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는 키움으뜸 가족행복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촘촘한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부모의 출장, 야근 또는 아동의 질병 등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양육 공백에도 탄력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시설 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부모의 일과가정 양립을 지원한다. 군산시는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올해부터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자체 시행하고 있다. 기준 중위소득 유형에 따라 ‘가’, ‘나’, ‘다’형은 이용금액의 60%, 라형은 30%를 모바일 지역화폐(정책수당)로 환급하여 지원한다. 그 결과 2024년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아동수는 전년 대비(9월 말 기준) 8.7% 증가했으며, 누적 서비스 연계 건수는 16.6% 증가하여 실질적으로 자녀 돌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맞벌이 가정 등의 호응을 얻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돌봄 공백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이 8일 국회를 방문하여 군산시 주요 현안 사업 및 정부 예산이 미반영된 사업에 대한 건의 활동을 펼쳤다. 이날 강 시장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전북지역 국회의원, 박정 예결위원장을 비롯한 예결위원들을 면담하여 국가 예산 반영을 위한 필요성을 강력히 피력했다. 현재 군산시는 ▲개야도 국가어항 개발 ▲친환경 해양 이동수단(모빌리티) 제조혁신지원센터 구축 ▲새만금국가산업단지 폐수처리시설 개선 ▲서해안 선셋 드라이브 명소화 ▲군산시 해양레저체험복합단지 조성사업 등 당면한 현안 산업이 산적해있다. 강 시장은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강 시장은 개야도 국가 어항 개발, 친환경 해양 이동수단(모빌리티) 제조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 새만금국가산업단지 폐수처리시설 개선사업 설명에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였다. 먼저 개야도 국가 어항 개발은 국가 어항으로 승격되었음에도 아직도 개발이 되지 않아 어항 기본시설이 부족하여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친환경 해양 이동수단(모빌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는 8일 국회의사당 소통관 앞에서 군산의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린 ‘2024년 군산 농수산 특산품 국회 홍보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산시와 신영대 국회의원실의 후원으로 열렸으며, 군산 참홍어, 김, 꽃게장, 박대 등 수산 품목 15곳과 수제 맥주, 짬뽕라면 등 총 19개 업체가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행사장 방문객들에게 군산의 특산물과 군산 고향사랑 기부제에 대해 열띤 홍보전을 펼쳤다. 특히 군산 대표 수산물로 전국 생산량 43%를 차지하는 군산 참홍어를 포함해 양념게장, 곱창김, 건새우 분말가루, 군산수협 박대 등 5개 제품에 대해선 현장 판매와 실시간 상거래(라이브 커머스) 방송이 동시에 진행되기도 했다. 실시간 상거래(라이브 커머스) 방송은 군산 출신 개그우먼 김혜선이 진행을 맡았으며, 네이버 쇼핑 라이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판매와 홍보 활동을 해 관심을 모았다. 시는 행사를 통해 군산의 우수한 수산물이 전국에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산 고향사랑 기부제 관련 홍보 행사도 성황을 이뤘다. ▲ 기부 상담 ▲ 답례품 전시 및 시식 행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는 지난 7일 ‘가스안전관리 분야’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가스 안전 분야에 대한 제도개선 실적, 가스시설 위반행위 점검과 가스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평가했으며, 그중 군산시가 선정되었다. 그간 군산시는 가스 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개선을 산업통상자원부에 건의했고,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와 합동으로 유해 가스시설을 매년 꾸준히 점검해왔다. 또한 가스 사용자들의 가스 안전에 대한 고취와 안전사고 예방에도 노력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평소 가스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관심과 노력의 결과이고, 앞으로도 지금보다 가스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매년 무더위에도 군산시와 함께 가스시설에 대해 점검과 사용업소에 대안을 마련해주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에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는 오룡동 소재 고령자 복지주택 준공에 따른 노인복지관 신설로 11월 중 노인복지관 위탁자를 공개 모집하여 2025년 상반기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군산시 고령자 복지주택은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국토교통부, LH(대한토지주택공사), 지자체와 협업하여 올해 6월 150세대 규모의 고령자 복지주택을 준공했다.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라 고령복지주택 내 노인복지관은 군산시가 관리 운영하며 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기존 노인복지관의 분관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위탁 시설 규모는 1층으로 연면적 1,196㎡의 노인복지관으로 사무실, 강당, 식당, 프로그램실 등이 설치되어 있다. 소요 예산은 시설 종사자 4명에 대한 인건비와 운영비, 리모델링 및 시설설비 구입 비용 등 7억여 원으로 2025년 본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현재 노인복지관 민간 위탁을 위한 사전절차는 완료됐고, 11월 중 기존 노인복지관을 운영 중인 법인 3곳을 대상으로 위탁공고를 진행하며, 이후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위탁법인이 선정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는 7일, 군산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대회의실에서 기업들과 소통 상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유망 강소기업, 투자기업 대표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유망 강소기업 소개 영상과 투자기업 현황, 관내 혁신기관 안내 등을 통해 유망 강소기업과 투자기업이 상생 협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군산시 경제산업 현황을 이해하고 기업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군산시는 그동안 지역기업이 세계적인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군산형 유망 강소기업 육성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도내 최초로 시행한 이 사업에는 현재까지 27개 회사가 선정되어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받으며 성장하는 중이다. 투자 분야에서도 군산시는 꾸준한 성과를 보여줬다. 지난해에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 힘입어 8조 8천억 원의 투자협약을 이뤘으며, 올해에는 ㈜세아제강과, ㈜백광산업 등의 지역기업을 통해 활발한 재투자가 진행되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경제 활성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암동은 7일 신청사 완공에 따른 이전을 완료하고 야외무대에서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암동행정복지센터는 2021년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인정사업으로 선정된 후, 생활 사회 기반 시설 복합공간 조성사업으로 진행됐다. 또한 경암동행정복지센터와 군산거점늘봄센터인 ‘다꽃늘봄 군산’이 함께 어우러져 경암동 주민과 학생들이 한 지붕을 사용하는 복합공간이 될 것으로 많은 기대를 받았다. 건립된 경암동행정복지센터는 구암초등학교 부지를 일부 매입하여 3,980㎡의 부지에 건축면적 1,142㎡, 총면적 1,942㎡의 지상 3층 규모이다. 1층에는 행정복지센터, 군산거점늘봄센터, 마을카페가 자리했으며 2층과 3층에는 강당, 작은도서관, 프로그램실, 체력단련실 등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날 개청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김우민 군산시의회의장, 도․시의원, 관내 기관장 및 초청 내빈을 비롯한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경암동행정복지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경암동 풍물팀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한 식전 공연과 청사신축 유공자에 대한 표창, 내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이 지난 5일에 있었던 국립수산과학원 갯벌연구센터 준공식에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군산시가 갯벌연구센터의 청사 이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데 따른 것이다. 그동안 시는 갯벌연구센터 이전을 위한 임시청사 지원, 신축을 위한 부지확보 및 관련 도시계획 변경, 예산 확보 등에서 적극적인 도움을 제공해 왔다. 시의 지원 덕분에 갯벌연구센터는 안정적인 환경을 확보할 수 있었고, 갯벌 생태계를 보전하는 작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센터는 시설이 건립되면 한층 더 발전된 연구 시설과 환경 아래서 해양생태계 및 갯벌 연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임준 시장은 “갯벌연구센터의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군산시는 앞으로도 갯벌과 해양생태계 보전 연구를 위한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할 것이며, 지속가능한 해양환경을 위한 다양한 협력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임준 시장이 최근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증가추세가 뚜렷하다며 축제를 활성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4일 간부회의에서 “최근 군산시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군산이 떠오르는 관광지가 됐다”라면서 “군산을 알리는 축제가 다양해진 만큼 축제 인력 전문화와 축제 지원 관련 부서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짬뽕축제’처럼 지역적 특색이 강한 소규모 축제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군산시를 홍보하고 지역 관광 자원을 활용하는 ‘군산시간여행축제’, ‘문화유산 야행’ 등의 축제를 확실하게 구분해 특장점을 살리는 것도 필요하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와 더불어 강 시장은 “관련 부서에서 축제를 추진하기보다는 축제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부서와 인력이 한곳에 모여 꾸준히 업무를 진행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 것”이라며 이와 관련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보라고 주문했다. 현재 군산시는 보리와 맥주의 주산지 군산에서 수제맥주와 블루스를 즐기는 ‘군산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 군산의 대표 음식 짬뽕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군산짬뽕페스티벌’, 군산의 한여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는 10월30일부터 11월4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군산시 우호 도시인 베트남 붕따우시를 방문해 청소년 문화교류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예술제는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의 글로벌 문화탐방 특화사업으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예술제는 해외에서 나고 자라다 부모의 취업과 결혼이민 등으로 군산에서 청소년기를 보내고 있는 해외 중도입국청소년들이 우리의 국악을 배워 베트남 현지 청소년들에게 소개하고자 시작되었다.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이항근 선임이사장을 단장으로 방문한 이번 방문단은 예술제에 앞서 응웬티투흥엉 붕따우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천티수언 교육부 부국장 등 붕따우시 관계자와 함께 양 도시 교육사업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확대 발전할 것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응웬티투흥엉 붕따우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한국에 있는 베트남 청소년들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하고 있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에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이항근 선임이사장 역시“중도입국 청소년들이 한국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당당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더 교육적 지원을 고민하고 방법을 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지난 31일 시청 대강당에서 기관장 및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군산시 전 직원은 매년 4대폭력 예방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하고 있으며, 기관장 및 고위공직자 대상으로 맞춤형 대면교육도 실시해 성희롱과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 중이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등록 전문 강사인 양동옥 강사(現 전남대학교 비전임교수)가 ‘성평등 조직문화를 위한 폭력 예방 통합교육’이라는 주제로 조직 내 관리자의 역할 및 성인지 감수성 실천전략 등을 강의했다. 강임준 시장은 “이번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고위공직자가 더욱더 경각심을 가지고 건강하고 안전한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는 31일 백광산업(주)이 새만금 산업단지 5공구에 이차전지 핵심 소재 생산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창립 70주년 기념행사와 같이 진행됐으며,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하여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오택림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 안재호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 사업단장 등 관계 기관과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백광산업(주)은 앞으로 새만금산단 5공구 내 107,367㎡ 용지에 이차전지 전해질염의 핵심 소재인 PCl3(삼염화인) 및 PCl5(오염화인)을 생산할 예정이며, 국내 관련 기업들에게 10만 톤 규모(수입량의 70% 대체 가능)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차전지 4대 소재 중 하나인 전해액은 이차전지 배터리의 안정성과 고성능을 담당하며, 전해질염은 전해액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조성물로, 삼염화인과 오염화인을 핵심 재료로 사용하여 제조되는 물질이다.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은 백광산업(주)은 이번 기공식 행사에서 새만금공장 건축 프로젝트의 시작을 선언하며, ‘제품 그 이상의 가치로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라는 비전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는 30일 효성중공업(주) 컨소시엄(연합체)과 ‘새만금 군산시 지역주도형 수상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새만금 재생에너지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첫발을 시작했다. 새만금 수상 태양광 발전사업은 방조제 안쪽 공유수면에 2.1GW 규모의 세계 최대 수상 태양광 발전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1단계 1.2GW, 2단계 0.9GW로 나누어 사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계획되어있다. 이번 군산시가 협약을 체결하여 추진하는 사업은 1단계(1.2GW) 사업 중 지역주도형 사업으로 새만금개발청으로부터 배정받은 100MW 규모의 발전사업이다. 수상태양광 100MW 발전시설의 면적은 축구장 150개 정도(1.08㎢)로 연간 3만 8,0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한다. 사업시행자로 선정된 효성중공업 컨소시엄(협력체)은 총사업비 2,600여억 원을 들여 발전시설 건설과 앞으로 20년간 사업 운영을 책임지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산시는 지역의 재생에너지 생산 등 산업기반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는 30일 백광산업과 ‘반도체 핵심 소재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은 백광산업이 지난해 12월에 체결한 이차전지 전해질염 핵심원료 생산 공장을 설립하기 위한 투자협약에 이어, 당시 투자금액(약 3천억 원)의 2.5배를 추가 투입하는 두 번째 공장 설립을 위한 것이다. 협약식에는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장영수 백광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 후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 향토기업인 백광산업의 이차전지 및 반도체 공정 소재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축하드린다”라면서, “이번 투자를 발판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영수 백광산업 대표이사 역시 “앞으로 백광산업은 이차전지, 반도체 핵심 소재 사업을 핵심 거점인 새만금에서 성공적으로 준비해나가겠다”라면서 “이차전지, 반도체 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원재료 국산화, 공급망 안정화를 통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백광산업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는 29일 민-관-학 거버넌스를 구축 및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인구정책 실천협약’을 체결하고 세미나를 개최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 및 세미나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김경희 (사)군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장, 박영국 동군산병원 행정원장을 비롯해 기협약기관, 시민참여단, 관계 부서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인구정책 실천협약’은 인구문제에 대해 지역사회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협력기반을 마련하고자 2021년부터 군산대·호원대·군장대·군산의료원·군산간호대·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군산교육지원청과 체결해왔다. 올해는 새롭게(사)군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동군산병원이 참여했다. 실천협약에는 ▲군산사랑 주소갖기'군산에 산다면, 군산에 주소를!' 운동 동참 ▲함께 육아’,‘일·가정 양립’,‘전 세대 삶의 질 향상’ 분위기 확산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문제 인식 공감 ▲군산시 인구정책관련 사업 동참(홍보) 협조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업무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군산시 인구정책 전반에 대해 살펴보고 인구감소 대응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