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병영 함양군수는 12월 20일, 지리산함양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 경제의 어려움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어수선한 국내 상황과 맞물려 경기 침체와 민생경제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진 군수를 비롯해 노춘석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장과 군 관계자들이 동행했다. 진 군수는 시장 상인들과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상인들의 애로사항, 지역 경기 회복 방향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민생경제 안정 정책과 전통시장 지원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함양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도 시행할 예정이다. 군청 전 부서 소비 촉진 활동을 비롯해 함양한들상권 이벤트 ‘2024 동행축제’ 개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함양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소상공인 안정을 위한 소상공인·중소기업 육성자금 조기 확대 시행 등 연말연시 소비 진작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치기로 했다. 진병영 군수는 “현재 대내외 경제 여건이 녹록지 않아 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KBO는 20일(금)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LG 김유민에게 1년 실격처분 징계했다. 김유민은 지난 12월 17일(화)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고 면허취소처분 기준에 해당돼 KBO 규약 제 151조 [품위손상행위]에 따라 1년 실격처분 징계를 받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민선8기 2년 6개월 간 다져온 대구혁신의 틀을 기반으로 흔들림 없는 시정 추진을 위해 12월 23일자로 2025년 상반기 국·과장급 간부 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직접 수행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신공항건설추진단(TF)을 신설해 탁월한 추진력을 갖춘 간부를 전진 배치하고, ‘대구혁신 100+1’ 완성을 위해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핵심과제를 끊김없이 수행할 역량 있는 우수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신공항 관련] 대한민국 남부 거대경제권 도약의 발판이 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의 속도감 있는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장 직속의 신공항건설추진단TF(1단 2국 6과)를 신설해 신공항건설 추진 기구를 일원화하고 확대 재편에 나섰다. 국토교통부 출신으로 지난 1년간 신공항 건설을 면밀하게 추진해 오고 있는 나웅진(5급 공채, 51세) 공항건설단장을 신공항건설추진단장으로 승격 보임하여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기고, 신공항건설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 단장 아래 신공항정책국장에는 김종찬(5급 공채, 41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강북구의회 조윤섭 의원(수유1동, 우이동, 인수동)과 서울시의회 이종환 부의장은 최근 인수동 극동아파트 가로변 공유정원(아파트) 조성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가로변 공유정원(아파트) 조성사업은 아파트의 노후된 담장이나 울타리 등을 철거하여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극동아파트 공유정원 조성사업은 수목을 식재하고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7월에 준공 예정이다. 서울시의회 이종환 의원의 협조로 시비 1억2천만원을 확보하고, 구비 8천만원을 더해 총 2억 원의 사업예산이 내년도 예산으로 편성된다. 조윤섭 의원은 “인수동 극동아파트 공유정원 조성사업을 통해 생활권 녹지가 확충되고 아파트 주변 환경이 개선됨은 물론,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을 위한 예산이 확보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구민과 함께 지켜보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시 강서구의회는 12월 20일 제30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도 의사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먼저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11월 18일부터 26일까지 강서구청 소관 부서의 행정업무 전반에 대하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으며, 주요업무추진 사항과 예산집행내역 등 면밀하고 세심한 감사를 통해 총 362건의 시정·개선사항을 지적했다. 이어서 12월 4일까지 내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예비 심사와 조례안 심사를 진행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5일부터 18일까지 날카로운 지적과 심사를 펼치며 계수조정 끝에 일반회계 1조 2,841억 6,753만원, 특별회계 158억 5,110만원, 총 1조 3,000억 1,864만원을 가결했다. 박주선 예결특위원장은 심사 보고를 통해 “2025년도 예산편성 기본방향에 입각하여 각 사업의 타당성 및 효율성을 중심으로 합리적으로 배분되도록 했으며, 위원 상호 간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사했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에 연이어 2025 희망온돌 따듯한 겨울나기 사업에 기부중인 개인 및 단체의 소식으로 온기가 전해지고 있다. 지난 18일 석관두산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남기석) 및 한울타리회(회장 장영진)가 석관동(동장 전영훈)에 각각 성금 100만 원, 30만 원을 기부했다. 석관두산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2011년부터 꾸준히 성금을 기부하는 등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석관두산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및 한울타리회(석관두산아파트 봉사모임) 회장은 “입주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그 의미가 더욱 값지다. 이번 기부가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성북구청장(이승로)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매년 기부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저소득가구의 생계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쓰일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근 서울 강북구의회 최미경·이상수의원(수유1동, 우이동, 인수동)은 김명희 강북구의장(번1동, 번2동, 수유2동, 수유3동)과 박철우의원(번1동, 번2동, 수유2동, 수유3동)과 함께 강북문화예술회관 진달래홀 갤러리에서 열린 ‘우리를 그리다’ 전시회에 참석했다. 이번 전시회는 강북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전시회로 강북문화예술회관 진달래홀 갤러리에서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이 전시회의 작품은 장애인과 가족들이 만든 약 100여점의 미술작품과 문학작품이 전시된다. 미술작품으로는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만든 동화책 및 원화와 도자기 작품이 있으며, 문학작품으로는 부모들이 자녀를 생각하며 쓴 시와 수필, 편지 등이 전시된다. 최미경 의원은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고, 이상수 의원은 “이번 전시회로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자존감이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13일, ‘제7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투명성과 우수성을 평가하는 상으로,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관하며,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한다. 해운대구는 회계 인프라 구축, 회계·재정 정보와 관리, 회계정보 공시 등 4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부산지역에서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공공예금 이자 수입 증대, 회계 교육 강화, 복식부기 회계처리 지원 등을 통해 결산 오류를 예방하고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과 결산을 통해 주민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20일 오후 5시 강릉시청 8층 회의실에서 최정경 강릉시 고문변호사의 재위촉을 진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최정경 변호사는 2021년 1월부터 강릉시 고문변호사로 위촉되어 시정에 대한 법률지원을 성실하게 수행해 왔으며,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재위촉을 통하여 2026년 12월까지 2년간 시정 전반에 대한 법률 자문 및 시를 당사자로 하는 송무 등을 지원하게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20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강릉시경제살리기협의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홍규 강릉시장과 최종봉 번영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 34명이 참석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5월부터 시작된 착한소비 촉진 렐레이 캠페인의 성과를 점검하고, 이를 지역 전반으로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2025년 경제 전망'을 통해 국내외 경제 동향을 공유하고 2025년 경제 활성화를 위한 분과별 제안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각 분과별로 사전에 제출된 제안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기업분과에서는 중소기업 안내서를 제작하여 기업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내 ICT 및 콘텐츠 산업 진흥기관 간 협의체를 구성해 정례화하겠다는 계획을 제안했다. 또한 다양한 업종 간 협업을 통해 강릉 특화 신제품 개발을 지원하겠다는 방안도 포함됐다. 경제분과에서는 도로변 주정차 시간 연장과 골목형 상점가 육성을 위한 지역별 설명회 개최를 제안했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메타버스, 인공지능, ICT 등 미래기술을 선도하고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첫걸음, 강릉 메타버스 체험관 개관식이 23일 14시 녹색도시체험센터 컨벤션동에서 개최된다. 이번 개관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남진우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장, 최익순 강릉시의회의장 및 지역사회 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다양한 체험 공간을 둘러보며 미래 기술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지역 경제의 새로운 동력 발굴에 나선다. 강릉 메타버스 체험관은 가상융합 기술 전시‧홍보 및 체험‧교육이 가능한 복합공간으로 구축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지상 3층으로 구성됐으며, 1층은 메타버스의 기술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활용한 기술관과 동계올림픽 종목을 최첨단 ICT 장비로 구현하여 직접 체험하는 스포츠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2층 첨단영상관은 메타 이머시브존으로 강릉의 4계절을 ICT기술을 통해 오감으로 만족할 수 있는 공간과 다채로운 영상 및 입체적인 음향을 느낄 수 있는 영상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3층 메타 에듀센터는 ICT기술 등을 교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20일 고창군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함께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고창군은 장애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하여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계도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신고가 빈번한 공영주차장 및 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계도 활동을 펼쳤고 이를 통해 군민들이 사소한 부주의·실수로 인해 과태료를 납부하게 되는 부담을 덜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기여해왔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1분·1초도 허용되지 않는 구역으로, 주차가능 표지를 부착하고 보행상 장애인이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할 수 있다. 단속 대상은 ▲주차표지 미부착 차량 ▲구형 주차표지 부착 차량 ▲주차불가 표지 부착 차량 ▲주차표지 부착 차량이지만 보행상장애인이 미탑승한 차량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일부 선침범 차량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물건을 쌓거나 통행로를 가로막는 등 주차방해 ▲주차표지 위·변조 및 대여 등 부당사용이다. 이를 위반할 경우 불법주차 10만원, 주차방해 50만원, 부당사용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은 20일 오후 ‘2024년 4분기 농업정책자문단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농업 관련 부서장과 12명의 농업정책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고창군 발효 및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이용 활성화 방안 ▲고창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성과 보고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 ▲2025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지원사업 확대 개편 ▲2025 기본형 공익직불제 지침 변경 ▲고창군 농생명산업지구 선도지구 선정 등 주요 농정 현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농식품산업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한 ‘고창군 발효 및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의 효율적 운영 방안과 발효식품 브랜드화 전략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부서별 주요 업무에 대한 세심하고 전문적인 정책 제안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농업정책자문단이 군정의 싱크탱크로서 전략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서해안 철도 노선이 포함될 수 있도록 군민의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도 함께 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수(대표 허수호)는 20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지역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영양군 인재육성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정수는 영양군 영양읍에 소재한 건물 및 토목 엔지니어링 업체로 이번 장학금 기탁으로 연말 후원 분위기에 함께 했다. ㈜정수 대표 허수호는 “연말을 맞아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가 지역 학생들이 걱정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 지역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결정해 주신 ㈜정수 허수호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기탁받은 장학금은 지역 사회를 이끄는 훌륭한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는 기계설비공사, 가스시설공사업을 운영하는 ㈜창진 정종석 대표가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는 ㈜창진 정종석 대표의 발전기금 전달식을 12월 20일 오후 가좌캠퍼스 본관 3층 접견실에서 권진회 총장, 오재신 대외협력처장, 정종석 대표, 정욱태 부장, 김낭원 주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정종석 대표는 30여 년간 가스시설공사에 몸담고 있다가 2022년 6월 ㈜창진을 설립하여 기계설비공사 및 가스시설공사(제1종)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정종석 대표는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에도 깊은 관심을 보여 최근 3년 동안 (사)남해군향토장학회에 장학금을 800만 원 기탁한 바 있다. 또한 정욱태 부장은 옛 경남과기대 융합기술공과대학 자동차공학과 졸업생으로 부자가 대를 이어 사업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 봉사와 인재 양성에 깊은 관심을 보여줌으로써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 정종석 대표는 “평소 학생들의 자기 계발 및 발전에 관심이 많다. 사업에서는 사람이 미래이며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남해군향토장학회에도 장학금을 기탁해 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