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환경친화적 스마트 축산환경으로의 전환과 미래 축산업 선도를 위해 2025년 축산분야 41개 시책사업에 총 472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세부 내용으로는 유전체 분석, 수정란 이식 등 최신 육종기술을 활용한 가축개량 체계 구축과 농가 경영 안정화에 98억 원, 안정적인 조사료 자급체계 구축에 127억 원을 투자한다. 또한,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가축분뇨의 효율적 처리 및 축산악취 저감사업에 72억 원을 지원하고, 축산업의 스마트화 및 동물복지 실현, 강원 꿀벌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113억 원을 투자하여 생산성 향상과 축산업의 다원적 기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강원 축산물 명품 브랜드 육성을 위해 강원한우, 허니원 등에 35억 원을 투자하고, 축산물 이력관리, 학교우유급식 지원 등에 25억 원을 지원해 축산물 안전성과 소비자 신뢰도 강화에 노력할 예정이다. 김도진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과장은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우리 도가 환경친화적 스마트 축산환경 전환과 탄소중립을 대비한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해문화원(원장 오종식)이 2025년 문화학교와 사랑방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2월 25일(화)부터 28일(금)까지 4일간 선착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동해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500여 명의 수강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2025년 문화학교와 사랑방에서는 서화·전통예술·음악 등 총 25개 강좌가 개설된다. 서화 분야에서는 △한글서예 △한문서예 △사군자 △민화(초·중급) 강좌가 운영되며, 전통 예악 분야에서는 △가야금 △사물놀이 △난타 △해금 △대금 △고전무용 강좌 등이 운영된다. 문화학교 수강료는 과목당 월 1만 원이며, 강좌 기간은 2025년 3월 4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총 8개월(3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등록비는 2회 분납 가능하며, 수강 신청은 동해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 방식으로 이뤄진다. 동해문화원 문화학교는 1983년 개설 이후 42년간 운영되며 2만 명이 넘는 수강생을 배출했다. 특히, 사물놀이 교실 ‘빛오름’은 전국대회 및 강원특별자치도 대회에서 대상 5회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사물을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로 자리매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10일부터 도내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은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여성에게 신규, 재참여 각각 생애 1회씩 1인 최대 450만 원의 구직활동지원금과 각종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모집 시작일(’25.2.10.) 기준, 도내 거주 40세 이상 59세 이하(1965.2.11. ~ 1985.2.10.)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으로 기준중위소득 60%초과 150%이하 기준을 충족하여야 하며, 사업대상자는 2월 10일부터 28일까지 강원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교육비, 교재구입비, 시험응시료, 면접활동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구직활동지원금을 이지웰 복지몰 내 포인트로 매월 50만 원씩 최대 45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본 사업 대상자는 도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전담 상담사의 취업지원서비스(상담, 구직등록, 취업정보 제공 등)를 받을 수 있으며, 새일센터 직업교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농업생산기반 정비를 위한 2025년 배수개선사업 신규지구 4개소에 국비 34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도는 안정적인 영농 생활환경 조성과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에 배수개선 신규지구 4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345억 원을 확보했다. 배수개선사업은 매년 상습 침수가 발생하거나 지대가 낮은 곳, 하천변에 위치한 농경지를 대상으로 침수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펌프장, 배수장, 배수로 등의 시설을 설치·보강하는 전액 국비 투자 사업이다. 올해는 실시설계를 위해 4억 원이 투자되며, 총사업비 345억 원이 연도별 추진계획에 따라 2029년까지 집행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2025년 계속지구로 추진 중인 배수개선사업 11개 사업에도 국비 152억 원을 투입하여 진행 중이며, 2027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동식 강원특별자치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신규지구 4개소의 설계를 조속히 마무리하여 2026년 조기 착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정부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농업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이상 기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 도내 임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 향상을 위해 임업인 지원사업에 총 125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보다 많은 임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행지침을 개선·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지원 내역은 다음과 같다. △ 임업인의 지속적인 소득 창출을 위해 임산물 생산기반 현대화·규모화 및 가공·유통·판매 지원에 63억 원 투입 △ 백두대간 지역에 거주하는 임업인 대상 단기 임산물 생산단지 및 건조·저장·가공시설 지원에 10억 원 투입 △ 임업직불금 50억 원 및 임업인 수당 등 3억 원 지원 또한, 기존 시행지침의 불명확한 규정으로 지원이 제한됐던 임산물 생산・가공・유통 보조사업의 신청자격 제한 등을 개정・건의하여, 더 많은 임업인이 합리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2025년 주요 개선(안)은 다음과 같다. ① 보조사업 신청자격을 기존 임업인에서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자로 확대 ② 보조사업자가 사업연도 3월 말 이전에 사업을 포기하는 경우, 중도 포기자에게 적용되는 지원제한 페널티 면제 ③ 표고버섯 지원사업을 산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위원들은 제334회 임시회 회기 중 글로벌본부 해양수산국을 방문하여 현지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업무보고에 앞서 강릉 주문진항을 직접 방문하여 작업중인 어업인을 격려하고, 어업인 작업장인 어구보수보관장 사용실태를 점검했다. 농림수산위원장은 이번 현지 업무보고에서 어업인 작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할 수 있었고, 앞으로 우리 농림수산위원들과 집행부가 밀접하게 서로 소통해서 어업인 민생이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는 2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정선·태백 지역 겨울철 민생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방문지는 가리왕산 생태복원 현장 및 케이블카, 여탄~고양간(전우재) 도로 확·포장 사업 현장, 정선소방서, 태백 365 세이프타운 등이다. 특히 가리왕산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 경기가 개최된 곳으로, 올림픽 이후 생태복원과 케이블카 운영 관련 논의가 계속되고 있는 곳이다. 최규만 위원장은 “가리왕산 케이블카 시설의 2024년 누적 이용객은 약 21만 명이며, 매출액은 약 31억 원으로 ’23년 대비 이용객은 17.4%, 매출액은 36.4%가 증가하여 지역 관광 산업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방도 415호선 여탄~고양간(전우재) 도로 확·포장 사업은 규모 3.69km, 사업비는 약 649억이며, 이 구간은 특히 도로 폭이 좁고 굴곡이 많아 도민들이 차량 통행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던 곳이다. 해당 구간 공사는 교통 안정성 증대 효과, 교통 접근성 및 물류 효율성 향상 등으로 지역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정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지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해양치유자원 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이 7일 소관 상임위(사회문화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웰니스관광 수요 증가추세에 따라 해양신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해양치유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됐으며, △해양치유자원 관리 및 활용지역계획 수립 △지원 사업 및 전문인력 양성 △해양치유 프로그램 개발ㆍ보급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지영 의원은 “강원자치도는 깨끗한 해양환경을 가진 해변을 비롯한 우수한 해양치유자원을 많이 보유하고 있어, 관련 산업 육성에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라며, “지역 특성에 맞춘 치유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한 해양치유서비스 보급으로 도민의 건강증진 및 복지향상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2월13일 제334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윤미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원주 2)은 2월 7일 한국지방정부학회의 ‘2024년 의정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정부학회의 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및 지역 발전과 주민을 위해 모범적으로 의정활동을 한 지방의원을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지방의회 및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본 상은 2022년 1월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의정활동 실적 ▷의정활동의 창의성 및 적극성 ▷행정 효율화 기여도 ▷정책 제안 ▷지역사회 공헌도 ▷대민 서비스 활동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상위 4명에게만 수여됐다. 아울러, 전국 17개 시·도 의원 중 수상자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윤미 부의장이 유일하다. 박윤미 부의장의 세부 공적 내용은 ▷창의적·적극적 의정활동 전개 ▷도정의 문제점 분석 및 해결 방안 제시 ▷여성 경제활동 지원 및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노력 ▷남다른 봉사정신과 민생체험 의정활동을 통한 대민서비스 활동 등이다. 박윤미 부의장은 “앞으로도 더 겸손하게 더 낮은 자세로 도민의 말씀을 경청하는 도민의 대변자가 되겠다. 지방의원으로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삼척교육문화관은 지식취약계층의 균등한 정보 접근·이용 서비스를 보장하고자 3월부터 어르신을 위한 방문 책놀이 프로그램 ‘찾아가는 이야기 마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이야기 마실은 독서 지도 강사가 삼척 지역 노인주간보호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그림책 읽기 및 다양한 독후 활동 수업을 진행하는 고령층 대상 책놀이 프로그램이다. 참여를 원하는 삼척 지역 노인주간보호시설은 2월 4일부터 14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범중 삼척교육문화관장은 “어르신들이 책을 통해 상호작용과 인지활동을 활발히 함으로써 양질의 여가생활을 향유하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삼척교육문화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삼척교육문화관은 어린이들이 독서 습관을 기르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리딩펀드 마일리지북’을 운영한다. 리딩펀드 마일리지북은 △도서 대출 △독후감 작성 △프로그램 참여 △월별미션 등을 통해 마일리지를 적립한 후 합산해 점수가 높은 우수 참가자에게 △연체 해제쿠폰 △프로그램 우선 참여권 △마켓 포인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적립한 마일리지를 환산해 받는 마켓 포인트는 10월 단 2일 동안 진행되는 신기루 마켓에서 원하는 상품을 교환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2월 11일 화요일부터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3월 4일 화요일부터 9월 28일 금요일까지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김범중 삼척교육문화관장은 “리딩펀드 마일리지북을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독서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도서관을 즐거운 공간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삼척교육문화관 어린이자료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삼척교육문화관은 이용자가 믿고 볼 수 있는 책을 발굴해 추천하는 독서 정보 제공 서비스 ‘미디어 북큐레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 북큐레이션은 2월부터 12월까지 종합자료실 이용자를 대상으로 매월 특정한 주제와 키워드의 도서를 새롭게 선별하는 것으로, 실물 도서와 함께 서지정보 포스터를 스마트 스크린을 활용한 미디어 전시로 운영한다. 김범중 관장은 “폭 넓은 주제의 도서 추천 서비스를 통해 삼척교육문화관을 이용하는 이용자의 독서 영역이 확장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삼척교육문화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교육지원청이 지난 1월 진행한 아·나·바·다 나눔장터에서 모인 수익금 124만 원 전액을 원주가정형(Wee)센터의 청소년 꿈지원 사업 후원금으로 2월 4일 기부하였다. 원주교육지원청 위(Wee) 센터 전문상담교사들은 지난 1월 23일 설 명절을 맞아 교육지원청 교육공동체 전체가 참여하는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열었다. 재활용 물품 장터, 먹거리 장터, 기부금 코너 등이 운영돼 참가자들이 청소년들을 위해 물품을 기증하며 자원 순환과 나눔을 실천했다. 아울러 행사를 통해 모인 후원금 124만 원은 기증된 물품과 함께 원주가정형위(Wee)센터의 청소년 꿈지원 사업 후원금으로 전달되었다. 주영일 교육장은 “이번 후원금이 청소년들의 심리 및 진로 상담 지원 등에 사용되어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늘봄학교 운영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2025 늘봄학교 운영 길라잡이’를 전면 개정하고, 2월 중 학교 및 교육지원청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 작업은 2024년 11월 전담팀 구성을 시작으로 12월 3차례의 협의회 및 교육공무직 노조와의 2차례 협의를 거쳐 이루어졌다. 개정된 길라잡이는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운영을 지원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으며, 보다 체계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었다. 새롭게 개정된 늘봄학교 운영 길라잡이는 본문 1권과 별책 1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와 교육지원청에 총 1,050여 권이 배부될 예정이다. 2월 14일까지 배포를 완료하여 각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2025년 늘봄학교 운영을 원활히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2월 7일에는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하여 늘봄학교 운영 길라잡이의 주요 내용과 활용 방안에 대해 안내하고 학교 지원방안을 협의한다. 박성관 인성생활교육과장은 “이번에 개정된 늘봄학교 운영 길라잡이가 학교 현장의 늘봄학교 운영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2월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관광공사 사업설명회에 참석하여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한국관광공사는 ‘관광시장의 신속한 안정화를 넘어 대도약의 시대로’라는 주제로 2025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지역 관광 현황 이슈를 공유하고 협력과 공동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에 재단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KTO, RTO, 관광업계 대표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와 재단은 지난해 11월 25일,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선포하여 관광객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그 결과 1월 이달의 추천 여행지로 선정된 화천 산천어 축제, 홍천 홍천강 꽁꽁 축제에 역대 최다 인원이 방문하는 성과를 이뤘다. 2월 이달의 추천 여행지는 인제(자작나무숲), 고성(통일전망대)이다. 최성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강원 방문의 해 홍보마케팅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