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14일 수능 당일 아침 운천고등학교를 방문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권재 시장은 응원 피켓을 들고 시험 준비로 고생한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금까지 쌓아온 노력과 실력을 믿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는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덧붙여 “그동안 수험생 자녀분들을 위해 묵묵히 애써주신 학부모님 정말 고생 많으셨다”며 “오산시는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 온 여러분이 자랑스럽고 앞으로 펼쳐질 여러분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이권재 시장은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새벽부터 고생하고 있는 녹색어머니회, 경찰 등 관계자에게 일일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코로나 사태를 겪으며 중단됐던 오산역↔김포국제공항 리무진버스 노선이 부활해 오는 12월부터 운영에 돌입한다. 오산시는 14일 오후 시청 2층 상황실에서 KD운송그룹과 ‘오산↔김포공항 시외버스 재정협약(MOU)’을 체결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KD 운송그룹 허상준 대표이사(회장), 허덕행 기획조정실장(상무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협약식 인사말에서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버스노선을 마련하기 위해 불철주야로 늘 관심을 쏟아 왔으며 그 중 하나가 김포공항행 리무진버스 운행 재개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발이 되는 버스 교통 확대 및 개편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허상준 KD운송그룹 회장도 “우리의 역할도 컸지만 오산시에서 적극적으로 역할해주셔서 빠르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오산시민 여러분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롭게 신설되는 오산역↔김포공항 리무진버스는 1일 왕복 2회 운행을 시작으로 운행하며, 시는 이용 수요 모니터링을 통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산시는 13일 시청 집무실에서 오산대학교와 지역사회 발전 및 지산학 협력강화를 위한 공유·협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산대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 및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 체계(RISE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연대 강화 활동을 통해 오산대학교의 인적·기술적 인프라를 활용하고 지역 도시브랜드 향상 및 전문대학과 협력 강화를 위함이다. 오산시와 오산대학교는 지속적인 협력 체계 구축해 도시브랜드 창출 프로그램을 공동추진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유협업 성과 창출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산시는 12일 오산시 현충탑(수청동)에서 제85회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해 합동위령제와 기념식이 개최됐다. 순국선열을 추모하고 위훈을 기리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오산시지회(지회장 김정순)의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보훈 단체장, 유가족, 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보훈 유가족이 합동 제례를 실시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했으며 기념식은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순으로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추념사에서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의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의 독립운동에 헌신한 삶을 비유하며 “오늘 이 자리에 계신 많은 보훈 가족의 숭고한 삶에 깊이 감사하다”며 “세계 정세가 긴장 속에 있지만 더욱 튼튼하고 강한 나라를 우리 후손이 만들어 나갈 때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산시사회복지사협회는 오산시의 사회복지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단합과 화합을 다지는 "2024년 오산시 사회복지사 볼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오산시 내 사회복지사들의 유대감을 높이고, 건강한 여가 활동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을 목적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을 비롯한 내빈이 참석해 사회복지사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권재 시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오산시의 복지가 더욱 단단해지고 있다”며 “오늘 행사가 서로를 응원하고 힘을 얻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볼링대회는 각 팀이 협력과 전략으로 호흡을 맞추며 즐거운 경쟁을 펼치는 가운데, 사회복지사들이 한층 더 친밀해지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경기 중에는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모습이 이어지며 사회복지사들 간의 유대감과 소통을 높였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사회복지사들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고충을 공유하고 응원하며 끈끈한 동료애를 다졌습니다. 오산시사회복지사협회는 앞으로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산시는 내년 세교2지구 입주민들과 오색둘레길 탐방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오색둘레길 1코스 세교2지구 제1호 근린공원 초입에 ‘오색약수터(가칭)′를 조성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오색둘레길은 민선8기 이권재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기존 숲길에 신규 구간을 더해 오산시 관내를 한바퀴 순환하는 17km 구간의 둘레길로 작년 11월 조성이 완료됐다. 오색둘레길 내에 조성 예정인 오색약수터는 세교2지구 내 모든 아파트에서 1km 이내에 위치한 세교2지구 제1호 근린공원(비움의 길) 초입에 위치해 입주민들이 둘레길 산책 후 약수를 떠서 집으로 돌아올 수 있다. 시는 현재 조성 계획인 약수터의 수질과 수량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올해 말에 약수터 개발을 위한 위치와 수질조사를 시작하여 내년 상반기에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권재 시장은 “오색약수터는 접근성이 매우 양호하여 세교2지구 이용객들이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교2지구에 사는 주민들이 매일 산책을 하고 신선한 약수를 마실 수 있는 좋은 약수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산시는 12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미용업 기존 영업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오산시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매년 3시간 온라인 또는 집합교육으로 이수해야 되는 법정교육으로 공중위생관리법 준수 의식을 고취시키고 위생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공중위생관리법령 해설 ▲미용인의 미래를 위한 지식정보제공 소양교육 ▲미용 기능장 신기술 실습강의 등 사례 중심으로 교육했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아직 위생교육을 듣지 않은 영업자는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해 연말까지 보수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올해까지 위생교육을 수료하지 않을 시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과태료 60만원이 부과된다. 이권재 시장은 “이번 위생교육을 통해 미용업 종사들이 위생관리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한번 강화하고 안전한 서비스 제공에 기여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오산시 미용업 발전과 공중위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애쓰고 있는 (사)대한미용사회 오산시지부에도 감사 인사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산시는 11일 ‘제29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오산컨벤션 웨딩홀에서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오산시농업인단체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기념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오산 농업인 단체 회장, 이기택 오산농업협동조합장, 지역농업인 등 300명이 참석했다. 농업인의 날 기념식은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포상과 함께 우리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농업에 종사하는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1996년부터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제정하여 매년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 농업 발전에 기여한 ▲오산시장 표창 김형립 외 7명 ▲시의회의장 표창 임동규, 국회의원 표창 최석봉 ▲농협중앙회 오산시지부장 표창 이장덕 ▲오산농업협동조합장 표창 홍성희 외 5명 ▲수원화성오산 축산업협동조합장 표창 조병진 외 1명 ▲농업인단체장 표창 마봉임 외 8명 등 오산시 농업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대표 농업인이 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농산물 개방화 및 자연재해로 인해 타격을 입고 있는 상황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산시는 이달부터 난임 극복을 위한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난임 부부당 기존 25회(인공수정 5회, 체외수정 20회)로 제한됐던 난임부부 시술비를 ‘출산당 25회’로 확대 지원한다. 출산당 25회로 늘어나면 첫 아이 임신을 위해 25회의 시술 지원을 모두 소진했던 부부도 둘째, 셋째를 가질 때 추가로 25회씩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난임 시술 과정에서 공난포·미성숙 난자 등 본인 의사와 무관한 의학적 사유로 시술에 중단할 수밖에 없는 경우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했던 경기도 난임 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 사업의 지원금은 시술 종류에 따라 최대 11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난임부부 지원 확대와 함께 생식능력을 보존하는 사업으로 난임 극복과 함께 저출산 대응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내년부터 의학적 사유로 영구적 불임이 예상되는 남녀의 생식세포 동결·보존을 지원하는 사업과 난자채취를 위한 사전 검사비 및 시술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산시는 지난 9일 꿈두레도서관에서 개최한 오산시 대표 책 축제 ‘2024 오산시 북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산시 도서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환경, 기후위기’를 테마로 시민자원봉사단과 세마고등학교 과학동아리, 문학공간 청청학당, 시민독서단체와 함께 다양한 환경·독서 관련 체험 행사 및 공연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1천여 명의 시민이 방문해 마술쇼와 하모니카 공연, 버블·벌룬쇼, 환경을 주제로 한 일일특강, 폐기도서로 만든 업싸이클링 팝업북 전시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했다. 마임 퍼포먼스 포토존, 도서교환전, 청청학당의 동시를 지으며 시낭송 감상, 재활용품 교환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겼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재생지를 이용한 싱글섹션 노트 만들기’, ‘자투리 가죽을 이용한 네임택 만들기’, ‘친환경 클레이 비누 만들기’등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운영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도서관과 함께 힘을 모아 준비한 축제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오산시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11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접견하고, 향후 오산도시공사가 주도적으로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고 나섰다. 이 시장은 이날 경기도청 단원홀에서 열린 후반기 경기도지사-시장·군수 정책협력위원회(이하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이 같은 목소리를 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한 도내 31개 시장·군수·부단체장 등이 참석해 각각의 현안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오산도시공사가 등기를 완료하고 내년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는 상황으로 첫술을 뜨는 단계”라며 “GH(경기주택도시공사)는 물론 도시공사를 운영 중에 있는 지자체장들께서 노하우를 공유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오산도시공사는 등기절차부터 조속히 마무리하고 ▲각종 코드·시스템 명의 변경 ▲시설물 정비 및 CI(Corpoate Identity, 기업상징물) 개발 ▲위·수탁 대행사업 변경계약 체결 등 도시공사 정식 출범을 위해 남은 절차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 시장은 국고보조금 사업 중 완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적자가 발생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산시는 지난 9일 2024 오산스포츠시민리그 우승팀과 자매도시 영동군간 체육 교류전을 개최했다. 이번 교류전은 경기도 31개 시군중 유일하게 일반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선진 체육문화인 오산스포츠시민리그 7개 종목(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족구, 볼링, 궁도, 파크골프) 우승팀 특전으로 100명의 오산시 체육 동호인들이 영동군을 방문해 영동군 체육 동호인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오산스포츠시민리그는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시민공동체 스포츠 리그’라는 슬로건 아래 단일성 대회를 벗어나 연중,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개방형 스포츠 리그로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대장정 끝에 7개 종목 최종 우승팀이 결정됐다. 오산시체육회 권병규 회장은 “이번 교류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큰 도움을 주신 영동군 정영철 군수님과 영동군체육회 황정하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교류전에 출전하시는 선수 여러분 모두, 한 사람의 부상자 없이 교류전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경기간 멋진 스포츠맨십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아름다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산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여가친화경영기관’으로 2021년 신규인증에 이어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은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따라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하고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 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인증을 받은 기업과 기관은 향후 3년간 여가친화인증을 사용할 수 있고, 호텔 및 휴양 관련 여가 지원, 정부인증제도 우대 및 가산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는 총 168개사가 선정되었으며 공공기관은 16개 기관으로 그 중 4개 기관만이 재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오산문화재단은 직원들의 근로 의욕을 높이면서 휴식과 자기계발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운영 해 왔다. 주요 제도로는 △유연근무제 시행 △매주 월요일 가족사랑의 날 △장기근속 포상휴가 △최소 30분 단위 휴가 사용 △자유로운 연차 사용 등이 있다. 이수영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만족도를 높여 출근과 일이 즐거운 기관이 될 수 있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산시는 유엔군 초전기념관에서 이달 30일까지 주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죽미령 전투를 주제로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연령별로 주제를 구분하여 ▲‘훈장의 주인을 찾습니다’(초등 1-3학년) ▲ ‘구초전비의 비밀을 풀어라!’(초등4-6학년)로 구성했다. ‘훈장의 주인을 찾습니다’는 오산 죽미령 전투에 참여한 스미스 부대의 유일한 한국인이자 무공훈장을 수여 받은 윤승국 장군 이야기를 알아본 후, 대한민국 무공훈장의 역사를 배우고 아직 찾지 못한 훈장의 주인을 위해 훈장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구초전비의 비밀을 풀어라!’는 기념관 소장 유물이자 경기도 등록문화유산 제3호로 지정된 유엔군 초전기념비와 옛 동판 그리고 KSC 안내판에 대해 알아본 후 포일아트로 초전기념비와 KSC 부대원을 꾸미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오산 죽미령 전투의 역사와 그 안에 있었던 일들을 미션으로 수행하며 우리가 살고 있는 오산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다. 기념관 관계자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산시보건소에서는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군 중 집단생활로 인한 감염병 확산이 우려되는 학령기 어린이의 건강보호를 위해 24일까지 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한다. 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이며 인플루엔자 4가 백신으로 가까운 소아청소년과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어린이 예방접종은 보호자의 동행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부득이한 경우 보호자가 사전에 작성한 ‘예방접종 시행 동의서’ 및 ‘예방접종 예진표’를 지참해 접종할 수 있다. 예방접종누리집의 예방접종관리 메뉴에서 관련 자료를 클릭하면 관련 서류를 내려받을 수 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완료해 면역력을 획득하는 것이 중요하며 집단생활을 하는 학령기 아동의 경우는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집중 기간 내에 접종을 완료하도록 권고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