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체육회, ‘2024년 동구체육인의 밤’ 성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구체육회(회장 황현선)는 지난 27일 우리컨벤션뷔페 연회장에서 동구체육회 임원, 학교 운동부 지도자 및 선수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동구체육인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동구는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실적을 거둔 유망주 등 4명의 생활체육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등 우수체육인을 격려했다. 이 외에도 우수체육인에게 국회의원상(3명), 동구의회의장상(2명), 부산시의회의의장상(1명), 동구체육회장상(18명)을 전수했다. 특히 한 해 동안 우수한 성적으로 동구를 빛낸 학교 운동부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체육인의 밤은 2024년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동구체육회의 역할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활발한 활동을 통해 부산 동구의 위상을 높여준 체육인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부산 동구,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추진 업무협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2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5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지자체 공모에 한빛내과의원과 함께 신청했고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를 위해 동구는 12월 31일 한빛내과의원과 2025년 1년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의 가정에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팀이 방문하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역사회 돌봄자원 등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요양시설에 입소하거나 요양병원 등에 입원하지 않아도 가정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보낼 수 있게 되었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