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의회는 19일 제262회 임시회를 앞두고 청렴한 의정 실천을 위한 ‘2025 함께하는 청렴결의 선언문 낭독 및 서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서약식에는 백승흥 진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전원이 참여해 공직자로서 자발적인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이들은 청렴서약서에 서명하고 ▲금품 등 수수 금지 ▲갑질 없는 조직문화 ▲부정한 청탁 알선 금지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 등 반부패·청렴 의지를 대내외에 알렸다. 백승흥 의장은 “청렴 의식 내재화를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공정하고 청렴한 의정활동을 위해 모든 의원과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진주시의회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광역·기초 지방의회 대상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023년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청렴도 2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9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개·폐회식 등 연출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개·폐회식 등의 행사 시 진주시만의 특색을 표현하고, 과거-현재-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반적인 연출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2018년 이후 7년 만에 도민체전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5월 대표축제인 논개제와 연계할 뿐만 아니라, 진주의 새로운 기적을 표현하고 도내 최초로 시행하는 AI중계방송을 통해 차별화된 미래·문화·스포츠제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진주시는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5. 2.부터 5. 5.)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5. 8. 부터 5. 9.)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8. 12.부터 8. 17.) 등 3개의 스포츠대회를 개최, 스포츠도시 진주의 면모를 뽐낼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18일 진주시청 2층 시민홀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이임하는 회원에 대한 감사패 수여를 시작으로 △2024년 활동 실적 보고 △2025년 활동 계획 승인 △임원진 선출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 회원들은 활동성과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올해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청락원 경로식당 급식 봉사, 각종 행사 및 축제 지원, 체육행사 지원,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 개최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를 이끌어 나갈 회장으로 심명환(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 회장이 연임으로 추대됐으며, 감사 2명도 함께 선출됐다. 추대된 심명환 회장은 “앞으로도 40개 소속단체가 잘 단합해서 결속력 있는 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갈 것”이라며 “좀 더 많은 나눔과 참여로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진주시 관광정책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진주시 관광정책 자문위원회’는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로의 성장을 목표로 시의 관광 진흥을 위한 계획 수립, 관광자원 및 관광상품 개발, 관광 마케팅 및 홍보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다 현실성 있는 자문을 위해 관광분야 전문가, 관광사업 종사자, 시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1명의 위원을 신규 위촉했다. 이어 진주시 주요 관광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관광 활성화 및 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하며 의견을 수렴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진주 관광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시각에서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며 “위원회의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문화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품격 높은 관광도시 진주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이자 ‘열린관광지’로서 한국관광 100선에 포함된 진주성 등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관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7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시민소통위원회 위원과 6기 분과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소통위원회 6기 분과활동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한 해 동안 6기 분과회원들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진주시의 발전과 더 나은 시민 생활을 위한 그간의 성과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행복한시민·건강한사회·경제활성화·도농발전·찾고싶은진주 등 5개 분과별 성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진주시 시민소통위원회는 2018년 12월 공식 출범하여 2019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위원회 및 5개 분과에서 248회의 회의를 통해 시정 현안, 생활 불편 사항 등 649건의 제안을 관련 부서로 전달했다. 그중 제안사항의 64%가 시정에 반영되어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전달하는 연결 고리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이날 시민소통위원회 유공 표창을 받은 한 분과회원은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들과 소통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했는데 상까지 받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 한 해 동안 함께 노력한 분과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7일 시청 시민홀에서 정원문화 활성화와 정원산업의 발전을 위해 ‘진주시 정원진흥·정원박람회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와 함께 ‘2025년 제1회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위원회’를 개최했다. 진주시 정원진흥·정원박람회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지난해 2월 착수, 10월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여 분야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다각적인 논의를 시행했다. 또한, 지난 12월 공청회를 통해 홍보 효과를 거두었으며, 제시된 시민 등의 의견을 반영하여 종합적인 기본계획을 위하여 용역을 진행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관계 부서장,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진주시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정원진흥·정원박람회 기본계획의 단계별 추진 전략, 세부 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원진흥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하여 ‘정원 속의 도시’ 진주를 위한 진흥 전략을 수립하고, 부문별 공간계획을 통한 8대 실행과제를 설정하여 ▲진주정원 향유문화 현대적 해석과 대중화 구현 방안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통한 공간복지 실현방안 ▲지역자원을 활용한 정원산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14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위원장 등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기 진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시는 총회에 앞서 지난 2년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김흥수 전임 회장 외 15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제14기 진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30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이 당연직으로 구성되며, 내년 말까지 2년의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협의회의 목적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로 시민복리 증진과 지역 공동체 형성에 이바지하는 데 있다. 협의회 회원 간 상견례 후 새 임원 선출 절차를 거쳐 신임회장으로 강승중 상평동 주민자치위원장을 선출했다. 강승중 신임회장은 “협의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임기 동안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주민자치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그 동안 지역과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힘쓰신 퇴임 위원장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신임 회장님과 제14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의 소통과 협력으로 읍면동 주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4일 정촌면 행복드림센터 1층 다목적공간에서 ‘남부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남부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기존의 진료 중심 일반 보건지소에서 예방과 건강관리 기능을 확장한 보건지소로 민원실, 진료실, 예방접종실, 구강보건실, 건강생활실천지원실 등을 갖추고 진료 및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은 조규일 진주시장과 백승홍 시의회 의장, 시의원, 정촌면 조직단체장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인사말씀,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소식 식전행사로 혈압 측정과 금연구강절주만성질환 상담 등 각종 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체험부스가 설치・운영되어 건강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조규일 시장은 “보건지소 개소로 정촌산단과 우주항공국가산단 등으로 인한 인구 유입에 대응하며 지역주민에게 행복도 드리고 건강도 드릴 수 있는 곳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질 높은 보건서비스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12일 문체부와 국립현대미술관을 방문하여 진주시가 추진하는 주요 문화관광 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용호성 문체부 제1차관, 이정우 문화예술정책실장,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을 만난 자리에서 진주시 주요 문화관광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지원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번에 건의한 주요 사업은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건립 등 문화공간조성사업, 진주실크등(燈) 해외전시 확대 및 축제 예산 지원 건의 등이다. 조규일 시장은 지역균형 발전과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건립 등 문화공간조성사업, 2023년부터 해외에서 전시되고 있는 진주실크등(燈)을 비롯한 K-문화콘텐츠 해외전시 확대 및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의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용호성 문체부 1차관과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진주시가 건의한 주요 사업들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역문화 균형발전에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12일 새벽 발효된 대설주의보에 따른 시민 불편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대적인 제설작업 등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이날 진주시는 새벽 5시 대설주의보가 발효됨과 동시에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운영하고, 관련 부서와 읍면동에서는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이어 구간별로 제설에 동원될 인력과 장비 규모를 신속히 점검·투입하고, 염화칼슘 제설제 보유량이 부족하지 않도록 추가 확보 방안을 논의하는 등 재난상황에 대비한 대처방안을 신속히 수립했다. 특히 가파른 오르막길인 금산면 월아마을 질매재, 평거동 오목교(어린이교통공원), 물박물관 양방향을 일시 통제하고 관내 주요 도로와 결빙우려구간에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할 것에 대비하여 철저한 피해조사와 복구를 위한 상황관리팀을 운영하면서, 비닐하우스·농업시설 등 대설에 취약한 시설들을 중점 점검하고 각 읍·면에서 마을 안길에 대한 제설작업을 도왔다. 시는 새벽에 내린 눈으로 인한 버스 승객의 안전사고를 우려하여 시내버스의 일시적인 지연 운행을 재난문자로 안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11일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먼저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나 주요 사업들의 추진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인 지방재정 투자심사 의뢰 사업들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긍정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이번에 지방재정 투자심사에 의뢰한 사업은 신안동 스포츠타운 조성사업 등이며, 투자심사를 통과할 경우 시민들의 체육 및 문화 향유를 위한 사업 추진에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어 조규일 시장은 기획재정부의 안상열 재정관리관을 만나 ‘진주 정촌면 ~사천 사천읍 국도3ㆍ33호선 우회도로 개설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재차 요청했다. 이는 지난 6일 진주시 실무자들의 기획재정부 타당성심사과 방문에 이은 것으로, 조 시장은 사업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진주~사천을 잇는 국도3ㆍ33호선은 평소 출퇴근 시간 통행량이 많고 주말에는 남부권 여행 차량들까지 더해져 차량정체가 많은 구간이며, 향후 경남 우주항공국가산단 조성 등으로 차량 정체가 가중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10일 ‘새미골 회전교차로 개선공사’ 현장을 찾아 회전교차로와 버스베이, 교통 안전시설 등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새미골 회전교차로 개선공사는 차로 폭 확대, 우회전 차로 선형 조정, 버스베이 설치 등으로 늘어나는 초장지구의 교통량에 대비하기 위한 공사이다. 공사구간인 새미골 회전교차로는 중부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이 있으며, 지난해 말티고개~장재 도로 개통과 함께 날로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는 곳이다. 또한 회전교차로 주변 초전동 방향은 버스 출발지여서 2차로에 버스 3대 정도가 대기하고 있어 항상 차량 정체현상이 발생한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많은 지점이다. 시는 이번 개선공사를 통해 상습적인 차량 정체현상을 해소하고, 집현면, 금산면 등 주변 지역과의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현장 점검에 나선 조규일 시장은 “새미골 회전교차로 개선사업으로 초장지구 교통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재삼거리~부흥교차로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과 새미골교차로~하촌마을 간 도로 확·포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행사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는 현대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산업 발전을 목표로 개최되며, ‘정원과 함께하는 삶, 생활 속 실용정원’이라는 주제로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진주에서 열린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관계 부서장, 산림청, 경상남도, LH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정원산업박람회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세부적인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현대사회 트렌드를 반영한 주말농장형 정원, 농촌체류형 정원, 아파트 베란다 정원 등을 소개해 누구나 자기의 환경에 맞게 정원과 함께하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정원 전시 콘텐츠와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 행사가 그동안의 월아산 정원박람회의 경험을 총망라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정원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7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이종칠 총괄계획가, 서지영 수석공공건축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괄계획가 및 수석공공건축가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이종칠 총괄계획가(조은이종칠건축사사무소)와 서지영 수석공공건축가(조은서지영건축사사무소)는 진주시의 건축과 도시 공간을 새롭게 할 핵심 전문가로, 지역 특성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진주다운’ 도시 공간 창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주시는 2019년 경남 최초로 공공건축가 제도를 도입해 건축 및 도시 공간 환경의 디자인 정책과 사업 기획·설계에 공공건축가를 참여시켜 품격있는 공공건축물을 건립하고 있다. 현재 제3기 공공건축가는 32명으로 구성되어 진주시의 정체성을 담은 설계와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철도문화공원, 물빛나루쉼터 등 41개의 공공사업을 완료했으며, 현재 남강변 다목적문화센터 등 37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진주시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지수남명진취가, 사봉밥집 등이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에서 4년 연속 수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가 읍·면·동 주민불편해소사업 추진을 위하여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올해 2월 7일까지 합동설계단을 운영하여 211건, 총사업비 67억 6200만 원 규모의 자체 설계를 마무리했다. 시는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마을안길, 농업기반시설, 하천 재해위험지, 하수도 시설 등 읍·면·동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자체 설계를 시행하여 설계용역비 4억 22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진주시 합동설계단은 교통안전국장 총괄책임 하에 본청과 읍·면 토목직 공무원 30명으로 4개 반을 편성, 사전조사·현황측량·설계도서 작성 및 검토 등을 거쳐 올해 사업대상지 211건에 대하여 설계를 완료했다. 시는 상반기 내에 사업을 신속하게 시행하여 주민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7일 합동설계단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설계가 완료된 사업들을 신속하게 추진해 주민불편 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