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중앙로 교통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대화역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를 완료하고 지난 17일 개통 전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앙버스전용차로 7월 말 개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파주 운정3지구 광여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에서 올해 3월부터 대화역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 공사를 시작했으며, 이번 달에 공사를 완료했다. 기존 중앙로에는 중앙버스전용차로가 백병원까지만 설치되어 대화역 앞은 직행·광역·간선·마을버스 등 42개 노선버스가 가로변 정류장을 사용함에 따라 버스, 지하철, 택시 이용객의 불편사항이 발생했다. 이에 시는 중앙버스전용차로의 고질적 문제인 소성변형 등에 따른 파손, 유지보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버스 정차 구간에 프리캐스트 콘크리트를 시범 적용했다. 또한 활주로형 횡단보도, 바닥신호등, 대형 보도블록 등 도로·교통안전시설물 등을 설치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했다. 특히 배수시설, 물고임 발생 현장 등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17일 우천 중 현장점검을 실시해 버스승강장 인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 및 각 상임위원장들은 18일 10시 고양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호우경보에 따른 재난상황보고를 받았다. 고양시 박성완 재난대응담당관은 브리핑을 통해 시간당 75mm의 폭우에 따른 여러 도로의 침수 및 파손 등 고양시 내 호우 피해상황을 보고했다. 또한 ‘호우경보 재난대책본부’를 구성하여 17일부터 13개 실무부서에서 6급이상의 경력있는 686명의 공무원들이 교대로 비상근무를 서고 있으며, 130개의 CCTV를 통해 지하차도, 하천, 도로, 펌프장 등 침수우려지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어서 주시운 교통국장은 철도관련하여 경의중앙선 상부의 ‘임진강-문산역’ 지하차도만이 운행을 중지하고 있으며, 이외에는 역장 판단에 따라 서행으로 안전하게 운행 중이라고 보고했다. 또한 철도운행이 불가한 경우, 해당 노선을 대체할 버스를 투입할 수 있도록 운수회사와 협의도 마쳤다고 밝혔다. 김운남 의장은 “각 실무부서에서 비상근무 및 피해대처에 만전을 기하여 주심에 감사드린다.”라고 격려하며, “매년 호우피해가 심한 지역이 있는데, 해당지역의 관계자들과 함께 대책을 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7일 CJ라이브시티 협약 해제 및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과 관련해 경기도가 발표한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K-컬처밸리 사업이 조속한 시일 내에 정상화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신속하고 책임 있는 추진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월 28일 경기도는 CJ라이브시티와 기본협약 해제를 발표했다. 이어 지난 15일 장항동 인근 주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의 추진경과와 협약해제 결정 판단배경, 향후 사업방향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하지만 20여 년간 고양시민의 숙원사업이었던 CJ라이브시티 조성사업이 한순간에 무산된 것에 대해 시민들의 불만과 우려가 높자 경기도는 지난 17일 기자회견을 열어 추가적인 사업 추진 방향을 밝혔다. 경기도가 발표한 K-컬처밸리 사업 추진 방향은 크게 ‘원형 유지’, ‘신속 추진’, ‘책임 있는 자본 확충’ 3가지다. 우선 도는 K-컬처밸리에 아파트 같은 주거시설 건설이 아닌 K-컬처밸리 사업 원형 그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공영개발’은 건설은 경기도와 GH가 협력해 책임지고, 운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17일 최대 역점사업인 경제자유구역의 성공적 지정과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독일 연방의원단,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 한스자이델 재단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는 2022년 독일 기독사회당(CSU)의 싱크탱크인 한스자이델 재단과 고양시정연구원의 업무협약(MOU)을 맺고 환경과 바이오, 접경지역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독일 연방의원단(단장 로냐 케머(Ronja Kemmer) 의원)은 독일에서 점차 커지고 있는 한국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여 한․독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의 경제자유구역 추진과 관련하여 주한 독일기업 뿐만 아니라 독일의 글로벌 기업, 강소기업의 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독일연방의원단 및 재단 관계자들에게 협력과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로냐 케머 의원의 지역구인 독일 울름(Ulm)시의 국립암센터와 고양시의 국립암센터의 협력을 제안하고, 암 임상 데이터, 신약 개발, 바이오 뱅크 사업 등을 중심으로 교류를 넓혀 한국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와 함께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취업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진행 중인 ‘진로상담데이’는 주 2회 학교로 직접 찾아가 진로상담 및 입사지원서 작성, 모의면접클리닉 등 취업에 관련된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대상은 경기영상과학고·고양고·신일비즈니스고·일산고·일산국제컨벤션고 등 관내 5개 특성화고등학교다. 진로상담데이는 19회 1,049명이 참여해 취업지원을 받았다. 또한 특성화고 학생들의 채용지원을 위해 3월에 좋은기업설명회, 5월에 고양시공공기관통합채용설명회 등을 개최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5월, 특성화고 학생들의 현장실습 지원을 위한 특성화고·기업·기관 간 협약을 체결했으며, 소노캄고양, 에이스메디칼(주), 이케아코리아 등 고양시 우수기업과 협력해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실습 후 채용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고양시가 5개 특성화고에 배치한 ‘취업길라잡이’선생님은 학생들에게 만족도가 매우 높다. 취업길라잡이 선생님은 진로상담 및 이력서·자기소개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백석동 업무빌딩에서 진행한 ‘알기 쉬운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시민강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날 강좌는 ‘2024 고양특례시 고양형 정비사업 시민강좌’의 세 번째 회차였으며 장맛비가 쏟아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한 50여 명의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총 3시간 동안의 강의에서 1교시에는 한국부동산원 문근식 부장의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제도의 이해’가 진행됐고, 2교시에는 제이앤케이도시정비 백준대표의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법률·사례 설명’교육이 이어졌다. 강의에서는 평소 일반 시민들이 접하기에는 어려운 제도와 절차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최대한 주민의 눈높이에 맞게 실제 정비사업 사례와 함께 소개됐다. 강의 말미에는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도시혁신국 관계자는 “다가오는 가을 무렵에 찾아가는 시민강좌를 추가적으로 개최해 노후계획도시와 원도심지역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7일 오전 덕이동 도로 침수현장을 살펴보고 신속한 대응과 시민피해 최소화를 지시했다. 이 시장은 “기습적인 폭우로 인해 언제 어디에서 피해가 발생할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사전에 철저하게 예방하고 대비해야한다”라며 “시민들의 출퇴근 주요 교통로인 만큼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신속하게 복구하겠다”고 밝혔다. 오늘 17일 기상청 고봉관측소에서는 극한호우에 준하는 시간당 78mm가 관측됐다. 고양시 전역에 장대비가 쏟아지면서 오전 8시 25분에 발효된 호우주의보가 불과 50분이 경과한 9시 15분에 호우경보로 격상됐다. 지하차도 설계펌프용량을 초과하는 순간적인 극한호우에 탄현 및 강매지하차도가 일시적으로 10~30cm가 침수됐고, 육갑문 인근 램프 침수 및 덕이동 광성교회 앞 경의로 8차로 중 2차로가 파손되는 등 침수피해가 잇따랐다. 시는 침수된 탄현 및 강매지하차도 복구를 위해 미리 지정된 4인 이상 담당자를 통해 즉시 교통통제 조치를 취했고, TBS 방송으로 고양시민에게 상황을 전파해 교통불편 및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는 최근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안전사고 증가에 따라 보행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사고예방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올바른 이용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고양시에는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업체 5개소, 약 5,000여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이용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그러나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업체의 등록·의무사항 및 안전관리 규정 등 관련 법령의 부재로 행정기관에서 체계적인 안전관리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시는 그동안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구역을 조성해 보행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지속적인 안전교육 및 안전이용 캠페인 등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에 적극 노력을 기울였다.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는 운전면허가 없는 청소년의 이용이 많고 안전모 미착용, 2인 이상 탑승 등 도로교통법 위반이 많아 안전관리 강화가 필요하다. 시는 경찰서와 협력하여 안전수칙 위반 계도 및 단속을 강화하고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업체로부터 운전면허 인증 의무화, 공원 및 아파트 단지 등을 운행 금지구역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15일 취임한 신임 한찬희 덕양구청장이 16일 관내 상습 침수지역인 흥도로 일대를 방문, 해당 지역의 침수피해 해소를 위해 진행 중인 재해예방사업의 공사 진행 상황 및 침수피해 예방 조치 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취임 첫날 장마로 인한 침수 피해를 우려하여 덕양구청 재난상황실을 방문한 한찬희 구청장은 ▲무인 배수펌프장·배수문 가동 ▲수방자재 관리 현황 ▲재난상황지원본부의 운영과 보고 체계 등을 보고받았다. 취임 이튿날인 16일, 재해예방사업(흥도로 간이펌프장 증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침수피해 예방에 대해 강조했으며, 장마철 폭우에도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시민의 재산, 시설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없도록 하는 것이 재난대응의 최우선 임무”라며, “부서 간 신속한 소통 및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덕양구는 16일 오전 11시 40분부로 호우 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비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을 지난 17일 14시부터 일산동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산동구에서 실시한 농업인 의무교육은 2회차로 나누어 실시됐으며 총 100여 명이 넘는 농업인들이 참석했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부터는 농업인 의무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경우 직불금 지급 총액의 10% 감액 대상이 된다. 농업인 의무교육은 모바일 및 농업교육사이트 등에서 교육이수가 가능하나, 농업인 다수가 이러한 비대면 교육 수강이 어려운 고령자임을 감안하여 일산동구에서는 대면교육을 준비했다. 이날 많은 농업인들이 대면교육에 참석하여 교육을 이수했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제작한 직불제 농업인 의무교육 자료를 활용하여 농업·농촌 공익기능과 농업인의 역할, 공익직불제 농업인 준수사항, 실천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다. 김영남 일산동구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7일 간부회의에서 관광콘텐츠 개발, 수도권 과밀억제 규제완화로 천만명이 찾은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공모에 고양시가 최종 선정되어, 2년간 국·도비 3억원을 지원받게 됐다”라고 전하고, “고양시 특산품인 꽃을 테마로, 고양관광정보센터 기능강화, ‘K팝 꽃팝 크리스마스 축제’, K-한류와 꽃을 주제로 한 테마관광 상품 개발 추진을 주요 골자로 하여 고양시만의 지역 특화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며 천만명이 찾는 문화·관광 도시로 만들어야한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특히 내국인뿐만 아니라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세계적인 도시로 탈바꿈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어 “지난 주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 TF 위원회에 참석하여 12개 과밀억제권역 지자체의 국회의원, 자치단체장과 함께 불합리한 규제 완화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라며, “현재 수도권정비계획법은 각 지역의 상황이나 특성과는 상관없이 일률적인 규제를 적용하고 있는데, 시대와 상황에 맞지 않는 낡은 규제로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고양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는 매년 다양한 공모사업을 지원받아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독서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힘쓰고 있다.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길 위의 인문학’, ‘지혜학교’ 등 총 10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9천5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일상생활에서 가까운 도서관 인프라를 활용하여 수준 높은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인문학에 담긴 가치와 지혜를 배우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연, 체험, 탐방 등 결합해 인문 향유… 4개 도서관에서 ‘길 위의 인문학’ 운영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고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강연과 체험, 지역의 인문자원 탐방 등을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삼송, 행신, 아람누리, 덕이도서관이 선정돼 약 4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삼송도서관은 ‘기후 발자국, 우리 동네 안부 묻기’를 주제로 기후 위기에 직면한 자연 속 생물들과 우리가 사는 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지방세유공자의 날 기념식’을 열고 성실 납세로 재정확충에 기여한 지방세유공자를 선정해 표창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표창 대상자는 성실납세에 앞장선 개인 6명, 법인 9명으로 선정했다. 개인부문에는 이준석(흥도동), 한재천(행신4동), 최승곤(백석1동), 김정배(탄현2동)씨 등 6명이 선정됐다. 법인부문에는 주식회사 올림픽컨트리클럽(스포츠레저산업), 고양동부 새마을금고(금융업), 고양누리새마을금고(금융업), 주식회사 코스트코코리아(유통업), 주식회사 다지트(엔지니어링), 주식회사 테스콤(제조업), 의료법인사과나무의료재단(의료기관), 주식회사 엠앤에프(식품판매업), 주식회사 로드세이프(실내건축공사업) 9개 업체가 지방세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시는 최근 5년, 매년 5건 이상 지방세를 기한 내 납부한 시민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하고 있다. 이 가운데 구청장의 추천을 받아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공이 큰 납세자는 지방세유공자로 별도 선정된다. 성실납세자에게는 ▲협약 의료기관 종합검진비, 입원비 등 할인 ▲시 금고 은행 금리우대 및 수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징수과는 올해 상반기 4차에 걸쳐 총 55대의 체납차량을 공매해 매각대금 4억 원 중, 총 1억여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매각대금은 200%, 체납액은 30% 이상 초과 징수한 실적이다. 올해는 특히 경찰서 및 교통행정과, 차량등록과 등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불법명의차량(일명 “대포차”)까지 강제견인 및 공매대상으로 확대함으로써 그 효과가 극대화 되고 있다. 세금·과태료 등 상습체납의 주범인 대포차량은 일반 체납차량과 달리 의도적으로 법적 의무를 회피하여 추적이 곤란한 점을 이용해 각종 범죄 은폐수단으로도 악용되고 있다. 대포차 공매처분은 체납액 환수 외에도 불법차량을 합법차량으로 환원시켜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압류차량 공매는 하반기에도 총 4차례 이상 진행된다. 집중 단속 기간을 통해 체납차량 번호판 자동인식시스템이 탑재된 차량을 활용해 압류 차량을 추적 견인하고, 상시 단속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체납차량 단속 중 공매대상 차량이 발견되면 바퀴에 잠금장치(족쇄)를 채워 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재난과 사고 상황 속에서 시민 스스로 재난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는‘시민안전체험관(덕양구 화신로 214 소재)’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시민안전체험관의 현장점검은 ▲안전사항 교육 등 오리엔테이션 ▲지진규모 3,5,7 체험하는‘지진체험’▲소화기 사용법을 실습하는‘화재진압 체험’▲심폐소생술 교육 ▲지하철 화재 대피체험 ▲승강기 안전체험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현장점검 이후 관계자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이어 최근 계속되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및 대남 오물풍선 투하 등 안보환경 변화에 따라 위기상황 발생 시 주민대피를 위한 ‘민방위 정부지원주민대피소(일산서구 송산로174번길 13-59 소재)’현장점검도 실시했다. 2013년 정부지원을 받아 건설된 해당 대피소는 대피시설 기준에 의거 콘크리트 두께 50㎝이상과 복토 60㎝를 기준으로 건설되어 포격 및 폭발에도 견딜 수 있고 만일의 사태시 일시체류(1~2일)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또한 시는 정부지원 대피시설 평시 활용을 위해 다각적으로 의견 수렴을 하여 시민안전체험관과 연계한 ‘어린이 안보·안전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