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혹시 만성질환자? 노원구 평생건강관리센터에서 점검해보세요!

보건소와 월계, 공릉, 상계, 마들, 중계 등 6개 권역별 건강관리센터 운영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노원구가 6개 권역에 '평생건강관리센터'를 운영하며 구민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최근 국가건강검진에서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가 크게 증가했으며, 특히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만성질환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구는 구민의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위해 보건소 외에도 월계, 공릉, 상계, 마들, 중계 등 5곳에 평생건강관리센터를 조성해 권역별로 운영하고 있다. 노원구 평생건강관리센터(이하 센터)에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대사증후군 관련 혈액 검사와 ▲복부둘레 측정 등 체성분 검사를 통해 이용자에게 자신의 건강 상태를 알려준다. 이후 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보건 전문가와의 1:1 맞춤형 건강상담이 진행된다. 센터의 가장 큰 특징은 단발성 검진에 그치지 않고, 6개월 또는 12개월 단위의 사후관리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특히 운동, 영양, 금연 등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어,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발길 닫는 곳마다 갤러리, 새로운 작품들.. 문화예술로의 초대...노원구, 일상 속 갤러리 새 전시로 새 단장

구청, 숲길, 여가시설 등 일상 속 갤러리.. 전시 교체로 새단장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구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지역 곳곳의 '갤러리 전시 콘텐츠를 새 단장'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3월 문을 연 불암산 힐링타운 내 '불암산아트포레' 갤러리는 개관 기념전 ‘역대 대한민국 압화대전 수상작 전시’에 약 2만 명이 방문하며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현재는 오순경 민화작가의 ‘오색향연’으로 전시가 새롭게 교체되어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자연, 동물, 식물 등 전통 민화의 주요 소재를 모티프로 한 20여 점의 대표작을 선보인다. 특히 SBS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배우 이영애의 신사임당 캐릭터를 위해 제작된 초상화 ‘미인도’가 특별 전시되고 있다. 전시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매 정시마다 갤러리 상주 직원이 작품 설명을 무료로 제공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로컬100'에 선정된 화랑대 철도공원 내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는 이송준 작가의 초대전 ‘하루의 흔적이 예술이 될 때’가 진행 중이다. 긁히고 찌그러진 밥그릇, 숟가락 등 버려진 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