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3일 직원 53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 다짐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서식은 지난 1월 초 간부공무원 청렴 서약식을 확대 시행해, 전 직원이 함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의지를 결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영천시 직원들은 공직자로서의 청렴성과 공정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부정부패를 근절하며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고,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 추진을 선서해 그 의미를 더했다. 영천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교육과 부패 방지 시책을 추진하여,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청렴 선서식을 통해 모든 공직자가 스스로 청렴을 생활화하고, 공정하고 책임감 있는 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으로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을 유지했고, 이 가운데 시민들이 느끼는 청렴도가 반영된 청렴체감도는 2022년 4등급, 2023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영천시 금호읍 구암리 일원의 청저수지가 농식품부 ‘2025년 농업용수 수질개선사업’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수질측정망 953개 저수지 중 최근 5개년(‘20 부터 ’24.6) 평균수질이 Ⅳ등급(TOC 6.0mg/L이하)을 초과하는 저수지 41개소 중 올해 1월 ‘25년 수질개선사업 기본조사 대상지를 평가했다. 이 사업은 인공습지 등 환경친화적 수질정화시설, 녹조 예방을 위한 물순환장치를 설치해 수리기준을 초과한 농업용 저수지의 수질 개선을 통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반 구축과 쾌적한 농촌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청저수지를 농업용수 권장기준인 TOC기준 6이하(Ⅳ등급)로 관리하기 위해 인공습지와 물순환장치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22억원(국비 18억)이며, 올해 기본조사 용역에 착수해 오는 2027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이 가능해져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수질개선사업으로 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설을 맞이해 지난 27일 영천공설시장에서 설맞이 안전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보안관, 공무원 등 40여 명이 민관 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안전한바퀴 운동과 연계하고 안전점검의 날을 대비한 안전사고 예방, 안전신문고 이용, 안전한 내 고향 만들기 등의 홍보를 함께 실시했다.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된 이날 캠페인에서는 설 연휴 기간 고향 방문 시 화재 및 안전사고 대처요령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즐겁고 행복한 명절이 되기 위해서는 안전이 최고의 선물이다”며,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영천시와 ㈜해영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해영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58억원을 투자해 7,220㎡(2,187여 평) 규모 부지에 친환경 인증 부표 생산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며, 투자기간 동안 27명의 신규 고용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해영은 2024년 2월 설립돼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부표 디자인특허 독점사용계약을 맺고, 같은 해 11월 해양수산부로부터 친환경 부표 인증을 획득했다. ㈜해영이 생산 예정인 친환경 인증 부표는 기존 스티로폼 부표가 유발하는 미세플라스틱 배출 문제를 해결하고 해양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수협중앙회 등에 공급해 2027년까지 268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을사년 새해 시작과 함께 투자를 결정해주신 한명석 대표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투자 결정으로 ㈜해영이 유망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천시에서도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올해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2월 3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 상반기 일자리사업의 사업기간은 3월 4일부터 5월 30일까지 약 3개월이며, 지역의 저소득 취업취약계층 65명에게 공공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를 보장하고 이를 계기로 재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실시한다. 참여자격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원(지역공동체는 4억) 이하인 만 18세 이상 영천시민이 대상이며, 신청 희망자는 신분증과 기타 필요서류를 지참해 본인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자는 공공서비스‧환경정화 등의 분야에서 주 30시간(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정도를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최저시급인 10,030원을 적용해 지급하며, 출근일에는 간식비 및 교통비가 5,000원 이내로 지급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안정적인 생계를 보장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시민이 만족하는 양질의 일자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2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안종학 의정동우회장을 비롯한 회원 19명과 ‘의정동우회와 함께하는 시정발전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새해 덕담, 시정 추진방향 설명, 시정현안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영천시는 시정 추진방향 설명에서 지난해 주요성과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 사업 기획재정부 예비 타당성조사 통과 △영천 첨단부품소재 산업지구와 일반산업단지의 3조 5천억여원의 투자유치 △전국 유일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유치 등을 꼽았다. 이러한 성과로 2년 연속 경북 투자유치 1위, 지자체 혁신평가 2년 연속 우수 등 총 48개 기관 표창의 수상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2025년 시정방향에 대해서는 대구도시철도 영천(금호) 연장을 중심으로 금호 역세권 개발, 광역환승센터 건립 등을 통한 광역인프라를 구축, 하이테크파크지구, 고경일반산업단지 준공을 비롯한 산업단지 조성 및 우량기업 유치 등 7개의 분야별 역점 시책을 내세우며 ‘시민이 행복한, 위대한 영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종학 의정동우회장은 “시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24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34개소에 귤, 샤인머스캣, 떡국떡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위문품 전달과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고, 취약계층을 위해 애쓰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겨울철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설을 앞두고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기를 바라며,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설 환경개선, 종사자 처우개선 등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위한 지원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3일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해 영천공설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시청, NH농협영천시지부·대구은행 영천영업부 직원 및 영천공설시장 상인회원, 물가모니터 요원 등 약 60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영천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지역 농수산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시장 상인들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앞장섰다. 또한 영천공설시장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하는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국산 신선 농축산물 구매 시 1인 2만원 한도 내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실시 중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장을 보러 온 시민들과 영천공설시장 상품을 구매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청취하면서 “어려운 시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에서 질 좋고 저렴한 농특산물과 제수용품을 구매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공설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 문화관광형 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기문 영천시장은 24일 새벽 설 명절을 앞두고 한파 속에 고생하고 있는 환경공무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그린환경센터를 방문해 환경 관련 현장 종사자 50여 명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하며 현장 근무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환경공무관의 작업은 업무 특성상 시민들이 잠든 이른 새벽 실외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겨울은 한파에 따른 추위 및 안전사고 등으로 특히 일하기 힘든 계절이다. 이에 이동열 노동조합위원장은 “추위 등으로 작업하기에 힘들지만 시민들이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며, “생활쓰레기 적정 배출 및 분리수거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시민들께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청결한 거리 유지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새벽부터 수고하는 환경공무관들께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한파 속에서도 무엇보다 안전을 가장 우선으로 해주시고, 현장 근로자들의 근무환경 개선 등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23일 육군3사관학교, 제3887부대(2탄약창) 등 군부대, 소방서, 우체국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민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 안전과 지역방위에 힘쓰고 있는 군장병, 소방대원 및 시민의 손발이 되어주는 우체국 현장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들이 평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불철주야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힘써주고 편의를 위해 노력한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영천시도 여러 방면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영천시는 매년 설·추석을 맞이해 노고가 많은 군·소방·우체국의 현장근무자를 찾아 격려하고 있으며, 시민의 평안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우의를 다지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새해를 맞아 지난 10일부터 22일까지 16개 읍·면·동에 1,000여 명의 주민과 함께 ‘주민과의 새해인사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주민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시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신년 인사회에서는 대중교통 인프라 개선, 산업 발전 기초 확충, 교육 여건 개선, 문화·관광 활성화 계획 등 시정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안내하고 지역 발전의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민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시는 주민들이 제안한 사항 중 농·수로 정비, 재해예방 사업과 같은 단기적인 사업 뿐만 아니라 철도 유휴 부지 개발, 소규모 공원 및 파크 골프장 조성 등 중장기 사업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최기문 시장은 “새해를 맞아 주민들을 현장에서 만나 소통하게 되어 뜻깊다. 제안한 의견을 꼼꼼히 검토하고,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영천시가 창도약진의 정신으로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새로운 도약의 해가 될 수 있도록 많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024년부터 관계 전문가와 함께 관내 비지정문화유산을 조사한 후 향토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2일 향토문화유산 3건을 신규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3건의 향토문화유산은 ▲송남문집 목판 ▲영천 정억 정려각 및 사당 ▲화남면 죽곡리 영모재 등이며, 이로 인해 영천시 향토문화유산은 총 3건이 됐다. 향토문화유산은 국가지정 혹은 시도지정으로 지정된 문화유산이 아닌 비지정 문화유산 중에서 역사적, 학술적, 예술적, 경관적으로 가치가 큰 문화유산을 시군 단위로 지정하여 보호하고자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영천시는 향토문화유산의 최종 지정과 함께 향토문화유산 소유자에게 지정서를 전달했으며, 관내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후대에 온전한 모습으로 물려줄 수 있도록 영천시뿐만 아니라 소유자에게도 함께 많은 노력을 기울이자고 당부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그동안 빛을 보지 못했던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들이 최근에 이르러서야 가치를 인정받고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되고 있어 다행스럽다는 생각이 든다”며, “문화유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보는 안목과 지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024년부터 관계 전문가와 함께 관내 비지정문화유산을 조사한 후 향토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2일 향토문화유산 3건을 신규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3건의 향토문화유산은 ▲송남문집 목판 ▲영천 정억 정려각 및 사당 ▲화남면 죽곡리 영모재 등이며, 이로 인해 영천시 향토문화유산은 총 3건이 됐다. 향토문화유산은 국가지정 혹은 시도지정으로 지정된 문화유산이 아닌 비지정 문화유산 중에서 역사적, 학술적, 예술적, 경관적으로 가치가 큰 문화유산을 시군 단위로 지정하여 보호하고자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영천시는 향토문화유산의 최종 지정과 함께 향토문화유산 소유자에게 지정서를 전달했으며, 관내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후대에 온전한 모습으로 물려줄 수 있도록 영천시뿐만 아니라 소유자에게도 함께 많은 노력을 기울이자고 당부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그동안 빛을 보지 못했던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들이 최근에 이르러서야 가치를 인정받고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되고 있어 다행스럽다는 생각이 든다”며, “문화유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보는 안목과 지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1일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에 열린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 선정 심의위원회의 결과 영천시, 상주시, 군위군이 예비후보지로 선정됐다. 대구 군부대 이전 사업은 대구광역시 관내 5개 군부대(육군 제2작전사령부, 제50사단사령부, 제5군수지원사령부, 공군 제1미사일방어여단, 방공포병학교)를 이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의 임무수행 여건 및 군인 가족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대구시가 2022년 9월에 군부대 유치희망 지자체를 공모해 같은 해 10월 영천시를 포함한 5개 시군(영천시, 상주시, 군위군, 의성군, 칠곡군)이 이전 후보지를 제출했고, 이후 영천시에서는 본격적으로 유치활동을 전개해왔다. 영천시의 후보지는 임고면 매호리 일원으로, 인근에는 민군상생복합타운(망정우로지공원 남측 일원)이 조성되며, 지난해 국방부, 대구시에서 요구한 야외종합훈련장(공용화기사격장)은 규모 400여만평, 곡사화기(60mm, 81mm 박격포), 직사화기(기관총 등), 전술 훈련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치는 화산면 당지2리~화남면 구전, 온천리 일원이다. 국방부는 최적의 이전 후보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와 영천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설 연휴를 앞두고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울산광역시 북구 하나로마트 농협울산유통센터에서 영천 샤인머스켓 깜짝 판매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4년 저장 샤인머스켓 1.5kg 규격으로 1,000상자를 농식품부 할인지원을 통해 1상자당 8,784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는데, 짧은 기간 진행된 행사였음에도 울산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판매 물량이 완판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영천시와 조공법인이 작년 12월 같은 장소에서 3일간 진행한 ‘영천 샤인머스켓’ 판매행사가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1.5kg 규격 1,000상자를 완판하면서 이번 1월 행사를 추가로 진행하게 됐다. 또한 작년 샤인머스켓의 가격하락으로 인해 저온창고에 많은 양을 저장해 둔 농가가 많아, 저장 중인 샤인머스켓의 품질이 떨어지기 전 2~3월 중에 저장 샤인머스켓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판매행사를 또 한번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을사년 새해 울산에서의 영천 샤인머스켓 첫 판촉행사를 시작으로 우수한 품질의 영천과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