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철원군은 5월 17일 오후 2시 국공립 새롬하나어린이집(와수 1로 140)에서 신축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준공식 행사는 어린이의 행복송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시설 견학 등이 진행된다. 새롬하나어린이집은 지난 2020년 5월 하나금융그룹 민관협력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24년까지 4년에 걸쳐 추진됐다. 총사업비는 21억 6천만원으로 하나금융그룹으로부터 11억 5,300만원, 국도비 5억 8,200만원, 군비 4억2,500만원이 투입됐다. 연면적 636.29㎡, 지상 2층의 규모로 6개의 보육실과, 유희실, 조리실, 원장실, 교사실, 중정놀이터를 갖춘 어린이집이 완공됐다. 새롬하나어린이집의 현원은 96명이다. 이현종 군수는 “우리의 희망인 어린 아이들이 맘껏 뛰놀고 성장할 수 있는 꿈의 공간이 민관 협력으로 완성됐다”며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하나금융그룹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철원군은 고석정 꽃밭 오픈과 함께 고석정 꽃밭에 위치한 철원미(米)술관에서 5월 15일부터 6월 23일까지‘맛있는 철원, 10가지 맛의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철원 10대 음식을 소개하는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철원의 ▲오대쌀밥 정식 ▲매운탕 ▲막국수 ▲두부요리 ▲만두요리 ▲국수 ▲송어회 ▲짬뽕 ▲오징어물회 ▲현지인 맛집 소개로 철원의 대표적인 음식을 사진자료와 영상 등으로 소개한다. 주말에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철원사랑상품권, 철원 오대꽃밥 소포장쌀(500g), 철원의 맛을 담은 장바구니, 맛있는 철원 부채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꽝 없는 룰렛 이벤트’운영으로 철원 음식에 대한 홍보 효과와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전시로 철원의 아름다운 관광지 여행과 함께 한그릇에 담긴 철원의 맛을 느껴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미식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및 홍보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