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19일 김제시자원봉사센터(동서로 158-1)에서 정성주 시장, 김윤권 이사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시자원봉사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 착공해 이달 준공했으며, 총 사업비 52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888㎡, 연면적 827㎡,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주요 시설로 1층에 사무실, 정성나눔 조리실, 봉사단체 활동방, 온기나눔 카페와 2층에 교육실, 프로그램실, 대회의실, 중회의실 등이 마련되어 다양한 자원봉사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자원봉사 체계 구축의 중심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정성주 시장은 “김제시자원봉사센터는 단순히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을 넘어, 우리 지역사회를 밝히는 소통과 협력의 허브역할을 수행하며, 김제시민 모두가 주인이 되는 공간이자 함께 가는 자원봉사, 성장하는 김제시민의 기반이 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윤권 이사장은 “자원봉사는 우리 사회를 건강하고 따뜻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립도서관은 오는 2025년 1월 13일부터 1월 17일까지 5일간 초등학생 2~6학년 25명을 대상으로 겨울 독서교실 프로그램인 '초등 고전문학 즐기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 교실은 고전문학을 주제로 초등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고전을 강사 선생님과 함께 하며 쉽고 재밌게 배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운영 프로그램 내용은 3개의 소주제로 구성돼 있으며‘선조에게 배우는 권선징악’, ‘시련을 극복하고 성취하는 삶’, ‘우리에게 필요한 삶의 지혜’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마지막 일정에는 성적이 우수한 학생 3명에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1명), 김제시장상(1명), 김제교육지원청장상(1명)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은 현재 지난 7월 1일부터 리모델링 중이기 때문에 이번 겨울 독서교실은 평생학습관 2층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오는 23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12월 31일 화요일 오후 6시까지 김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수강 신청을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김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 하고, 문의는 시립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2024년에 신규사업인 빈점포 창업지원사업 김제애(愛)마켓을 추진해, 요촌동 구도심 지역(전통시장~금만시장~화동길)에 3개소 창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시는 점포 리모델링‧간판 공사 및 임차료를 포함한 창업 초기비용을 개소당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했으며, 지원업체는 최소 2년간 영업을 유지해야 한다. 김제애(愛) 1호점‘김젤라또’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젤라또를 제조‧판매한다. 백구 포도, 광활 감자, 지평선 쌀, 김제 고구마 맛 등 우리 농산물을 보다 친숙하게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초콜릿, 꿀요거트, 얼그레이 카라멜 등 다양한 맛을 판매한다. 김 젤라또는 김제시 화동길 34, 1층에 위치해있으며, 휴무일인 일요일을 제외하고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영업한다. 김제애(愛) 2호점‘미미키친’은 한식‧양식 조리기능사 및 바리스타 자격증을 보유한 사장님이 제작한 맞춤형 도시락을 판매한다. 다양한 종류의 샌드위치(햄치즈에그, 당근라페 등), 김밥, 유부초밥, 과일 도시락 등 단체‧행사용으로 안성맞춤인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배달‧포장 주문 모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주민자치 활성화와 주민자치위원의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주민자치위원 및 담당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주민자치 유공 위원 표창을 시작으로 사단법인 전통문화콘텐츠연구소 연 김하생 소장을 강사로 초청해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이 주민자치회의 개념과 역할, 활성화 전략, 타 지자체의 우수 사례 등을 접하면서 주민자치회의 본질에 대해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며, 위원으로서의 의무와 지역 현안을 스스로 해결해 나가기 위한 역량 강화의 필요성을 되새기는 유의미한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의 중요성과 역할을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마을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김제시 주민자치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오늘 교육이 주민자치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주민이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사업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김제시 의사협회가 연말을 맞아 18일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다둥이 가정을 돕기 위해 '깨․소․금(깨끗하고 소중한 보금자리)' 사업에 500만 원을 후원한 데 이어 두 번째 기부다. 임창현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협회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제시 의사협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제시 의사협회는 평소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김제시 약사협회가 연말을 맞아 18일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7월 1백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환철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난 7월에 이어 연말에도 귀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김제시 약사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 약사회는 꾸준히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기부와 봉사 활동을 이어가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연말을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선한 영향력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18일 요촌동에 소재한 제우스음악홀이 백미 10kg 200포(560만 원 상당)를 기탁하며‘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진 것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한 마음에서 이뤄졌다. 이유정 대표는 “경기 침체로 기부 규모를 줄일까 고민했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작년과 동일한 규모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소중한 백미를 기부해 주신 제우스음악홀에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백미는 관내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우스음악홀은 매년 꾸준히 나눔 활동에 동참하며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다시 한번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18일 (유)농업회사법인 두드림(대표 박도영)이 10kg 100포를 기탁하며,‘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관내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더하고자 하는 뜻을 담았다. 박도영 대표는 “우리의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백미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유)농업회사법인 두드림은 익산시 춘포면에 위치한 농산물 선별·판매 전문 기업으로,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제공하며 다년간 백미를 지속적으로 기부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18일 청년농업인 김수석씨가 연말을 맞아 백미 4kg 100포(150만 원 상당)를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된 것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 농업인 김수석씨는 2024년 벼 신품종 조기 확산 시범사업에 참여하며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해 온 농가로, 새로운 품종의 보급과 확산에 힘쓰고 있다. 김씨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농업 발전에 힘쓰면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수석 농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7일 김제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에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적절한 초동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김제소방서·한국승강기안전공단·서부지사·김제 의용소방대연합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은 정전으로 승강기가 멈춰 승객이 갇히는 상황을 가정해 ▲승객과 승강기 관리주체의 비상통화 및 구조요청 등 신고부터 신속한 상황전파, ▲관리주체의 소방서 및 유지관리업체 출동과 구조요청 등 초기대응, ▲119구조대원의 긴급 구조 등 대응과정의 순서로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김종열 한국승강기안전공사 서부지사 지사장이 강사로 나서 훈련전 실생활에서 벌어질 수 있는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대책 등의 사례를 교육해 현장 훈련 상황의 묘사가 더욱 잘 전달되며 훈련 효과를 높였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승강기 사고는 언제 갑자기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어서 미리 준비하고 교육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훈련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노인맞춤돌봄사업 수행기관 기관장 및 종사자 등 230여명을 대상으로 종사자 송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인맞춤돌봄사업 종사자 송년 워크숍은 한 해 동안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해 온 노인맞춤돌봄사업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서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노인맞춤돌봄사업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종사자에게 김제시장 표창 6명, 김제시의회 의장 표창 3명 등 총 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각 수행기관에서 자체 제작한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지난 1년간의 여정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KBS 방송작가 출신이자 톡킹스피치 대표인 신상훈 강사를 초빙해 ‘유머가 이긴다’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신 강사는 유머를 활용한 소통 방법과 어르신들과의 소통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며, 참석자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노인맞춤돌봄 종사자 여러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김제시는 노인맞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지난 16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0기 시정모니터 위촉식’을 열고 총 33명의 시정모니터를 새롭게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은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시정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를 높이기 위한 자리로 정성주 김제시장이 위촉장을 수여하며 시정모니터 활동에 대한 기대와 당부를 전했다. 정 시장은 “이번 시정모니터는 다양한 시민들로 구성된 만큼,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모니터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농업인, 회사원, 작가, 프리랜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제10기 시정모니터는, 2026년 12월까지 2년간 김제시의 정책과 행정 서비스에 대한 평가와 개선 의견을 제시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산시책 추진 지자체 평가에서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 시군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농업의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처하고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한 결과물로 김제의 ‘농업수도 위상확립’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올해 농산시책 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기초단체의 쌀 수급안정 및 논 타작물 재배 전환 정책 추진을 위한 자치단체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김제시는 벼재배면적 조정 감축 목표 초과 달성(목표면적 662ha 대비 1,194ha 감축), 논 타작물 재배면적 확대(논콩 5,981ha), 가루쌀 재배단지 육성(가루쌀 401ha) 등 식량작물 안정생산을 위한 노력으로 최우수 시군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오는 2025년 전략작물산업화 공모사업을 통해 국도비 36억원을 확보해, 교육컨설팅, 시설장비 지원, 사업다각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김제시는 앞으로도 벼 재배면적 감축을 위한 정부정책에 적극 추진으로 쌀값 안정을 위해 힘쓰겠으며,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2024년 한 해 시민의 행복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열심히 달렸다. 비록 지방세수 감소에 따른 보통교부세 감액과 국가명승 지정을 앞두고 발생한 망해사 화재, 농민들의 목숨값과도 같은 쌀값 폭락, 고병원성 AI 발생 등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지속가능한 김제발전을 위해 현재의 가치 향상과 희망의 미래 비전을 만들어가고 있다. 그 결과, 2024년 한 해, 새로운 김제 성공시대 도약을 위한 많은 성과들을 창출해 낼 수 있었다. 2024년 김제의 10대 분야별 주요 성과들을 살펴보자. 먼저,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김제시 최초로 3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을 돌파했는데, 이는 국가예산 확보라는 지자체 간 총성 없는 경쟁과 비상시국 영향에 따른 ‘감액 예산안’ 국회 본회의 통과라는 절박한 상황에서 이룩한 피, 땀 어린 노력의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2025년 국가예산 확보액은 국가 직접사업 5,516억원, 시 직접사업 4,818억원으로 총 1조 334억원이며, 주요 신규 반영사업으로는 △만경 중블록 노후상수관망정비사업(총사업비 389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우체국은 연말을 맞아 지난13일 김제시 학대피해아동쉼터인 새봄 쉼터에 입소 아이들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온기 나눔 기부 행사는 김제지역 아동복지시설 중 학대피해로 갑작스럽게 머무르게 된 아이들을 보호하는 시설에 필요한 의류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제시 학대피해아동쉼터인‘새봄쉼터’는 학대받은 여자아이들을 보호하는 시설로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안전한 환경 제공과 함께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도 병행한다. 박상윤 우체국장은 “학대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체국이 함께하는 사랑의 온기 나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