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가 지난 26일 옛 승주군청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농업자원에 공학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성장동력인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시는 대한민국 생태수도로서의 친환경 이미지와 천혜의 농업생명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 및 발효센터의 연구역량을 기반으로 2027년까지 총 사업비 620억 원을 투입, 바이오지식산업센터와 제품 생산시설을 구축하여 순천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성장동력 산업화의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옛 승주군청 일대는 지역 농업생명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그린 바이오산업의 거점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시는 앞으로 바이오 소재 개발부터 제품 생산, 유통 및 수출 지원, 관련 연구기관 및 입주기업 R&D 지원은 물론 관광·체험형 테마파크까지 아우르는 산업 전주기 플랫폼을 구축하여 ‘K-그린바이오 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한다는 목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순천을 남해안 벨트의 생물전환 바이오 특화 중심도시로 조성하여, 대한민국 그린바이오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속도를 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산불과 구제역 등 재난 현안에 대한 선제 대응을 위해 ‘긴급 현안 대처 읍면동장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노관규 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정광현 부시장과 행정지원국장, 안전총괄과장, 산림자원과장, 동물자원과장, 24개 읍면동장이 참석했다. 긴급회의에서는 ▲산불 예방 ▲구제역 방역 ▲복지취약계층 점검 ▲공사현장 등 시민 안전관리 등에 대해 주요 현안 사항을 점검했다. 노관규 시장은 “산불은 지나치다 할 정도로 예방에 힘써야 하며, 구제역 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방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독거노인 등 복지 취약 계층에 대한 관리와 공사 현장의 안전에도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국적으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순천시는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진화 인력 구축 및 전 직원 1/4 근무 등 산불 예방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특히, 주민, 성묘객, 행락객 등을 대상으로 한 대면 산불 예방 활동과 함께 마을별 이․통장 및 마을 방송을 통한 산불 예방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가 전라남도와 함께 시민들의 삶의 질적 수준과 사회 상태의 변화를 파악하고,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13일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의 대상은 순천시 전체 가구 중 표본으로 추출된 1,008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이며,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여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항목은 총 46개 지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직업, 가구 월 평균 소득, 혼인상태 등 공통 항목 30개와 복지정책 만족도, 시 주요 정책 방향 등 순천시 특성 항목 16개가 포함된다. 조사 결과는 7월 말 순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되며 향후 순천시 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조사로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되지 않으며,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필수적인 기초자료이므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5일 축제 운영 부서 간 연계·협력을 통해 축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순천시 축제추진단 1차 회의’를 정원워케이션 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문화관광국장, 관광과장, 주요 축제 담당 팀장 15명이 참석하여 2025년 33개 주요 축제에 대한 세부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협력 추진 시 효과가 큰 축제, 시기 조정 및 장소 분산이 필요한 축제 등 구체적인 축제 실행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순천시는 각 축제가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융합적이고 지속가능한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1차 회의를 시작으로 관련 부서 간 협력과 역할 분담을 통해 축제 규모와 효과는 높이고, 예산부담과 시민 피로도는 최소화하여 지역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축제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다가오는 29일 순천미식주간을 시작으로 순천의 봄 축제가 본격 시작된다. 순천미식주간은 ‘순천의 맛, 봄’ 이라는 주제로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운영되며, 순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내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지난 26일 오천그린광장 주차장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라남도, 순천국유림관리소, 순천농협, 순천시산림조합과 협력하여 과실수, 조경수, 미니화분 등 총 21,000주의 묘목을 준비, 순천시민 3,000명에게 선착순으로 1인 7주씩 배부했다. 행사 기간 동안 종이모자 배부와 사전 묘목 포장 작업 등을 통해 시민들의 편의를 도왔다. 또한, 통기타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시민들의 기다림을 달랬다. 더불어, 탄소중립 나무심기 시민운동본부에서는 시민들에게 나무심기 요령과 사후관리 등 현장 시민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탄소흡수원인 나무 심기에 대한 관심 유도 및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산불을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절대로 산 주변에서 영농폐기물을 소각하지 말아달라”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2025순천미식주간을 맞아 순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순천의 맛’을 두 배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순천맛집 이용하고 선물 받아가자!” 이벤트를 오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순천맛집(카페 및 식당) 2개소 이상을 방문한 후 영수증을 숙박업소에 제출하면 기념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참여 숙박업소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6개소가 해당된다. 또한, 이벤트는 온라인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식당(카페포함) 3개소 이상을 이용하고, 순천관광 인스타그램 태그 후 해시태그(#2025순천미식주간 #순천맛집도장깨기) 2개가 포함된 후기를 작성 뒤, 그 내용을 캡쳐하여 네이버 폼을 통해 제출하며 된다. 온라인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2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받게 되며, 당첨자 발표는 이벤트 종료 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순천은 어디를 가든 맛집이다. 순천에서 머물면서 순천의 맛을 즐기고, 기념품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순천의 대표 쌀 브랜드 ‘나누우리’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필리핀으로의 수출길을 열며, 27일 첫 수출 상차식을 해룡면에 위치한 순천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차식에는 순천농협 경제상임이사, 순천시의회 문화경제위원, 수출협의회장 및 농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순천시에서 생산된 ‘Made in 순천’ 농특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에 수출될 순천 쌀 물량은 총 5톤으로, 순천농협에서 가공된 쌀은 우리시 동남아 수출전문업체인 ㈜창대에프앤비를 통해 필리핀 내 한인마트 3개 지점에 납품된다. 이를 통해 필리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며, 올해 총 40톤(56천불 상당)의 순천 쌀을 지속적으로 수출할 예정이다. ‘나누우리’ 쌀은 ‘농업인이 생산한 고품질 쌀을 나누면서 하나가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전라남도 대표 품종인 ‘새청무’를 사용해 생산됐다. 순천시와 순천농협의 철저한 관리 하에 생산, 매입, 저장, 가공, 유통 과정이 이루어져 쌀 소비시장에서 소비자들로부터 큰 신뢰를 얻고 있다. 시 관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4일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주민자치위원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주도의 마을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마을 자치 전문가로 저명한 (사)마을 송문식 이사장을 초청해 ‘함께 만드는 가치, 주민자치’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의 기본 개념과 실천 전략, 주민들과의 소통 능력 향상,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이 다뤄졌다. 또한, 주민자치회 운영에 필요한 추진체계 및 추진 주체별 역할 등 실무적인 교육과 실질적인 주민자치 활동 사례를 통해 순천형 주민자치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다양하게 변화하는 지방자치 시대에 발맞춰 진행된 특강으로 주민자치위원들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강연 후에도 질의응답 및 마을 자치 발전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며 마을자치에 대한 많은 관심과 열정을 보였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지방자치와 주민자치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과 미래에 대한 상상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맛있는’ 여행이 뜨고 있다. 온라인 여행플랫폼 부킹닷컴의 조사(2023)에 따르면 여행객의 34%는 지역 맛집과 음식의 품질을 여행지 선택의 주요 기준으로 꼽았다. 또 세계음식여행협회는 전체 관광객의 53%를 미식 관광객으로 분류하고 있을 만큼 미식 관광의 중요성은 날로 커져갈 전망이다. 맛의 본향이자 대한민국 관광 거점으로 자리잡은 순천시 또한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본격적으로 미식과 여행이 결합된 관광모델 육성에 나서기로 했다. ▶ 지역 경제 살릴 킥(kick)은 글로벌 트렌드로 부상한 ‘미식 관광’ 최근의 여행 트렌드를 집약한 단어는 ‘가스트로노미 투어리즘(Gastronomy Touris)'이다. 이는 투어리즘에 ‘미식학’, ‘미식예술’을 뜻하는 프랑스어 ‘가스트로노미’가 결합된 단어로, 단순한 관광지 방문을 넘어 음식을 통해 그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는 여행을 말한다. 가까운 미식의 나라 일본은 이러한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있다. 대표적인 성공 사례는 교토부 미야즈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단법인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21일 순천시청에서 순천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신명건설기술공사(대표 김장흥) 3천만원, 이마트순천점(점장 양도현) 5백만원, ㈜더블유피(대표 강건민) 5백만원, ㈜제이엘건설(대표 이선진) 5백만원, ㈜에스알이엔지(대표 박성훈) 5백만원, 광양원예농협(상임이사 최윤선 및 자녀 세창 군) 3백만원 등 총 5천 3백만원의 후원금이 기탁됐다. 노과규 이사장은 “순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후원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 덕분에 올해는 성인문해(학력인정), K-디즈니 순천 장학금을 신설하여 많은 시민들에게 교육과 나눔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는 2001년에 설립되어, 성적우수, 학력신장, 특기자, 다자녀, 청향, 희망드림, 국제교류, 플러스알파 장학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작년까지 3,920명에게 총 35억 8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CMS(월 자동이체), 일시 기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후원회로 문의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가 민간·지자체 주도의 뉴스페이스 시대 속, 우주도시로 도약하고자 하는 움직임을 본격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지난해 순천만국가정원의 슬로건이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이었듯, 순천은 정원 그 이후의 핵심 경제산업으로 우주항공을 선택해 육성하기 위해 달려왔다. ▶ 우주항공·방산, 순천시 미래 경제산업의 핵심 재작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단 조립장 유치를 시작으로 시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급부상한 우주항공·방산은 2025년 순천시 3대 경제축의 하나로 선정되어 향후 시의 경제성장을 책임질 역점산업으로 성장해나가고 있다. 시는 지난해 한화 단 조립장 착공과 더불어 우주항공 분야 특화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되어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항공우주산업 육성·지원 조례'제정,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등 우주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성장 동력을 확보해왔다. 이와 함께, 시는 조례를 근거로 '순천시 항공우주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시행하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KAIST,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각계 전문가들과 수차례의 정책회의를 거쳐 순천시만의 차별화된 항공우주산업 육성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의회는 24일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1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7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의회 청렴도 향상 조례안 ▲순천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순천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 규칙안을 원안가결했다. 행정자치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순천시 시정실록 작성 및 도시역사문화 아카이브 구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으며 ▲순천시 아동복지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수정가결했다. 이어 문화경제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 반려동물 및 유실·유기동물 보호와 학대방지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 했다. 또한 도시건설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 하수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순천시 순천만습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 했고, ▲순천시 화재폐기물 처리비 지원 조례안을 수정가결 했다. 아울러 제2차 본회의에서는 최현아 의원이 순천시 농촌지역 기초생활서비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공공형 통합기초생활 서비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순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제46회 회장기 전국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순창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46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는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한 국내대회로, 123개 팀 1,000여 명이 참가했다. 순천시청은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순창군청을 3 대 1로 이겨 2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혼합복식에서는 류태우와 정다은(iM뱅크), 추문수와 신유나(순창군청) 선수가 호흡을 맞춰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훌륭한 지도자와 꾸준히 훈련에 매진하는 선수들이 이번 대회 단체전 2연패를 달성하여 기쁘다”며 “앞으로 국내대회뿐만 아니라 국제대회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4월 5일부터 13일까지 경북 문경시에서 열리는 2025년도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순천시청 양궁팀 남수현 선수가 2025년 국가대표 3차 선발전을 통과하며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고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전북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5년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 여자 리커브 최종 8명 중 7위를 차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2025년 국가대표로 확정됐다. 남수현 선수는 2024년 파리올림픽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한 올림픽 2관왕으로, 순천성남초, 순천풍덕중, 순천여고를 졸업하고, 2024년 순천시청에 입단했다. 앞으로 남 선수는 진천국가대표 선수촌에서 훈련하며 자체 평가전을 거쳐 오는 7월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9월 세계선수권대회, 11월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남수현 선수의 뛰어난 실력과 꾸준한 훈련의 결과로 2년 연속 국가대표에 선발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출전하는 대회에서 순천과 대한민국을 대표해 뛰어난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수현 선수는 지난해 8월 순천시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순천시의 매력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지역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이를 통해 기업의 성장 지원을 강화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할 방침이다. ◇ 기업 전용 플랫폼 “기업지원포털” 정보 기능 강화 올해 1월부터 순천시가 전남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플랫폼 ‘기업지원포털’은 지원사업 안내, 애로 접수, 기업 홍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순천시 기업 혜택뿐 아니라 중앙부처, 전남도 등 유관기관별로 분산된 정보와 자료를 통합 제공하여 정보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그간 관내 기업들은 각 기관별로 제공하는 각종 정보를 일일이 찾아야 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기업지원포털 기능 강화로, 기업 관련 정보와 자료를 한곳에서 손쉽게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카카오톡 채널 “기업헬퍼365” 신설! 365일 기업애로 해결 창구 운영 시는 신속한 기업 애로 처리와 맞춤형 시책 안내를 위해 3월부터 카카오톡채널 ‘기업헬퍼365’를 신규 개설하여 운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