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국발달장애복지센터와 향림원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7일 각각 ‘함께하는 세상, 함께하는 기쁨’(한국발달장애복지센터 주관)과 ‘향림 어울림 한마당’(향림원 주관)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권리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내 장애인 복지시설 이용자들과 비장애인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한국발달장애복지센터 산하 동산원, 광주시 장애인 단기보호시설(북부권), 주간보호시설(북부권), 동산식품, 인덕학교 등에서 300여 명, 향림원 산하 품안의집, 향림재활원, 가온의집, 향림작업장, 광주시 장애인 주간 및 단기보호시설, 동현학교, 향기로운집 등에서 400여 명이 참여해 총 7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공연과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구성됐으며 한국발달장애복지센터는 7개 팀의 무대 공연과 3개의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고, 향림원은 12개의 먹거리 장터와 11개의 놀이마당을 마련해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제공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방세환 시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예술인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내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2025년도 경기도 예술인 기회 소득’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5년 4월 21일 기준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예술인 중 예술 활동 증명서가 유효한 자로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월 287만416원 이하)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1인당 연 150만 원이며 상·하반기 2회에 나눠 분할 지급된다. 단,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술 활동 준비금을 지원받은 예술인은 이번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인터넷 ‘경기민원24’ 홈페이지 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예술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예술인들의 헌신과 노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회 소득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이 창작에 전념할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을 확대하고 온실가스 감축 및 도심 내 소음 저감 효과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전기 이륜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전기 이륜차 20대 보급을 목표로 총 3천2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차량 1대당 최대 300만 원의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 특히,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하고 전기 이륜차로 대체 구매할 경우 추가로 30만 원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2개월 이상 광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 또는 광주에 사업장을 둔 기업 및 단체이며 보조금은 출고 등록순으로 지급된다. 예산이 소진될 경우 지원은 조기 종료된다. 전기 이륜차 구매를 희망하는 시민은 전기 이륜차 제조·판매 대리점을 방문해 신청서와 구매 계약서를 작성해야 하며 이후 대리점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신청 접수를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기 이륜차는 온실가스와 소음을 줄이는 데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7일 지난 2월 12일부터 3월 10일까지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신건강 인식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시민들의 정신건강 서비스 요구도와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실태를 파악하고 향후 사업 방향 설정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40.9%는 본인 또는 가까운 사람이 정신건강 관련 질환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 중 전문가와 상담해 본 경험이 있는 응답자는 21.4%였으며 주로 경험한 질환은 ▲우울증(61.7%) ▲공황장애(11.7%) ▲불면증(8.6%) ▲조현병(3.1%) ▲자살 관련 문제(2.3%) 순으로 나타났다. 정신건강 문제로 전문가와 상담하지 않은 이유는 연령대별로 차이를 보였다. 50대 이상 응답자는 ‘정신과적 치료에 대한 두려움’을, 40대 응답자는 ‘스스로 극복해야 한다는 생각’을 주요 이유로 들었다. 정신질환에 대한 시민 인식은 비교적 긍정적인 경향을 보였다. 전체 응답자의 91%가 “누구나 정신질환에 걸릴 수 있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81.7%는 “정신질환은 치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17일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민‧관 협력 기구인 ‘광주시 여성 일자리협의회’의 위촉식 및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광주시 여성 일자리협의회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광주시가 지역 여성을 위한 일자리 발굴과 고용 촉진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자문기구다. 지역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논의 체계를 마련하고자 민간과 공공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여성 기업체 대표, 직업훈련 전문 기관 관계자, 젠더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 위원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역 내 여성 일자리 관련 사업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여성 일자리협의회는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여성 고용 확대를 위한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수립·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여성친화도시 광주시가 여성들의 일자리 발굴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여성 일자리협의회를 구성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협의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여성의 경제·사회적 지위 향상에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2026~20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6일 시청 비전홀에서 제2차 추진 상황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김충범 부시장의 주재로 각 분과별 부서장과 관계 기관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추진 실적과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협조 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종합 홍보계획 ▲붐업 이벤트 ▲경기장 건립·개보수 현황 ▲숙박·외식업 지원 ▲자원봉사 운영 ▲주차·교통 대책 등 전반적인 분야의 추진 상황이 보고됐으며 부서별 관리 카드도 공유됐다. 김충범 부시장은 “대회 준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각 부서는 책임감을 갖고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해 달라”며 “부서 간 협업과 소통을 통해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광주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광주시 생활문화 소식을 보다 신속하게 전달하고, 시민들이 다양한 생활문화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광주시생활문화센터 통합 누리집’을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문화재단은 2023년 3월 만선생활문화센터 개관을 시작으로, 같은 해 11월에는 광남생활문화센터를 개관했으며, 오는 2025년 하반기에는 고산생활문화센터와 신현생활문화센터의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이 생활문화를 보다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기존 누리집을 확대·개편하여 통합 누리집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 이번에 개편된 광주시생활문화센터 누리집은 만선, 광남, 고산, 신현 총 4개 센터의 프로그램 정보 제공 및 수강 신청 기능을 갖추었으며, 각 센터의 공간을 기반으로 한 동호회 연습 및 창작 활동을 위한 대관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재단은 오는 2025년부터 광주시 생활문화동호회 지원사업인 '광주시 만남동'을 운영하며, 해당 누리집을 생활문화동호회 간 소통과 협업의 플랫폼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임을 밝혔다. 광주시생활문화센터 관계자는 “대관 서비스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 장애인체육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2024년 스포츠용 휠체어 보급 공모사업’에 선정돼 배드민턴 전용 스포츠용 휠체어 1대를 지원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획재정부의 ‘국민 참여예산’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체육 환경 개선을 통해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 장애인체육회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배드민턴 전용 스포츠용 휠체어를 확보함에 따라 장애인 선수들이 더욱 전문적인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스포츠용 휠체어는 경기력 향상에 필수적인 장비이지만 고가로 인해 선수 개인이 부담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선수들은 고성능 장비를 활용한 체계적인 훈련이 가능해졌으며 이는 향후 경기력 향상과 더불어 지역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스포츠용 휠체어 보급을 통해 장애인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역량을 더욱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이음홀에서 ‘2025년 제1회 광주시 인구정책 위원회’를 개최하고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광주시 저출산·고령사회 대응과 지속발전을 위한 조례’에 따라 구성된 인구정책 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위원회는 부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등 당연직 위원 4명과 광주시의회 의원 및 민간 전문가 등 위촉직 위원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4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2024년 인구정책 시행계획 실적 평가 ▲2025년 인구정책 여건 분석 ▲시행계획 수립 방향에 대해 중점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올해 인구정책 추진을 위해 4개 분야에서 총 53개 세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의 연장형 지원 비율을 기존보다 확대해 80%까지 지원함으로써 산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광주시 인구정책의 방향성과 개선 과제, 실행 전략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향후 정책 실효성 제고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어졌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15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에서 이클레이(ICLEI) 가입 인증서를 전달받고 이클레이 세계 사무총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클레이 세계 사무총장을 비롯해 국내 회원 지방정부 공직자 및 협력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는 국제사회와의 연대를 통해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가능 발전목표(SDGs) 실현에 적극 나설 것을 대내외에 천명했다. 이클레이(ICLEI)는 전 세계 125개국 2천500여 개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로 지속가능한 도시 개발, 기후변화 대응, 생물다양성 보전 등을 위한 국제협력기구다. 이번 가입을 통해 광주시는 글로벌 도시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 정책 및 생태도시 전략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는 대한민국 생태 수도의 위상에 걸맞게 이제 세계 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며 “이클레이 가입을 계기로 기후 위기 시대에 선도적인 녹색전환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클레이 세계 사무총장은 “광주시는 생태와 환경 분야에서 이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수어장대홀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교사 50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초기 대응을 위한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아동복지법에 따라 어린이집 종사자가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아동학대 의무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의료적 처치 방안(백소현 분당차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장) ▲학대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법률 자문(이준철 광주시 옴부즈퍼슨 변호사) ▲아동학대 예방 전문 교육(김은숙 영유아 전문 강사) 등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유리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사들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실제 상황에서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안심하고 교육할 수 있는 환경,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 현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집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 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9일 오후 7시, 시청 10층 수어장대홀에서 ‘2025년 제1회 명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렌드 분석가이자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인 김난도 교수를 초청, ‘트렌드 코리아 2025’를 주제로 진행된다. 김 교수는 강연을 통해 급변하는 사회·경제·문화적 흐름 속에서 2025년 대한민국이 주목해야 할 주요 트렌드와 미래 전망을 시민들에게 제시할 예정이다. 강연회는 광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접수는 광주시 평생학습포털 ‘어흥’ 또는 전화를 통해 오는 25일까지 가능하다. 강연 당일 입장은 오후 6시부터 사전 예약자에 한해 가능하며 예약 취소나 미예약으로 인한 잔여석은 오후 6시 40분부터 현장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명사 초청 강연회를 통해 시민들이 미래 사회 변화에 대한 통찰을 얻고 개인의 삶에도 긍정적인 영감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이 오는 25일 오후 6시 30분, 곤지암도자공원 대공연장에서 제7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희망과 행복의 판스테이지 ‘도(陶) 자(瓷) 락(樂)’(도자에 락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제28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 개막을 기념하는 축하 무대로 펼쳐진다. 공연은 농악단의 신명나는 음악과 왕실도자의 예술성을 결합한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된다. 특히, 이광수(사물놀이 창시자)의 비나리, 정인삼(소고춤 보유자)의 경기고깔소고춤, 방영기(선소리명창)의 선소리산타령 등 대한민국 무형유산 명인들과 함께하는 가·무·악 협연이 주요 프로그램이다. 마지막 피날레는 광지원농악과 무용단의 군무, 창작곡 연출이 어우러져 관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대동 한마당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광주시가 지향하는 ‘문화가 시민의 일상이 되는 도시, 문화 중심도시 광주’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15일 지역 소멸 위기 지역인 남종면의 현안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남종면 우리가 바로 알기’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팔당상수원 보호를 위한 중첩규제로 인해 오랜 기간 개발이 제한되며 인구 감소가 지속되고 있는 남종면의 현실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신규 공직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광주시청에서 신규 공직자 60여 명과 남종면 주민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중첩규제로 인한 인구 소멸 현황 ▲중앙·도·시의 인구 위기 대응 정책 방향 ▲타 지자체의 우수 사례 등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강의 후 활발한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의견을 나누며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오후에는 남종면과 중첩규제가 유사한 조건을 가진 남양주시 조안면, 양평군 양서면 등 인근 지역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문화관광 해설사의 인솔 아래 참가자들은 해당 지역의 개발 제한 현실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실질적인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와 (재)경기문화재단의 '경기시민예술학교', 총 2건의 문화예술교육 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7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가가호호'는 건강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가족의 생애주기 및 관심사를 바탕으로 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신규 공모사업으로 광주시문화재단이 선정되어 4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광주시문화재단은 5월 24일 허난설헌문화제에서 오픈 캠페인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7~9월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만선·광남·고산 생활문화센터 등 생활밀착형 시설에서 가족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가가호호'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가족 구성원들이 문화예술교육의 긍정적인 효과를 경험하고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경기시민예술학교'는 경기도 곳곳에서 도민의 삶 속에 스며드는 문화예술교육 확산을 목표로 하는 경기문화재단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 광주시를 포함하여 용인시,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