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이 현재 진행 중인 제2특장차 단지 주변 주민불편을 청취하며 현장 행정을 펼쳤다. 24일 김제시에 따르면 지역의 신성장동력으로 고부가가치 특장차 산업육성을 위해 조성중인 백구면 부용리 일대 32만7천㎡ 규모의 백구 일반산업단지는 금년 5월 착공하여 단지 내 토공 작업을 시행 중에 있다. 그간 백구면 주민들은 보상 등 적극 협조했지만 현재 진행 중인 제2 특장차단지 건설에 불편을 호소해 이날 정 시장이 현장에 참석, 주민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주민들은 산업단지 남측 계획고가 농경지보다 6m 이상 높아지고, 준공 후 부지 위로 공장 등 건물이 신축되면 바람길이 막혀 공기층의 정체로 인한 고온 현상으로 포도의 착색 등에 영향을 미쳐 계획고 낮춤 등 개선을 주장했다. 또한, 공사중 소음 및 비산먼지 대책, 공사 차량 출입에 따른 교통 불편 해소, 집중호우에 따른 농경지 피해 실태조사, 배수로 정비를 요구했다. 정 시장은 “공사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확인했으며, 배수로 정비는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하고, 산업단지 낮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23일 새만금을 찾는 외래방문객, 시민들에게 쾌적한 해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제2차 어촌마을 환경정비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5월 1차 사업을 시작으로 취약해안폐기물대응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깨끗한 어촌, 건강한 바다 환경 조성을 목표로 새만금 2호 방조제 전면 해안가에 밀려와 퇴적돼 있는 폐어구 및 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처리해 관계 기관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환경 정비 사업에는 김제시 6개 어촌계, 취약해안 폐기물 대응지원사업 기간제근로자, 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김제수산업협동조합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만금의 중심 김제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추진됐다. 특히, 최근 해양오염과 미세 플라스틱의 심각성이 더해가고 있는 시기에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과 함께 어촌마을 어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게 되면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으며, 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과 김제수협 등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의 가치가 더해졌다는 평가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촌마을 환경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 벽골제 제방 뒤편에 위치한 단야의 꽃밭에는 여전히 가을을 대표하는 코스모스가 넘실대고 있다. 이 꽃밭은 이번 주말까지 꽃경관을 감상하고나서 새단장에 나선다. 황금빛 지평선과 어우러진 코스모스로 가득한 단야의 꽃밭을 활용해 이른 봄부터 피어나는 유채꽃을 식재,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루는 단야 정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번 주말까지 단야의 꽃밭을 방문하면 청명한 가을하늘과 어우러져 광활한 면적에 펼쳐진 꽃밭에서 한들거리는 코스모스를 보며 가을의 낭만을 느끼고,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가족, 연인, 아이들을 위해 ‘싸리와 콩이’ 조형물과, 벽골제 쌍룡과 함께 사진을 담을 수 있는 위치에 설치된 액자 포토존, 웃는 항아리 가족 등 다양한 포토존이 있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편안한 마음으로 드넓은 면적에 수놓아진 코스모스 꽃밭에서 풍요로움이 넘치는 김제시를 느껴보시길 바라며 내년 봄에도 단야의 꽃밭을 기대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제22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서 김제시 업체인 백산인삼영농조합법인의 ‘인삼아빠식혜’, 농업회사법인(유) 온도농장의 ‘들녘 고사리 장아찌’가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제시는 그동안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지역공동체 기반 앵커센터 사업을 통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및 브랜드 개발, 홍보 마케팅, 시설 및 자동화 설비 구축 등을 지원해왔다. 이를 통해 청년창업농의 농촌경제 기반 시장 진입을 돕고 성공적인 창업 모델을 구축해 공동체 사업으로 연계, 김제 푸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이 사업을 통해 백산인삼영농조합은 김제에서 생산된 인삼으로 상품 개발 및 마케팅, 가공 설비를 지원받았고 농업회사법인(유) 온도농장은 농산물 가공 상품 레시피 및 브랜드 개발을 완료하고, 김제시가공기술활용센터와 연계한 가공 제품 다양화를 추진했다. 지역공동체 기반 앵커센터 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는 김제농촌활력센터의 최재문 센터장은 “김제시 앵커센터는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동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더 많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김제시어린이집연합회와 지난 21일 김제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김제시 보육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김제시 보육인 한마음대회’는 부모와 아이의 행복한 보육을 위해 어린이집에서 영유아를 돌보고 있는 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힐링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해 관내 보육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 유공자 표창, ▲보육인 윤리선언문 낭독, ▲문화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성주 시장은 축사에서 “저출생의 어려운 환경에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선생님이자 부모 역할까지 해주고 계신 보육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우리시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가 정부 재정 기조 변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 시대를 열어가며 김제 대도약을 위한 성장 동력원을 확보하고 오는 2025년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김제는 전략적·선도적 국가예산 확보 및 공모사업 대응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내 14개 시군 중 유일하게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 위원회 국가균형발전사업(지역자율계정) 우수사례 선정,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고향올래(GO鄕ALL來) 공모 선정 등 김제의 행정역량 집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시는 세종사무소 운영을 통한 중앙부처 및 국회 수시 대응으로 2026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중앙(도) 공모 대응해 45개사업 961억원이 선정됐다. 또, 약 20여개 사업은 심사 추진 중이거나 사업의향을 타진 중이다. 더불어 김제 100년 초석 마련 및 시민 행정 만족도 제고를 위한 시책을 마련하고 있다.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시책연구모임에는 11개조, 54명이 활동하며 우수시책을 선정하고 김제맞춤형 2025 시책발굴을 추진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북대학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해 김제의 맛과 멋을 전세계에 널리 알렸다고 밝혔다. 재외동포청, 전북특별자치도 등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2,000여명의 세계 각지의 재외동포 경제인들과 1,000여명의 국내 기업인들이 참여해 상생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국제 비즈니스의 장이다. 대회장에는 시의 주력산업인 특장차 산업 홍보부스를 운영해 특장차 산업 홍보 및 투자유치와 함께, 국내 유일 특장차 1·2단지를 모형도로 표현하여 특장차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구현했다. 또,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서는 지역 특화품목인 가루쌀을 활용한 디저트와 쌀, 보리, 파프리카, 샤인머스켓 등 관내 농특산물 전시·판매·시식으로 김제만의 특색있는 먹거리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대운동장 컨벤션센터에 마련된 기업전시관에는 자동차 전장부품, 특장차, 목조주택 자재, 유기질비료 등을 주력으로 한 9개 기업이 참여해 해외 바이어들에게 우수한 상품을 선보이고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으며, 야외에서는 전북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이 지난 18일 '희망하우스 빈집 재생사업' 완료에 따른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빈집 문제 해결과 저소득층 및 귀농·귀촌인을 위한 주거 공간 제공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동당 2천5백만원(자부담5%이상)이며, 1년 이상 방치된 빈집을 활용해 저소득층, 장애인, 청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4년간 무상 임대하는 사업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1개 동 완료와 2개 동 추진에 따른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 가구는 지난 4월 “희망하우스 빈집 재생사업” 대상자로 선정해 리모델링 추진으로 7월 전주에서 김제로 이주한 청년 농업인 A씨로 사업추진 과정에서 개선해야 할 사항과 만족도 등 실제 사업의 효과를 확인하고, 입주민들의 이주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내부 리모델링을 통해 새로운 보금자리에 정착할 수 있게 된 A씨는 "새로운 주거 공간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귀농생활에 집중할 계획이다.“라며 이주에 따른 기대감을 표현했다. 정 시장은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인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18일 농림축산식품부의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거점지역 주변 배후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 화합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배후마을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김제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상반기 마을활력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을 공개 모집하여 5개 마을 선정을 통해 마을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18일 용지면 마다리마을에서는 ‘빵내음이 솔솔나는 마다리마을’을 테마로 주민들이 직접 빵을 만들어 지역과 이웃에 나누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진봉면 남하마을은 ‘주민화합한마당’을 개최했으며, 부녀회를 중심으로 마을 주민들이 음식을 직접 준비해 한자리에 모여 함께 공동밥상을 나누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마을의 발전과 화합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밖에도 공덕면 서리마을에서는 마을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재활용을 생활화하고 마을 내 자원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주민주도 자원순환마을’진행 중이다. 만경읍 남리마을에서는 주민들이 함께 압화 공예 활동을 통해 서로의 감성을 나누며 공동체 내에서 화합을 다지는 ‘알록달록 꽃애(愛) 물들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 대표 가을축제인 천만송이 국화축제 특설무대에서 '2024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는 19일 중앙체육공원에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소상공인연합회원, 소상공인, 시민 등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서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발전을 위해 공헌한 유공자 27명에게 익산시장과 도지사, 시의장, 국회의원, 소상공인연합회장, 전북 중소벤처기업청장의 표창을 수여해 감사를 표한다. 이어 소상공인 노래자랑과 초대가수 공연 등이 이어져 국화축제 행사장을 찾은 시민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소상공인의 날은 매년 11월 5일로 소상공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지역주민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정해진 법정기념일이다.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는 매년 국화축제 특설무대에서 지역주민들과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사회 곳곳에서 지역경제를 지켜주는 소상공인들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표창 유공자들을 비롯한 모든 소상공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민간육종연구단지에서 2024 국제종자박람회를 ‘종자에서 시작되는 미래’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안호근 한국농업기술원장과 김창남 (사)한국종자협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정성주 김제시장, 서백현 김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종자산업 관련 유관기관, 해외바이어, 시민들과 제20회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수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매직트리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국제종자박람회는 우수종자 보급과 수출확대를 위해 올해 8회째 맞이하는 행사로 국산 품종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림과 동시에 종자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산업으로써 K종자의 중요성과 가치를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주요내용으로 비즈니스관과 산업관, 전시포, 학술 심포지엄, 수출상담회, 참가기업 제품 설명회가 진행됐으며, 일반인들을 위한 고구마 수확, 씨앗을 이용한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포토존, 푸드존 등 휴게공간이 운영됐다. 올해는 국내외 종자기업의 품종 및 종자산업 전후방기업의 제품 소개와 더불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18일 ㈜도담 소속 직원 40명이 김제의 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4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백산면에 소재한 ㈜도담은 도드람 협력업체로 육류가공 및 저장처리 사업을 하는 기업이다. ㈜도담 직원들은 주민복리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공감하며 자발적인 참여로 기부금을 마련했다. 특히 기탁식에 참여한 김제시 금구면 출신인 장수봉 대표는 평소 김제시에 애향심을 가지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도담 직원들은 “김제시 지역발전을 응원하며 직원들간 뜻을 모아 김제시에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며 “기부금이 지역 발전을 위해 의미있는 곳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토록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도담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내실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향사랑기부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하여 2024년 사업으로 '치매 어르신 인공지능 돌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7일 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자매도시인 동해시 여성단체협의회와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화합과 우호증진 및 여성단체 활성화와 협력강화를 위한 친선교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와 동해시는 지난 1999년 4월 최초 결연을 맺은 이후 2018년 11월 상호 도시간 상생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연 1회 이상 상호 방문을 통한 지속 교류를 약속했다. 이후 매년 여성지원사업 교류는 물론, 문화·예술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발한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화합에 앞장서 왔다. 이번 기념행사에서 시는 특산품인 지평선 쌀과 한과, 동해시는 먹태를 교환하며 농특산물 홍보시간을 갖고, 문화해설사의 안내로 동헌과 관아, 벽골제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류행사는 1박 2일로 진행됐으며, 2일차에는 천년고찰 금산사를 방문, 문화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김제의 역사와 문화를 즐기고, 새만금33센터를 방문해 새만금개발사업의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그린성장을 실현하는 신산업중심지인 김제시의 미래에 대해 함께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연순 여성단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청년들의 활기찬 교류와 새로운 취미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미클래스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취미를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취미클래스는 상반기에 운영된 양식 요리와 바리스타 클래스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사와 취미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11일부터 11월 29일까지 3주간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진행되며, 원데이 클래스 형식으로 운영된다. 1주차에는 베이킹, 2주차에는 피자 만들기, 3주차에는 비누 만들기 수업이 예정되어 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취미를 통한 활기찬 커뮤니티가 형성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모집대상은 김제시에 거주하거나 김제시에 직장이 있는 22세에서 45세 이하의 미혼 청년이다. 최종 선정된 28명의 참가자는 오는 11월 5일 개별 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18일 전북자치도 최초로 동초등학교 앞 삼거리에 차량 신호등 보조장치(디지털 LED 신호등)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보호구역인 동초등학교 앞 삼거리는 초등학생들과 인근 주민들의 보행안전 보호가 필요한 곳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시설물이 보강되고 있는 구역이다. 차량 신호등 보조장치는 기존 3색 교통신호등과 동일한 신호를 표출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대폭 향상 시키는 등 반영구적인 수명과 안전성을 확보한 디지털 LED 신호등이다. 이 신호등은 강우, 안개 등 날씨의 영향, 전방 대형 차량 등의 시야방해를 개선했으며, 주야간·계절별 상황에 맞는 자동 밝기 조절을 통해 빛 공해를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가 전북 최초로 차량 신호등 보조장치를 정식 설치한 만큼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 및 개선을 통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