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의회가 4월 8일 열린 제25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2025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채택하고 위원장에 윤영희 의원, 부위원장에 정재동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오는 6월 정례회 기간 중 구청 및 산하 기관의 행정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집행기관의 사무 집행에 대한 적법성과 적정성을 점검하고 시정을 요구함으로써 행정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위원장으로 선임된 윤영희 의원은 “위원회 활동이 내실 있고 원활히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구정 운영의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문제점에 대한 시정 요구는 물론 대안도 제시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과 능률을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정재동, 고성미 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정재동 의원은 ‘안전취약계층 주민이용시설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 지원 정책’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화재 사망의 주요 원인이 연기와 유독가스 흡입과 관련이 큼에도 불구하고, 노인 및 어린이 이용시설에 방연마스크가 충분히 비치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한국폴리텍대학교 전북캠퍼스와 함께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지원사업’은 산업현장에 필요한 숙련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고용 창출을 동시에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으로 한국폴리텍대 전북캠퍼스는 ‘기계장비관리’와 ‘설비보전실무’ 두 개의 과정을 운영하며 각 과정당 20명의 훈련생을 모집해 교육을 진행한다. 현재 각 과정을 훈련생 대상으로 본격적인 이론 수업을 진행중이며 과정에 참여한 한 훈련생은 “현재 이론 과정을 시작한 단계인데,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남은 과정도 차근히 따라가면서 실력을 키워가고 싶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 산업에 꼭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서는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수요에 맞춘 맞춤형 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025년 1분기(1~3월) 동안 119종합상황실에 접수된 신고 및 현장 출동 통계를 집계한 결과, 총 121,682건의 신고가 접수되어 하루 평균 1,35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12,346건)보다 7.8%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1분기 화재 출동은 3,445건으로, 전년도 2,791건보다 23.4% 증가했다. 특히 임야화재는 172건에서 305건으로 77.3% 급증했으며, 이는 봄철 강수량 부족, 잦은 건조특보 발효, 강풍 등 불리한 기상 여건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여기에 논·밭두렁 태우기와 폐농자재, 쓰레기 소각 과정에서 발생한 불씨가 산림이나 초지로 번지며 화재로 이어진 사례도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구조 출동은 4,216건으로 지난해(4,640건) 대비 9.1% 감소했고, 구급 출동은 25,583건으로 지난해(25,577건)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대민 출동은 25,480건으로 지난해 22,804건보다 11.7% 증가앴는데, 이는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자 하는 소방 서비스 확대의 결과로 해석된다. 현장 출동을 수반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은 나주지역 농촌에 일손을 보탤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의 입국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8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라오스 국적의 계절근로자 34명에 이어 4월 들어 최근 공공형 계절근로자 20명을 포함한 총 59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 절차를 거쳐 나주에 도착했다. 시는 환영식을 갖고 계절근로자 준수사항 안내와 인권 강화 교육, 외국인 등록을 위한 마약 반응 검사 등을 지원하며 근로자들을 환영했다.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고용 신청 농가와 더불어 올해 첫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수행하는 금천농협(조합장 박하식)에 인계됐다.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은 기존 농가형 계절근로자와 고용 방식 등에서 차이가 있다. 농가형 계절근로자는 농가에서 숙식을 제공하고 연속해 고용하는 방식이다. 반면 공공형 계절근로자의 경우 농협이 직접 고용하고 공동숙소에서 관리하며 1일 단위로 인력을 농가에 파견하기 때문에 단기간 인력이 필요한 소농, 고령농 등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나주시는 올 상반기 공공형 계절근로자 60명과 농가에서 직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7일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이종훈 지회장의 연임 취임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어르신 복지를 위한 지속적인 정책 지원을 약속했다. 김영기 의원은 “지난 4년간 이종훈 지회장님은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곁을 지켜오며 복지 현장에 누구보다 헌신해 주셨다”며 “그 열정과 노력이 오늘의 연임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특히 김 의원은 이종훈 회장이 도입한 ‘재가임종’ 제도에 주목하며, “병원이 아닌 친숙한 터전인 집에서 가족과 이웃의 배움 속에 존엄하게 삶의 마무리를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 제도는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품격 있는 노후복지의 방향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어 김 의원은 “아울러 건강교실, 방역사업, 경로당 현대화 등 다양한 사업들도 지회장님의 리더십 아래 더욱 활기를 띠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혁신위원회 구성, 인권 보호 활동, 의료·법률·복지 분야 협력을 통해 경기도와 의왕시가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도시로 거듭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8일 본청 웅비관에서 상주시와 함께 상주시에 있는 상희학교의 교육환경과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노후화된 상희학교의 교육시설 개선과 장애 학생 맞춤형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한 협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통합교육 여건을 강화하겠다는데 양 기관이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경북교육청과 상주시는 △상희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적‧행정적 여건 조성 △각종 행정 절차 이행과 지원 △교육과정과 학교 기업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주시청과 교육청 내부 부서와 함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전담 T/F를 구성하고, 상희학교의 시설 개선과 교육환경 종합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학부모와 학생,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들과의 소통 채널을 강화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함으로써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의 핵심은 바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행복”이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완주교육지원청은 8일 전북체육중·고등학교에서 ‘2025 완주교육장배 초·중학생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완주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스포츠맨십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학생 선수 300여 명과 경기 위원, 교직원, 학부모 등 약 500명이 참석해 스포츠 축제의 장이 됐다. 경기는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00m, 200m, 400m, 800m, 1000m, 1500m 트랙 종목과 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등의 필드 종목이 운영됐다. 각 경기에서 학생들은 기량과 열정을 유감없이 발휘했고, 참가자 모두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스포츠의 가치를 되새겼다. 종목별 1, 2위의 성적을 거둔 선수들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배 육상경기대회에 완주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난희 교육장은 “학생들이 도전 정신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고,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중심의 다양한 체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는 4월 8일 오후 3시 30분 울주군청을 방문해 울산 울주군 대운산 산불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마련한 동구청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4,054,000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대형 산불피해를 입은 울주군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하고, 산불 진화와 복구 활동으로 애쓴 울주군 직원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담아 보내고자 동구청 직원 635명의 자율 참여로 모금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2000년도 초반 동구는 봉대산 연쇄 방화 사건으로 산림과 재산에 큰 피해를 입었다. 이번에 산불 피해를 입은 울주군 주민과 공무원들의 고충이 남 일 같지 않아 동구청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동구청 직원들이 하나 되어 모금한 성금이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회복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도는 3월에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5개 시군의 피해복구를 위해 도청 전 직원이 모은 성금 2억 8,937만원을 8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도청 공무원, 공무직, 소방본부·시군 소방서,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직원들은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을 도울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산불 피해복구와 재난 대비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철우 도지사도 1,000만원을 기부하면서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 지사는 "이번 성금 전달은 우리 도청 일반공무원뿐만 아니라 소방공무원, 공무직,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까지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성금이라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이번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모든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다해 주민들의 삶을 회복시키고, 더 나아가 경북을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으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의회가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가 지원 확대를 촉구하고 나섰다. 도의회는 8일 제35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오인환 의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 국가 지원 확대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이상기후로 인한 농가 피해 증가와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을 고려해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에 대한 국가 지원 확대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농어촌정비법에 따르면, 수혜면적 50만㎡ 미만의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은 시‧도지사가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정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오인환 의원은 “매년 폭염과 풍수해로 인한 농지침수, 시설붕괴 등 농가 피해가 극심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양‧배수장, 용‧배수로 등 농업기반시설 정비 확충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의 기본계획 수립 기준을 현행 50만㎡ 미만에서 30만㎡ 미만으로 하향 조정해 국가지원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의회는 8일 제35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반도체 첨단패키징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정부에 특화단지 지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건의안은 미국과 중국 등 주요국이 자국 중심의 반도체 산업 육성 정책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도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지키기 위해 전략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마련됐다. 안장헌 의원은 “충청남도는 이미 삼성전자, 하나마이크론, SFA반도체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첨단패키징 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라며 “첨단패키징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글로벌 기술 경쟁력 확보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가 산업 전략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아산시와 천안시의 대표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반도체 첨단패키징 클러스터가 조성될 경우,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되어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충남에 반도체 첨단패키징 특화단지가 조성되면, 충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의회는 8일 제35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임업직불제 현실화를 위한 법률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이번 건의안은 임업직불제법의 지급대상 산지 기준 개선과 직불금 현실화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현행 임업직불금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등록한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에 건의안은 지급대상 기간을 폐지하거나 2022년 9월 30일까지 실제 경영이 확인된 경우로 법률 기준을 변경하자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박 의원은 “충남도의 임야는 2023년 기준 40만 5630㏊로 전국 산림면적의 6.4%를 차지하며, 7301가구가 임업에 종사하고 있다”며 “그러나 2022년 10월부터 시행된 임업직불제의 엄격한 지급 기준으로 많은 임업인이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마저도 임업직불금은 ㏊당 최대 94만 원에 불과하다”며 “이는 농업분야 기본형 공익직불금 215만 원의 44% 수준에 그치는 등 직불금 단가가 낮아 형평성 문제가 심각하다”고 설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의회는 8일 제35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어촌계장 법적 지위 보장을 위한 관련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이번 건의안은 정부 수산업 정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어촌계장에 대한 처우 개선과 제도적 지원 방안 마련 촉구를 핵심으로 한다. 수협 2024년도 어촌계 현황 조사에 따르면, 전국 2067개의 어촌계에 11만 687명의 어촌계원이 등록돼 있으며, 어촌계 공동 생산활동을 통해 연간 2만 8000톤, 1050억 원 규모의 수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어촌계에서 어촌계장은 해양관광사업,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어촌뉴딜 300사업 등 정부 정책의 현장 책임자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어촌 유지‧존속과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나 어촌계장에 대한 지위가 법제화돼 있지 않아 법적 지위 보장은 물론 활동비 지원을 보장받지 못해 업무 수행에 어려움이 따른다. 편 의원은 “이장‧통장의 경우 비슷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법적 직위 보장과 명확한 활동비 지원 근거가 마련돼 있다”며 “반면 어촌계는 우리나라 어촌‧어업의 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의회가 아동수당의 실효성을 높이고 부모의 책임을 제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아동수당법' 개정을 촉구했다. 충남도의회는 8일 열린 제35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철수 의원(당진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아동수당 실효성 제고 및 부모 책임 강화를 위한 아동수당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아동수당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아동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양육에 따른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정책이다. 그러나 지급된 아동수당이 실질적으로 아동의 복지를 위해 사용되는지 확인하거나 관리할 수 있는 실효적 절차가 미비한 상황이다. 심지어 아동수당을 남용하는 일부 사례가 밝혀지면서 해당 정책이 본래 정책 의도에 맞게 실현되지 못할 수 있고, 수당이 현금 형태로 일괄 지급되는 구조에서 사용 목적이나 사후 점검 체계가 부족하다는 점이 지적됐다. 이에 따라 건의안을 통해 아동수당이 본래 목적에 맞게 사용되도록 ▲관리‧감독 체계 강화 ▲부모의 책임을 명확히 하는 법적 제도 마련 ▲최소한의 교육 및 감독 체계 도입 등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아동수당의 사용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조오순 의원(국민의힘, 화성시나)과 송선영 의원(국민의힘, 화성시가)은 지난 8일, 팔탄면 구장리에 위치한 화성시새마을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새마을운동조직 지원 조례’ 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조직 운영의 현실과 지원 확대 방안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화성시 새마을회 지도자 및 회원 50여 명과 시 관계부서 공무원 등 다양한 현장 관계자들이 함께해 조례 개정의 필요성과 방향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를 주최한 조오순·송선영 의원은 ▲새마을운동조직의 자발적 운영 및 활동 지원 ▲교육‧간담회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 ▲환경정비 및 공동체 활성화 등 신규 사업 확대 ▲회의 참여에 따른 수당 지급 근거 마련 등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중심으로 조례 개정 내용을 공유했다. 먼저 조 의원은 “새마을회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든든한 파트너”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 개선으로 지속 가능한 공동체 활동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또한 송 의원은 “새마을운동은 지역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시민운동”이라며, “의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