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년 경기도 미래기술학교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3D 바이오 프린팅 인재양성 교육’을 7월 3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래기술학교 운영 지원사업’은 4차 산업혁명 등 산업체계 전환에 적합한 미래기술 분야(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운영 등)의 인력양성을 위해 교육훈련 지원을 통해 기업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참가 대상은 바이오 분야 교육 및 취업을 희망하는 만 17세 이상 경기도민(고양시민 우선 선발)으로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시스템에서 7월 1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1차 서류접수 후 2차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하고, 80% 이상 출석한 교육생에게는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이번 교육은 인체조직 중 손상된 장기와 뼈를 재생하기 위해 사용되는 3D 바이오 프린팅 기술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통합된 과정으로 진행되며, 관련 지식이 없는 비전공자도 참여가 가능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7월 15일부터 2024년 고양시 신중년대학 하반기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고양시 신중년대학은 관내 모든 대학과 연계해 인생 2막의 생애 재설계하는 교육과정이다. 고양시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50~65세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모집인원 과정별 20~30명으로 충원 시 선착순 마감된다. 교육은 공통과정인 신중년 뉴커리어 설계특강을 시작으로 ▲농협대학교 허브마스터, 도시농업 과정 ▲동국대학교 드론 조종 및 뉴미디어 영상편집전문가, 신중년을 위한 삶의 재디자인 코칭 ▲중부대학교 신중년! 인문학을 탐하다 ▲한국항공대학교 과학지도자 양성 과정으로 대학별 6개 특화과정이 운영된다. 신청방법은 고양시 평생학습포털에서 【로그인 ▶ 학습네트워크 ▶ 고양시 신중년대학 지원 ▶ 등록】순서로 진행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신중년대학’은 관내 모든 대학이 모여 대학별 특성화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하반기에도 고양시 신중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에서 운영하는 예술창작공간 ‘해움’(이하 ‘해움’)에서는 올해부터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개관 2년을 맞이한 해움에서는 올해 상반기 ‘해움 봄·여름 교육 프로그램’과 ‘해움 전시해설사 양성프로그램’등을 추진해 많은 시민의 참여를 이끌었다. 지난 4월, 6월에 각각 종료된 '접힘과 펼쳐짐'과 '산책자의 드로잉노트'는 해움 2기 최희정, 서정배 입주작가가 직접 기획하고 강사로 참여해 시민과 작가가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 기능했다. 서정배 작가의 '산책자의 드로잉노트'의 한 참여자는 만족도 조사를 통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부이지만 열정, 열망을 깨닫게 됐다. 해움이 더 많은 프로그램을 기획해 문화생활의 가치를 높이는 데 앞장섰으면 좋겠다”고 응답했다. 해움 관계자는 “전문예술인이 상주하는 해움을 통해 시민들이‘생활 문화’와는 차별화된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현대미술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움은 남은 하반기에도 적극적으로 시민이 참여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앞두고 있는 사업으로는 해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높빛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책과 함께하는 어린이 프로그램을 7월 2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경기도 2024년 도민대상 찾아가는 성인지교육에 선정돼 성별 고정관념 개선을 위한 ‘그림책으로 키우는 성인지 감수성’수업을 운영한다. 또한 도서관 개관 때부터 매년 방학에 함께하고 있는 중부대 유아교육과 그림책 활동 동아리 ‘북적북적’에서 그림책을 읽어주는‘책이랑 놀자’를 진행한다. 초등 중학년이상 프로그램으로는 교과서에 수록된 도서를 토대로 ‘문해력 특강’, 조선의 궁궐과 지역문화유산에 관한 역사 강의‘어린이 궁궐 나들이’(사단법인 한국의 재발견 궁궐원정대 협력) 수업이 운영될 예정이다. 여름방학 프로그램 신청은 지난 13일부터 접수받고 있으며, 프로그램별 접수날짜와 시간이 상이하니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을 꼭 확인하기 바란다. 고양시도서관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방학을 맞아 도서관에서 책을 가까이하고, 친해지는 시간을 만들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합리적이고 공정한 세무행정 운영으로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혈세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새로운 징수기법, 숨은 세원 발굴로 지방재정 안정의 토대를 마련하고 성실납세자 포상, 마을세무사 무료상담,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 등 시민친화적인 세무정책을 운영한다. 대포차 단속 시스템을 도입하여 고의적으로 납부를 회피하는 상습체납에 대한 징수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누구에게나 공정한 과세정의를 실현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는 국가와 지방의 재정을 운영하는 원동력”이라며 “시민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세금을 꼭 필요한 곳에 효과적으로 사용하도록 재정효율성을 높이고 공공 인프라 구축, 기업유치, 지역 경제활성화의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새로운 징수기법, 숨은 세원 발굴로 세무업무 합리화 고양특례시 지난해 일반회계 세입은 9,177억 원으로 지방세(시세) 7,611억 원과 세외수입 1,566억 원이다. 지방세는 주민세, 재산세, 자동차세, 지방소득세 등으로 구성되고 세외수입은 재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2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고양시 전문과학관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최영수 자족도시실현국장, 박성식 미래산업과장, 이해림 고양시의원, 신인선 고양시의원, 최성원 고양시의원과 국립과천과학관, 국립중앙박물관, 서울시립과학관 등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전문과학관 건립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고양시의 의지를 반영한 건립 목표와 지역 산업 특성에 맞는 전문과학관 전시주제 선정, 향후 연구 방향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건설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관 육성 기본계획에 따라 전문과학관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는 정부 기조에 부응한 과학관 건립을 통해 지역 산업과 연계한 과학문화 인프라를 강화하고, 경기북부 지역의 과학교육과 과학문화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최영수 자족도시실현국장은 "고양특례시는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특례시임에도 불구하고, 국·공립과학관 등 과학문화시설이 매우 열악한 실정”이라며 “이번 연구용역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시민 체감도가 높고 우수한 적극행정 성과를 달성한 ‘2024년 상반기 고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2명을 선발하고 시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30건의 사례 중 예선 서면 심사를 통과한 9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지난 달 온라인 국민심사와 고양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총 12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 협업으로 시립어린이집 설치, 대곡역 진입도로 문제 해결을 위한 토지 소유권 해결,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한 지방세 직권환급 추진 강화 등 시민 생활에 밀접한 분야에서의 적극행정 성과가 두드러졌다. 대상은 ▲전국 최초 민·관 협업으로 시립어린이집을 설치한 아동보육과 김지헌, 배윤성 주무관이 수상했고, ▲소송을 통해서 대곡역 진입도로 토지 소유권을 회복한 도로정책과 전경호 팀장, 김영우 주무관 ▲ 지방세 환급금 직권 지급을 위해 서식 변경 등 다양한 방식을 도입한 덕양구 세무1과 조은연 팀장, 이채현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12일 EBS 스페이스홀에서 교육발전특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고양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고, 공교육 혁신과 지역 발전을 위한 열망과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관계자 및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해 첫걸음을 응원했다. 행사에서는 교육발전특구 홍보 동영상 시청과 사업설명을 통해 고양시 교육발전특구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기도 교육감, 고양시장을 비롯한 각 지역협력체 대표가 무대에 올라 발대식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LED 화면에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하는 영상과 특수효과가 함께 어우러져 행사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중부대 실용음악과의 오프닝 공연, 경기영상과학고 응원단 학생들의 교육발전특구 응원 퍼포먼스 등 지역협력체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시는 경기도교육청, 고양교육지원청, 관내 초중등학교, 대학, 기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12일 입주민들의 자발적 기부로 설치한‘전국 최초 민관협업 고양시립달빛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하고 합리적 복지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장항지구 대규모 신혼희망타운(1,566세대)인 쌍용더플래티넘은 당초 시립어린이집 1개소와 민간어린이집 1개소를 각각 개원할 예정이었으나, 입주민들의 공보육에 대한 높은 수요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시가 적극적으로 검토하면서 2개소 모두 시립어린이집으로 개원하게 됐다. 지난 3월 시는 민간으로 설치 예정이던 어린이집에 대해 ‘입주민과 함께 만드는 시립어린이집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최초로 입주민이 자발적으로 기자재 비용 전액(5천만원)을 기부해 고양시립달빛어린이집을 설치했다. 이는 입주민의 책임을 강화하고 예산을 절감하는 합리적 복지의 좋은 사례가 될 전망이다. 또한, 대규모 시립어린이집(300평, 정원 130명)이 단지 내에 새롭게 개원하게 되면서 미래에 태어날 아이들에게도 질 높고 부담 낮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효원 엄마라고 밝힌 입주민은 “시립어린이집 이렇게 멋지게 지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우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조성하고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시 대표 청년 창업지원시설 28청춘창업소가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28청춘창업소는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3호선 화정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컨테이너로 구성된 23개의 독립형 입주실과 회의실, 휴게실, 공용창고 등의 공용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덕양구청, 동고양세무서, 덕양우체국 등이 인접해 있어 업무 편의성이 높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18m²의 독립형 사무실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사업화 자금 지원,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28청춘창업소 내 메이커 스페이스를 운영하여 3D프린터와 스튜디오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과 제품 촬영이 가능하다. 모집 규모는 2개사이며 입주대상은 39세 이하 초기 창업자(공고일 기준 사업자 등록 3년 이내) 또는 예비 창업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관리비 포함 월 10만원의 사용료로 입주가 가능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대화노인종합복지관 근로자 및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위기가구 함께 찾기’이웃돌봄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 대상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가구에 정기적인 안전 확인 및 복지 서비스 자원 연계 등을 수행하는 생활복지사였으며, 생활밀착형 종사자들이 대상인 만큼 복지위기가구를 발견할 수 있는 몇 가지 징후 등을 설명하며 교육을 시작했다. 이어 고독사가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독거 노인가구가 겪는 여러 어려움과 이에 대한 신고 체계, 지원 가능한 공적 자원을 설명하였으며 도움이 필요한 노인가구를 위한 비대면 복지사각지대 이웃 찾기 채널인‘일산서구 희나리(희망을 나누는 이웃)’를 안내하고 가입을 독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을 들은 대화노인종합복지관의 생활지원사는“통합사례관리 실제 사례를 통해 대상자의 복지욕구가 해소되는 과정을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대상자 한 분이 떠올랐는데, 신고 채널 희나리를 통해 문의해보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일산서구는 공공기관 및 민간기관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공모에 최종 선정돼 2년간 국도비 3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관광특구에 지역 대표콘텐츠인 꽃을 테마로 하여 고양특례시만의 지역 특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는‘K팝 꽃팝 고양’을 제안해 선정됐으며, 이 사업은 ▲고양관광정보센터의 혁신 기능강화 ▲‘K팝 꽃팝 크리스마스 축제’추진 ▲K한류와 꽃을 주제로 한 테마관광 상품 개발 추진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고양관광특구의 핵심 시설인 고양관광정보센터를 K스타일로 리모델링해 개인전부터 대형 K팝 콘서트까지 다양한 이벤트와 연계 서비스를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꽃의 도시 고양시를 특화시킬 수 있는 크리스마스 축제를 기획하여 매년 고양관광특구만의 축제로 키워나가고, 일산문화광장과 고양관광정보센터를 이어주는 꽃 테마 관광거리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K팝 꽃팝 고양 사업을 통해 꽃의 도시 고양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일산문화광장, 일산호수공원에 이르기까지 거대한 도시 프로젝트가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커피박 자원순환 활용 활성화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연구개발과 주최로 한우영농조합, 낙우영농조합, 고양시화훼연합회, 고양시선인장연구회, 축협, 고양시 자원순환과, 소상공인과, 관광과, 사회적기업, 커피전문점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커피박을 활용한 자원순환 체계 마련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커피박 자원순환 활용 연구에 따르면 2023년부터 관내 카페에서 버려지는 커피박(커피찌꺼기)를 수거해 축산농가에 우사깔개로 274톤을 투입했더니, 커피박이 가축분뇨 냄새를 95%이상 저감하고, 유해곤충 발생을 감소시키는 등 가축사육환경에도 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는 2차 연구로 커피박 축분퇴비를 활용한 원예(화훼,선인장)작물의 병충해 예방과 작물의 생장촉진 효과를 시험하고 있다. 특히 축산농가는 “축분 냄새로 인한 민원을 해소하고, 가축사육환경개선에 효과가 좋은 커피박 사용이 꼭 필요하다”며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커피박은 축산농가의 축분냄새를 저감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고양시 동국대학교 BMC창업보육센터 기업 25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지원 및 채용지원을 위한 기업시책세미나 · 기업컨설팅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기업시책세미나 · 기업컨설팅은 △고용지원금정책 △판로 및 수출지원 정보제공 △인사노무 △구인상담 △기업애로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고용노동부 고양지청, FTA활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의 고용장려금, 수출지원시책 설명에 이어 근로감독관의 인사노무 강의가 진행됐고, 기관별 일대일 기업컨설팅시간에는 기업들이 줄을 지어 기다리는 등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시는 앞으로 일자리네트워크를 강화하여 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양질의 일자리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박람회 및 기업시책세미나 ·기업컨설팅 등 찾아가는 일자리지원사업을 활성화 할 예정이다. 참여한 기업들은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오늘 행사로 기업이 모여있는 공간에서 지원정책, 인사노무 등의 정보를 접할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됐다”, "상담을 통해 기업들의 고민을 해소시켜주셔서 감사하다”,“앞으로 이런 행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등의 소감을 남겼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여름철 발생이 증가하는 레지오넬라증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주요 의료시설의 환경수계시설 검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제3급 급성 호흡기 감염병 레지오넬라증의 원인인 레지오넬라균은 하천 등 자연계에 낮은 농도로 존재하는 세균이다. 따듯한 물(25~45℃)이나, 건물·시설 내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배관시설의 고인물, 냉각탑수, 급수시설에서 급속도로 증식하여 급수 시 작은 물방울 입자 형태로 호흡기를 통해 인체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건강한 사람은 레지오넬라증에 감염되더라도 독감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다가 대부분 특별한 치료 없이 1주일 내 호전되지만, 50대 이상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은 숨가쁨 증상을 보이며 중증으로 진행될 수도 있다. 레지오넬라증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냉방기의 사용이 많아지는 여름에서 초가을 사이 건물의 냉각탑, 냉온수 급수 시스템, 목욕탕 욕조수 등에 대한 주기적인 청소 및 소독과 수온, 소독제 잔류 농도 등을 꼼꼼하게 관리해 주어야 한다. 사람 간 전파는 되지 않지만 다중이용시설의 급수시설 등이 레지오넬라균으로 오염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