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자치도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는 12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2024년 초록우산 산타원정대’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 초록우산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등 약 120명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도내 기업과 단체 후원자들이 아동들에게 전달할 선물을 포장하고 선물카드를 준비하는 연말 대표 캠페인이다. 이 행사는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 아동복지 향상에 기여한 후원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도내 164명의 아동들에게 사전에 소원을 조사해 맞춤형 선물을 준비했다. 100여 명의 후원자가 산타로 변장해 현장에서 직접 선물을 포장하며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행사 중에는 결연후원 유공자로 선정된 두 명의 후원자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이들은 지속적인 기부와 후원으로 지역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이정환), 농협은행 전북본부 노조위원회(위원장 박병철), 전주 미소아름치과, 정성모아 사회적협동조합, 농협사료 전북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공직자가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제도나 규정이 불명확하거나 선례가 없어 적극행정을 주저하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2017년부터 ‘사전 컨설팅감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도 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 컨설팅감사는 공무원이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확실성이나 감사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제도로, 공직자가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도는 이 제도를 통해 2023년까지 약 420건의 사안을 처리하며 도민의 고충을 해소하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는 사전 컨설팅감사 신청 범위를 공무원뿐만 아니라 민원이 포함된 인·허가 업무까지 확대하여 공무원이 소극행정을 탈피하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사례 중 하나로, 공익사업을 위해 취득한 토지가 도로로 활용되지 않으면서 해당 토지의 환매를 요구하는 민원이 발생한 사례가 있다. 해당 사안은 환매 가능 여부가 명확하지 않아 업무추진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전북자치도 감사위원회 사무국은 관련 법령과 판례를 검토한 후, “사업부지로 사용되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13일 교육연수원 연화관에서 ‘6급 핵심인재양성 6기’과정 공동정책연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6급 핵심인재양성 6기’ 과정에서 연구한 정책연구 결과를 발표, 공유하는 자리로 전북교육정책에 관심있는 지방공무원 230여 명이 함께했다. 6급 핵심인재양성 과정은 6급 공무원의 전문성과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6개월 장기교육과정으로 공직가치 및 전문 직무역량, 소통과 통합에 필요한 관계역량, 자기개발 미래역량 등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교육행정 전문가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발표한 공동정책연구 주제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조직문화 진단 및 변화관리 방안 △행정업무 경감을 위한 생성형 AI챗봇 도입 방안 △지속가능한 전북교육 ESG 행정 도입 방안 등으로 변화하는 교육행정 환경을 반영했다. 민완성 원장은 “6급 핵심인재양성 과정을 통해 지방공무원이 창의적인 핵심인재로 성장하여 전북교육의 미래변화를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연말을 맞이하여 공직기강 확립 강화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연말을 맞이해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연말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교육청 소속 교육행정기관 및 공·사립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중점 점검사항은 연말 분위기에 편승한 △직무해태, 품위훼손, 복무위반 및 금품 등 수수행위 △문서보안, 시설보안 등 보안관리 실태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 및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 실태 등이다. 전북교육청은 공직기강 점검 시 반복 지적되는 주요 사례를 전파해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 중심의 감사 문화 정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공직사회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점검 결과 적발된 위법․부당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이홍열 감사관은 “연말을 맞아 공직기강 해이를 사전에 예방하는 점검활동 강화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드러난 공직자의 비위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히 책임을 물어 더 특별한 전북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전주평화의전당에서 구 학부모회 직원과 사무실무사 약 6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 연수는 학교 행정실에서 근무하는 구 학부모회 직원과 사무실무사 역량 강화를 통한 행정업무 지원의 효율성 및 업무 만족도 향상하는 게 목적이다. 지난해에 비해 연수 시간을 확대해 학교 현장 직원들의 실무 능력을 더욱 강화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연수는 구 학부모회 직원과 사무실무사들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며 원활한 대인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행동유형 검사를 통한 대인관계 이해 비법’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감성 영상 만들기’ 등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상곤 예산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구 학부모회직원 및 사무실무사들이 현장 실무 능력을 함양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소통으로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강태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1)이 13일 제415회 정례회에서 기후변화로 초래된 해수면상승에 따른 연안 및 도서 지역에 대한 복합재해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강태창 의원은 “1989년부터 2022년까지, 지난 34년간 우리나라 연안의 해수면은 매년 3.03㎜씩 상승하여, 총 10㎝ 이상 상승했다”며, “특히, 군산시 해수면상승은 3.41㎜로 나타나 울릉도 5.31㎜를 제외하고는 21개 연안 조위관측소에서 가장 높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이어,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의 ‘해수면 변동 분석 및 예측연구’에 따르면 해수면상승으로 인해 연안 및 도서 지역의 침수 등 재해 위험성이 고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노사가 함께하는‘이달의 혁신 주인공’으로 10월에는 주택건축과 장기준 팀장, 11월에는 과채류연구소 이창규 연구사, 12월에는 탄소중립정책과 이주란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10월의 이팔청춘 주인공으로 선정된 주택건축과 장기준 팀장은 민원 해결에 적극 나서며 공직자의 모범을 보였다. 특히 ‘2024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광역 단위로 유일하게 우수기관 표창을 받는 데 기여하며 업무를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팀원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며 솔선수범으로 동료들의 신뢰를 얻은 모습도 돋보였다. 11월 전문가 주인공으로 선정된 과채류연구소 이창규 연구사는 전북 파프리카의 신품종 육성과 수출시장 확대에 힘썼다. 친환경 재배기술을 통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현장 실용화를 촉진하며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기여했다. 12월의 도전 끝판왕 주인공으로 탄소중립정책과 이주란 주무관이 선정됐다. 다회용기 사용 확대와 일회용품 저감 캠페인을 추진하며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섰다. 커피전문점과 지역 축제에서 다회용기를 확산시키고, 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는 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재난안전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재난안전 우수사례 발표 및 2025년 안전관리계획을 보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재난안전 민간단체들의 우수활동과 도 안전관리계획 등을 공유하고, 지역 안전문화 확산과 도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것으로 우수활동 도지사 표창, 2025년 안전관리계획안 및 안전교육문화 진흥계획안 보고, 2024년 재난안전 민간단체 주요성과 및 단체별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올해 재난안전 민간단체 중 두드러진 활동을 한 7개 단체 대상자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지역 내 안전위해요소 확산 방지에 기여한 익산시 안전보안관 하성희님 △심정지환자를 심폐소생술을 통해 구조한 완주 의용소방대연합회 이정란님 등 7명이다. 이들은 안전실천에 대한 높은 이해와 실천력으로 지역 안전을 위해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어, 이순택 전북자치도 안전정책과장이 2025년 안전관리계획안 및 안전교육문화 진흥계획안을 보고했다. 올 여름 유난히 길었던 폭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 새만금산단에서 미래차 전환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미래모빌리티 테크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군산시의회 의원, 군산대학교 이장호 총장, 유관기관 및 기업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미래모빌리티 테크센터는 2018년 4월 군산지역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에 따라 자동차산업 부흥을 위해 ‘상용차산업 혁신성장 및 미래형 산업생태계 구축’ 예타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됐다. 단순한 연구시설을 넘어 미래형 자동차산업의 혁신과 융합기술의 중심이 될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센터는 사업비 542억 원이 투입되어 총 2동(연면적 11,144㎡) 규모로 올해 5월 준공됐다. 연구 및 제조를 위한 20개실의 입주공간과 전시 및 각종 행사를 위한 공간으로 구성된 테크비즈 프라자와 전기·전자 핵심부품 개발 및 평가를 위한 12개 장비를 구축한 Co-LAB 센터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친환경차·자율주행차 핵심부품 사업화 지원, 산학연 공동 연구개발, 기업유치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계약업무 개선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3월부터 청렴도 향상과 행정 신뢰도 제고를 위해 계약업무 개선 방안을 추진한 결과 3가지 큰 성과를 냈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지난 5월 행정안전부장관이 지정‧고시한 지정정보처리장치인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S2B)에서 ‘제12회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표창을 받았다. 기관별 S2B 이용 실적 및 전년 대비 증감률 평가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음으로써 공정하고 청렴한 계약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것이다. 지난 11월에는 조달청에서 수여하는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년 대비 공공조달 계약 실적이 크게 증가하고, 청렴계약·재정 신속 집행,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육청-조달청 간 긴밀한 협력체제 구축으로 빚어진 결과다. 이와 함께 계약업무 담당자들의 직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본청 재무과 계약담당이 주축이 돼 제작한 ‘계약실무편람’은 2024년 지방공무원 행정연구회 최우수 보고서로 선정됐다. 계약실무편람은 사업계획 수립부터 계약, 대금 지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어업 활성화 정책연구회(대표 나인권 의원)는 12일 ‘전북특별자치도 어업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 및 정책 자문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전북연구원이 맡아 도내 어업 현황과 과제를 분석하고, 전북특별자치도의 어업경쟁력을 바탕으로 어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정책적 제언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 용역을 진행한 전북연구원 나정호 책임연구위원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속 가능한 어업 활성화 기반 마련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전북형 특성화 어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어업 공간의 다원적 가치 창출 및 관리 체계가 필요하다. 또한 탄소중립·친환경적인 어업 정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어업 자원의 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구 용역 관련 정책적 자문을 위해 참석한 한국농수산대학 최성제 교수는 “첨단 어업생태계 조성으로 전북자치도는 현재 김 육상양식을 추진하고 있다. 김 육상양식과 함께 다양한 해조류의 육상 양식 도입이 필요하다. 또한, 지속가능한 어업을 위해 블루카본의 중요성이 부각되는데, 해조류도 블루카본으로 인정하자는 해외 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12일 의원 총회의실에서 도의원과 사무처 간부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강사로는 마음채심리상담센터장이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폭력예방교육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홍미선 강사가 초청됐다. 홍 강사는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는 성희롱과 성폭력의 배경을 실제 사례를 통해 분석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공직자의 역할과 자세를 강조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 스토킹의 심각성과 이를 방지하기 위한 공직자들의 책임 있는 대응 방안도 강의에서 다루어 참석자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문승우 의장은 교육에 앞서 “익숙함 속에서 방심이 생길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하고 안전한 성평등 문화가 도의회를 넘어 가정과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12일 세미나실에서 조례 입법평가 최종 보고 및 결과 심의를 위해 2024년 제2차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조례 입법평가는 조례가 입법목적에 맞는 시행 여부와 상위법 개정 사항 반영 등 현 상황에 맞게 개정되어 추진 중인지 등을 분석·평가하고, 그 개선책을 마련하는 제도이다. 이날 회의에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윤수봉 의원(운영위원회), 이수진 의원(기획행정위원회), 권요안 의원(농업복지환경위원회), 서난이 의원(경제산업건설위원회), 박용근 의원(문화안전소방위원회), 그리고 교수, 변호사, 행정전문가 등 자치입법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1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국법제연구원으로부터 평가용역 결과를 보고받은 뒤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조례 40건에 대한 입법평가 결과를 심의·의결했다. 특히, 입법목적 등이 동일하여 유사 조례와의 통합이 필요하다거나 상위법 폐지 및 업무 중복 등으로 실효성이 없어 폐지 검토가 필요한 조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론하며 최종 결과를 도출했다. 이번 위원회의 심의·의결 내용을 반영한 결과보고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수, 고창1)는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 등과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제출한 2025년도 전북특별자치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등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하고 12일 의결했다. 예결위 심사 결과, 전북특별자치도의 경우 2025년도 예산안 총 9조 8,439억 원 중,일반회계에서‘전북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지원(농민공익수당) (29억 원 전액 삭감)’등 총 68건에 258억 8천만원을 삭감했으며,특별회계에서‘의용소방대 다기능순찰차 구입’1건에 1억 2천만원을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에 반영토록 하고,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총 1조 235억 원 중,‘전북특별자치도 광역환경교육센터 지원’등 3건에 1억 4천만원을 삭감하여 예치금에 반영토록 했으며,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제2회 변경계획안은 원안 가결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총 4조 5,732억 원 중‘AI 맞춤형 교수학습플랫폼 구축(50억 원 전액 삭감)’등 총 52건 133억 원을 삭감했으며,2024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경예산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농촌 지속가능발전연구회’ 권요안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 완주2)은 11일(수)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전통농법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권요안 의원은 “기후 재난에 따른 농업·농촌 피해가 확산되고 있으며, 긴급 대응력과 지역 차원의 기반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농도 전북은 전통농법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기후 변화에 적극적이고 실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여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전북자치도 농업·농촌 지속가능발전연구회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완주생강전통농업보존위원회 이민철 위원장, 국립농업과학원의 권봉관·정명철 연구사, 전북대학교 이양수 교수, 가톨릭관동대학교 윤동환 연구교수,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 최재용 국장 및 도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먼저 완주생강전통농업보존위원회 이민철 위원장이 영상을 통해 완주 보리간작 생강풀 전통농법 현장 사례를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사례 발표에 이어, 주제발표에 나선 국립농업과학원의 권봉관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