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시대 트렌드 선도 ... 데이터기반 행정 평가 ‘최고등급’ 획득

10개 항목 중 5개 항목 만점 획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행정안전부 주관‘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하며, 시대트렌드를 선도하는 테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임을 입증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 ‘데이터기반행정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분석·활용, 공유, 관리 체계 등 데이터 기반 행정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역량을 평가해 결과에 따라 등급(우수, 보통, 미흡)을 부여한다. 남구는 이번 평가에서 10개 평가 항목 중 데이터 분석 과제 발굴과 분석결과 정책 활용, 공유데이터 등록이행률, 공공데이터 활용 등 5개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두 단계 상승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데이터 개방과 활용을 통해 구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분석과 AI 등을 활용한 양질의 데이터를 기반해서 행정의 효율성과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2024년 전자정부 성과관리 수준진단’에서도 최고점수를 받은 바 있다.

남구, 예비·초기창업자 위한 실전형 교육 호평 이어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유망한 청년 창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 11일부터 3월 20일까지‘2025년 울산 남구형 청년 창업가 육성 교육’과정을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025년 울산 남구형 청년 창업가 육성 교육’과정은 지역 내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와 초기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본, 심화, 특강 과정을 교육했다 그리고, 1:1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운영했다. 이번 2025 교육은 BM설정과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 준비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교육생 니즈를 반영해 구성했고, 기본 5회, 심화 5회, 특강 1회, 1:1컨설팅으로 총 21회, 200여 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두 달간의 창업 교육을 통해 그 성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 이번 교육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은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이와 별도로 나머지 교육생도 올해 안에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커리큘럼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만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