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월군은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넋을 기리고,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헌신 정신을 되새기기 위하여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금강공원 충혼탑에서 개최한다. 이날 추념식에는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하여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영월군 의회, 기관사회단체장 등 4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전 10시 정각 전국동시 추모묵념 사이렌을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제8087부대 3대대의 협조하에 애도의 조총발사 후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최명서 군수는 “제69주년 현충일을 맞아 군민과 함께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뿐만 아니라 국가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 이들을 기억하고, 유공자 유가족분들에게도 깊은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또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대상자 및 유가족들의 지원에 관하여 소극적 홍보 등으로 인한 누락된 대상자가 없도록 책임 있는 보훈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월군은 6월 4일 최명서 영월군수와 김월태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영월군협의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임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숲경영체험림, 강원특별자치도 산림이용진흥지구, 산림규제완화 방안, 산림소득 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군 임업후계자협의회에서는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는 산림소득 사업과 지역 임업인 육성을 위한 산림 교육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주문했다. 이번 간담회로 군과 임업인 단체가 상호협력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군의 임업경쟁력이 성장하려면 군의 지원, 임업인 역량강화 교육 등이 유기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간담회 정례화, 비대면 상설의견 창구 개설을 통하여 소통을 강화하기로 협의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다양한 의견에 깊이 감사하다.”며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정책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월군은 장애인을 고용한 사업주에게 고용촉진장려금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장애인을 고용한 상시근로자 수 50인 미만 기업 사업주이며, 국가나 지자체로부터 인건비를 지원받지 않는 사업체, 비영리법인, 단체를 모두 포함한다. 근로자에게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하는 사업주가 신청할 수 있으며, 장애인 근로자는 매월 16일, 60시간 이상 근무하는 상시근로자로 고용보험에 가입해야 지원 가능하다. (중증장애인 근로자면 60시간 미만도 인정) 단, 장애인 근로자가 고용노동부의 장애인 고용장려금 지원 대상이거나 고용보험법,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사회적기업육성법에 따른 지원금을 받는 경우 대상에서 제외되며, 유흥주점업, 무도업 등의 업종은 제한된다. 경증장애인 근로자 1인당 월 45만 원, 중증장애인 근로자 1인당 월 80만 원을 사업주에게 장애인 근로자의 월 임금액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지원한다. 신청은 분기별로 할 수 있으며, 2분기 장려금은 7월 31일까지 신청받는다. 올해 1분기 내 장애인을 고용한 사업주가 1분기 장려금 소급분을 신청하려는 경우, 내년 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월군은 지난 23일부터 미국 동부지역 뉴저지 소재 대형 한인시장인 한남체인에서 영월군 우수 농특산품 홍보특판전을 개장하여 김치가 3일 만에 완판되는 등 고추장, 옥수수 등 영월산 농특산품 우수성을 알려 높은 호평을 받았다. 개장식에는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해 안병학 북미주강원도민총연합회장과 관계자, 김영환 북미주 한식세계화 총연합회장(뉴욕강원도민회장), 한남마트 관계자, 북미주 출향 영월인, 한인교포 소비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현지인들과 직접 소통하고 판촉하는 등 홍보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흥보특판전에는 농업회사법인 솜씨가(포기김치, 총각김치), 영월농협가공사업소(고춧가루, 보리고추장, 콩된장, 들깻가루, 건빵 등), 두무동(한식된장, 한식쌈장), 산속의 친구(전통메주), 승당가공영농조합(맑음이쌀, 잡곡류), 일성씨엠에스(강냉이, 뻥튀기), 동강도라지(야관문청, 도라지청), 건강선생 이종숙(해양심층수 고추장), 삼방산 냉동옥수수, 강원평창농원(도토리묵가루, 은행도라지청 등), 동강더덕주 등이 11개 회사 60여 개 품목 40FT(냉장컨테이너 1대분, 5,000만 원 상당)을 선적하여 행사가 진행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월군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복지와 안녕을 증진하고자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읍면 단위의 마을공동체에 대한 중요성 강조와 지역 특성에 따른 복지욕구가 다양화되면서 주민 의견을 반영한 개별적이고 협력적인 정책의 필요성이 드러났다. 이에 따라 주민주도형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리더를 양성하고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심으로 마을의제를 실행할 수 있도록 읍면 복지대학을 추진하고 있으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강화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없는 우리동네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특히 1기 읍면복지대학을 추진한 무릉도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2018년 7월 구성되어 지난 2020년 2월부터 매월 2회(2024.5월까지 누적 104회) “사랑의 두드림 사업”으로 취약계층 31가구를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준비한 음식을 나누고 소통하는 반찬 봉사를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KOICA글로벌인재교육원과 무릉도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반찬을 배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안부를 확인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월군은 가족돌봄청년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통합돌봄서비스 사업인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서비스 제공기관 선정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기본서비스인 재가돌봄·가사서비스 제공기관으로는 ▲영월돌봄사회적협동조합과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가 선정됐으며, 특화서비스인 심리지원 서비스와 주거환경 안전관리서비스는 각각 ▲소통마을사회적협동조합과 ▲따뜻한집만들기가 제공기관으로 선정됐다. 영월군에서 신규사업으로 시행하는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은 본인의 질병·고립 등으로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중장년(19세~64세)과 돌봄이 필요한 아픈가족을 부양하는 가족돌봄청년(13세~39세)을 대상으로 기본서비스(▲돌봄, ▲가사, ▲동행지원(은행, 장보기 등)등)와,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특화서비스(▲병원동행, ▲심리지원, ▲주거환경 안전관리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맞춤형 돌봄 사업이다. 영월군은 최근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가족 부양에 대한 부담으로 위기에 처한 ‘가족돌봄 청년’ 발굴에 적극 나서는 등 가족돌봄청년의 부담경감과 지원체계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일상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월군은 노후화된 주천 사랑의집 4동 13가구의 시설물에 예산 2억원을 들여 정비한다. 주천 사랑의집은 2010년 지역 농협, 아세아자원개발 등 많은 기관, 단체 후원으로 준공 후 영월군에 기부체납 됐으며, 생계가 어려운 무주택 독거노인들을 위한 주거 공간으로 사용 중이다. 건물이 노후화됨에 따라 빗물이 유입되는 등 위험성이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군은 노후화된 비가림시설 철거 및 개보수를 통하여 안전한 거주환경을 조성하고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지난 3월 실시설계를 완료했고 5월 13일 본격적인 개보수 공사에 들어갔다. 공사는 7월 장마철 전 완공을 목표로 위험성 해소와 생활 불편을 해결하고자 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저소득층 취약계층의 주거 공간 개보수로 거주하고 계신 주민이 대부분 고령의 어르신이기에 생활의 어려움이 없도록 안전 확보 및 동선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독립운동가 김태원 의병장(1863-1933)의 후손들은 김태원 의병장의 묘를 지난 6일 주천면 금마리에서 서울 국립현충원으로 이장하였다. 김태원 의병장은 1863년 영월군 주천면 금마리에서 태어난 독립운동가로 1895년 11월(음력) 경기도 이천에서 김하락, 구연영 등과 함께 군사를 소집, 이천수창의소를 결성하고 선봉장을 맡아 백현, 이현 등지에서 일군과 접전, 결승을 거두었다. 2,000명으로 군세를 확충, 남한산성을 공략·점령하였으며 서울진공작전을 계획하는 등 의기를 높이다가 적의 반격으로 남한산성이 함락되자 잔여의병을 이끌고 유인석 의진에 합류하여 이강년 의병장과 연합작전을 전개하고 유인석이 요동으로 서행할 때 수행하였다. 1906년 3월 최익현 의병장이 거의하자 입진, 소토장으로 활동하다 붙잡혀 3월여간 옥고를 치르고 1907년 재차 기의한 이강년 의진에 참여하는 등 지속해서 의병 활동을 전개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이에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3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김태원 의병장은 금마리 독립만세공원 앞 산에 후손들이 모시고 있었지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월군은 민선 8기 살기좋은 미래 100년 준비를 위한 희망찬 영월을 구현하고자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을 운영한다. 오는 13일 김삿갓면을 시작으로 16일 남면, 한반도면, 주천면, 무릉도원면 17일 북면, 영월읍, 상동읍, 산솔면을 순회한다. 이동군수실은 읍면사무소에 민원상담을 원하는 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순회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접수된 주민 생활민원과 불편사항에 대하여 현장 처리를 전제로 운영하며, 영월의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 등은 군수가 직접 청취하게 된다. 군은 찾아가는 이동군수실 상담을 위해 최명서 군수와 함께 사업부서장들이 참석해 적극적인 민원 해결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군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월군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가 5월 9일 영월동강 둔치에서 개최하며,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600명이 참여한다. 영월군 의용소방대연합회는 23개 의용소방대로 420여 명의 대원들이 군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오고 있으며, 화재진압은 물론 생활안전구조, 화재피해 복구지원 등 주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는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의 상호교류를 위한 친목을 도모하고 대형 재난에 대비, 소방 기술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34회째를 맞아 화재분야, 구조분야, 구급분야 총 3개의 종목으로 5개 경기를 펼쳐진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화재 등 재난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힘쓰는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라며 “의용소방대원의 봉사와 희생을 격려하고 친목과 단합을 다지는 경연대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명서 영월군수는 5월 8일 유상범 국회의원과 함께 기획재정부 최상목 부총리와 국토교통부 도로국장 등을 각각 면담하고 우리 군 핵심 현안을 건의했다. 이날 유상범 국회의원도 동행하였으며 기획재정부 장관, 재정관리국, 국토교통부 도로국을 연달아 방문하여 ❶제천부터 영월 고속도로의 타당성 재조사와 ❷영월부터 삼척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❸영월의료원 예비타당성조사의 신속한 통과 필요성을 어필했다. 또한 ❹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에 영월부터 방림3구간의 단계적 반영(북면 문곡부터 연덕교차로)과 국지도88(신림부터 주천, 진별리부터 내리, 한반도부터 남면)의 선형개량 사업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강원남부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제천부터 삼척 고속도로와 300병상 규모의 영월의료원 이전 신축은 반드시 필요하며, 경제성의 논리보다 국가 균형발전 및 인구소멸 지역의 활력을 위해 긍정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