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한국폴리텍대학교 전북캠퍼스와 함께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지원사업’은 산업현장에 필요한 숙련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고용 창출을 동시에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으로 한국폴리텍대 전북캠퍼스는 ‘기계장비관리’와 ‘설비보전실무’ 두 개의 과정을 운영하며 각 과정당 20명의 훈련생을 모집해 교육을 진행한다. 현재 각 과정을 훈련생 대상으로 본격적인 이론 수업을 진행중이며 과정에 참여한 한 훈련생은 “현재 이론 과정을 시작한 단계인데,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남은 과정도 차근히 따라가면서 실력을 키워가고 싶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 산업에 꼭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서는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수요에 맞춘 맞춤형 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8일 지평선농부들(대표 허지혜)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평선농부들은 1,000만 원 상당의 ‘흑삼담은 생강’ 7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저소득 가정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평선농부들은 김제 황토밭에서 직접 생강을 재배하며, 마을 농가의 생강을 수매, 가공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 마을기업으로, 지역 농업의 가치를 높이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허지혜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생강을 통해 면역력을 키워 환절기도 가뿐히 이겨내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세상을 조금이나마 아름답게 만드는 것에 일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취약계층이 환절기를 잘 이겨낼 수 있게 힘과 사랑을 주신 허지혜 대표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소중한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들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김제시가 주최하고 김제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2025 김제지평선배 전국공무원야구대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9개 팀, 3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김제지평선야구장과 김제스파랜드야구장에서 열렸다. 3일간의 예선 및 본선 경기를 거쳐 결승에서 맞붙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팀과 진안군청 팀은 치열한 접전 끝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팀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공동 3위는 김제시청팀과 서천군청팀이 차지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야구에 대한 열정 하나로 김제시까지 방문해 주신 전국 공무원야구 동호인들에게 감사드리고, 이번 대회로 항상 시민들을 위해 묵묵히 일하시는 여러분들이 힐링의 시간을 가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국공무원야구대회를 통해 공무원들의 우호 증진 및 소통의 장이 되는 의미있는 그리고 추억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에는 전국공무원야구대회와 국민 100세 시대를 맞이하면서 관심이 커지는 50대 이상의 실버야구대회를 겸해 개최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8일 백산면 전석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농업인 재해 안전마을 육성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를 통해 마을 농업인들에게 안전장비의 올바른 사용법, 안전교육의 필요성을 안내하는 등 농업 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했다. 농업인 재해 안전마을 육성 시범사업의 사업비는 5천만원으로, 마을의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동력비료기·농약보관함 등 안전장비와 안전역량강화교육을 지원하며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여 농업인은 “설명회를 통해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직접 해소할 수 있었고, 농작업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각인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농업인이 안전한 환경에서 농작업을 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농작업 안전사업 추진을 통해 재해 없는 농촌을 만들어 나가겠다. ” 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4월 한 달간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우리쌀 소비촉진 떡만들기 식생활교육’을 운영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래세대인 유아들에게 우리쌀의 소중함과 전통 음식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사전 신청을 통해 총 20개 기관이 참여를 확정했다. 교육은 총 600여 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1시간씩 총 30회에 걸쳐 진행되며, ‘찾아가는 체험 형식’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들이 익숙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편안하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어 높은 관심을 유발하고 있다. 체험 활동은 꽃산병 만들기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이들이 직접 반죽을 빚고 찌는 과정을 통해 우리쌀의 쓰임과 영양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우리쌀 소비가 점차 줄어드는 상황에서, 어린 시절부터 우리쌀에 대한 친숙함과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떡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놀이처럼 즐기면서도 식문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의 디지털 소통 행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김제시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제작한 숏폼 콘텐츠들이 잇따라 주목을 받으며, 전국 지자체 홍보 콘텐츠 중에서도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가장 주목받은 콘텐츠는 죽산주막, 아리랑문학마을, 메타세콰이어길, 구일본인농장사무소 등 죽산 일대를 감각적으로 소개한 인스타그램 릴스다. 이 콘텐츠는 현실 남매의 유쾌한 대화와 장원영 밈을 접목시킨 위트 있는 연출로 화제가 됐으며, 본문 캡션을 통해 장소 설명을 상세히 덧붙여 실용성과 재미를 동시에 담아냈다. 이 릴스는 지난 2월 8일 업로드해 53일만에 총 100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전국적인 확산력을 입증했고, 이는 전북 지자체 최초로 릴스 단일 콘텐츠 100만 뷰를 달성한 사례이다. 이외에도 김제시의 이름을 활용한 ‘제시’ 관련 밈 콘텐츠 또한 주목을 받았다. 이 유머형 숏폼 콘텐츠는 68만 건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김제시 SNS 전반에 대한 관심을 높였고, 이러한 흥행을 바탕으로 주요 채널의 구독자 수 역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자연 속에서 즐기는 음악 힐링 축제, 모악산 뮤직 페스티벌이 ‘음악으로 엮어가는 세대 간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오는 26일과 27일 개최된다. 올해로 18회째 개최하는 김제 모악산 뮤직페스티벌은 지난 2008년 모악산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2024년 모악산 뮤직페스티벌까지 다양한 시도와 변화를 추진해 왔으며 작년에는 봄날의 음악 소풍이라는 컨셉으로 감미로운 음악을 통해 관광객의 눈과 귀 마음까지 사로잡았다는 호평을 받았다. 2025 뮤직 페스티벌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모악산 잔디광장에서 개최되며, 음악이라는 테마는 기본적으로 유지하되, 세대 간의 이야기들을 음악과 함께 상호 공감하도록 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좀 더 심혈을 기울였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음악으로 엮어가는 세대 간의 이야기’이다. 인류의 역사를 통틀어 가장 보편적이고 강력한 소통의 도구로서의 음악이 갖고 있는 매력들을 직접 경험하고, 음악을 통해 각 세대의 경험과 감정들을 이해해 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관람객들이 음악을 듣고만 갔던 지난 축제와는 달리 음악을 만들어 보기도 하고, 만지기도 하고, 맛 보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에서 한국국여성소비자연합 김제지부(지부장 이승은)와 합동으로 꽃빛드리축제 현장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 기간 중 일시적으로 가격이 인상되는 ‘바가지요금’으로 인한 불편을 사전에 차단해 지역 상권의 신뢰를 높이고, 지역축제의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시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김제지부는 꽃빛드리축제 판매부스와 시민 관광객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 적정 가격 준수, 가격·원산지 표시, 모범업소 이용 등을 독려했다. 또, 시는 지역축제 기간 부당한 상거래 행위 방지를 위한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행사장 내 바가지요금 사례가 있는지 면밀히 점검하고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물가안정은 지역경제 선순환의 마중물이다.”라며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과 김제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교육부 주관 '2025년 지역평생교육활성화지원사업'의 일환인 '평생학습 집중진흥지구 사업'에 공모선정돼 지역 특성에 맞는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게됐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평생학습 집중진흥지구 사업은 우수평생학습도시를 중심으로 시도 평생교육진흥원(광역)-평생학습도시-지역대학 및 기업 연계를 통해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개별 기초지자체를 넘어 도시 간 또는 광역차원에서 평생학습자원을 연계․협력하는 컨소시엄형 사업으로 고령화, 인구소멸 등 지역의 열악한 학습환경 개선과 평생학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로컬학습시대를 여는 전북형 평생학습 집중진흥지구" 사업은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1억5천만원을 확보해 김제시뿐만 아니라 전주시, 익산시와 함께 원광대학교, KTCS 등 지역 교육기관 및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추진될 예정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공유, 공감, 공학, 공존의 학습테마를 중심으로 민-관-학이 협력체계를 통한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과 전문적인 교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예쁜간판꾸미기사업’ 공모에 선정돼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사업을 통해 동서9길에서 동헌4길에 이르는 660m 구간에 무분별하게 난립한 간판을 정비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이고 조화로운 간판 디자인을 통해 특색있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선정된 사업 구간은 지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추진 완료한 김제역~김제경찰서~요촌성당입구에 이르는 중앙로 및 화동길 간판개선사업을 잇는 연결 구간으로, 시는 인구 소멸 위험 지역 극복을 위해 도시재생 등과 연계하여 지역의 특성과 문화를 살린 매력있는 거리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주민과 업소주 등으로 구성된 주민협의체를 비롯한 주민협의체 지원조직과 지역디자인단의 네트워크 협력 체계를 구축해 안전하고 특색있는 최적의 디자인을 도출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김제시 경관을 개선하고 언제든지 누구라도 찾고 싶은 거리를 조성하여 김제시의 아름답고 활기찬 변화의 방향점이 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김제시민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김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이면 등록 외국인을 포함해 누구나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가입 되며 보장기간은 3월 27일부터 2026년 3월 26일까지 1년이다. 시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시책의 하나로 지난 2014년에 최초로 보험 가입해 현재까지 12년간 272건의 사고에 총 2억 9,194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보험 적용 대상은 전국 어디서나 지역에 상관없이 김제시민이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거나 탑승하던 중에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이며, 피보험자의 고의나 천재지변을 비롯해 경기용이나 경기를 위한 연습용 또는 시험용으로 운전하던 중 발생한 사고 등 에는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주요 보장내용은 사망이나 후유장해 시 최대 500만원, 4주이상 진단을 받은 경우 상해위로금 20~60만원, 4주이상 진단자중 6일 이상 입원시 입원위로금 20만원, 자전거사고 벌금 최대 2,000만원,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피해자 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경제 활력을 위해 골목형 상점가를 적극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골목형 상점가’는 2천제곱미터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15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을 말하며, 상인 조직의 신청을 통해 지정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 2월'김제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를 개정해 지정기준을 완화했다. 점포 수 기준을 30개에서 15개 이상으로 조정하고, 면적 산정기준에서 도로‧주차장‧ 광장 등 공용면적을 제외했으며, 해당 구역 내 토지‧건축물 소유자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규정 또한 삭제해 진입 문턱을 낮췄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구역 내 점포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지며, 시설현대화, 마케팅 지원, 소비촉진 행사 등 정부 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할 자격이 부여된다. 시는 지난 2일부터 골목형상점가 지정 신청을 상시 접수 중이며, 상인 전체명부‧절반 이상의 동의서‧해당구역 도면 등을 지참하여 시청 경제진흥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세부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관내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고용노동부 익산지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와 협업해 지평선산업단지 산업안전 교육을 오는 10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업장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0일 지평선산업단지 다목적복합센터에서 진행되며, 지평선산업단지 입주기업과 그 외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사업장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위험성평가, ▲주요 사고 사례 및 예방 대책 등이 포함된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가 주관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며, 특히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산업재해 사례를 공유하고 예방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계자들이 산업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사업장에서 실질적인 안전관리 조치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일 공공청사 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 컵(텀블러)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청 구내식당 입구에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된 텀블러 세척기는 원터치 버튼 방식으로 작동하며, 친환경 세제를 사용해 텀블러 1개당 45초 이내로 고온 살균 세척이 가능하고, 조작이 간편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시는 카페에서 텀블러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ECO그린카페 지원사업'과 연계해 직원 및 시청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텀블러를 세척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1회용품 사용이 줄어들고, 다회용 컵 사용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향후 직원 만족도 및 운영 결과를 반영해 텀블러 세척기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성주 시장은 “공공기관에서 솔선수범하여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텀블러 세척기 운영을 통해 청사 내 1회용품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가 교육부 주관'2025년 교육부 성인문해교육지원사업'에 공모선정돼 국비 3천6백원을 확보하고 기초 문해, 디지털 문해, 생활문해교육 등 3개영역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문해교육은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문자해득능력을 포함한 사회적, 문화적으로 요청되는 기초생활능력 등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비문해자를 위한 기초교육 프로그램으로, 사회환경 변화에 따라 새롭게 요구되는 문해능력을 갖추고 정보, 영어 등 문해교육의 범위가 생활영역까지 확대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문해교육을 포함한 생활과학, 경제활동, 직무 관련 능력 등 문해교육의 영역이 생활밀착형 분야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로, 사회·경제적 여건으로 교육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성인에게 문해교육을 통한 삶의 질 개선 및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교육부에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선정을 통해 시는 지평선학당 한글반을 비롯한 4개 기관에서 문해교육 수준별 8개반이 운영될 예정이며, 특히 사회전반적인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기초 문자해득교육과 더불어 생활밀착형 안전생활, 경제교육 등 학습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