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18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60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8일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실시한 뒤, 2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등포구가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물품과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피해 지역에 전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8일, 구청 직원들은 산불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지역을 직접 방문해 양말, 속옷, 보디워시 등 약 1천만 원 상당의 위생‧생활용품을 현장에 전달했다. 구호 물품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품목 위주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2주간 진행된 직원 자율 성금 모금에는 520명이 참여해 총 4천여만 원의 성금이 모였다. 마련된 성금은 영남 지역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을 위해 전액 전달됐다.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웃을 향한 따뜻한 연대로 이어졌으며, 구는 앞으로도 지역 간 협력과 상생 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예기치 못한 재해로 일상을 잃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작지만 진심을 담은 영등포구의 정성이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등포구가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문제행동을 가진 반려견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훈련 프로그램 'YDP 댕댕이 스쿨'을 신규 운영하고, 4월 30일까지 참여 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증가하면서 개 물림 사고, 소음 등으로 인한 이웃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구는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충돌을 예방하기 위해, 전문가가 직접 가정으로 찾아가는 1:1 맞춤형 행동교정 훈련 프로그램을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훈련은 사전 전화 상담을 통해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을 파악한 뒤, 전문 훈련사가 두 차례 해당 가정을 방문하여 원인을 분석하고, 유형에 맞춘 교정 교육을 진행한다. 문제 행동별 시연과 실습에 보호자가 직접 참여하며, 이후 1개월간의 온라인 모니터링을 통해 교육 효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훈련은 6월부터 11월까지 가구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반려동물 등록을 완료한 영등포구민 중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35가구를 모집하며, 구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생활건강과’로 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등포구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열린 ‘여의도 봄꽃축제’에 303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봄꽃 개화 시기와 맞물려, 축제 첫날부터 전국 각지와 해외에서 몰려든 방문객들이 화려하게 만개한 봄꽃의 절경을 만끽했다. ‘모두의 정원’의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봄꽃정원, 휴식정원, 예술정원, 미식정원의 4가지 테마정원으로 꾸며, 누구나 자유롭게 걷고, 쉬며,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문화 공연과 포토존, 전시, 먹거리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더해져 모든 세대가 함께 했다. 특히 서울시 최초로 시각 장애인을 위한 무장애 해설 관광 ‘봄꽃 동행’은 시각 장애인이 청각(공연으로 즐기는 축제), 촉각(손으로 느끼는 축제), 미각(맛으로 음미하는 축제), 후각(꽃내음이 가득한 축제) 등 오감을 통해 봄꽃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여, 모두가 함께 하는 축제가 됐다. 영등포구 시니어클럽 소속 어르신이 운영하는 푸드트럭, 셀프 사진 촬영 코너, 시민정원사가 만든 팝업가든, 도심 속 캠핑존과 빈백소파존은 큰 호응을 얻으며, 축제의 분위기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등포구가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하여 한강 인근 육갑문 개폐 훈련을 실시하고, 작동 및 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육갑문은 평상시 차량과 보행자가 오가는 통로지만, 한강 수위가 급상승할 경우 도심의 침수를 막아주는 수문 시설이다. 훈련은 한강 수위 상승으로 인한 실제 침수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되며, 장비 작동과 대응 체계의 실효성을 사전에 점검하는 데 목적이 있다. 4월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노들길나들목(09:00~10:30) ▲당산나들목(10:30~12:00) ▲여의도나들목(13:00~14:00) ▲양평나들목(13:00~14:00) 순으로 진행되며, 시간대별로 해당 구간의 차량 및 보행자 통행이 일부 제한된다. 현장 출동, 차량‧보행자 통제, 육갑문 폐쇄 및 개방, 통행 재개까지의 전 과정을 실전처럼 훈련하며, 이와 함께 ▲권양기(수문 작동 기계) ▲수문 및 수밀상태 ▲수위계‧안내표지판 ▲하부 문틀 내 토사, 이물질 적치 여부 등 주요 시설물도 일제히 점검한다. 훈련 결과 확인된 문제점은 즉시 보완 조치하며, 평상시에도 상시 순찰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등포구가 세금 고민 해결과 실생활에 유익한 세무 정보 제공을 위해 세무사와 함께 하는 ‘찾아가는 세무 설명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복잡하고, 자주 바뀌는 세법으로 인한 어려움 해소와 세무 상담이 필요한 어르신, 소상공인 등을 위해 찾아가는 세무 설명회와 1:1 상담을 마련했다. 올해 첫 ‘찾아가는 세무 설명회’는 오는 17일, 오후 2시 구립 모랫말 어르신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어르신의 주요 관심 항목인 상속‧증여세 등의 절세 방법, 노인 관련 세금 공제, 7월 재산세 납부의 달을 앞두고 알아두면 좋은 지방세 정보 등 실질적이고 유익한 세무 정보를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다. 이후 7명의 세무사가 1:1 개별 상담을 진행한다. 자산관리, 부동산 세금, 연말정산, 절세방법 등 세금과 관련된 궁금증에 대한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연말까지 공동주택, 전통시장, 골목형 상점가 등으로 ‘찾아가는 세무상담’을 이어 나간다. 상담의 문턱을 낮추고, 많은 구민이 쉽고 편리하게 세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등포구가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철을 맞아 구민과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광견병 예방접종 백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봄철 광견병을 예방하고, 반려동물 가구의 의료비 부담을 덜고자 백신 2,500마리 분을 지원한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에게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사람과 동물이 감염될 수 있는 전염병이므로, 반려동물이 있는 가구는 연 1회 광견병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3개월령 이상인 개와 고양이이며, 개는 동물등록이 완료되어야 한다. 접종을 희망하는 가구는 16일부터 30일까지, 거주지 인근 지정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접종비 1만 원을 부담하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지정 동물병원은 34개소로, 구 누리집의 ‘우리구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신 또는 건강 이상 소견이 있으면 접종할 수 없으므로, 사전에 수의사와 충분히 상담해야 한다. 한편 구는 동물등록 비용 지원, 반려동물 놀이터 운영,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YDP 댕댕이 스쿨) 등 다양한 반려동물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3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등포구청장이 14일, 광명시 신안산선 붕괴사고 등 도로 침하 현상에 대한 구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신풍역 인근 신안산선 공사 현장을 찾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지반 침하 정도를 측정하는 ‘지표 침하계’ 계측 결과 도로 침하, 붕괴 등 이상 변화는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시공사는 신풍역 정거장 삼거리의 도로가 올라와 있는 것은 도로 침하와 상관 없으며, 통신(SK)맨홀 등 기존 시설물 상부에 출입구 설치를 위한 임시 철판(복공판) 설치로 철판 간 높이차가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구간은 올해 상반기 중 공사가 완료되는 대로 철판을 걷어내고 아스팔트 평탄화 작업을 실시할 예정으로, 도로 높이차는 곧 해소될 전망이다. 구는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공사장 자동 계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이상 여부를 전자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관내 신안산선 본선 구간 지하 굴착 공사는 6.7㎞ 구간 중 약 0.04㎞만 남은 상태로, 현재 96% 완료된 상태이며, 4월경 지하 터널 공사가 100%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편 영등포 구간의 승강장 굴착 공사는 이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등포구가 지역 내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단체상해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올해 4월 1일 기준 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원하여, 활동량이 많은 성장기 장애청소년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안전하게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보장 기간은 2025년 4월 1일부터 1년간이며, 타 지역으로 전출 시 지원 자격이 자동으로 상실된다. 보장 내용은 ▲상해로 인한 사망 시 최대 1,000만 원 ▲상해로 인한 후유장해 발생 시 최대 1,000만 원 ▲상해로 인한 입원 시 1일부터(180일 한도) 1만 원 ▲화상 수술 시 30만 원 ▲골절 수술 시 20만 원을 지원하며, 상해로 인한 보장은 타 보험과 중복 보장 가능하다. 단 지적·자폐성·뇌병변·뇌전증 및 15세 미만의 등록 장애인은 관련 법령에 따라 상해 사망 보장은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어르신장애인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구는 2023년부터 지역 내 장애인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전동보장구 안전보험’ 가입도 지원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등포구청장이 14일, 광명시 신안산선 붕괴사고 등 도로 침하 현상에 대한 구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신풍역 인근 신안산선 공사 현장을 찾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지반 침하 정도를 측정하는 ‘지표 침하계’ 계측 결과 도로 침하, 붕괴 등 이상 변화는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시공사는 신풍역 정거장 삼거리의 도로가 올라와 있는 것은 도로 침하와 상관 없으며, 통신(SK)맨홀 등 기존 시설물 상부에 출입구 설치를 위한 임시 철판(복공판)의 일부가 살짝 들려 도로와 철판 간 높이차가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구간은 올해 상반기 중 공사가 완료되는 대로 철판을 걷어내고 아스팔트 평탄화 작업을 실시할 예정으로, 도로 높이차는 곧 해소될 전망이다. 구는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공사장 자동 계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이상 여부를 전자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관내 신안산선 본선 구간 지하 굴착 공사는 6.7㎞ 구간 중 약 0.04㎞만 남은 상태로, 현재 96% 완료된 상태이며, 4월경 지하 터널 공사가 100%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편 영등포 구간 굴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14일 본회의장에서 ‘2025년도 상반기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의회교실에 참여한 당서초등학교 학생들은 의장, 의원, 의회사무국장 등의 역할을 맡아 실제 본회의와 동일한 방식으로 ▲개회식 ▲사무국장 보고 ▲제안설명 ▲찬․반토론 ▲표결 및 의결 등의 순서로 모의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상정된 안건은 ‘반려동물 유기 중지를 실천하기 위한 결의안’, ‘학교 내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설치·운영 조례안’ 등으로, 학생들은 청소년의 시각에서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진지한 토론과 의사결정의 과정을 체험했다. 또한, 본격적인 안건 심의에 앞서 ‘촉법소년 연령 상한 기준을 낮추자’, ‘흡연을 하지 말자’,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자’ 등 총 11건의 다양한 주제로 2분 자유발언을 실시해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선희 의장은 “오늘 이 자리가 여러분이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의회의 역할과 필요성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영등포구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등포구가 민원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대민부서 직원들과 소통 강화를 위해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담당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원 응대 과정의 고충 ▲근무환경 및 안전관리 강화 ▲민원 서비스 및 직원 복지 향상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지난 3월 24일 민원여권과를 시작으로 열린 간담회는 4월까지 총 4개 대민부서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민원인의 폭언이나 부당한 요구로 인한 감정노동의 어려움,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 지원 등 현실적인 고민들이 공유됐다. 비슷한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 간 공감 속에 실질적인 해결책에 대한 목소리도 활발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직원들의 이야기를 하나하나 경청하며 따뜻한 격려와 공감을 전하고, 선배 공직자로서 업무 노화우를 비롯해 스트레스와 건강관리 등의 실생활 팁도 함께 나누었다. 구는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개선책을 마련하고, 직원과 주민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등포구가 옛 신길3동 주민센터를 새 단장해 실내 게이트볼장을 조성하고, 오는 16일 오후 3시에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게이트볼은 규칙이 간단하고, 신체 부담이 적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인 만큼, 구는 첫 실내 생활체육 공간으로 게이트볼장을 조성했다. 실내 게이트볼장은 옛 신길3동 주민센터 2층에 위치하여, 미세먼지나 우천, 폭설 등 날씨에 관계없이 연중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신길동 내 부족한 체육시설을 확보하고, 구민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규모는 정식 경기장의 1/4인 약 80평으로, 소규모 경기와 기술 연습이 가능한 크기이다. 개장식은 오는 16일,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80여 명의 내빈,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과 시타 행사 등이 진행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향후 구는 같은 건물 1층에 조성될 경로당과 연계하여 친선경기, 토너먼트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현재 설치 중인 실내 파크골프장 7개소를 상반기부터 순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등포구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기관 및 단체와 함께 다양한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따뜻한 공감 문화를 확산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18일 오후 1시,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는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영등포구 장애인사랑나눔의 집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 기관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해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지역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모범 장애인 20명에게 구청장상과 구의장상을 수여하여, 지역사회의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된다.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초성퀴즈, 표어 공모전 등 온라인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18일 문래공원에서는 OX 퀴즈, 발달장애인 작품 전시 등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한다. 또한 16일에는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문래생각공장 일대에서 “우리의 이웃, 장애인 가족”을 주제로 캠페인과 전시를 열어, 장애인 가족에 대한 지역사회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등포구가 4차 산업 분야의 인력 양성과 구민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드론 전문 교육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드론자격 취득 및 정비 실무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드론은 재난, 국방, 물류,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미래 산업의 핵심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 드론 시장은 빠르게 성장 중이지만, 이를 이끌어 갈 인력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구는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발맞춰, 구민에게 체계적인 드론 교육을 제공하고자 지난달 24일, 국가 지정 드론 전문 교육기관인 군집텍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차 산업시대에 필요한 자격증과 실무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여, 구민의 취업 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번 교육은 ‘3종 드론자격 취득 및 정비 실무’로 오는 21일부터 6월 23일까지, 5개 기수별로 진행된다. 자격증 취득과 정비, 항공 촬영 등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모집 인원은 총 25명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구 누리집의 우리구소식 게시판을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외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