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제2회 전주시 공직자윤리위원회 개최
13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회의 갖고 전주시 공직자 재산등록사항 심사 등 안건 심의·의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는 13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제78차 전주시 공직자윤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공직자윤리법 제9조 등에 의해 구성된 전주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전주지방법원 부장판사를 비롯해 전주시의원, 전주시 소속 공무원, 변호사, 대학교수 등 총 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회의에는 진재경 전주지방법원 부장판사를 비롯한 6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회의에 앞서 전임 위원장 임기 만료에 따라 공석이 된 위원장에 진재경 위원을 선임했다.
또한 위원들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전주시 공직자 재산등록사항 심사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전주시 5급 이하 공무원과 공직유관단체 임원 등의 재산등록, 등록재산의 심사, 퇴직 후 취업 심사 등을 관할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공직자의 부당한 재산 증식을 막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는 데 위원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