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청년도전 지원사업’참가자 모집

동구 청년이여! 내 안의 거인을 깨워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 ‘동구 청년이여! 내 안의 거인을 깨워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의 구직 의욕 및 자신감 향상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이수했을 경우 최대 350만원의 참여수당과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동구가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억 2천만원을 확보하고 구비 5,000만원을 포함하여 총 사업비 4억 7,000만원의 예산으로 추진된다. 참여대상은 사업 신청일 이전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으로 18∼34세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소규모 심리상담 기반으로 자신감 회복, 취업역량 강화, 진로 탐색, 외부 연계활동 등으로 구성되며, 기간별로는 단기(5주 과정, 24명), 중기(15주 과정, 48명), 장기(25주 과정, 24명)로 나눠서 청년 9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동구여성인력개발센터에 프로그램에

부산 동구, 부산진성에서 한복 입고 인생샷 찍어요~!

2025년 래추고 도시재생 - 한복입고놀자 in 부산진성 한복문화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는 도시재생 거점시설 홍보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3월 29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부산진성 한복문화관에서 ‘한복 입고 놀자 in 부산진성 한복문화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한복 입고 인생샷 찍기, 한복댕기·부산진성입체퍼즐 만들기, 부산진성 해설사와 걷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가족, 연인, 친구 등 다양한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활쏘기와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도 진행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복을 입고 즐길 수 있는 부산진성 한복문화관이 지역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길 바라며, 더 나아가 부산 역사와 한복 문화가 시작된 부산진성 일원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복 입고 놀자 in 부산진성 한복문화관’은 래추고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