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2025년 폭력예방 통합교육 추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5월 14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예방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이기척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구청장 및 5급이상 고위직 공무원 대상 교육과 일반직원 대상 교육으로 구분하여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4대폭력의 개념, 관련 사례, 예방 방안 등 구체적인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하여 이해도와 공감도를 높였고, 4대폭력을 넘어 2차피해방지에 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교육을 통하여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을 확립하고 상호 이해와 존중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과 수평적인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도구, 실생활 밀착형 강좌로 여성·취약계층 호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여성 및 취약계층의 직무능력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나도 할 수 있는 홈스테이징 & 홈리페어(1차)’강좌를 지난 4월 30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강좌는 모집 정원 12명에 30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릴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총 8회에 걸쳐 방충망 교체, 셀프 도배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교육생들의 큰 호응과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수강생 12명 중 3명은 해당 분야 자격증 시험에 응시하여 자격을 취득했으며, 이는 향후 취업 및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강 기간 중 ‘여성새로일하기센터(부산광역시 파견)’와 연계해 취·창업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강좌는 실생활에서 유용한 기술 습득은 물론 자격증 취득과 취·창업 상담 연계 지원을 통해 참여자들의 자립과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여성과 취약계층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실용적이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5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