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31일 브이아이씨365병원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신윤혜 브이아이씨365병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이란 만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중 경증 어린이 환자에게 야간 또는 휴일에 응급실 이용 불편을 줄이고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브이아이씨365병원은 소아청소년 진료를 전문으로 하는 병원으로, 5월경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되어 운영해오고 있다. 진료 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협력 약국으로는 참약사 꿈약국, 로이약국이 지정됐다. 진료 시간은 평일은 브이아이씨365병원 원장은 “2020년 운정에 소아청소년과병원을 개원해 지금까지 소아청소년 진료를 위해 힘쓰고 있다”라며 “시와 협력해 소아청소년의 진료권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금촌권과 문산권에도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을 추진해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야간, 주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공간 마련을 목적으로 금촌어울림센터(파주시 금정로45) 2, 3층에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새롭게 개소했다. 센터는 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예비) 창업자를 위한 공간으로 (재)경기테크노파크가 위탁 운영한다. ▲사진 및 영상 촬영을 위한 스튜디오와 미디어실 ▲창업 관련 교육을 위한 교육실 ▲입주 및 교육받는 청년들의 쉼터이자 회의실 목적의 휴게 및 회의실 ▲입주기업을 위한 공유사무실(3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은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청년 창업가이며, 5년 이상 복무 후 전역한 제대군인도 이용할 수 있다. 센터는 창업 특화 기관으로 창업자를 발굴하고 창업 준비에 필요한 창업 전반 실무교육을 추진하고 창업 후 투자 유치,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사업모델 설계, 마케팅 실무, 투자유치 시뮬레이션 등 전략 교육을 전문가를 통해 진행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청년창업지원센터가 창업을 원하는 파주 청년들에게 날개를 달아 줄 수 있는 거점 기관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사립유치원의 원비 안정화와 다자녀 가정을 위한 지원 정책을 6월부터 7월까지 유치원을 방문하여 논의했다. 이번 정책은 저출산 문제 해결과 출산 장려를 위한 목표로,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유치원비를 안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정책 시행에 앞서 유치원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원비 안정화 방안과 다자녀 가정을 위한 원비 감면 혜택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교육청 관계자와 유치원의 재정적 안정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할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다자녀 가정은 자녀 수와 소득 수준에 따라 원비의 일정 비율 또는 고정 금액을 감면받을 수 있는 방안을 고민했다. 각 유치원은 재정 상황과 지역 특성에 맞추어 유연하게 적용하도록 의견을 교환하였다. 예를 들어, 일부 유치원에서는 원아당 일정 금액을 감액하거나 자녀 수에 따라 차등 감면을 적용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이와 같은 정책은 각 유치원과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하여 신중하게 논의되고 있으며,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소방서는 문산읍에서 발생한 공동주택 화재를 초기 진압한 민간인 이명로(37세) 씨에게 지난 31일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난 7월 16일 새벽 4시 57분경, 파주시 문산읍 소재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이 씨의 신속하고 적절한 초기 대응로 큰 화재를 막은 유공으로 전수됐다. ㈜경동택배에 근무 중인 이명로 씨는 택배를 배달하던 중 검은 연기를 목격하고 주변에 소방차와 주민들이 없는 상황을 확인, 아파트 내에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하여 분리수거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했다. 이 씨의 신속한 대응으로 화재는 분리수거장 내에서 자체 진화되었으며, 전구함과 분리수거장 펜스 일부가 소실되는 피해만으로 마무리되었다. 만약 이 씨의 초기 대응이 없었다면, 화재는 공동주택으로 확산되어 더 큰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다. 이상태 서장은 "화재 현장에서 보여준 이명로 씨의 용감하고 신속한 대처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이러한 사례가 지역사회에 더 많이 알려져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널리 인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명로 씨의 용기 있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최근 대성동마을(파주시 장단면 조산리)의 모기 개체수가 타 지역보다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마을 내 주요 지점에 해충퇴치기 3대를 설치했다. 민간인통제선 내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대성동마을은 민간인의 출입이 자유롭지 않아 방역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다. 파주시의 말라리아 모기 개체수 모니터링에 따르면, 대성동마을에서 채집되는 모기의 개체수는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와 비교했을 때 6월 3주 차부터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약 15~19배 가까이 높은 상태다. 얼룩날개모기 개체수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대성동마을 대부분의 농작물이 친환경으로 재배되고 있어 논이나 웅덩이 등에 모기유충이 대량 번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파주시는 말라리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기피제와 휴대용 방제약품을 제공하고 모기를 유인하여 없앨 수 있는 해충퇴치기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해충퇴치기는 말라리아 매개 모기뿐만 아니라 날아다니는 해충이 선호하는 유브이(UV)파장 빛으로 해충을 유인한 뒤 없애는 물리적 방식을 사용하는 기기다. 이한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5억 원을 투입해 노후 교통신호제어기 65대를 교체한다고 밝혔다. 교통신호제어기는 교차로 및 횡단보도에 설치돼 신호등의 신호를 조절하는 장비로, 도로교통 흐름을 조절하고 교통안전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노후된 교통신호제어기는 고장이 잦아 유지보수 비용이 많이 발생하고,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등 지능형 교통 체계(ITS) 기술과 호환되지 않아 긴급차량이 지나간 후에 신호가 바뀌지 않는 등 오류가 발생한다.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된 교통신호제어기를 교체하기로 했다. 교체 대상은 내구연한인 10년을 경과한 교통신호제어기 중 노후화로 잦은 고장을 일으키거나 외관이 심하게 부식돼 도시미관을 저해하거나 제어기 65대다. 윤종민 첨단도시정보과장은 “노후 교통신호제어기 교체를 통해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증진시키고 도로 안전을 높일 것”이라며 “파주시 교통신호데이터베이스(DB) 최적화 용역을 통해 교통흐름 개선에 노력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철새들의 안정적인 월동을 지원하기 위한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사업 ‘볏짚존치’ 와 ‘쉼터조성’ 신청자를 8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사업은 지역주민이 생태계서비스 유지 및 증진을 위한 활동에 참여키로 계약을 체결하는 제도로, 민간인통제선 내 농경지의 겨울철새 보호를 위해 해당 지역 농가들을 대상으로 볏짚존치, 쉼터조성에 대한 계약을 진행하고 보상금을 지급해 생태계 우수지역 보전 및 생물다양성을 증진하는 사업이다. 볏짚존치는 벼 수확 후 볏짚을 수거하지 않고 볏짚을 10~15cm로 잘라 논바닥에 골고루 뿌려 겨울철새에게 낙곡과 같은 먹이와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장단면, 탄현면 민통선 내 농경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계약단가는 전년도보다 5원 인상된 ㎡당 45원이다. 쉼터조성은 철새 월동 기간 논에 물을 가둬 철새 쉼터를 수심 3~30cm로 유지·관리하는 사업이다. 탄현면 민통선 내 농경지 대상으로 진행되며, 계약단가는 ㎡당 120원이다. 신청 방법은 대상 지역에서 벼농사를 경작하는 농업인이 모집 기간 내 경작지 주소의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30일 ‘청년공간GP1934’에서 청년 행정체험 하반기 참여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청년 행정체험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미취업 청년(대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매년 여름, 겨울 방학 기간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행정업무를 현장에서 체험해 직장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들이 시정체험 활동을 통해 느낀 점과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개선점, 파주시 정책에 관한 건의사항을 제안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국민연금바로알기 및 채용정보‘를 주제로 한 취업특강도 진행됐다. 이번 하반기 행정체험에 참여한 한 청년은 “대학에 다니지 않는 청년들에게는 인턴 기회가 잘 주어지지 않아 아쉬웠는데 파주시 행정체험을 통해 행정 업무를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진로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청년들이 행정 현장을 체험하며 시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파주시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해 청년에게 도움이 되는 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7월 30일 적성면 객현리 산머루정보화마을에서 읍면동 가족관계등록사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1일 인사 발령으로 새롭게 업무를 맡게 된 담당자들의 업무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특히,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가족관계등록사무의 개요 ▲신고서 접수 방법 ▲민원창구 운영 방법 ▲퇴직한 선배 공무원의 특강 등이 진행됐다. 퇴직한 선배 공무원은 일일강사가 되어 가족관계등록사무의 기초적인 내용부터 신고서 접수 시 중점 확인 사항 등 실무 위주의 강의를 실시했으며, 실제 사례를 다뤄 후배 공무원들의 실무 능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이어 담당 공무원들이 잠시나마 업무를 잊고 마음을 돌볼 수 있도록 산머루와이너리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복숙 민원여권과장은 “공무원들의 민원 응대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발전시켜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가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적극 추진하며 알이100(RE100) 선도 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파주시는 30일 파주봉서 수소충전소(파주읍 봉서리 829-8일원)에서 시연회를 열고 미래 청정에너지 교통수단인 수소차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박정 국회의원,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이익선 파주시의회 부의장, 손형식·최창호·오창식 파주시의회 의원 및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김윤석 파주농협 조합장, 이경실 코하이젠(주) 대표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파주시 재생에너지 정책에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이번 시연회에서는 수소충전소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수소충전소의 운영 원리와 수소차의 장점 등이 소개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수소충전소를 둘러보고 직접 수소를 충전하는 시연의 시간을 가졌다. 수소차 운행에 가장 중요한 기반 시설인 수소충전소가 파주읍 봉서리에 들어섰으며, 올 하반기 운영을 앞두고 있다. 파주봉서 수소충전소는 파주시의 첫 번째 수소충전소로, 승용차용 일반 수소충전소(25kg/h)보다 12배 큰 300kg/h 규모의 대용량 충전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2014년 말 택지 준공된 운정1,2지구 내 장기 미매각 용지에 대한 용도변경 및 민선8기 공약사항, 기반시설 확충방안 등이 포함된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수립·확정하여 31일 고시했다. 그동안 운정신도시 내 일부 종교용지 등 장기 미매각 필지가 나대지 형태로 방치되어 있었고, 운정시민들의 선호시설 반영 및 시민불편사항 개선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용도변경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파주시는 운정1,2지구 공동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상호 협력하여 시민들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운정신도시 활성화 전략을 수립했으며, 다양한 시민 의견 수렴과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 심의절차 등을 거쳐 금회 운정(1,2)지구단위계획 변경 행정절차를 추진하게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장기간 개발되지 않은 종교용지(3필지)를 근린생활시설이 필요하다는 시민 의견을 수렴하여 용도변경 했으며,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운정호수공원 내 로컬푸드 복합센터 부지와 향후 늘어나는 운정신도시 행정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자 공공청사 부지(약 1만 평)를 확보하는 방안을 수립했다. 또한, 정부주택공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지정을 계기로 ‘담대한 교육혁신’을 시작한다. 자유로와 GTX-A 노선 등의 교통망을 갖춘 수도권 대표 거점 도시인 파주시는 돌봄부터 공교육 혁신, 지역산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까지 아우르는 이번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교육도시 파주’로서의 면모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 돌봄부터 일자리까지…파주시의 담대한 교육혁신 시작되다 교육부에서 7월 30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결과를 발표한 결과 파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지정돼 3년간 국비를 지원받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발전특구 지정은 1차에 이은 두 번의 도전으로 이뤄낸 성과로 김경일 파주시장이 지난 7월 15일 열린 대면심사에서 파주시의 구상을 직접 설명하는 등 열의를 보여왔다. 교육발전특구는 기회발전특구, 평화경제특구와 함께 경기 북부지역 지자체들의 발전을 이끌어낼 특구 중 하나로,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 등이 협력해 지역에서 교육받은 인재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교육을 혁신하고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된 지자체에는 재정지원은 물론 돌봄부터 공교육 강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7월 29일부터 8월 13일까지 6회에 걸친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직업교육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2024 오감만족 썸머 베이킹스쿨’운영을 시작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을 위해 운영되는 가족과 함께 하는 ‘오감만족 베이킹스쿨’은 파주시 적성면 소재의 ‘시몽베이킹스쿨’에서 진행되며, 7월 29일~7월 30일 중·고생(1조), 8월 5일~8월 6일 중·고생(2조), 8월 12일~8월 13일 초등생으로 보호자와 학생이 2인 1조로 총 15가족이 선정되어 2가지 빵 만들기를 체험하게 된다. 세계 최초 빵의 유래를 이해하고 피타빵 만들기, 바닷가에서 모래 놀이하듯 낭트 쿠키 만들기를 통해 자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더불어 가족 간 유대관계 증진에 그 목적이 있으며, 나아가 가족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해 본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금촌고등학교 1학년 신유민 학생은 “팔을 많이 사용해서 힘들었지만, 엄마랑 같이 체험하니깐 재미있었어요!”라고 말했으며, 신유민 학생의 보호자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은 비장애학생 보다 더 많은 체험활동이 필요함에도 보호자와 함께 하는 기회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운정신도시 별하람마을 3, 4단지를 운행하는 ‘마을버스 077번’을 기존 3대에서 6대로 증차하고, 버스노선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인근 지역에서 지티엑스(GTX) 운정역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8월 1일부터 적용된다. 시는 마을버스 077번 운행 대수를 3대에서 6대로 늘리고, 운행 횟수도 45회에서 54회로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 해솔마을까지 운행하는 노선도 산내마을까지 연장해 노선 부족으로 불편을 겪던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이 개통되면, ‘마을버스 077번’의 노선을 지티엑스(GTX) 운정역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개통 효과를 최대한 누리기 위해서는 지티엑스(GTX) 운정역 접근성 향상이 중요하다”라며 “파주시 교통환경 혁신을 위해 지티엑스(GTX) 중심 버스노선 개편을 차질 없이 완료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운정권 10분 배차, 15분 도착 ▲금촌권 15분 배차, 30분 도착 ▲그 외 지역 40분 배차, 60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100만 자족도시’ 실현의 핵심 전략 중 하나인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기본구상 수립 연구용역의 추진 보고회를 29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 도시발전국장, 정무비서실장, 정책비서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 수행기관인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파주 경제자유구역 기본구상(안)과 추진 전략에 대한 사항을 보고했다.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기업과 국내 복귀기업의 경영환경 및 생활 여건 개선을 통해 외국인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특별경제구역이다. 파주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첨단산업 중심의 산업 전환과 이를 기반으로 핵심 기업을 유치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등 ‘자족도시’로 나아가는 성장동력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파주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목적 달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용역에 착수해 기본구상(안)을 수립 중에 있으며, 경기도 추가지정 공모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준비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시민포럼을 하반기 중 개최하고 기업의 입주수요 확보를 위한 학술회의, 업무협약 등 경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