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현장과 수혜자 중심의 규제 발굴 및 규제의 신속한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한다.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는 관내 기업체,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생활 규제, 기업 활동 규제 등 현장에서 겪는 모든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규제신고센터를 통해 건의사항이 접수된 경우 직접 현장에 방문해 규제 애로사항 청취에 나선다. 자치법규일 경우 담당부서와 신속히 협의하고 중앙부처 법령의 경우 규제개혁신문고 등에 건의해 처리결과를 신고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규제 애로 해소를 통해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혁신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 보건소는 65세 이상 건강 취약 홀몸 어르신 22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돌봄 로봇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 주관 「인공지능(AI) 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마련된 어르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는 홀몸 어르신 가정에 인공지능(AI) 돌봄 로봇을 배치해 24시간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돕는 사업이다. 인공지능(AI) 돌봄 로봇은 식사, 운동 복용약 관리 알람 등 건강 관리는 물론, 어르신이 일정 시간 움직임을 보이지 않거나 응급상황에 놓인 경우 관제센터 또는 119 안전 신고센터로 신고해 안전을 지킨다. 정연오 포천시 보건소장은 “포천시 보건소는 포천시민이 생애주기별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질병 예방 사업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만큼 앞으로도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등 어르신이 건강한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0일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내 포천시 드론산업 지원센터에서 ‘포천형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포천형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포천의 지역적 특성에 맞는 드론 실증 과제를 발굴해 드론 사업화,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포천시는 지난해 7월부터 ㈜포스웨이브, ㈜이온모빌리티, ㈜케이프로시스템 등 관내 드론 기업과 함께 산업단지 대기환경 측정, 말벌퇴치 시스템, 30kg 이상 중 화물 수송 등 실증 과제를 1년여간 수행해 왔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영북고등학교 등 드론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형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최종발표 및 질의응답, 실증 결과물 드론 시연, 드론 분야 전문가들의 평가 및 피드백 순으로 진행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가 포천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 포천시민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미래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0일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와 가족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포천시 가족센터 운영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가족센터’는 가족의 유형에 상관없이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복지 서비스 전문기관이다. 포천시는 이번 대한사회복지회와의 위수탁 계약을 통해 새롭게 상근 센터장을 배치하고 다문화가족, 1인 가구, 한부모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위한 전문적이고 포괄적인 가족 지원 서비스를 마련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위수탁 계약이 포천시 가족센터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 포천시를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 및 생활 지원, 가족 상담, 가정 내 육아 공백 해소를 위한 아이돌봄 지원사업, 맞벌이 가구 지원 등 다양한 가족 형태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포천시 가족센터는 오는 2025년 군내면 하성북리 일원에 건립되는 통합돌봄센터로 이전할 계획이며, 건립 공사가 완료될 때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미래 교육 백년지대계를 그려나가는 포천시가 30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에는 47개 지역의 전국 기초자치단체가 신청에 나섰다. 이는 지난 1차 공모와 비교하면 2배에 가까운 경쟁률이다. 포천시는 ‘교육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치열한 경쟁을 뚫고 2차 공모에 선정됐다. 특히, 포천시는 선정된 시범지역 중에서도 선도지역으로 지정돼 3년간 최대 100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게 됐다. 이는 민선 8기 포천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교육 혁신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포천시는 경기도교육청, 포천교육지원청과 함께 ‘행복한 미래를 여는 더 큰 포천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품격 있는 인문 교육도시’ 구현을 위해 다양한 교육 정책을 펼치고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운영기획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후 지난 15일 대면 심사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이 직접 참석해 포천시의 교육발전특구 지정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포천시는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 선정으로 향후 3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9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청년정책 기본계획 추진을 위한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 용역은 포천시 청년정책 5개년(2025~2029)의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수행하기 해 추진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김현규 의원과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해 연구 용역의 기본 방향을 발표하고 청년 정책 기본 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청년정책위원회 위원들은 “포천의 청년에게 필요한 부분과 청년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파악하여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길 건의한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년이 살기 좋은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오늘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청년 대표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포천시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청년 정책 기본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여러분이 바라는 좋은 정책들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오는 8월 5일까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탐사대’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탐사대’ 프로그램은 지역 학생들이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대한 교육을 받고 타국의 세계지질공원을 견학하며, 지질공원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대상은 포천시에 거주하는 중학생 또는 동일 연령의 청소년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포천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 또는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해 제출 서류를 구비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참가 계획서를 검토한 뒤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총 10명의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2일간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서 실내 교육과 야외 탐방 활동을 진행하며, 지질공원 중요성과 가치를 배운다. 이후 오는 10월에는 일본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2박 3일 동안 견학하며, 해외 지질공원과 현지 지역사회 간 상생 사례와 해외 지질공원과 관련된 제도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다만, 해외 견학의 경우 교통 및 숙박 비용을 지원하며, 식비 등 현지 경비는 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29일 영중면 소재 영평훈련장 후문 앞에서 개최된 포천시 사격장 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강태일)의 집회 현장을 찾았다. 현장에는 포천시 사격장 범시민대책위원회, 영평사격장 인접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집회에 나섰다. 범시민대책위원회에서는 지난 7월 22일 이후 미군 측에서 주민들과 협의 없이 헬기(아파치) 및 A-10 공격기 사격을 실시한 것에 대한 공식적인 사과와 현실에 맞지 않는 군소음보상법의 개정을 요청하고, 협의 전까지 현재 실시되고 있는 사격훈련을 전면 중지할 것을 요구했다. 강태일 위원장은 “미8군, 미2사단, 국방부, 5군단에 관련 성명서를 전달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협의 없이 사격 훈련이 진행될 경우 전면 투쟁에 나설 계획”이라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해 10월 민간 차량이 군소총탄에 피탄되는 사고가 발생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렇게 협의 없는 대규모 사격훈련을 실시한다는 것은 국가 안보의 최전선에서 모든 피해를 감내하고 있는 포천시민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영평훈련장 사격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6일 포천시청 2층 시정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포천 시사편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2회 포천 시사편찬위원회는 위원장인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사편찬위원회, 시민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사편찬 기초자료조사 및 기본계획수립용역' 제2차 중간보고회와 병행해 진행했다. 위원들은 포천 시사편찬이 시민을 위한 편찬이 될 수 있도록 주제별 발간과 연차별 우선순위에 따른 발간 등 접근성을 높일 방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이후 제2차 중간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의 포천시사 편찬을 위한 기초자료 수집 및 생산자료 현황, 기본계획 수립안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포천 시사편찬의 방향성을 정하기 위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시사편찬은 편찬위원 중심이 아니라 시민의 이야기를 담아 시민과 함께 쓰는 편찬이 되도록 하고자 한다”며, “원활한 포천 시사편찬을 위한 기초 자료수집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오는 9월까지 포천 시사편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에 거대한 화산 폭발을 형상화한 '한탄강화산놀이터'를 오는 8월 1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 야외에 약 1,000평 규모로 조성된 '한탄강화산놀이터'는 화산이 폭발해 마그마가 흘러내리는 모습을 실감나게 구현한 어린이 놀이시설로 별도의 요금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국내 최초 화산 콘셉트 놀이시설인 만큼 지속적으로 시설을 확충해 '한탄강화산놀이터'를 한탄강 대표 체험 놀이시설로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는 센터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시설 확충과 체험 교육시설 확대를 위해 기존에 무료로 운영하던 전시관을 기존 유료 시설인 디지털체험관과 통합, 유료로 전환해 운영한다. 또한, 신축 원룸형 목조 다중 휴게시설인 트리하우스 3개 동도 오는 8월 1일부터 유료로 운영한다. 관람료는 성인은 개인 5,000원, 단체 4,000원 청소년 및 어린이는 개인 4,000원, 단체 3,000원이다. 포천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입장료 일부는 포천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한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6일 포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주민자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포천시 주민자치학교 종강식을 개최했다. 2024년 포천시 주민자치학교는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분권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7월 10일부터 소흘, 군내, 일동, 영중 등 권역별로 진행했다. 교육은 주민 참여 특화사업, 활성화 사업 등 자치 사업의 개념을 확산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주민자치연합회장 김도겸 연합회장은 “공공의 영역에서 공익을 위해 행하는 것이 주민자치다. 이번 주민자치학교가 주민 여러분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길 바라며, 교육받은 내용을 기반으로 더욱 살기 좋은 포천시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펼쳐달라”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교육과정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며, ‘참여’와 ‘자율’이라는 핵심 가치로 주민자치를 실현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오는 8월 7일까지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을 대상으로 특정업소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은 ▲바, 주점, 룸살롱 등 제한업종으로 의심되는 가맹점 ▲순금거래가 의심되는 가맹점 ▲부정 수취가 의심되는 가맹점 등 특정업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에 따라 포천시는 부정 유통 단속반을 편성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화폐 부정 유통이 의심될 경우, 포천시 부정유통 신고센터로 신고하면 되며, 부정 유통이 적발된 업소에는 최대 2천만 원 과태료 부과,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 취소 등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화폐가 올바른 방법으로 유통될 수 있도록 이번 특정업소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단속을 이어나가 지역화폐의 올바른 사용을 독려하고 건전한 지역화폐 유통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최근 5년간의 물가 인상률을 반영,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의 연매출액 제한 기준을 기존 10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상향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6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제3기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포천시 청년 기본조례'에 의거 관련 부서 당연직 공무원 6명과 포천시 의회 김현규 의원을 비롯한 위촉직 10명 등 총 16명으로 구성된 제3기 청년정책위원회는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 및 변경 ▲연도별 시행계획의 추진실적 점검 및 평가 ▲청년정책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정기회의에서 위원회는 20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의 상반기 추진실적을 심의하고 정책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 청년정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포천시 청년들의 의견이 반영된 실효성 있는 정책이 수립되고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포천시 영중면 소재 민군상생복지센터에서 제5군단사령부 장병 30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정신건강의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 제5군단사령부의 요청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조규정 사회복지사가 나서 ▲우울, 불안, 스트레스에 대한 정의 ▲일상에서 경험하기 쉬운 인지 오류의 종류 ▲감정 상태 알아차리기 ▲자기효능감 증진 등에 대한 내용을 교육했다. 또한, 우울, 스트레스, 알코올 사용 장애 사전 척도 검사를 시행하며, 장병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종환 부센터장은 “육군 제5군단사령부 장병들을 위한 정신건강 교육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 이번 교육이 장병들이 병영생활 또는 제대 후 사회에서 건강한 정신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정신건강 교육을 제공해 포천시민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다. 한편, 지난 2023년부터 한서중앙병원이 포천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포천시민의 정신건강증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슬로건으로 출범한 민선 8기 포천시가 임기 반환점을 지났다. 포천시는 조직개편을 통해 인구성장국을 신설하고 주요 역점사업을 추진하며 도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천시, 인구늘리기에 팔 걷었다 포천시는 최근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정부 기조에 맞춰 선제적으로 인구성장국을 신설했다. 이는 지속적인 인구 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고민한 결과다. 2013년 156,603명을 기록했던 포천시는 이후 지속적인 인구 감소세를 보이며, 2021년에는 인구관심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인구성장국은 장기적인 인구유입 정책을 수립 및 실행하기 위해 ‘기획예산과’, ‘정주여건조성과’, ‘신성장사업과’, ‘교육정책과’, ‘관광과’로 구성되었다. 이는 기회발전특구, 평화경제특구, 교육발전특구 등 3대 특구의 유치를 비롯해 정주여건 개선 및 첨단산업 유치 등 포천의 미래를 책임질 주요 시책을 하나의 조직에서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함이다. 정주여건조성과, 미래 정주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