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건축물) 18만9천965건에 292억 원을 부과하고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부동산을 소유한 자에게 7월과 9월에 과세하는 세목이다. 7월에는 주택 1기분(50%)과 건축물, 선박, 항공기의 재산세가 부과된다. 주택분 중 재산세 본세가 10만 원 이하인 경우는 이번 7월에 일시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7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CD/ATM을 통해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와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 지로), ARS, 간편결제앱(네이버, 카카오, 페이코),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 등 납세편의제도를 이용해 은행 방문 없이 인터넷으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최산호 세정과장은 “올해는 전자고지 및 자동납부 신청 시 최대치의 세액 공제(1천600원)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했으니 적극 신청해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자 위주의 세무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 박희성 대표이사가 환경부가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는 플라스틱 오염 저감을 위해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는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사용 감축에 대한 약속과 다음 챌린지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의정부도시공사 김용석 사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의정부문화재단은 그간 사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을 꾸준히 추진해 오며, 일회용 병입수(페트병) 사용 자제, 음수대 설치 및 개인 텀블러 사용 권장, 우산 빗물 제거기 설치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의정부문화재단 박희성 대표는 “전 지구적 위기 상황인 환경문제에 있어서 친환경 생활문화가 사회 전반에 확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의정부문화재단이 앞장서겠다.”라며 “지역의 기초문화재단으로서 환경변화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의정부문화재단은 다음 참여자로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7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 중, 고 30개 학교의 약 1,322명 교사를 대상으로 현장 밀착형 하이러닝 에듀테크 활용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인 하이러닝 활용 수업과 다양한 에듀테크 기반 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난 6월 관내 교원 의견 수렴 설문 결과, 많은 교사가 에듀테크 활용 수업 연수와 학교 방문형 연수 운영을 선호했다. 현장 의견에 따라 이번 연수는 학교가 원하는 일정과 연수 내용에 맞추어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간다.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 개발한 하이러닝은 학생이 언제 어디서나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배움에 참여하여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통합지원 플랫폼을 말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에듀테크 기반 및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과 같은 도전과제를 맞아 변화(change)를 이끌고, 기회(chance)를 제공하며, 도전(challenge)하는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11일 의정부 독립운동사교육 지원 협의회를 열어 학교에서 독립운동사 교육을 활성화 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지원청, 관내 초․중․고 교원, 의정부역사교사연구회 회원, 의정부문화원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교육과정 연계 독립운동사 교육 내실화 방안 ▲지역 특성 맞춤 근현대사 교육 방안 ▲지역 내 역사교육 자원을 연결하고 협력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이러한 노력이 지역 사회와 학생들에게 큰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미래 역사의 주역인 학생들이 독립운동사에 담긴 가치와 정신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과 함께 하는 독립운동사교육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1일 ‘위기이웃 발굴 수행인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진행한 이날 교육에는 위기이웃 발굴을 수행하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4대 종교(개신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의 성직자로 구성된 ‘만남중창단’이 연사로 나서 ‘사람- 모두가 사람입니다’라는 주제로 노래와 토크를 활용한 콘서트(강연)를 펼쳤다. 참석자들은 따뜻한 내용의 강연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기이웃 발굴 수행인력분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들을 위해 교육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기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인적안전망 주요 구성원인 의정부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제5기 활동이 8월 31일 마감된다. 이에 따라 시는 7월 17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 제6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개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활동을 희망하는 동 주민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삶의 환경을 한 단계 개선하기 위한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의 시즌2 호원편을 11일 발표했다. 시는 ▲도심 속 걷고 싶은 호원 ▲문화‧체육을 즐기기 좋은 호원 ▲주거환경이 쾌적한 호원 ▲망월사역 인근 환경개선을 목표로 18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친수 중심의 생태하천 조성…도심 속 걷고 싶은 호원 환경 및 친수(親水)를 중시한 하천 관리가 새로운 사회적 흐름으로 자리 잡았다. 시는 이러한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도봉산과 중랑천을 연결하는 호원천을 맑은 물이 흐르는 생태하천으로 복원한다. 망월천교부터 중랑천 합류부에 대한 가뭄 예방과 수질 보전, 식물 식재 등에 초점을 맞춰 시민들이 머물 수 있는 자연 속 문화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 대표적으로 작년에 이어 지난 5월 중랑천 인도교부터 호암교 발물쉼터로 이어지는 하천길에 ‘청보리길’을 조성했다. 저녁에도 걸을 수 있도록 청보리길 사이에 야간조명을 설치했으며, 발물쉼터 공연장에서는 버스킹 공연이 진행돼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호원1동주민센터 인근 중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1일 ‘제13회 인구의 날’을 기념해 세대별 인구정책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는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불균형 문제를 시민들과 함께 인식하고 소통하고자 마련했다. 시는 가족의 중요성과 세대별 인구정책에 대한 카드뉴스를 제작해 SNS와 시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아울러 시청 내 시민갤러리 전시를 통해 인구의 날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세대별 인구정책을 홍보했다. 김동근 시장은 “인구의 날을 맞이해 인구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시민 눈높이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을 발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홍보 및 교육 등을 통해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구의 날은 매년 7월 11일로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에 따라 2011년부터 지정‧운영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관내 공중화장실 5개소의 명칭을 정하는 네이밍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공중화장실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시민들의 화장실 명칭 혼동을 줄이고자 마련했다. 앞서 시는 지난 4월에도 이 같은 공모전(4개소)을 실시한 바 있다. 대상은 ▲장암동 135-48 공중화장실(장암동 135-48번지) ▲신의교 인근 공중화장실(의정부동 38-61번지) ▲직동근린공원(청소년회관 뒤) 공중화장실(의정로 27-35) ▲(신설)금신교 공중화장실(금오동 357-9번지) ▲(신설 예정)신곡발곡근린공원 공중화장실(신곡동 산 51-16번지)이다. 연령‧성별‧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7월 19일 오후 6시까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 공모자 5명에게는 2만 원 상당의 포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인호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공중화장실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개선될 수 있는 참신한 이름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0일 의정부중학교 전교생 279명을 대상으로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육청소년분과와 함께 ‘찾아가는 아동학대 모의고사’를 실시했다. ‘아동학대! 너두 알 수 있어!’라는 주제로 아동학대의 정의, 동화 속 아동학대 사례, 아동학대 조사 수행기관 등 학생들이 꼭 알아야 하는 정보가 담긴 문제(10문항)를 시험지 형식으로 출제했다. 학생들이 문제를 풀고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문제에 대해 해설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아동학대 사건의 대부분이 가정 내에서 발생하고 있고 부부싸움으로 인한 정서학대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부모교육 자료도 함께 배포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학대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크게 저해하는 행위로 무엇보다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 및 예방활동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실현하고자 다양한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감염병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감염병관리과’를 신설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직 신설은 경기북부의 중심 도시로서 선진적인 감염병 대응조직을 구성하고자 마련했다. 감염병관리과는 감염병 발생으로 인한 각종 사태에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직이다. 질병정책팀, 감염병대응팀, 감염병사업팀, 예방접종팀 등 4개 팀으로 구성됐다. 감염병 재난위기 관리대책 수립 및 방역, 집단발생 역학조사, 감염병 예방 캠페인, 엠폭스(원숭이두창) 등 법정 감염병 환자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시 관계자는 “현재 전 지구적 기후 변화에 따라 짧은 주기로 장기화되는 각종 신종 감염병이 발생하고 있어, 감염병 비상관리체계를 유지할 수 있는 전담부서의 필요성이 강조된다”며, “경기북부의 유동인구와 발달된 생활권을 고려하면, 감염병관리과는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철저한 예방관리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저출산 위기 극복의 일환으로 ‘난임부부 지원사업’을 확대해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난임부부 지원사업’은 초혼 연령이 늦어지고 출산 평균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증가하는 난임부부를 위해 마련했다. 지난해 7월 1일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소득기준 폐지를 시작으로 올해 ▲소득기준 초과 난임가구에 대한 6개월 거주제한 폐지(1월 1일) ▲체외수정 칸막이 폐지 및 4회 추가지원(2월 1일)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 신규 시행(4월 1일)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사업 신규시행(5월 1일)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여성 나이별 시술금액 차등지원 기준 폐지(6월 1일) 등 단계적으로 지원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난임부부는 여성 주소지 보건소 또는 온라인(정부24 또는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을 통해 신청한 뒤 지원결정통지서를 발급받고 보건복지부 지정 난임 시술 의료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장연국 소장은 “난임부부에 대한 지원 확대로 난임부부의 임신‧출산 장애요인을 해소하고 경제적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1~4학년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그림책테라피 프로그램 ‘그림책에서 나‧친구‧꿈을 만나다’를 운영한다. 그림책을 매개로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자아를 찾는 치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독서연계 수업으로, 그림책 놀이 상담전문가의 재능기부로 진행한다. 수업은 7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한다. 7월에는 1~2학년을 대상으로, 8월에는 3~4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2차시로 진행한다.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책문화프로그램에서 신청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많은 어린이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과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수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세상을 읽는 힘, 과학적 사고’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관광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사업이다. 국민의 생활 가까이에 있는 문화기반 시설에서 인문에 대한 관심 증진과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내용을 담아 강연과 체험, 탐방 등을 결합한 인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의정부과학도서관은 8월 7일부터 11월까지 세상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수적 도구인 과학적 사고의 개념과 중요성, 과학적 사고가 삶에 미치는 영향, 과학적 사고를 위한 리터러시(이해력) 등의 내용을 강연 9회, 탐방 1회, 후속모임 1회로 구성해 제공한다. 8월 첫 프로그램은 ‘과학 지식과 과학적 사고’를 주제로 '사피엔스'의 번역가 조현욱 과학과 소통 대표가 진행한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세계와 나를 이해하는 과학적 사고’를 주제로 국립과천과학관 연구원이자 '날마다 과학 생각'의 저자 임두원 작가가 강연과 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름의 대표 음식인 냉면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한국인의 소울푸드다. 그렇다면 냉면과 관광이 만나 관광상품을 만들어낸다면 어떨까? 지난 5월, 의정부의 사계절을 테마로 한 로컬투어 '의정부하루여행' 여름 시즌 코스인 ‘의정부냉면성지순례’의 예약이 오픈되었고 3일 만에 매진되는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의정부하루여행'은 의정부 법정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지역 특화콘텐츠와 문화관광자원 발굴을 위해 의정부만의 매력적이고 특별한 장소, 이색 체험활동을 통해 진정한 로컬경험을 제공하는 관광사업으로 ▲봄–의정부미술여행 ▲여름–의정부냉면성지순례 ▲가을–의정부이색도서관여행 ▲겨울–의정부블랙투어 등 총 4개의 사계절 이색 테마로 구성하여 개발되었다. 이 중 7월에 떠나는 여름 시즌 코스 ‘의정부냉면성지순례’는 의정부의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코스로 구성됐다. 예부터 의정부는 평양냉면의 성지로 불린다. 흔히 평양냉면의 양대 축으로 불리는 ‘의정부파’의 본산이자 서울 중구의 필동면옥과 을지면옥의 원조집으로 유명한 의정부‘평양면옥’이 바로 그곳. '의정부하루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1일 의정부도시공사와 ‘의정부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대행사업’에 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시와 의정부도시공사 간 첫 번째 공공시설 건립 대행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396억 원으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 인근 옛 기무부대 자리인 호원동 403번지 일원에 ‘바둑전용경기장’을 건립한다. 바둑전용경기장은 연면적 9천849㎡,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바둑전시관, 대국실, 다목적 강당, 강의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된다. 의정부도시공사는 건설공사의 발주, 공사감독, 건설사업관리계획 등 공사시행 전반에 대한 업무를 수탁받아 추진한다. 8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026년 5월경 공사를 마무리하고, 시에 시설물을 인계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지난주 의정부도시공사와 개발사업 업무협약을 맺은 후 여러 개발사업에 대해 협의 중”이라며, “도시공사의 첫 번째 건설 대행사업인 만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