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분기 영천시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민·관·군·경·소방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0일 제7516부대 영천대대에서 ‘2025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작년 10월 28일부터 11월 22일까지 4주간 신녕면 화서리 일대에서 진행된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경과보고,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 화랑훈련’ 추진 계획에 대한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최근 고조되고 있는 국제 안보 위기와 각종 재난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해, 유관기관 간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 체계를 더욱 굳건히 해 영천시 안보에 만전을 기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유관기관 간의 정보 공유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간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우리 지역의 안보와 통합방위 역량을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천시, 개학기 맞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학교폭력 예방캠페인 실시

민·관 협력으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0일 2025년 1학기 개학을 맞아 포은초등학교 전정에서 가족행복과, 영천교육지원청, 청소년 시설 관련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해업소 근절 및 청소년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홍보물을 배포하고, 건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또한, 학교 주변 편의점 및 식당 등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업소를 방문해 △‘청소년보호법’ 안내 △미성년자 대상 유해물질 판매금지 △출입제한 업소 준수사항 안내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한 책임 강화를 요청하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청소년 보호활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으로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청소년 유해환경 정비, 지역사회 협력 강화 등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