 존중받는 공간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간부공무원이 책임과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올해 상반기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총 4회 교육을 진행했으며, 성희롱 고충상담창구 상시 운영 등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투명하고 일관성 있는 농지행정을 위한 공적장부 기능 확립을 위해 농지 2,083필지를 대상으로 2024년 농지대장 일제정비를 연말까지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농업․농지 관련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농지대장은 세대별 1,000㎡ 이상일 경우에만 작성되었던 구 농지원부 체계에서 면적 제한 없이 모든 농지에 대해 작성되는 농지대장으로 2022년 개정되어 작성·관리되고 있다. 올해 정비대상은 ▲지목상 농지인 495필지 ▲지목상 농지이나 타 용도로 이용되고 있는 1,015필지 ▲국공유지 356필지 ▲지난해 일제정비 대상 중 오정비·미정비·임대차 불일치·시설물 설치한 농지 217필지이다. 정비 방법은 농지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소유권 변동 여부 ▲시설물 설치 여부 ▲임대차 여부 ▲경작 현황 등을 각종 공부자료(직불제, 농림사업통합정보시스템 등)와 비교하고 현장실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현장 점검을 통해 관내 농업 현실을 반영하고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등 타 농업정책 자료를 참조하여 일관성 있는 농업행정자료를 마련하는 데에 앞장서겠다.”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1기 신도시 선도예정지구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경기도 공고 제2024-1513호)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허가구역 지정은 1기 신도시 선도예정지구 공모 추진에 따라 상가 지분을 여럿이 나눠 가져 아파트 입주권을 받으려는 '상가 쪼개기' 등의 부동산투기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지정 기간은 2024년 7월 10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이며, 대상 지역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주엽동, 일산동 일대 170필지(2.47㎢)이다. 따라서 일정 면적을 초과한 토지를 거래하려면 사전에 시·군·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건축물 용도 중 주거용을 제외한 용도만 토지거래허가 대상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토지를 허가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는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계약 체결 당시 토지가격의 100분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또한 허가를 받아 취득한 이후 일정 기간 목적대로 이용해야 하며, 위반 시 취득가액의 10% 범위에서 이행강제금이 매년 부과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문화재단과 국립오페라단은 '2024 아람 스포트라이트'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를 오는 7월 20일과 21일 양일간,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립오페라단이 오페라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공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여러 지역을 순회하며 크게 호평받았던 작품이다. 고양 공연에서도 보다 많은 이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저렴한 입장료를 책정하고 더욱 완성도를 높여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마술피리'는 모차르트의 음악과 엠마누엘 쉬카네더의 대본으로 구성된 2막의 오페라로, 자라스트로가 지배하는 ‘빛의 세력’과 밤의 여왕이 지배하는 ‘어둠의 세력’이 대립하는 세계에서 타미노와 파미나, 두 남녀가 여러 시험을 통과하며 영원한 사랑을 이룬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작품은 모차르트가 죽기 두 달 전 완성한 징슈필(연극처럼 중간에 대사가 들어 있는 독일어 오페라)로 사랑하는 연인들, 선악의 대결이라는 구도와 모차르트의 아름다운 음악, 코믹한 요소들이 더해지며 1791년 초연 이래 지금까지 전 세계 오페라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0일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 TF 위원회 발대식’과 ‘과밀억제권역 국회 토론회’에서 12개 과밀억제권역 국회의원, 자치단체장과 함께 과밀억제권역의 불합리한 규제 완화에 한 목소리를 냈다.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과밀억제권역에 속한 12개 도시 자치단체장·부단체장, 고양시를 비롯한 각 자치단체의 국회의원들이 참석했다. 토론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 TF 위원회 발대식을 진행했다.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 TF 위원회는'수도권정비계획법'으로 인한 각종 불합리하고 과도한 규제개선을 위해 한 목소리로 공동 대응하고자 구성됐으며 이동환 고양시장은 여당 자치단체 대표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동환 시장은 발대식에서 “현행 수도권정비계획법은 각 지역의 상황과 특성과는 상관없이 일률적인 규제를 적용하고 있어 그 특성에 맞는 규제를 위한 재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법인 중과세 완화를 통한 기업 입지규제 개선, 공업지역 물량 재조정 등을 통해 재정자립도가 낮은 도시는 자족 기능을 확충해 진정한 의미의 균형발전을 이루도록 해야한다”고 강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2024년 4월부터 7월 초까지 일산서구 관내 강선4단지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한‘은빛 태권도 운동교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노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2023년부터 2년째 운영되고 있다. ‘은빛 태권도 운동교실’은 태권도를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활동을 촉진하고, 근력 강화 및 균형감각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태권도 기본 동작, 유연성 운동, 스트레칭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기초체력 증진, 우울감 및 자아 효능감 향상, 인지기능 개선의 효과를 직접 경험해보고, 지속적인 자가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운동교실 후 실시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어르신들 100%가 건강생활실천에 도움을 받았다고 응답했고, 88.8%가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는 은빛 태권도 운동교실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음을 보여준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이번 은빛 태권도 운동교실이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점에서 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7월 8일과 9일 이틀간 ‘국민체력 100 고양체력인증센터’와 협력해 지역 주민 28명을 대상으로 체력 측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좌보건지소에서 실시한 이번 체력 측정은 이동형 측정 도구를 활용해 이루어졌으며, 신장, 체중, 혈압, 체성분 등의 신체 구성 및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등의 건강 체력 분야와 민첩성, 순발력의 운동 체력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 체력 측정에 참여한 주민들은 자신의 체력 수준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각 개인의 체력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공받게 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구체적인 지침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좌보건지소 관계자는“이번 체력 측정을 통해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보다 정확히 파악하고, 맞춤형 운동 처방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에서는 체력 측정 외에도 일산서구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원스톱 서비스’, ‘공원 운동’, ‘혈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화훼 생산·유통기반을 새롭게 구축하고 스마트팜 보급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화훼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 로컬푸드 판로 확대로 안심밥상을 제공하고 반려동물 공간 확충과 의료기관 연계 치유농업 활성화로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만드는 웰니스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국내 최대 꽃박람회가 열리는 대표적인 화훼도시이자 로컬푸드의 메카”라며 “화훼산업과 로컬푸드 인프라를 확충해 지속가능한 생산기반을 마련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와 농업의 치유기능을 확산해 자연과 동물, 사람이 어울려 살아가는 웰니스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훼유통·생산시설 현대화…25ha에 스마트팜 보급 고양시는 화훼유통시설과 생산시설을 현대화해 화훼산업 선도도시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스마트팜 보급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농업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원당동에는 화훼류 집하부터 경매, 도·소매, 판매까지 가능한 전국 최대규모 화훼전용 유통시설 수도권화훼종합유통센터가 문을 열었다. 320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41,863㎡, 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9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와 ‘고양특례시 광역교통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동환 고양시장, 강희업 대광위원장, LH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월 제6차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수도권 집중투자 32개 사업 추진을 위한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수도권 서북부에 위치한 고양시는 1기 신도시인 일산지구 개발부터 3기 신도시인 창릉지구를 포함한 삼송·향동·지축·원흥·덕은·장항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전국에서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기초자치단체로 부상했으며,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후보지로 신속한 광역교통망 구축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대광위는 지난 2월 27일 ‘신도시 광역교통개선 TF’를 발족하고 지자체-개발사업시행자-이해관계자간의 갈등 등으로 인해 사업추진이 저조한 고양지역 9개 집중투자사업을 선정했다. 대광위는 사업의 갈등 조정, 인허가 기간 단축, 재원 집중투자 등을 통해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완공시기를 최대 12개월 단축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시에서 핵심과제로 추진 중인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에 필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공모사업’에 관내 한국항공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2024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공모사업’은 지자체, 대학, 기업이 협력하여 취업희망자(대학생 등)를 대상으로 단기 집중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인증 등을 통해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진행되며, 선정 대학은 연간 15억 내외의 국고를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한국항공대학교는 5년간 총 820명의 항공·우주 분야 고급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대한항공, 한화시스템(주), LIG넥스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대표적인 국내 항공·우주 관련 기업 및 기관 26곳이 참여하여 교육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높이고, 인턴십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한국항공대학교가 순조롭게 항공·우주 분야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고양산업진흥원 창업지원 사업과의 연계 등 예산 및 행정 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국항공대학교 총장은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인공지능(AI) 돌봄전화‘따르릉! 돌보미’상반기 사업을 시행해 501명의 대상자에게 총 7,892건의 안부전화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모니터링 관제서비스를 도입해 미수신자 및 도움 요청자들에게 더욱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상반기 종료 후 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결과 정서적 건강관리에 대해 83%가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으며, “매주 누군가 전화로 안부를 물어오니 안정감이 든다”, “혼자 있을 때 적적하고 우울한데 관심을 받는 것 같아 위로가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시는 작년 4월부터 건강취약계층 돌봄공백 해소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네이버'클로바 케어콜'서비스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는‘케어콜 컨소시엄(세종텔레콤-네이버클라우드-행복이룸)’협약으로 전환 후 꾸준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클로바 케어콜'을 기반으로 추진하는 인공지능(AI) 돌봄전화‘따르릉! 돌보미’는 인공지능(AI)이 자동으로 어르신들에게 전화를 걸어 건강, 식사, 수면, 운동, 외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년 고양시 지방세유공자로 개인 10,193명, 법인 780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최근 5년 이상 매년 5건 이상 지방세를 기한 내에 납부한 사람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하고, 이 가운데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공이 큰 납세자 15명을 구청장 추천에 따라 재정확충기여자로 별도 선정하고 있다. 성실납세자 모두에게는 협약 의료기관의(동국대학교일산병원, 복음병원) 종합검진비, 입원비 등 할인과 시 금고 은행 금리우대,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시 공영주차장 무료 주차권 및 고양문화재단의 기획공연 할인의 혜택도 주어진다. 다만 이 혜택은 성실납세자 300명을 각각 공개 추첨해 당첨된 성실납세자에게 주어진다. 재정확충기여자에게는 징수유예 신청 시 납세담보 면제(1회에 한정),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지난 1일 인증서를 포함한 안내문이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 개별 우편으로 발송됐으며, 5일 공개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0명에게는 별도 안내문이 발송될 예정이다. 인증서를 분실한 경우에는 고양시청 세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